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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8 21:11:31
Name 쿠즈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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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나경원 아들(추정), 고등학교 시절 논문 1저자 등재 논란 (수정됨)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추정)이 고등학교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록이 되었다는 것이 오늘 새벽부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직 기사화된 곳은 없습니다.

IEEE EMB 산하의 명망있는 바이오 엔지니어링 국제학회 EMBC에 서울대 소속의 3명의 저자와 공동저자로 등재되었는데, 나대표의 아들로 추정되는 이가 무려 1저자로 등록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 논문을 바탕으로 지역 과학경진대회에 나가 수상을 했다는 수상 경력까지 해당 지역신문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를테면 서울대에 있는 교수 및 학자들과 나경원의 아들은 공동저자로 논문을 작성했고 1저자가 되었으며 과학대회에 해당 논문을 제출해서 수상을 했고 이 스펙으로 예일대학교에 입학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논문의 책임저자는 서울대 의학과 윤형진 교수로 공교롭게도 나경원과 서울대를 동기간 동안 재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학교 해당 랩에 이 컨퍼런스가 실적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하는데 BK까지 해당되고, 예일대 입학에 이 스펙이 사용 되었다면 논란이 매우 커질것 같습니다. 나경원은 그 동안 조후보자 딸 논문 논란에서 매일매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는데요. 과연 어떤 해명을 할까요?

또한, 나대표의 아들은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닌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논문 1저자가 나대표 아들이 맞다면 어떻게 미국에서 유학 중인 고등학생이 서울대에서 연구할 수 있었고 대학생도 아닌데 우수한 국제학회에서 1저자로 발표할 수 있었는지, 국민정서에 위배되는 금수저 특혜로 청년들이 자괴감을 느낄만한 요소는 없는지 검토되어야 합니다.

