::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03 11:18
http://www.segye.com/newsView/20191003503182?OutUrl=naver
자산관리인인 증권사 직원을 시켜 사무실과 자택 PC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19/10/03 11:23
정경심에 대해서 좀 찾아보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PC반출, 총장전화, 증권사직원 문자, CCTV 찍힌거 등등 합치면 구속 안당하는게 신기한 거에요.
19/10/03 11:43
그래서 하드를 부쉈나요 아니면 한강에 던졌나요?
그게 증거인멸이죠. 정경심은 본인은 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을 만들려고 한것이고 그래서 검찰에 스스로 임의제출 했습니다만?
19/10/03 11:53
임의제출이 아니라 증권사 직원이 본인 트렁크에 동양대 PC 있다고 불었고,
하드 디스크를 보관하고 있다고 증언해서 검찰이 압수했습니다만?
19/10/03 11:58
http://www.mediapen.com/news/view/461715
[김씨는 정 교수의 동양대 방문에 동행할 때 조국 부부 자택에 들러 정 교수가 집에서 기존에 사용해온 데스크톱 컴퓨터 하드를 교체했고, 문제의 하드를 보관하고 있다가 검찰에 임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분 또 유언비어 퍼트리시네.. 검찰에 임의제출 한것으로 알려졌다는데 압수요??
19/10/03 12:07
종결자 님// 피트니스 롹커룸에 숨겨놨다가 검찰이 구매 영수증 들이미니까 실토한 것이 임의제출이에요? 이분 참 재밌는 기준을 가지고 계시네요.
19/10/03 12:26
종결자 님// 검찰이 동양대를 뒤져보니 컴터가 사라져서, 정교수 연락해서 갖고 오라 하니까, 용산 전자 가서 본체째 바꾸려던 PB직원이 차를 돌려 제출하게 된 겁니다
증거인멸은 빼박입니다
19/10/03 12:26
동네형 님// 상대방이 제시한 영수증에 하드와 PC의 위치를 실토하는 것이 임의제출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아무리 좋게 표현해서 임의제출이라 하더라도 증권사 직원이 제출한 것이지, 정경심이 스스로 제출한 것은 절대로 아니구요. 그런데 정경심은 하드디스크가 검찰 손으로 넘어가자, 뻔뻔하게 페북에서 본인이 임의제출 했노라며, 마치 스스로 검찰에 자발적으로 가져다 주기라도 한 것 처럼 거짓말을 해대죠. 정말로 역겨운 인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19/10/03 13:26
세로가로 님// 수사기관에서 본인을 피의자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자기 범죄를 수사기관에 알렸을 때야 자수가 되는 것이지 형사에게 추궁받고 인정한다고 자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19/10/03 11:47
조국이는 청문회 나와서 수사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복사본 만들려고 그랬다는 건 유시민이 했던 말 아닌가요? 민주당 의원들도 진지하게 상대 안 해주던만요. 검찰에 임의 제출해요? 증권사 직원 트렁크에 있는 거 검찰이 압수한 것이지 정경심이 스스로 임의제출? 숨 쉴때마다 거짓말이 저절로 나오는데 이런 정경심 말을 어떻게 믿나요?
19/10/03 12:04
트렁크가 아니고 증권사 직원다니던 피트니스 롹커룸입니다.
그리고 압수가 아니고 하드디스크 구매 영수증을 발견한 검찰이 추궁한 끝에 받아낸거구요
19/10/03 11:51
이런식으로 변명할꺼면 세상이 안 억울한 사람이 어딨나요. 정유라한테 말 사준 것도 뇌물이 아니라 순수한 호의에서 그런 거라고 해도 믿을 기세
19/10/03 11:31
다른 분들이 얘기하는 저것들이 증거인멸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증거인멸 단어가 사라져야할 수준이죠. 너무 막 나가서, 순간 뇌절이 올 정도입니다. 진짜 그걸 눈물의 쉴드 쳤던 사람들 보면 황당하고요. 국민 바보로 아는건지..
19/10/03 11:46
맞아요 증거인멸 시도한적 없어요 보존하려고 한거라구 유시민씨가 그랬습니다.
그냥 막 복사하고 가져다 놓고싶었는데 걸려서 그런거지 절대 증거인멸 시도한게 아닙니다. 변장한거 뭐라고 하는데 그냥 추워져서 옷입고 모자쓴거 뿐입니다. 절대 증거인멸 시도한적 없어요.
19/10/03 11:55
저런 분들이 천리마마트 문석구 히드라마트에 고기사러 변장하는 건 또 보면서 배꼽잡고 웃겠죠.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주변이 보는 세평이라는 것도 있는 건데 말이죠.
19/10/03 11:25
뭐가 건국이래 최고의 압수수색인가요
압수수색받을 만한 비리가 있는데도 임명했으니 언론이 집중되는 것 뿐이죠 압수수색하는데 변호인 부르는 건 처음 봤네요
19/10/03 11:09
정경심 교수는 검찰이 부르면 나가서 조사 받는다고 계속 말해왔고
검찰이 판단하에 비공개 소환 한건데 무슨 수혜자 소리가 나오죠? 그리고 피해자 코스프레요? 지금 검찰의 말도 안되는 먼지털이 수사가 문제가 되어서 촛불 집회가 열리고 대통령까지 나선 상황입니다.
19/10/03 11:39
그럼 검찰이 판단하에 압수수색 한 건데 무슨 먼지털이 수사 소리가 나오죠?
그리고 조국 가족 수사가 문제가 되어서 촛불 집회가 열렸다고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검찰개혁 때문에 모였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이젠 세를 믿고 대놓고 정치집회, 조국수호 집회임을 인정하고 있네요.
19/10/03 11:42
선택적 검찰개혁이로군요.
최순실,정유라,이명박,박근혜,국정농단 수사는 먼지털이 해도 검찰개혁이 필요없고, 감히 우리 조국은 먼지털이식 수사하면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니. 그야말로 마두로 지지자 집회에 다를 바가 하나도 없군요.
19/10/03 11:47
그때도 검찰개혁 필요했고 지금도 필요한건 똑같은데요.
그땐 시도도 못했고 지금은 시도를 하려는게 차이죠. 뭐 보고 싶은것만 보시니 안보이겠습니다만..
19/10/03 11:51
그 때도 이런 주장 하시지 그랬어요?
그때는 검찰 응원하다가 이제와서 먼지털이식 수사 한다고 발끈하는 것은, 그냥 수사 덮자는 이야기 밖에 안 되죠.
19/10/03 12:05
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행동이 중요한거죠.
말이야 뭘 못하겠습니까. 상대편 조질때는 관망하고 우리편 조질 때는 개혁하겠다는 것은, 개혁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말 잘 듣는 개로 만들겠다는거죠. 저는 검찰개혁에 대해서 필요하다 아니다 말한 적 없는데 단정하지 마세요.
19/10/03 12:31
순서가 바뀐 거죠. 조국이 검찰개혁하려니까 검찰이 조국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국 주변인을 터는 거죠.
아니면,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후 갑자기 검찰이 조국 주변인을 강력하게 수사하는 것이 조국에 대한 아무런 악의없는 순수한 우연이라 믿으시는 건가요?
19/10/03 12:39
Musicfairy 님// 조국이 워낙 구린내가 심하게 나니까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이고, 조국이 의도적으로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개혁의 탈을 쓴 검찰 장악에 나서는거죠. 그게 아니라 정상적인 사람이 법무부장관으로 왔다면 검찰개혁 하는게 뭐 걸림돌 될 게 있겠습니까. 법무부 장관 지명하기 전부터 이미 관련 의혹들이 고구마 줄기 캐듯이 엮여 올라오고, 그 중에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대한 혐의가 있으니까 검찰도 수사를 시작한 것이죠. 게다가 그 범죄 피의자가 법무부 장관으로까지 지명되니 당연히 수사도 속도를 올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설마 조국과 여당이 검찰개혁을 부르짖는 것이 아무런 악의없는 순수한 우연이라 믿으시는 건가요?
19/10/03 13:19
세로가로 님// 구린내라? 그래서 그렇게 구린내가 심해서 지금까지 수사해놓고 기소한 게 표창장 관련 1건밖에 없나 보군요. 이게 님에겐 참 중대한 혐의이고, 구린내가 심하게 나는 걸로 보였나봅니다.
님이 보시기에 검찰이 아무런 문제 없고 검찰개혁할 필요가 없는 조직이라 생각하신다면, 조국이 악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검찰에 문제 많고 개혁이 필요하다면, 그냥 그 개혁을 하겠다는 것 뿐인데 조국이 악의를 가지고 있다 단정할 이유가 뭐가 있죠?
19/10/03 13:19
세로가로 님//
혹시 지금 검찰은 개혁할 필요가 크지 않으면 정치적인 고려 없이 주어진 업무에 충실할 뿐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19/10/03 11:1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611132217015
이럴때는 참 조용했는데 말이죠 이재용 부회장은 되고 정경심은 안되면 그건 되려 역차별이죠.
19/10/03 11:41
정유라는 공개소환 하고, 조민과 정경심은 안 하면 그게 역차별 같은데요?
이 상황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비교될 사람은 정경심이 아니라 익성 회장 정도 되려나요?
19/10/03 11:53
제발로 들어오려고 송환거부하고 그렇게 난리쳤나보군요. 그리고 그 정유라도 불구속수사인지 논란이 있다가 갑자기 소식이 끊겼는데 말이죠.
또 이재용 우병우가 수사당시 해외간건 아니지 않습니까
19/10/03 11:56
그러니까 국내에 있다가 검찰 가는 것과 해외에 있다가 검찰 가는 것이 무슨 차이냐고요.
조민보다 어린 정유라도 공개소환된 마당에, 정유라 공개소환도 잘못이었다고 주장하면 이해라도 하지, 정유라 공개소환은 정당하고, 조민과 정경심 공개소환은 역차별이라고 주장하면 누가 동의하나요.
19/10/03 12:00
기사를 잘 읽어보면 수사에 협조를 잘해주느냐 아니냐 여부인데, 조민과 정경심이 수사에 얼마나 협조하느냐에 대한 가치판단에 따라 갈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치권의 논쟁은 방해에 가깝다보구요.
19/10/03 12:07
최서원게이트 수사 당시 전경련도 PC의 증거인멸을 한 정황이 있습니다. 형평성을 감안한다면 같은거죠
어쩌면 뭐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야 헛짓거리하면 정유라처럼 엄벌하는게 최고 좋겠지만, 서로 다치는건 싫어서 그렇다고 생각 할수도 있곘습니다
19/10/03 11:17
검찰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압박받는데 포토라인 스게했다고 동정여론 생길바에 비공개소환하고 구속영장치고 재판때 유죄판결 받게하면 그동안 공격받은거 곱절로 되돌려줄 수 있을겁니다.. 근데 무죄가 나오면...
19/10/03 13:46
이게 정답에 가깝죠. 무슨 특혜는 특혭니까.
검찰이 서초동 촛불에 눈치보면서 안한거죠. 아마 촛불 100만 안왔으면 포토라인 세웠을 겁니다.
19/10/03 11:24
청와대에서 인권 운운 하니 특혜소환할 밖에요
증권사 직원이 사다주는 식재료까지 받으며 살던 사람이 약자코스프레하고 그걸 또 안쓰러워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정권실세 부인이 수사받는 게 비리 때문이 아닌 탄압이라도 당하는 거라고 물타기하는 발상 자체가 신기한 요즘이네요
19/10/03 11:56
맞는 말씀이세요
기득권들을 더이상 안타까워할 이유가 없죠 우리보다 훨씬 누리고 편히 사는 분들이니까요 더 누리려고 반칙까지 썼는데 두둔해줄 이유가 있나요
19/10/03 12:07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전쟁세대 또는 전후 세대들은 지독한 가난을 겪어서 더이상 먹고사는 걱정없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믿음이 깊죠. 먹는 걱정 안하고 산 세대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19/10/03 12:09
자주독립도 아니었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없던 터라.
대통령을 직업 중 하나가 아닌, 임금처럼 생각했던 분들인 거죠. 이 분들은 뭐.. 어쩔 수 없어요. @@
19/10/03 11:36
생각해보면, 그냥 증거인멸도 막하고, 대충 대충 한게
얼마나 갑질하고 살았으면, 저렇게 막해도 된다고 생각했을까 싶습니다. 크게 내 행동이 어떤 식으로 비춰질지 생각해보지 않으니, 시종 부리듯 사람 쓰고 공용 PC도 그냥 들고 나오고, 대충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19/10/03 12:02
그냥 아줌마식 사고로 일처리했고 법잘알남편이 문제될 것 같아지니 해법 제시했을 거라 봅니다
둘 다 어렵고 힘들게 뭔가를 얻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 아마츄어 같아요 나름 머리 많이 쓰고 분주하긴 했지만 흘리고 다닌 것도 많은 듯요
19/10/03 11:28
여기서 포토라인 세우는건 무리수로 보여져서요 동정여론 얻고 있는데 포토라인까지 세우기에는 무리죠.