또, 서울대학교 총학은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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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9/09/08 21: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것도 조사해서 조져야겠죠.
아주 기본소양이네.
DownTeamDown
19/09/08 21:12
수정 아이콘
서울대 총학이야 세트메뉴로 넣으면 될텐데 그렇게할까 모르겠네요
19/09/08 21:14
수정 아이콘
같이 잘가~
에스터
19/09/08 21:14
수정 아이콘
너나 나나 이딴식이니까 털지를 못하지 크크크
전수조사 갑시다
19/09/08 21:15
수정 아이콘
진짜 염치가없군요 뭐 이런 인간이 다있나 크크
다크나이트웨이터
19/09/08 21:1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나경원 맘에 안드는데 같이 잘가~
세츠나
19/09/08 21:15
수정 아이콘
더 봐야 알겠지만 꼭 나경원이 아니라도 비슷한 케이스 많겠죠
19/09/08 21:16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백인정
19/09/08 21:16
수정 아이콘
조국이랑 나경원이랑 이거 완전 동급이네요~
아이군
19/09/08 22:19
수정 아이콘
우리엄마 나경원 빼시면 안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9/09/08 21:17
수정 아이콘
판쓸이 가자~
19/09/08 21:18
수정 아이콘
? 나경원 학교다닐때 관악캠퍼스로 이전했을때 아닌가요. 법대랑 의대랑 동기간에 학교다니든말든 얼굴 볼일 없었을꺼 같은데.
아무튼 나경원도 참 대단합니다. 본인 입장은 생각도 안하는건지 할 정신머리가 없는건지-_-;
전립선
19/09/08 22:08
수정 아이콘
의대도 예과 2년간 관악에 있으니까요. 의예과가 폐쇄적 집단이긴 하지만 중앙동아리나 등등으로 타 과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는 건 아닙니다.
물론 저 시절 어땠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19/09/08 21:18
수정 아이콘
그냥 전수조사 갑시다.
민주당 쪽도 깨끗하진 않을텐데.
파장이 어디까지 갈런지 궁금합니다크크
19/09/08 21:47
수정 아이콘
흙수저 입장에선 꿀잼이긴 한데 뒷맛이 쓰네요. 다 잡아내서 뒤집어버렸으면 좋겠네요 크크
i_terran
19/09/08 2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알바를 지칭하는 뉘앙스의 표현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19/09/08 21:20
수정 아이콘
대응지침 크크
알면서도 보면 참 그래요
19/09/08 23:21
수정 아이콘
?? 조국 쉴드자들의 극렬 댓글들은 대응지침 있어서 그랬던거였어요??
아이우에오
19/09/09 02:15
수정 아이콘
비판하는사람들을 전부 알바로 모는 당신도 알바아닌가요? 요새는 얼마받으시는지
그런게중요한가
19/09/08 21:19
수정 아이콘
여윽시
팔라듐
19/09/08 21:19
수정 아이콘
이것도 조사해서 문제 있으면 취소하면 되죠.
19/09/08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 함께 폭사하자
19/09/08 21:21
수정 아이콘
(펑)
19/09/08 21:19
수정 아이콘
나경원의 경우 성신여대쪽이...
스니스니
19/09/08 21:19
수정 아이콘
조 vs 나 숨막히는 자강두천
최초의인간
19/09/08 21:19
수정 아이콘
신도레이들 사이에선 패시브였나
19/09/08 21:22
수정 아이콘
안녕로봇이 무섭긴 무섭죠
Bemanner
19/09/08 21:20
수정 아이콘
설마 조국만 욕하거나 나경원만 욕하는 분들 없겠죠? 제발 가재는 게 편좀 듭시다 용들 편 들지 말고..
대패삼겹두루치기
19/09/08 21:20
수정 아이콘
조무무가 왜 나왔나 했더니 이런 깊은 뜻이!
마프리프
19/09/08 21:20
수정 아이콘
청문회개판이었던 이유가 혹시?
Janzisuka
19/09/08 21:20
수정 아이콘
잘잘못들 누가 됐던 혼나야
미적세계의궁휼함
19/09/08 21:21
수정 아이콘
아 이래서 청문회 받아줬나봐요
쌍무지개
19/09/08 21:21
수정 아이콘
이런 꿀은 초당적으로 잘도 빨았네요
전 조국하고 나경원 포함 초당적으로 다 쓸어버리고 싶은데,
초당적으로 묻고 가자는 사람도 있고 우리편만 묻고 가자고 하는 뻔뻔한 의견도 많아서 참 보기 피곤하네요 크
tannenbaum
19/09/08 21:22
수정 아이콘
과연 언론과 총학이 동일하게 다룰지...
19/09/08 21:23
수정 아이콘
개꿀이네요
나경원 장제원 조국 다 내려 가즈아~~
고타마 싯다르타
19/09/08 21:23
수정 아이콘
김무성 딸 교수임용도 한본 더 파바야?
앞마당이뭐야
19/09/08 2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동기간 재학은 좀 오버 아닌가 합니다.
만나기도 어려운 법대 학생과 의대 학생의 학창시절부터 이어온 끈끈한 우정인가요?
카르텔을 형성해도 나중에 커서 다른 곳에서 만나 형성을 했겠조.
차라리 나경원 아들이 1저자로 되어있다는 그 신문기사나 논문에 표시된 1저자 부분을 보여주시는게 더 나아 보여요.
턱걸이최대몇개
19/09/08 21:23
수정 아이콘
원문 링크 있나요 읽어보고 싶네요.
Multivitamin
19/09/08 21:23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정치인 내로남불이야 그렇다 치고, 조국이슈에 폭발적 관심 보였던 분들 선택적 분노 내로남불 안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뭐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조국 딸이든 나경원 아들이든 똑같이 잘못한게 있으면 그만큼 처벌받아야죠.
19/09/08 21:2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무섭긴 무섭나보네요(?)
...가 아니라 구질구질한 인간들 다 쳐내야죠. 그렇게 될리야 없겠지만
나플라
19/09/08 21:24
수정 아이콘
나경원 장제원 조국 다같이 내려갑시다~~
지금뭐하고있니
19/09/08 21:24
수정 아이콘
테니스에 페나조가 유명하더니, 이제 정치판에 '페' 하나 더 붙으면 되겠네요
一言 蓋世
19/09/09 10:53
수정 아이콘
페씨는 찾기 어려우니 배씨로 합시다.
지니팅커벨여행
19/09/09 13:38
수정 아이콘
페미...
19/09/08 21:24
수정 아이콘
조국이 쏘아올린 더러운 작은 공이 정치권이 좀 더 깨끗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안군-
19/09/08 21:25
수정 아이콘
이것도 특수 1234부 다 동원돼서 압색 들어가면 공정한 검찰 인정합니다.
개망이
19/09/08 21:25
수정 아이콘
나경원 조국 다 같이 쳐내면 되겠네요.~!
김첼시
19/09/08 21:25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이런식으로 날라가는게 여당에 더 손해로 보이긴하는데...
개망이
19/09/08 21:26
수정 아이콘
사실 조국이 이대로 날아가는 것도 야당 손해라는 점에서 비슷비슷....
19/09/08 21:28
수정 아이콘
등가교환이죠
미적세계의궁휼함
19/09/08 21: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9/09/08 21:49
수정 아이콘
종신원내대표님 안녕히 가십시오 크크크크크
flowater
19/09/08 21:26
수정 아이콘
일이 이렇게 커지는데 전수조사 안하나요??
ArcanumToss
19/09/08 21:26
수정 아이콘
다 함께 가즈아~~~~~~
뭐 이런 분위기군요.
어떤 식으로든 적폐가 제대로 청산될 분위기군요. 크크크크
schwaltz
19/09/08 21:27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랑 조국 같이 조지면 개꿀각인데요? 전수조사 가죠
돼지바
19/09/08 21:28
수정 아이콘
이런 순기능 좋습니다 크크크크
19/09/08 21:28
수정 아이콘
그냥 전수조사해서 싹 논문저자 관련 문제나온건 싹 쳐버리면 깔끔해지겠죠.
19/09/08 21:28
수정 아이콘
조국 옹호하셨던 분들은 이것도 실드 쳐주시길 기대합니다.
19/09/08 21:31
수정 아이콘
지금껏 조국관련 이슈에 댓글을 남기지는 않았는데,
이게 조국후보때처럼 동일한 강도로 언론에 이슈가 되고 각종 커뮤니티가 폭발이 되면 쉴드 치는 분들도 나올 겁니다.
F.Lampard
19/09/08 22:18
수정 아이콘
이게 반대가 아닐까요