거기에 건강상태도 한몫 했을것 같고요
19/10/03 11:29
하루사이로 매번 새로운 수사 사실이 유포되는건 올바르게 검찰이 수사한다고 하더니
이번에 비공개 소환을 하는건 검찰에서 외압이 있는 특혜인가요? 한가지만 하시죠. 크크.
19/10/03 12:16
하루사이로 매번 검찰이 피의사실 유포한다고 근거도 없이 정치검찰이라 하더니,
이번에 비공개 소환을 하는 건 검찰에서 올바르게 판단한 건가요? 한가지만 하시죠.
19/10/03 14:21
저는 정치검찰이라고 한적도 없고 올바르게 판단한다고 한적도 없는데요.
제 리플에서 어디에 판단이 들어가 있는지? 저는 사건에 대한 제 의견을 적은적이 없는데 리플 잘못 적으신거 아닌지? 다만 이럴때는 정치검찰이랬다가 저럴때는 아니랬다가 기준이 왔다갔다해서 그걸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19/10/03 12:44
대통령이 직접 육성으로 한쪽 편을 대놓고 드시는데 가암히 거역할수도 없고요
김현철, 홍삼트리오, 이상득 등등이 수사받을 때도 이리 편파적으로 참전한 대통령은 없었는데요
19/10/03 12:48
어차피 검찰수사결과로 보여주는거라고 봅니다.
공개소환문제는 그다지 중요하다고 판단하진 않습니다. 전 검찰총장을 믿습니다. 소신있게 수사를 마무리할거라 봅니다.
19/10/03 11:35
조국장관을 옹호하는 입장은 전혀 아닙니다만, 검찰이 비공개소환을 한 이유는
특혜가 목적이 아니라, 매스컴에 떠들어내는 상황을 통한 여론 악화를 우려한 검찰들 스스로의 판단이 아니었나요? 너무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시는 것 같은데... +더불어 요새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말이 남발되는 경향이 있긴한데, 이건 피해자 가해자가 뚜렷하게 존재하는 사안이 아닙니다. 좀 안어울리는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19/10/03 11:47
기세등등하게 포토라인에 세운다고 큰소리 치다가 피디수첩 나온 이후에 몰래 소환하는거 보면 뭐 검찰도 딱히 잘한거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19/10/03 11:49
피디수첩 따위 때문에 몰래 세우는 게 아니라,
대통령과 여당이 나서서 검찰을 압박하고, 맹목적 지지자란 사람들이 서초동에 5만명씩 모여서 조국 수사하지 말라고 워낙 압박을 해대니, 검찰도 쫀 거죠.
19/10/03 11:37
음모론 좋아하시나봐요. 비공개 소환이 이번이 역대 최초인 것이 아니라, 분명히 여러 번 있었던 일인데 말이죠.
장학금의 경우도, 장학금 받은 학생 비율이 얼마인지에 대한 언급은 일부러 생략하고 말이죠. 별다른 근거는 없지만 아무튼 특혜라고 우겨봤자...그저 님이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이겠죠.
19/10/03 11:46
송 의원이 주장한 수치는 2015년 기준이었다. 조씨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다닌 건 2014년이기 때문에 다른 해의 기준을 적용하면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없다. 서울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장학금 수혜율은 재학생 73.7%, 대학원생 84.7%였다. 송 의원이 주장한 89.5%보다 약간 적다.
[2014년 서울대에서 장학금을 받은 대학원생 수는 전체에 84.7%인 1만9136명이다. 이 중 30%(5663명)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 받을 수 있는 ‘BK21 연구장학금’을 받았다. 월 40시간 이상 교수 강의 보조 일을 하면 받는 ‘강의연구 지원 장학금’을 받은 대학원생 17%(3191명)와 근로 장학금 받은 3%(605명)를 더하면 절반 정도는 그냥 받은 것이 아니라 일을 하고 받은 셈이다. ] 서울대 대학원생 2만2587명 중에서 교외 장학단체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은 인원(1807명)은 8%뿐이었다. 10명 중 1명이 채 되지 않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75591 조국 따님은 1년 동안 3학점 듣고 의전원 입시 준비하며 802만원 받았는데 연구, 조교, 근로 장학금 받으면서 학교 다닌 학생들이랑 비교하고 있는거죠. 거기에 다른 학생들 1년 평균 장학금은 360만원이라네요 크크..
19/10/03 11:51
명백한 선동이었죠.
조씨가 장학금 받은해와 다른 해 자료를 제시하고 또 근로장학금 이야기는 쏙 빼고 이야기해서 조씨가 장학금 받은걸 정당화 시키는 선동이었는데 이게 통하긴 하네요
19/10/03 11:54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6115652051
장학금 수혜율이 대략 45%라는군요. 별다른 추가적인 근거 없이 그냥 '장학금 받았으니 특혜!'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 45% 모두가 어딘가 빽이 있어서 특혜를 받았다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19/10/03 11:57
장학금 수혜율 45%랑 조민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장학금 수혜율이 45%던 90%던
유급을 당했는데도 6번 연속 장학금 지급 받는거 자체가 이상한 상황이고 특혜를 의심할만한 상황입니다만..
19/10/03 12:03
45%라는 건 장학금을 받는다는 것이 극소수의 특이한 일이 아니라 그만큼 흔한 일이라는 걸 가리키기 위한 것이고요.
위 댓글 링크의 기사에서 '조 씨 입학 이전인 2013년 2학기와 2014년 2학기에도 학점 평균이 2.5 이하인 다른 학생에게도 외부 장학금을 준 사례를 확인했다'라고 말한 것에서 보듯이, 학점이 낮은 사람에게 장학금을 준 사례가 이미 있습니다. 그런 사례들도 다 어딘가 빽이 있어서 장학금을 받았다 생각하시나요?
19/10/03 12:06
장학금을 주기 시작했을 당시에, 조국은 고위공직자가 아닌 그냥 교수일 뿐인데, 특혜를 줘야할 이유가 뭐가 있죠?
물론 나중에야 민정수석도 하고 지금 법무부장관이 되긴 했습니다만, 장학금을 줄 당시는 박근혜 탄핵도 되기 전인데 나중에 조국이 권력자가 될 걸 예측해서 특혜를 줬다는 건 아무리봐도 불가능합니다만, 대체 조국의 뭘 보고 특혜를 줬다 주장하시죠?
19/10/03 12:11
2011년부터 문재인이 법무부장관으로 점지한 사람인데 잘 보여서 나쁠 게 없죠.
그리고 그냥 교수라 하더라도 끼리끼리 특혜줄 수도 있는 것이구요.
19/10/03 12:20
황당한 소리죠. 당시 문재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점지했다는 걸 어떻게 알죠? 무슨 그 말을 할 당시에 tv 메인 뉴스나 신문 1면에 '문재인, 조국을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점지해'라고 뿌리기라도 했나요?
그걸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게 무리수 같습니다만. 알고 있었다 칩시다. 그렇다고 해도 그건 당시 박근혜 정부의 정적인 문재인과 친하다는 의미이니, 특혜는 커녕 오히려 불이익을 걱정했어야 하겠죠. 현 정부의 정적과 친한 일개 교수의 딸에게 장학금 특혜를 줘서 대체 장학금을 준 재단이나 당사자가 어떤 이득을 얻죠? 일개 교수에게 특혜를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장학금을 준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만?
19/10/03 12:34
문재인 본인이 2011년에 서울대 강연하러 와서 학생들한테 조국 법무부 장관 어떠냐고 물었는데요? 그리고 그 뒤에 농담이 아니라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천년만년 가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박근혜 이후는 야당에서 가져간다는 사실이 명약관화한 판에, 미래를 보고 배팅하는 것이 뭐 새로운 일인가요? 뇌물을 준 당사자가 어떤 이득을 얻는지 알게 뭡니까? 노무현도 대통령이 양심이 있다면 남의 돈 받아먹고 부탁 하나 안 들어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쏘아 붙이던데, 이제는 특혜 주고 당사자가 얻을 이득가지 네티즌들이 알아내야 하나요? 특혜를 준 것이 잘못이지, 이걸로 내가 무슨 이득을 얻었는지 말해보라니.
19/10/03 12:43
그게 개나소나 알만큼 유명한 일은 아닌데, 그걸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무리한 말이고요.
야당에서 가져간다는 게 명확하다 주장하시는데, 님이 잘못 알고 계신 거죠. 지금이야 지났으니 그렇게 된 걸 아는거지, 그 당시 야당이 가져간다는 사실이 명약관화하다는 걸 초능력자급이 아닌 이상 어떻게 압니까? 그리고 야당이 가져간다고 해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거라는 걸 어떻게 아나요? 안철수나 안희정같은 다른 유력 대선주자가 멀쩡히 있었는데 말이죠.
19/10/03 12:50
Musicfairy 님// 개나소나 다 알 필요가 있나요? 최순실은 개나소나 다 알아서 기업인들이 알아서 기었습니까. 야당에서 가져가는 게 명확하든 아니든, 미래를 보고 배팅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도 없고, 미리 투자해놔서 나쁠 게 하나도 없는데요? 문재인 정권 하에서 야당 유력 정치인들과 친분이 깊은 - 심지어 홍준표나 황교안이 미래 법무부 장관으로 지목하고 있는 - 교수에게 특혜 주면 특혜가 아니게 되나요? 꼭 초능력으로 미래를 봐야 투자가 되는 거에요?
19/10/03 13:15
세로가로 님// 당시 정권의 실세와 그냥 야당 정치인과 친분이 있는 한 사람이 같나요?
그리고, 최순실에게 기업인들이 그냥 알아서 긴 게 아니라, 최순실이 기업인들에게 이것저것 요구해서 받아낸 거잖습니까? 비교가 되는 비유를 하셔야죠. 그리고, 보통은 그저 장학금을 받은 것만 가지고는 특혜라고 하지 않거든요. 단지 가정형편이 나쁜 순도 아니고, 성적순도 아닌 다른 이유로 장학급을 받았다는 것만으로 '특혜'라고 한다면, 그런 '특혜'를 받은 사람이 조국 딸 1명뿐인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데 굳이 조국 딸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조국에 대한 악의적인 의도로 보이고요.
19/10/03 12:22
황당한 소리죠. 당시 문재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점지했다는 걸 어떻게 알죠? 무슨 그 말을 할 당시에 tv 메인 뉴스나 신문 1면에 '문재인, 조국을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점지해'라고 뿌리기라도 했나요?
그걸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게 무리수 같습니다만. 알고 있었다 칩시다. 그렇다고 해도 그건 당시 박근혜 정부의 정적인 문재인과 친하다는 의미이니, 특혜는 커녕 오히려 불이익을 걱정했어야 하겠죠. 당시 박근혜 정부의 정적과 친한 일개 교수의 딸에게 장학금 특혜를 줘서 대체 장학금을 준 재단이나 당사자가 어떤 이득을 얻죠? 일개 교수에게 특혜를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장학금을 준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만?
19/10/03 13:31
무슨 박근혜 정부의 정적인 문재인이라 불이익을 생각하나요..
지금 그럼 야당에 잘보이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까요? 문재인 정부의 정적인 야당이라서? 나경원이건, 황교안이건, 누구건, '혹시' 라도 잘 될 사람, 그리고 이미 그 위치만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자 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고, '정적' 이라서 그걸 꺼릴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19/10/03 13:45
님이 언급한 나경원이나 황교안은 선거에 당선되어 선출직 정치인이 된 경력이나 고위공직자 경력이 있죠. 장학금을 처음 줄 당시 조국은 선출직 정치인 경력도, 청와대 및 정부의 고위공직자 경력도 없는 그냥 국립대 교수일 뿐인데, 미래에 조국이 민정수석이나 법무부 장관 등의 권력자가 될 걸 예측해서 잘 보이려고 했다는 건 제가 보기엔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보입니다.
선출직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을 미래의 고위공직자가 되리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미래예지능력이라면 로또 복권 당첨번호를 알아내지 왜 고작 조국의 딸에게 장학금 주는 걸로 그치겠나요?
19/10/03 11:49
음모론은 김어준이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처음 극단적 지지자들은 불법만 아니면 괜찮다고 하다가, 이젠 특혜도 아니라고 하는 건가요? 정말 아버지가 조국급 사회적 지위를 갖고 있지 않은 그냥 서민 아버지인데, 그냥 장학금 준 사람들이 아무런 사회적 지위가 없는, 그 일반 서민 가장 아버지한테 알아서 기어서 딸에게 장학금 준건가요? 특혜가 아니라고 우겨봤자... 그저 님이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이라고 오히려 이런 댓글 받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전부 다 반대로 쓰시는 지 궁금합니다.
19/10/03 11:59
장학금을 줬다라는 것만이 사실이고, 알아서 기어서 줬다느니 하는 건 아무런 근거없는 망상이죠.
장학금을 주기 시작했을 때, 아무런 권력도 고위공직자도 아닌 그냥 교수일 뿐인데, 특혜를 줘야할 이유가 뭐가 있죠?