천플 글도 장판파 피시던 몇분이 불태우셨죠 크크크

이제 양쪽다 털리면 좋겠네요
19/09/08 21:37
수정 아이콘
조국 까셨던 분들 이것도 까주시길 기대합니다.
전립선
19/09/08 22: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까죠 크크 나경원이 뭐라고
주파수
19/09/08 22:46
수정 아이콘
이건 당연한 소리죠.
stowaway
19/09/08 23:10
수정 아이콘
신납니다. 장작 넣어주세요.
19/09/08 23:22
수정 아이콘
나경원 까셨던 분들 조국도 까주시길 기대합니다.
19/09/08 23:23
수정 아이콘
넵 님도 열심히 까시면 되겠네요.
19/09/08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도 나경원 싫어하고 지금도 싫어합니다. 지금도 까고 있구요. 님도 열심히 조국 까실거죠? 나경원 안좋아하면 조국도 까야죠.
19/09/08 23:28
수정 아이콘
조국 관련해서 댓글로 역겹다? 뭐 이런식으로 제 생각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제 걱정 마시고 님이나 열심히 까세요.
19/09/08 2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 용도 이모티콘 사용(벌점 4점)
19/09/08 23:31
수정 아이콘
엥?? 저한테 먼저 댓글 단거 님 아니에요??
이런 황당한 일이 있나;;
님 걱정 안하니까 걍 지나가세요~
19/09/08 23:32
수정 아이콘
네네 저는 신경 쓰지 마시고 나경원 싫어하는만큼 조국도 열심히 까주시길 기대합니다~
19/09/08 23:35
수정 아이콘
아이n 님// 조국도 싫고 나경원은 더 싫어요 됐죠?
신경 안쓰이게 댓글을 달지 마세요;;
희한한 분이네요.
19/09/08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포괄적 벌점
19/09/08 23:44
수정 아이콘
아이n 님// 댓글 맘대로 다세요, 근데 왜 싫다는 사람한테 그러는 거에요;;
그게 님이 말하는 자유에요? 싫다는 사람한데 찝적거리는게요?
야밤에 뭐하자는 건지...
딴 사람이랑 노세요.
19/09/08 23:46
수정 아이콘
코야// 노는거 아닌데요. 그리고 제가 댓글 달 때 님 허락 맞고 달아야 하나요? 피지알 규칙이 그래요? 왜 자꾸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 집적 거리기는 뭘 집적거려요. 댓글을 무슨 나 혼자 다는 것도 아니고 님도 내 댓글에 댓글 달고 있으면서.. 재가 님에게 집적거리는 거면 님도 오렌님에게 집적거릴려고 댓글 단건가요?
19/09/08 23:49
수정 아이콘
아이n 님// 뭔 허락이에요, 님이 나한테 댓글 달아서 알람 띄우는게 싫다고요.
왜 싫다는 사람 자꾸 귀찮게 해요??
님이 나한테 댓글 다는게 싫다고요, 내가 여기서 님한테 뭐라고 했어요?
정말 안쓰럽군요...
19/09/08 23:55
수정 아이콘
코야// 댓글 달지 말라고 뭐라하셨잖아요ㅠㅠ 제가 위법한 것도 아니고 적법하게 댓글 다는데 왜 그러세요..
캡틴리드
19/09/09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방 표현(벌점 4점)
사악군
19/09/09 00:28
수정 아이콘
까죠~ 조사해서 문제있으면 학위날립시다!
나경원 법무부장관임명한다면 결사반대합니다!
벌써2년
19/09/09 00:52
수정 아이콘
이게 뭐 어렵다고요. 기쁘게 까죠.
교강용
19/09/08 21:28
수정 아이콘
경원이 사요나라
유소필위
19/09/08 21:30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이거로 나경원이 날아가면 오히려 여당엔 악재 아닙니까? 크크크 나경원이 계속 원내대표 해주는걸 여당은 바랄거 같은데요 크크크크크
19/09/08 21:37
수정 아이콘
훙준표 대표님 그립습니다
이사무
19/09/08 21:30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당장 법무부 장관 임명 될 사람도 아니고, 조국과 그 가족들에 대해서 엄밀하게 조사하고 결과 낸 다음에
똑같은 기준으로 나경원도 처리하면 될 뿐 입니다.
19/09/08 23:18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에게만 그런 기준을 들이댈 이유가 없지요
저 당에서 사보타주하고 어깃장놓고해서 국정이 깽판쳐진 게 한둘이 아닌데...
19/09/09 01:13
수정 아이콘
고위공직자라는게 뭔지 이해를 못하고 계신듯
19/09/09 01:17
수정 아이콘
법 앞에 불평등해야 할 사람이 있나요
19/09/09 01:26
수정 아이콘
법의 영역 이상의 문제죠.
법적인 문제는 당연히 고발을 하든 고소를 하든 해서 법정에서 처리하면 될 문제구요.

고위 공직자가 법꾸라지라고 욕먹고 공격한게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이제 와서 그런 얘기하시면 참...
19/09/09 12:52
수정 아이콘
넷 법의 영역 이상의 문제죠.
법적인 판단이야 나중에 어떻게 되든, 조국 정도 의혹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동일하게 수십만개의 뉴스로 도배를 하고
검찰의 전 인력을 동원하고, 가족들 다 조리돌림하며 박탈감이니 뭐니 하며 씹고 뜯으면 되겠죠.
당장 청문회에 나와서 조국을 취조하던 자유당 의원들부터만 해도 엄청난 부하가 걸리겠네요.
초코타르트
19/09/09 0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금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공수처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법 앞에 누구나 같아야 하겠지만 고위공무원들에 대해 따로 보자는건 행정부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일 아닌가요..?
국민들이 그에 대해 동의하고 있구요
19/09/09 12:55
수정 아이콘
따로 보면 되지요.
정도에 맞게요.
공수처가 만들어진다고 해서 이렇게 난리를 쳐가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검찰이든 법원이든 자유당이든 조국 이상의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인가요.
다 이렇게 공평하게 난리쳐가면서 하자면 어떠시겠어요.
i_terran
19/09/08 21:30
수정 아이콘
포인트가 나경원도 조국처럼 나쁜짓 했다! 가 아니라 검찰과 언론과 커뮤니티담당자들이 침묵하고 있는 이슈라는 것! 이라는 겁니다.
벌써2년
19/09/09 00:55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지금 청문회 중이면 까이겠죠. 포켓몬 양말로도 까였는데 안 까이겠습니까.
나가사끼 짬뽕
19/09/08 21:30
수정 아이콘
이것도 논문 재심사해야하지않나???? 대한의사협회 뭐하나 이것도 조사해야지
19/09/08 21:30
수정 아이콘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공!
모두 굴려버리자
김엄수
19/09/08 21:31
수정 아이콘
에헤라디야~ 크크크
근데 나경원이 원내대표 물러나면 자한당이 더 이득인거 같긴 한데...
어쨌든 잘됐네요 크크크
19/09/08 21:31
수정 아이콘
조크나이트!
이리스피르
19/09/08 21:31
수정 아이콘
이야 쟤도 날라가면 좋겠네요.
근데 조국 옹호하시던 분들은 뭐라고 하실지 크크크
부디 내로남불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시들지않는꽃
19/09/08 21:31
수정 아이콘
나경원도 했으니 조국도 봐주자는 아니겠죠
이기회에 둘다 날려야죠
냠냠주세오
19/09/08 21:34
수정 아이콘
둘만 날리기엔... 빙산의 일각 느낌이라 전수조사해서 정치인이든 공무원이든 싹 다 날렸으면함.
19/09/08 21:34
수정 아이콘
가족은 문제가 아니라시던 분들?
19/09/08 21:34
수정 아이콘
같이 처분합시다.
카르텔은 깨부셔야 합니다.
ArcanumToss
19/09/08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경원이 이래서 청문회에 전격 합의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거 초록이라는 말이 있군요.
19/09/08 21:36
수정 아이콘
이건 동의. 왜 알아서 빙구짓을 하는가 했더니 이런 사정이
이리스피르
19/09/08 21:38
수정 아이콘
이야 이게 그렇게 되네요 어쩐지 왜 저 어처구니 없는 청문회를 받나 했더니....
나가사끼 짬뽕
19/09/08 21:35
수정 아이콘
논문 취소되고 이게 예일대에 보내지면 어떤 결과 나올지 조국 딸이랑 비교되면서 흥미롭긴 하네요