19/10/03 12:06
그게 제가 바로 하고픈 말이었는데, 알아서 먼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혜택을 받을 조건이 아닌데, 혜택을 받았으니 특혜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장학금 받으려면, 성적이 좋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야겠죠? 알아서 기어서 줬다는건 극단적 지자들이 자주 쓰던 망상이었죠. 논문 1저자 알아서 기어서 해준걸 (조민 부모가 잘봐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어쩌라는 거냐. 조민이 장학금 신청하지도 않았고, 우리 가족이 잘 살아서 장학금 거부하는데도, 알아서 기어서 장학금 준걸 어쩌냐는 거냐. 이게 극단적 지지자들이 하던 망상이었는데, 아무런 근거없는 망상이라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10/03 12:46
제가 오해하시게 댓글을 달았네요. 제가 말한 장학금은 서울대 장학금이 아니라 조민이 부산대 의전원 다닐 때 받았던 장학금을 뜻한 것이었습니다.
19/10/03 12:52
장학금을 줄 당시 조국은 그냥 서울대 교수일 뿐이었는데요? 언제부터 교수의 자식에게 장학금을 주는 게 뇌물이 됐죠?(2)
장학금을 주기 시작한 시기는 2016년이고, 그 당시 조국은 일개 교수이고 아무런 권력도 없었죠.
19/10/03 12:30
일반적으로는 교수회의까지 거쳐서 논의합니다. 사립이면 또 모르겠는데 부산의전이면 국립대이고요. 학점순으로, 그외에 가정형편까지, 또는 기타 특이사항까지 고려해서 주는게 보통입니다. 교수 개개인이 주고싶어서 준다는건 되게 특이한 케이스예요. 지나치게 일반화하시네요.
님이 말씀하시는 45% 장학금 수혜자의 상당수는 성적우수자입니다. 그것도 200이 아니라 성적에 따른 차등지급이고요. 당연히 수십만원정도만 지급받는 학생도 많습니다. 한학기 200이면 국립대인 부산의전 학비 고려했을때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성적우수자조차도 그런데 유급권에서 노는학생이 200만원씩 6학기받는건 정말로 드문일 맞아요. 이거조차 부정하시면..
19/10/03 12:36
님 말과 같은 종류의 장학금이 있고, 외부장학금이 따로 있는 거죠. 외부장학금은 조국 딸이 받기 전부터 멀쩡히 존재하던 제도였는데 외부 장학금을 받은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제기 없이 조국 딸에게만 문제삼는 건 아무리봐도 조국에 대한 악의적인 의도로 보입니다만...
19/10/03 12:42
Musicfairy 님//
외부장학금조차도 교수 한명 마음대로 주지않습니다. 다 교수회의 거쳐서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외부장학금으로 특정 동아리 지정해서 수여하는경우 보기도 했고, 특정 지도교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주어지는것도 봤습니다만 이건은 해당 사안이랑은 다르죠.. 외부장학금이라고해서 특정한 학생에게만 주어지는건 본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외부장학금이라하더라도 다 교수회의 거칩니다.
19/10/03 12:46
리들 님// 절차가 어떻게 되든 조국 딸에게도 그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지급된 건데요?
'이건은 해당 사안이랑은 다르죠'라고 했는데 대체 뭐가 다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19/10/03 12:47
Musicfairy 님//
거듭말씀드리지만 사립대는 또 다른지모르겠지만 국립대라는점을 감안하면 부산의전 내에서는 매우 특수한케이스입니다. 전국에있는 국립대의대 다 불러와도 저런케이스 찾기 쉽지 않을겁니다 동아리학생들에게 모두 주어지는 동아리장학금이나 특정지도교수 학생에게만 주어지는거랑 저게 같나요?;;; 그리고 말씀드린거도 1200만원이나 지급하진않습니다.. 6학기 내내 장학금 퍼주는 동아리가 어딨습니까--;;후배들이 몇명인데.. 보통 그런건 일회성입니다. 위법이라는게 아니고 매우 특수한케이스라는겁니다. 그러니 특혜라는거고요. 위법 아니면 된다 주장하시는거같은데, 의대내에서 저게 특이하지않다는건 지나친 억지입니다.
19/10/03 12:56
리들 님// 특수한 케이스일 수는 있어도 그 뿐이죠.
제 말은, 조국 딸이 받은 장학금이 마치 뇌물인 것마냥 취급하는 주장에 대해, 그렇게 볼 합당한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19/10/03 13:01
Musicfairy 님//
공직자이고, 공직자의 자녀가 저런 특혜를 받았을때 의혹을 제시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일반적인 학생들은 저렇게 장학금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못받습니다. 6학기 200이라.. 의대에서 성적 내내 우수한 학생조차 저정도 장학금 받을까말까 할수도있어요. 위법은 당연히 아닐거고 대가성 입증도 쉽지않겠지만 님말대로면 위법만 아니면 모든게 괜찮다고 주장하시는걸로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19/10/03 13:35
리들 님// 민정수석이나 법무부 장관이 되기 한참 전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었고,
차라리 최초 장학금을 준 시점이 조국이 민정수석이 된 시점 뒤라고 하면 입증은 아니라도 특혜를 줄 이유는 있기에 '의혹'으로 존중해줄 수는 있겠지만, 저는 일개 교수의 딸에게 특혜를 줄 의도나 대가성을 목적으로 장학금을 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서, 저로서는 이걸 의혹이라 주장하는 것이 납득이 잘 안 되는군요.
19/10/03 12:24
장학금 받을 때 일반인들도 바로 납득할 만한 기준이 성적이 좋거나 아니면 가정 형편이 어렵다던가 이 두개가 일반적인데, 이 두개 이외 또 뭐가 있나요?
19/10/03 12:29
정학금이란 명칭만 붙이면 이유도 없이 돈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이건희가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정말 깔끔하게 삼성그룹을 이재용에게 승계할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본인이 적고도 뭔가 좀 말이 안 된다고 보여지지 않습니까?
19/10/03 12:34
장학금이 등록금이나 재학 중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준다는 걸 모르셔서 이런 댓글을 다신 건가요? 아니면 어딘가의 대학에서는 등록금이 수십 조가 넘어간다고 생각하시거나?
19/10/03 12:41
Musicfairy 님// 왜 마음대로 장학금 액수를 제한하셔요? 딱 조민이가 받은 장학금 만큼만 마음대로 줄 수 있는 돈인가요? 조민이 받은 장학금은 문제가 없고, 이유도 없이 그냥 줄 수 있는 장학금이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러면 안 된다고 판단하니까 자가당착에 빠지는 겁니다.
19/10/03 12:51
세로가로 님// 장학금 준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준 당사자가 해명했고요. 단지 그걸 님이 모르거나 받아들이지 못할 뿐이죠.
제가 말한 것은, 장학금을 준 이유가 자유롭다는 것과, 님이 이건희 언급한 것에 대해 제가 장학금 금액의 범위가 등록금+생활비 범위여야한다는 말을 구분 못하시나보군요.
19/10/03 12:54
Musicfairy 님// 부산대 장학금 이야기 하시는거죠? 교수가 학업 포기하지 말라고 장학금 줬다고 하던데 그게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학업 포기할까봐 주는 장학금도 있어요? 그리고 장학금 범위를 왜 본인이 마음대로 정하냐니까요? 딱 조민이 받은 만큼만 마음대로 줄 수 있고 이유도 없이 줄 수 있는 돈인가요? 이재용한테는 1조가 생활비 범위가 될 수도 있겠죠.
19/10/03 13:53
세로가로 님//조국 딸에게 준 것 말고도 이미 가정형편이 나쁜 순이나 성적 순 외의 다른 이유로 장학금을 준 사례가 많이 있는데, 다른 장학금에 대한 언급 없이 조국 딸만 물고 늘어지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19/10/03 12:34
장학금은 기본적으로 주는 사람 맘대로라는 이야기는 아무데도 없습니다.
정 정당하게 장학금을 줬다고 주장하시려면 원래 해당 장학금은 이러이러한 기준으로 주는 것이었고, 조국 딸은 그 기준으로 받았다고 이야기하셔야죠.
19/10/03 12:39
'학점 순이나 가정형편 기준으로만 줘야한다'라는 식으로 제한하는 규정이 없다면 당연히 주는 사람 맘대로 줘도 되는 거죠. 아니면, 님이 전국의 모든 장학금재단에서 장학급 지급 기준이 성적이나 가정 형편 2가지뿐이라고 주장하실 생각이신가요?
19/10/03 12:42
Musicfairy 님// http://www.law.go.kr/%EB%B2%95%EB%A0%B9/%EC%9E%A5%ED%95%99%EA%B8%88%EA%B7%9C%EC%A0%95
장학금을 기본적으로 주는 사람 맘대로라고 하기에는 대통령령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19/10/03 12:40
장학금 지급할 당시 조국은 박근혜 정부의 정적인 문재인과 친한 일개 교수일 뿐인데 장학금 지급했다고 김영란법과 대체 무슨 상관이 있나요?
19/10/03 12:44
Musicfairy 님// 서울대 교수면 김영란법 대상자인데요?
님 말은 권력없는 지방의 9급 공무원은 돈을 받아도 김영란법 위반이 아니라는 논리인데요.
19/10/03 13:00
설사왕 님// 님은 조국이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뉴스나 신문에는 그런 말이 전혀 없던데 말이죠. 정 그렇게 생각하시면 님이 직접 고발하던가 하세요.
19/10/03 12:29
내가 아는 상식하고 많이 달라졌나요?
형편이나, 성적외에 그냥 지나가다 맘에 들면 주고, 다트 놓고 던져서 걸리면 주고, 출석 잘하면 줄 수 도 있는게 장학금으로 바뀐건지?
19/10/03 11:38
피지알 정게는 감정이 격해져서 어차피 서로 대화가 통할 단계는 지났다고 봅니다.
1심 결론이 나와도 깨끗하게 인정할것 같지도 않네요 제 생각인데 비공개 소환은 결국 검찰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서초동 집회 규모가 검찰의 선택을 도왔죠
19/10/03 11:40
요즘 등장하는 정유라언급도 기준관점일테니 오늘 소환문제도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해서 미래 소환들에게 기준으로 작용하겟군요 물론 오늘의 기준점을 요구하는 측일뿐이고 새로 기준점을 만들사람은 또 등장하겟죠
19/10/03 11:43
저는 비공개 소환 찬성합니다.
공개 소환해서 정교수가 눈물이라도 비춘다면 총리고 여당이고 또 나서서 여자 어쩌구 저쩌구 인권이 어쩌구 저쩌구 할 거 생각하면 그냥 비공개 소환이 더 좋아보이네요.
19/10/03 11:43
“제가 조국 정경심에 더욱 분개하는 이유는
피해자 코스프레에 있습니다. 정 교수가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성실히 수사받고 의혹들은 일부사실과 다르지만 검찰과 법원에서 상세히 소명하겠다.' 정도만 했어도 국론이 이정도로 갈갈히 찢기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쓰셨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74963 정 교수는 "이러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그 외에도 저와 제 아이들 관련하여 정확하지 않은 보도가 연이어져 참으로 당혹스럽다"고 적었다. 정 교수는 "제 사건 준비도 힘에 부치는데, 아이들 관련 부정확한 보도가 연이어지니 너무 힘들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피의자로서 검찰의 요청을 받으면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이건 뭐 업데이트가 느리신건지 일부러 누락시키신건지......
19/10/03 11:47
개인적으로 미드나 영드의 법정물,수사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비슷한 장면은 많이 본터라 궁금해서 댓글을 써 봅니다.
이런 수사가 개시되기 전에 피의자의 하드디스크를 복사해도 별도 보관하는것도 방어권 행사에서 꽤나 흔한 평범한 행위더군요. 오히려, 변호사들은 그렇게 하라고 조언하구요. 해당 하드에 대해서 디가우징이나 파손등의 행위가 없는 상태에서 검사가 정상적으로 입수했는데 이걸 단순히 자산관리인이 가지고 있었던 상황으로 '구속'이 당연히 언급될 정도로 '증거인멸죄' 적용이 엄격한가요?. 법알못이긴 하지만 별거 아닌걸로 보이는데 구속!구속!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신기합니다. 자산관리인이 제 3자이지만 직업 특성상 거의 관계인이므로 검사가 인지 못할 이유도 없구요.
19/10/03 11:55
보기에 따라 달라질 상황인거죠.
피의자가 범죄행위 증거가 담긴 pc를 집에 가져갔다. > 증거인멸 가능성으로 볼 수 있음 피의자가 해명자료가 담긴 pc를 집에 가져갔다. > 정당한 재판 자료 수집 행위 검사는 위에처럼 하는게 맞고, 변호사는 아래처럼 얘기하는 게 맞는거죠.