천룡인들의 내로남불 대환장파티네요 크크크크크크크
김엄수
19/09/08 21: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차피 여기엔 자한당 지지자도 그닥 없어서...
나경원 날리자~ 해봐야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날릴 것도 없음...
동작구민들이 뽑은 국회의원을 나가라마라 다른 사람들이 하기는 힘들고,
원내대표 날아가봐야 사실 별 의미도 없고요 크크
StayAway
19/09/08 21:37
수정 아이콘
이건 여당보다 야당이 좋아할 뉴스네요..
19/09/08 21:37
수정 아이콘
황교안도 같이 날라가면 완-벽
StayAway
19/09/08 21:40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나경원, 황교안님이 아니고서는 힘들어요.
'비긴걸로 하지 않을래?' 짤방으로 덮어버리고 싶군요.
19/09/08 21:37
수정 아이콘
하하하 개판이네
19/09/08 21:37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무섭긴 무서운가보네요.
의혹일뿐이죠.
연좌제인가요?
나경원은 몰랐을텐데 안타깝네요.
가족가지고 물어뜯는거 보니까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네요.
합법 아닌가요? 판결 나와봐야 알죠.
때로는 위선을 통해 위선의 필요함을 알린 나경원이네요.

듣던 쉴드 아무거나 붙여도 천플까지는 떨어질일 없겠네요.

진심으로는 나경원이 좀 더 버텨서 새누리당이 완전 무너지는거 보고 물갈이가 조금이라도 됬으면 좋겠습니다.

조국이 낙마했어야 같이 낙마하며, 이번 일의 교훈이라도 생길텐데 말이죠.
방향성
19/09/08 21:39
수정 아이콘
그런 의혹일 뿐인거에서 40군데 압수수색하고 검사 수십명이 수사했으니까 비슷한 규모로 수사하면 별소리가 안나올거 같네요.
19/09/08 21:4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누군가 나경원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을 했나요?
악튜러스
19/09/08 21:51
수정 아이콘
고발 한다고 해서 그렇게 조사할 것 같지도 않은데요 뭘
19/09/08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리앙딴지분들이 여태 찾으셨을텐데 저거밖에 없는걸 보면 자기 정보를 온라인에 미주알고주알 올려놓은 조국 딸에 비해서 흘린 건덕지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출신고등학교도 외국고라서 이런저런 썰 듣기도 쉽지가 않을것 같구요.
자유지대
19/09/08 21:58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권 내내 털어서 나온게 저거뿐이면 참 공직생활 오래한거에비해 깨끗하네요. 도 추가해주세요.
Multivitamin
19/09/08 22:01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나경원은 의혹이 한두개가 아닌데요.
19/09/08 22:09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은 범죄경력이 있어도 국민들의 선택으로 뽑히는 선출직입니다.
도덕성까지 겸비해야하는 장관과는 다르죠.
근데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나경원 원내대표에서 내리려고 하던데 도와주는거 아닌가요?크크
그냥 두는게 총선에도 유리할거 같은대요.
19/09/08 22:56
수정 아이콘
조국도 의혹이 한두개가 아니죠.
19/09/09 0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pt21.com/freedom/82637#3665544
조국의 말은 조국으로 반박가능하다더니 지지자분들도 따라하시는건가요..
조국에 대해서도 이렇게 비판하셨겠죠? 의혹이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믿습니다.
악튜러스
19/09/08 22:12
수정 아이콘
딸도 부정입학 건이 걸려있고 본가 사학재단도 보통이 아니죠. 패시브 장착 스킬이라 덜 까여서 그렇지 나경원씨는 이미 탑이에요.
19/09/08 2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 욕하던 사람들은 똑같이 나경원 욕하는데 조국 쉴드친 사람들은 플라님이 적으신 글에 거부감을 보이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19/09/08 21:37
수정 아이콘
조국이랑 같이 제발 제대로 수사합시다 이런건 다 까발려서 사실이라면 보내버려야함
방향성
19/09/08 21:38
수정 아이콘
비슷한데 다른점도 많죠. 밝혀지지 않은 점도 있고, 대가성이나 특혜여부, 실제 연구 참여여부, 논문 기여정도도 불명확하고 특히 학부모가 유력 정치인과 현직 판사라는 점에서 국책연구라던지 의대교수 본인과 지인 일가친척이 송사에 엮인일이 있는지 등까지도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언론이 70만건은 몰라도 7000건 정도는 기사가 나올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스날
19/09/08 21:39
수정 아이콘
둘다 족쳐서 보내버려야죠.
19/09/08 21:40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원내대표 계속하는게 여당지지자들에겐 더 이득일텐데..
선출직 국회의원을 저런거로 사퇴하라는것도 웃기고, 내년에 투표로 심판하면 됨.
-안군-
19/09/08 21:43
수정 아이콘
뭐 국회의원직 내려놓으란건 아니고, 하다못해 예전 노엘 성매매건 터졌을때 장재원이 위원장직 사퇴한것처럼 원내대표는 내려놔야죠.
슬레이어스박
19/09/08 22:07
수정 아이콘
아직은 이릅니다.
자한당 고사 직전까지 좀 더 버텨주시길
-안군-
19/09/08 22:30
수정 아이콘
동기사랑 나라사랑 아니겠습니까? 설법대 동기도 저렇게 잘 버텼는데 나의원님도 클라스를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19/09/08 21:40
수정 아이콘
나경원 빠는게 아니라 저는 진짜 저정도급인물들이면 저런건 당연히 할거라 생각하고 안하면 오히려 이상한사람일거라 생각해서 조국이 장관 못할정도는 아니였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호박주스
19/09/09 04:06
수정 아이콘
숨쉬듯 자연스러운 일에 온나라가 난리치는 촌극을 보고 있네요.
다람쥐룰루
19/09/08 21:40
수정 아이콘
뭐 국회의원은 선출직이니 이런 의혹이 있어도 해당 지역 주민들이 나경원을 원하기만 한다면 당선되는거고 법무부장관은 임명직이니 어느정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는게 맞죠
다만 저럴거면 왜 나서서 신나게 깠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게 큰 역풍이 불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상황이 재밌긴 하네요 크크크
콩사탕
19/09/08 21:41
수정 아이콘
모두 전수 검사해서 날려버립니다.
19/09/08 21:41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야 지역구민들이 소환할거 아니면 떠들어봐야 의미가 없긴 하죠 크크
암튼 성질같아선 싹다 뒤져서 싹다 목잘라버리면 좋겠어요. 아 생물학적 목 말구요

근데 4년제랑 6년제를 갖다가 졸업년도 같다고 뭔 동기처럼 해놓은건 좀 웃기네요 크크
다른 링크를 뒤져봐야죠. 동아리라든가 등등
개망이
19/09/08 21:4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라 소환 불가능하지 않나요?.. 그냥 다음 선거에서 떨어져야....
19/09/08 21:47
수정 아이콘
거기에 관악캠퍼스 이전이 71년이라서 해봐야 겹치는게 2년이죠.. 크크
19/09/08 21:42
수정 아이콘
자한당 내에서도, 나경원 싫어하는 사람들 꽤 있을텐데, 좋아할지도 모르겠네요.
조국이나 나경원은 당연하고, 비리있다면 전부 싹 다 처리해야죠.
강성태 말이 떠오르네요. 노력도 아니고, 유전자도 아니고, 부모님이었다고.
사실 똑똑한 부모님 유전자 물려받아, 수능 거의 다 맞아 명문 의대 가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오히려, 그냥 머리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칭찬이 많겠죠.
유전자 + 아주 넉넉한 재정적 지원만으로도, 일반인 대비 넘사벽인 환경에서 출발하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참.. 아예 그냥 입안까지 떠먹여주네요.
정치인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람인가 보려면, 그냥 자식 보면 되요.
아무리 바르게 살아왔다고 해도, 결국 자식 문제에 있어서는, 암묵적 권력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자녀 군복무나 입시에서 꼭 이렇게 부정이 의심할만한 사례가 많이 나오게 되는거죠.
유승준이나 MC몽 이후에, 병역 관련해서 큰 변화가 있었듯이,
조국과 나경원을 통해서, 앞으로 입시에 큰 변화가 생겨, 공정해졌으면 하네요.
차오루
19/09/08 2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집단에 대한 비아냥 표현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안군-
19/09/08 21:45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말하는 관련자, 기사, 자한당의 입장발표, 검찰의 수사보고 등등이 있으면 그때 하던지 말던지 하겠습니다.
쿠즈마노프
19/09/08 21:45
수정 아이콘
님도 조국 비판하던것 반만이라도 비판을 하는지 한번 볼께요. 이 댓글에는 분노가 전혀없네요?
차오루
19/09/08 21:46
수정 아이콘
아직 상세히 안나와서요. 일단 좀 누가 더 파주세요.
Multivitamin
19/09/08 22:12
수정 아이콘
조국관련해선 초창기에 얼마나 상세히 나왔기에 열심히 파셨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왜 조국땐 열심히 파시더니 이번엔 남에게 떠넘기시는지.
-안군-
19/09/08 23:03
수정 아이콘
한갖 네티즌 따위가 어떻게 더 파겠습니까. 우리 위대하신 기자님들과 검사님들이 파주시면 그거 보면서 쉴드를 칠게 있으면 쳐보겠습니다.
파이몬
19/09/08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궁금하네요. 차오루님께서 쓰신 조국글이 대충 15개가 넘어가는 걸로 기억하는데 이 건은 몇개나 쓰실지 기대됩니다.
19/09/08 21:55
수정 아이콘
조국에 대해서는 신나게 얘기했었지만 나경원에 대해서는 조용하셔도 되긴 합니다.
쿠즈마노프
19/09/08 21:55
수정 아이콘
8/18부터 19일동안 19개 조국 관련 글을 쓰셨네요. 차오루님의 활약 기대할께요.
19/09/08 22:01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 하네요..
큰 기대 됩니다.
Hindkill
19/09/08 2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아냥 표현(벌점 4점)
차오루
19/09/09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공격적 표현
천국와김밥
19/09/08 22:29
수정 아이콘
선수는 매일 19개 게시물을 퍼부은 본인 아닌가요.
차오루
19/09/09 00:21
수정 아이콘
과장을 잘하시는 타입인가 봅니다.
파이몬
19/09/08 21:4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사퇴 안 하죠. 그리고 사퇴 안 하는 게 여당에 더 이득입니다.
민주당 보면서 치밀어오르는 분노가 정말 나경원 황교안 이런 애들 면상 한 번 보면 확 사그라드니까요.
Idioteque
19/09/08 21:44
수정 아이콘
조국에 대한 관심의 반의반의반의반만 언론 등에서 가졌어도 빵빵 터질거라 예상되던 잭팟 아닌가요.
사학법 논란 당시 박근혜 의원과 함께 제일 먼저 발벗고 나서서 투쟁하셨던 분이시고, 성신여대 관련 이야기도 예전부터 나오던 거라서 다른 부분에서 나오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기가 어려운 분이죠.
주어는 없습니다.
valewalker
19/09/08 21:44
수정 아이콘
어쩐지 청문회 관련해서 헛발질만 치더니 비슷한 이슈 숨기고 있었군요. 어휴 잘들 논다.
19/09/08 21:45
수정 아이콘
전수조사 갑시다.
19/09/08 2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똑바로 못파는 이유가 있었구만
19/09/08 21:45
수정 아이콘
야당 지지자들은 다 좋아하고 있네요 크크크크
ArcanumToss
19/09/08 21:5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똥볼 차는 걸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가요?
19/09/08 22:25
수정 아이콘
네 나경원이 야당에 없어도 슬퍼할 야당 지지자는 없을 것 같아요. 이 이슈로 조국이랑 같이 묶여서 날아가면 야당 지지자 입장에서 땡큐지요.
Placentapede
19/09/08 21:46
수정 아이콘
월요일 세트메뉴 각인가 에휴
악튜러스
19/09/08 21:47
수정 아이콘
황교안 자녀들 건도 그렇고 고위직들은 자녀가 아주 그냥 아킬레스건이네요.
이래서 자식농사가 어렵다 하는가 봅니다.
19/09/08 21:4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민주당의 선거 필승 전략은 나경원을 조국처럼 밀어줘서 대선후보로 올리는 겁니다. 그럼 질수가 없음
강호금
19/09/08 21: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뭔짓을 하던 지지하거나 찍어줄 생각 없는 정치인이지만 이유 하나 더 추가됬네요.
journeyman
19/09/08 21:49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조국 교수를 깐만큼 열성적으로 게시판 도배가 될 것인가,
조국 교수 쉴드만큼의 열성적 쉴드가 나올것인가...