19/10/03 12:06
보기에 따라 달라지는게 아니라 정교수 행위자체는 솔직히 증거은닉임이 너무 명백해서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 논쟁조차 없습니다;
장관 측 옹호하는 법조계 인사들중에서도 저 부분에 대해서 커버치는 사람은 적어도 못본것같습니다 복사해서 별도보관 -> 원본하드에 대해서는 문제없음 원본하드 교체 후 제3자가 보관 -> 원본하드의 발견을 곤란하게 함 증거은닉에서 [은닉]의 의미 자체가 증거를 숨기거나 발견을 곤란하게 하는 일체의 행위입니다 저 원본하드를 제출받은 경위도 사무실 압수수색-> 컴퓨터가없네? -> CCTV영상분석 -> 옷을 갈아입은 피고인이 제3자와 함께 PC반출 -> 제3자 사무실 압수수색 등 -> 해당차량에서 발견 -> 제3자인 증권사 직원이 임의제출 위사실 관계만 봐도 발견을 곤란하게 한게 명백하죠
19/10/03 12:17
그럼 그냥, PC를 그대로 사무실에서 사람 불러서 복사 뜨면 되는거 아닌가요?
들고 간 시점에서는(개인 것도 아니고) 이같은 추정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19/10/03 11:54
이런얘기는 서로서로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관련 규정 같은건 없었던가요?)
조국 까는 얘기는 일베에서 좌표 찍고 왔다고 하면 되나요?
19/10/03 11:57
신상털고 조리돌림하면서 언로를 막으려드는 전체주의적 집단은 이런 말 들어도 됩니다. 지인피셜로는 실제로 관련 단톡방에서 이런거 재깍재깍 체크한다고 하기도 하고요.
19/10/03 12:02
애초에 그러지 말자는 얘기를 하는데 이해를 못하시니 뭐 할말이 없네요. 그럼 원하시는대로 서로 그런걸로 하죠. 미적세계님은 일베 유저시고 저는 클리앙 유저고.
뭐 저는 실제로 인터넷 중독자라 엠팍 스르륵 홍차넷 등등 보면서 클리앙도 같이 보고 있어서 애초에 틀린말도 아니고 크게 손해볼건 없네요.
19/10/03 12:05
일베면 아직은 제가 손해맞네요 크크크 저는 클리앙도 그에 못지 않은 집단이 되어가고 있다 생각하지만요. 괄하이드님 이기셨습니다!
19/10/03 11:53
이런글 때문에 조국옹호자가 늘어가는겁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특혜라기 보다는 무리한 수사라는 여론에 부담을 느낀 검찰의 자기보호인데요. 좀 깔걸 가지고 깝시다.
19/10/03 12:09
검찰개혁 촛불집회 찬성하면 조국 수사가 부당하다는건가요? 아예 다른건인데;;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88
19/10/03 12:13
팩트를 안믿는건 본인이시죠;;
당장저부터 검찰개혁은 찬성하지만 조국수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요??; 뭐 아예 다른건 가져와서 물타기하셔놓고;;
19/10/03 12:06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웹 조사(휴대전화 등 활용)를 통해 진행됐다.]
웹조사요?? 이걸 믿는다는거 자체가.... http://www.realmeter.net/검찰개혁-촛불집회-공감54vs비공감42/ 이거 보시고 오시죠.
19/10/03 12:09
저기 사실 신뢰도로 보자면 선관위발 가장 경고 많이 받은 곳이 리얼미터입니다만...
그리고 저건 검찰수사 정당성 비정당성 얘기가 아니죠.
19/10/03 12:13
가장 신뢰도가 떨어지는 리얼미터의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대한 의견을 조국수사의 정당성으로 해석하는 분이 있는데 그거에 비하면 이건 매우 정상적인게 아닐까요?
19/10/03 12:06
19/10/03 12:10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절차가 진행될 때 검찰이 조국 후보자 가족을 수사하고 부인을 기소한데 대해선, '원칙에 따른 적절한 수사'라는 반응이 66.3%로 '부적절한 정치 개입'이라는 응답 30%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19/10/03 12:13
그러니까 날짜 한참 지난걸 왜 이제 가지고 오냐는겁니다.
저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달라져서 시민들이 저번주에 촛불들고 나오신건데요. 님 논리면 박근혜 지지율도 정권 초기꺼 들이밀면 되겠네요??
19/10/03 12:04
더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무리하다는 의견이 의외로 꽤나 된다는겁니다. 더 많고 적음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르겠네요.
19/10/03 13:15
이런글 때문에 조국옹호자가 늘어가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조국 옹호하는걸로 결론을 정해놨다가 [옳거니! 지금 내가 조국 옹호하는건 당신들 때문입니다?] 외치며 명분을 갖다붙이는거뿐이죠. 처음부터 누구편 들지는 정해져있습니다.
19/10/03 13:42
그분들은 처음부터 온갖 핑계는 다 대셨어요.
서울대, 고대생이 일베라서, 원래 의학계 논문이 그렇게 관리가 되어서, 그냥 우연이다, 검찰이 문제니까 조국은 잘못 없다(?) 등등 본인이 애초부터 고위급 신도였다는걸 인정 못하는 겁니다. 깨어있는 시민이라고 불리고 싶은거겠죠 크크크 오늘도 외칩니다. 문멘!!
19/10/03 12:47
그동안 이 가족의 인생이 특혜긴 했죠
지역주민이 모아 만든 사학재단 돈을 빼돌린 정황이 있고 제1저자는 달라고도 안했는데 줬고 설대 장학금은 신청도 안헀는데 받고 부산대 장학금은 1.13...이라는 학점을 받은 56억 자산가의 딸이 6학기 연속 받고 국민을 정도껏 바보로 알아야 이걸 다 우연이라 믿죠
19/10/03 12:02
분노가 치밀지만 이건 검찰이 특혜를 준게 아닌 정치적 판단을 한겁니다. 촛불도 있었고 대통령도 압박주니깐. 수사결과가 더 중요하죠.
19/10/03 12:18
그냥 검찰의 판단인거 같습니다
포토라인에 세워봐요 안그래도 더 나누어진 양쪽의 골만 깊어가죠 딱 소환해서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할 거 있음 하고 지켜보면 될 일이죠 법정에서 시시비비 가리면 되는거구요 여튼 참 럭키한 가족이었다는점은 수긍이 가네요 우연이 참 많다고 해야하나
19/10/03 12:18
피곤하네요.. 정게 안 보고 싶은데 그냥 또 가만히만 있자니 몇몇분들 티키타카 점유율 댓글놀이하다 점잖은 일베로 넘어갈 것 같아서 걱정되고..