어느 한 쪽이든 안 나오면 왠지 실망할 것 같아요. 크크...
19/09/08 21:54
수정 아이콘
까는거야, 까고 싶으신 분들이 까면 될거고.

나경원을 열성적으로 쉴드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과열은 안될거 같네요.

애초에 조국건은 민주당 싫은 사람도 싫고, 민주당 지지해도 비판적 지지하는 분들도 나선거고, 반대로 민주당 혹은 문재인 지지하시는 분들이 쉴드치는 양상이었으니까요.

나경원은 원래 팬덤도 없고, 새누리 사람 같지 않은거야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니, 쉴드칠 거리도 없이 같이 까고 끝날거 같네요
이리스피르
19/09/08 21:56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실드를 쳐줘야 도배가 되죠 크크크
김엄수
19/09/08 21:58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장관 후보가 되거나 아니면 대선후보로 나가거나 그러면 폭발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그래 너 나쁜놈이지~ 말고는 별 반응할만한게 없음... 크크
아카데미
19/09/08 21:51
수정 아이콘
조국이 트위터로 입 턴 업보가 있긴하지만 좀 억울했겠네요. 지들도 자식 대학 그렇게 보냈으면서 왜 나만 갖고 그러나 하면서...

과연 조국이 판도라의 상자를 연 건지 아니면 그냥 유야무야 덮어질런지.
독수리의습격
19/09/08 21:53
수정 아이콘
그냥 싹 다 털어야 됩니다. 특히 나경원은 딸 문제도 있었는데 아들까지......그냥 다 해쳐먹었네 아주
19/09/08 21:54
수정 아이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누나. 안끼는데가없어 크크
LightBringer
19/09/08 21:5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개인적으로 정말 극혐하는 인간 유형이라 이런 구린 구석 있었다는건 별로 놀랍지도 않고... 이 기회에 그렇게 열심히 욕하던 조국이랑 같이 손잡고 좀 꺼져주면 좋겠네요. 좌든 우든 어쩜 이렇게 꼴보기 싫은 사람들만 나서는지 모를 일입니다.
메메메
19/09/08 21:54
수정 아이콘
이래서 그렇게 조국 사태 대응을 병맛처럼 한건가..
싸그리 모아서 단두대로 가즈아!! 전원책 등판!!..했다가 이미 망했던가 크크
파랑파랑
19/09/08 21:55
수정 아이콘
파파괴
19/09/08 21:55
수정 아이콘
어우근데 보통 의과대학 입학해서 의학박사 되는데 까지 20년이나 걸리나요?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19/09/08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과 2년 + 본과 4년 + 인턴 1년 + 레지던트 4년 + 군의관 3년 하면 남자는 20살에 재수 없이 들어갔다고 쳐도 34살부터 본격적인 경제활동 시작하는거죠. 거기에 석박사 기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대학원처럼 석사 2년 박사 4~5년 잡으면 20년 충분히 걸리죠.
19/09/08 21:59
수정 아이콘
그 일반 전문의는 국가고시 합격한 사람인건가요? 의학박사랑은 다른가요?
19/09/08 22:00
수정 아이콘
그쵸 전문의는 레지던트 마치고 전공의 시험 붙은 사람인거고, 석박사는 그와 별개로 학위과정인거구요. 하나는 면허고 하나는 학위니까 다른 트랙인거죠.
19/09/08 22:0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의학박사는 없어도 의사는할수있는거군요. 감사합니다.
바알키리
19/09/09 11:31
수정 아이콘
근데 인턴도 월급은 있는걸로 알고 있고 레지던트도 힘들긴 하지만 상당히 월급 받고 군의관도 급여가 군인이랑 동급인걸로 아는데 경제생활은 일반직장인들보다 더 빨리 하는거 아닌가요? 본격적으로 돈 버는 시기는 34세겠지만요.
19/09/09 11:37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본격적인' 이라고...
19/09/08 22:04
수정 아이콘
석박사는 보통 전공의하면서 틈틈이 수료하는게 보통입니다.
19/09/08 22:05
수정 아이콘
아하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전립선
19/09/08 22:13
수정 아이콘
의학박사 따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서...
교강용
19/09/08 21:56
수정 아이콘
둘다 날려버려야죠.
치아바타좋아요
19/09/08 21:56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그냥 저 세상에서는 저게 당연한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씁쓸한 맛을 남기네요. 저게 사실이면 뭔 깡으로 학부모들에게 좌절감을 줬다느니 하며 까댔는지...크크
김엄수
19/09/08 21: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런거 따지면 자한당 친구들은 묵언수행 해야죠...
저번 정권이 무려 국정농단으로 탄핵을 당했는데... 크크
미카미유아
19/09/08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집단에 대한 비아냥 표현을 자제해주세요(벌점 4점)
아카데미
19/09/08 22:04
수정 아이콘
쉴드로 치러왔습니다. 근데 사실 나경원이 아들 딸 정도되면 당연히 조국딸 테크로 대학갔겠거니 생각들어 그닥 놀랍지는 않네요. 사람이 똥먹으면 놀라운 일이지만 똥파리가 똥 먹는건 당연한 거처럼.
Multivitamin
19/09/08 22:10
수정 아이콘
나경원 아들이 잘못했어도 아들이 처벌받아야지 나경원이 무조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나경원이 그 과정에서 외압을 했다면 처벌받아야겠지요. 조국도 마찬가지고요
완성형폭풍저그
19/09/08 23:1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했을까요?? 아들이 했을까요?
우리가 나경원 아들보다 모자라서 못했을까요?
부모님이 나경원보다 모자라서 못했을까요?
나경원 아들, 조국 딸이 문제가 아니라 나경원과 조국이 문제인거죠.
Multivitamin
19/09/09 06:43
수정 아이콘
조국이든 나경원이든 잘했다는게 아니고 문제가 없다는 것도 아니지만, 외압을 가하지 않았다면 사퇴를 해야 하는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
19/09/09 09:34
수정 아이콘
물론 외압이나 청탁이 없었다면 사퇴할 필요가 없죠.
하지만 유죄로 나오든 무죄로 나오든 현실적으로 외압 혹은 청탁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Multivitamin
19/09/09 12:42
수정 아이콘
비슷한 말 서로 반복하는 거 같긴 한데 마지막으로.. 저도 대체로 동의하는데 아직 모른다 정도죠. 하루하루 조국이든 나경원이든 다른 얘기가 계속 나오니까요.비슷한 얘기 자꾸 반복되니 그만하겠습니다.
19/09/08 21:5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논문 저자 순으로 문제 삼는건 뻘짓이라고 하는겁니다. 어차피 다 똥 묻은 처지에 피아식별 안하고 아무거나 총 갈기면 안되는거죠.
19/09/08 22:00
수정 아이콘
잘됐죠 이참에 똥묻은놈들 싹 쳐냈으면 좋겠네요
19/09/08 21:59
수정 아이콘
여긴 진짜 폰 노이만일까...
김솔로_35년산
19/09/08 22:00
수정 아이콘
역시 누나야
구하러 왔구나
미카미유아
19/09/08 22:03
수정 아이콘
아냐 나도 잡혔어
ㅠㅠ
19/09/08 22:0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을 일으키는 자에 이명박근혜+나경원까지 들어갈 기세 크크
19/09/08 22:01
수정 아이콘
이걸 순기능이?!
수시는 진짜 비리 온상이니 이런거 전수 조사해서 빨리 다 조졌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죠
속삭비
19/09/08 22:02
수정 아이콘
조국 나경원 한큐에 다 날리면 좋겠네요.
크 조크나이트
ArcanumToss
19/09/08 22:05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나가면 자유당에 득이 많지 않나요?
카바라스
19/09/08 22: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조크나이트죠. 고담시를 위해 희생하는거 아닙니까
19/09/08 22:16
수정 아이콘
똥통에서 똥한삽뜬다고 득이라고 할것도 없죠 뭐
오리아나
19/09/08 22:03
수정 아이콘
일단 아들 맞는지 확인부터 되어야. 기사화가 안 되었다면 아마 그 부분 확인이 안 되어서가 아닐지요?
모리건 앤슬랜드
19/09/08 22:06
수정 아이콘
칼춤춰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19/09/08 22:08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나경원은 쉴더가 없죠.
조유리
19/09/08 22:09
수정 아이콘
이걸로 나경원도 같이 날리자니 그 날린다는 말이 참 가볍군요. 너무 손절이 빠른 거 아닌가요..

조국은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등 많다더니만..
Remainder
19/09/08 22:09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 아닌지는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뭐... 전수조사 하자는 국회의원 거의 없죠 오신환이 전수조사하자고 했던것같은데 그 외에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조국 딱 한명한테만 타겟을 좁히고 싶어하는것같아요 고대생 시위때도 조국 딸 입학의혹에 대해서만 진상규명 원한다 그러고..
곽철용
19/09/08 22:38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하려고하잖아요
나경원도 임명직하면 검증더 빡세게 해야죠
Remainder
19/09/08 22:45
수정 아이콘
??? 그러면 임명직 안되는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들은 신나게 입시비리 저지르면 되겠네요
이리스피르
19/09/08 23:17
수정 아이콘
그 선출직 하는 사람들도 본인들 선거때는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그 지역에 떠돌죠. 네거티브니 어쩌니 하는게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선출했다는게 되버리니 뭐...
곽철용
19/09/08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비하성 발언(벌점 4점)
Remainder
19/09/08 23:54
수정 아이콘
엄마야 "생각을 하고 사세요"~
뒤에 두줄은 필요없어요 곽철용님이 민주당 찍었거나 말거나 뭔 상관입니까..
다만 조국한테 문제제기하거나, 혹은 자기 당 인물이라고 쉴드 치거나 등등 하는 각양각색 국회의원들중 이런 비리가 문제다, 적폐청산하자, 다 조사해야한다 이런 말 하는 사람 거의 없는 상황이 맘에 안들었던건데 이거보고 임명직하려고 해서 검증 빡세게 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으니까요, 당연히 임명직 안한 다른 사람들보고는 검증 빡세게 안해도 된다고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맨 첨에 단 댓글 보고 다르게 어떻게 이해하면 되죠?
곽철용
19/09/09 00:02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을 좀 짧게달긴했네요.
선출직은 선출할때 임명직은 임명할때 검증받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나경원 장제원으로 물타기하려는 사람들이 짜증나서 그런 의도신줄제가 오해했습니다.