19/10/03 12:31
와 조국들과 최순실을 동급으로 대우하는군요
럭키가족이라... 많은 글에서 조국을 비난해도 조국은 그러면 안된다 라는 선에서 동의하고 같이 비난해 왔지만 점점 선을 넘고들 있군요 피지알이 보수화되는 건 세월의 흐름으로 어쩔수 없지만 극우로 나아가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9/10/03 12:35
이정도로 여론이 밀리는 사안에서도 보수화되지 않은 사이트고 임명 찬성 뉘앙스 회원의 비율이 약 2.5배 우세한 전형적인 친문성향 사이트라 보수화의 보자도 되지 않은 사이트이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이정도 사안에서도 쉴드댓글이 우세한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조국건이니까 이정도 티키타카나 가능하지 자한당 까는글은 어차피 위아더월드입니다. 피지알이 우경화되었다느니 하시는 분들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19/10/03 12:39
전 피지알 규정만 준수한다면 어느 쪽이든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글로 극우화, 극좌화됐다고 얘기할 순 없죠. 무당층인 저로서는 이렇게 정치적중립을 지키는 사이트가 너무 좋습니다.
19/10/03 12:49
조국을 이 지경에도 옹호하는건 극좌로 봐야 한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실까요?(전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서민 진중권 등 좌파 논객도 등을 돌렸고 참여연대에사 삼바 터뜨린 분도 등을 돌렸고 기타 등등 많은 양심적 진보 인사들도 문제제기를 하는데 그 사람들도 모두 “극우”입니까?
19/10/03 12:51
극우의 사상을 전혀 지지하지 않는데도 조국이나 문통 까면 극우가 되는군요. 그런데 민주당 의원들도 저렇게 말하고 다니니 지지자들도 이렇게 얘기하는게 새롭지는 않습니다만, 빨갱이의 쌍비읍만 나와도 거품무는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19/10/03 12:53
그러게요. 조국과 최순실을 동급으로 우기는 댓글이 너무 많네요. 저도 조국을 비난해 왔지만, 이것은 너무 나가네요. 검찰을 대통령과 여당이 억누른다고 생각했다면 서초동 검찰청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비공개 소환이 특혜라. 사문서 위조와 사모펀드관련 사건 의혹이 모두 사실이라쳐도 비공개소환이 그렇게 특혜인지.... 소환없이 기소하고, 증거도 확실하다면, 오래전에 소환했어야죠.
19/10/03 12:39
그러게 말입니다. 역대급 국민분열로 점점 감정의 골도 깊어지고 있네요
오늘은 조국찬반으로 나누어 오프라인 집회도 있답니다 애초에 이게 이렇게 될 사안이었는지 에효
19/10/03 12:47
조국을 임명한 것 자체가 국민 절반은 버린 겁니다.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우리는 지지자만 보고 정치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다름 없는데, 감정의 골도 역대급으로 깊어질 수 밖에 없죠.
19/10/03 12:50
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국민통합 이루겠다던 대통령이 반칙과 특권을 두둔하면서 역대급 국민분열을 이끌고 있으니까요
19/10/03 13:22
정말 역대급 국민분열이죠. 이 부분에선 진보진영 역대 최악의 정권입니다.
문재인이 "다시는 정권 뺏기지않겠다"고 다짐하더니 그게 국민을 갈라서 콘크리트층을 확보해서라도 정권을 지속하겠다는 뜻이었나봅니다. 이러면 문재인 뽑을 이유가 대체 뭐였는지
19/10/03 12:43
그만큼 첨예한 대립이 있기때문이겠죠.
조국부인이 혐의를 하나도 인정하고 있지않은 것도 있구요. 저 개인적으로도 경제가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조국 이슈에 묻혀서 안타깝습니다.
19/10/03 13:47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 분 한 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라고 누군가 말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누구였지..
19/10/03 12:37
윤총장님, 역시 명석하십니다.
휠체어 타고 와서 포토라인에서 쓰러지면 어떡헙니까.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는 아줌마 같아요. 여자 둘 있는 집(실제론 남자변호사 3과 아들?도 있었음) 에서 압색 11시간 했다고, 진중한 이낙연 총리까지 한 말쌈 하시는 판에, 공개 소환해서 그 사태 벌어져봐요. 난리 난리 난리,,,, 참,,, 나라 꼴이,,,
19/10/03 13:22
일단, 뭔가 죄송스럽군요.
님처럼 생각하시는 회원님이 몇 분 더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 할매치고 정치에 관심이 있는 편이었으나 .. 정치글에 댓글 달 생각은 1나노그램도 없었더랬죠. 근데..지난 6월부터인가.. 반일 친일로 나라가 둘로 갈라져 서로를 공격할 때, 점점 실망해져가던 문정권에 대해 이제 분노와 울화통마저 치밀더군요. 참을 수 없으니 ..그냥 댓글 달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도 어쩔 수 없네요. 다시 그 시절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지... 스스로도 모르겠군요.
19/10/03 13:24
당연히 정치 사회에 관심 가지고 의견 표명할 수 있는거지만, 보살님 옛 글을 좋게 읽었던터라 요새 덧글이 품은 독이 더 찌릿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시절이 속히 오길 저도 바라겠습니다.
19/10/03 12:59
뉴스에 광화문 집회상황 나왔는데, 주최측 추산 200만명이라고 얘기할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였네요.
이에 대한 대통령, 총리, 조국 등의 입장도 궁금하네요. http://m.etoday.co.kr/view.php?idxno=1805600
19/10/03 13:17
그러게요. 검찰에 개혁을 촉구하는 발언을 한 게 서초동 집회에 대한 문 대통령의 코멘트라니 내일은 무슨 발언을 하나 잘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19/10/03 14:01
지금 이시간에 200만 정도 발표했으면, 오늘 저녁 끝날때쯤이면 300에서 400만 정도로 정정발표하겠네요.
기본적으로 묻고 더블로가 가 패시브라서 크크.
19/10/03 13:40
청'와'대와 여당이 조용히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기대한다는 코멘트만 냈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수사를 방해하는 온갖 발언과 증인에 대한 회유 시도가 끝없이 일어나는데 그런 말이 안 나오는 게 더 이상하죠.
19/10/03 13:50
그냥 조용히 수사 열심히 하세요 하고 있었으면 그런 말 나오지도 않았겠죠. 빌미를 준게 청와대와 여당이에요. 자업자득인걸 어쩝니까?
이래서 개혁을 할때 아무나 올려서 하면 안되는거죠. 이러니 개혁의 의도 자체를 의심받을 수 밖에 없잖습니까?
19/10/03 13:56
아니 청와대 정무라인에서 전혀 관계없는 정경심 교수 직접 실드 치고 검찰총장 처벌하자는 페북글에 좋아요를 누르는데 당연히 청와대 이야기가 안 나올수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