리마인더님 생각은 알겠습니다. 오해해서 과한말씀드린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Remainder
19/09/09 00:34
수정 아이콘
말씀 이해했습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09/08 23:5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입시 비리 저지르다가 걸리면 감방가는거고 선거에서 떨어지겠죠. 임명직은 선거라는 절차가 없으니 검증이 더욱 철저해야하는 것이 맞고 만약 의혹이 있다면 모든 것을 다 해소한 후에 임명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사실 조국도 모든 검찰조사가 끝난 후 아무런 죄가 밝혀지지 않으면 그 때 법무부 장관하면 되잖아요.
Remainder
19/09/09 00:25
수정 아이콘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다만 저는 이게 임명직 할때 열심히 털어야만 문제될게 아니라고 보는데 국회의원들은 별 말이 없어서.. 운나쁘게 걸리는거 아니면 저 양반들은 문제라고 생각 않는구나 싶은거죠
19/09/08 23:16
수정 아이콘
임명직에게만 그런 기준을 들이댈 이유가 있나요

게다가 나경원 장제원 황교안이니 하는 사람들은 의혹이나 범죄사실 등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이런 사람들은 놔두고 매일 조국 조국 하는 건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 거죠
곽철용
19/09/08 23:28
수정 아이콘
안놔둬요 애초에 자한당에 태어나서 한표도 준적이 없구만;;
선출직은 선거때심판하고 임명직은 임명할때걸러야죠
19/09/09 00:3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이상한 기준이군요. 그렇다면 나경원은 동작구 구민들만 심판이 가능하니, 심판도 못하는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할 필요조차 없는 거네요.
임명직이니 선출직이니 나눌 필요가 있나요?
곽철용
19/09/09 00:35
수정 아이콘
지금 임명직시즌이라 임명직얘기많이하는게 이상할게 없다는거에요. 전 이철희 뽑힌거 마음에 안드는데 지금와서 비례대표 얘기할까요?
슈로더
19/09/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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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박수도 손뼉이 맞아야 나는법이죠. 논문관련글이 1000플이 넘어갔을때도 어디 무슨 공장에서 듣고왔는지 중학생도 2~3시간만에 쓰는게 가능하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현직 의사분 한명은 여러 의사분들, 심지어 의대교수님하고 논쟁하다가 막판엔 자기윤리위반 고백하며 자폭, 이후에도 무슨 입시전문가니 서울대물리천문학부교수니 글 다 끌어와서 쉴드치기 바쁘고 논란이 계속해서 커졌는데 지금 돌아보면 진영논리의 극이었어요. 결국 논문은 취소됐고 단국대 장교수는 논문을 자기가 거의다 혼자쓴것을 자백했죠. 나경원 아들건도 조민건과 별 다를것이 없는게 드러나면 까이고 언론에서 크게 다뤄져야하는건 당연하지만 애초에 한쪽에서만 공격하는데 조국건만큼 커질 가능성음 적겠죠.
19/09/08 22:11
수정 아이콘
무슨 논문이 어느 저널에 실렸다는 것인가요?
누가 링크 좀 주시죠. 궁금합니다.
더치커피
19/09/08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별명 사용(벌점 4점)
AI댓글
19/09/08 22:14
수정 아이콘
서울대 동문인 나경원과 조국은 자기들끼리만 아는 소스가 따로 있나? 자녀교육 행보가 비슷하네요.
참돔회
19/09/08 22:15
수정 아이콘
저 논문명을 구글에 쳐도 나오는게 없네요
논문 링크 부탁드립니다
제가 모바일로 쳐서 오타를 냈나 해도 딱히 오타는 아닌거 같고요
구글 말고 펍메드로 가야만 나올려나요... 쓰다가 걍 펍메드 가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네요

진짜 저런 논문이 있긴 있나요?
클리앙이 소스라면 주작일수도 있겠고요
구체적 내용은 저 스크린샷이 넘 흐려서 볼수가 없네요

조국딸 논문은 툭치니 바로 딱 나왔었는데요

뭐 데탑에서 정성껏 검색하면 나올지도요 흐흐
누군가 찾아서 좀 올려주세요

ps 나경원 날리면서 같이 조국 날리면 야당 지지하는 제 입장에선 개이득이라 생각합니다 크크
다만 “비긴걸로 하고, 다들 더러우니 봐주자”같은건 절대 금물입니다. 제1저자 훔친게 사실이면 엄단해야죠. 좌파 우파 상관 없이요
슈로더
19/09/08 22:23
수정 아이콘
참돔회
19/09/08 22:25
수정 아이콘
A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
Kim, Hyun Jo St. Paul's School
Kim, Heejin Seoul National Univ
Ku, Yunseo Seul National Univ. Samsung Advanced Inst. of Tech
Yoon, Hyung-Jin Seoul National Univ
Keywords: Signal processing in physiological systems, Nonlinear dynamics in biomedical signals, Signals and systems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easibility of photoplethysmogram (PPG) and ballistocardiogram (BCG) for daily life cardiac output (CO) monitoring. The two treatments used to create change in CO were intense exercise and Valsalva maneuver, while PPG and BCG as well as generally used non-invasive standards were us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ean amplitude in the PPG signal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CO in both tasks. The mean amplitude of the BCG signal also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CO in the exercise, but during the Valsalva breathing, the amplitude of the BCG signal inversely increased. Overall, it was concluded that both PPG and BCG signals could be appropriate indicators for daily life CO monitoring.
————-
구글 말고 네이버로 찾으니 하나 나옵니다 크크
밀라노에서 학회 발표한거 같아요
참돔회
19/09/08 22:30
수정 아이콘
일단 조국딸처럼 소속을 사기치지 않았고(고딩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조국딸처럼 SCI논문을 바친게 아니라 그냥 학회 발표 같습니다
이런거야 말로 처음 경기도교육감이 실드치려 주장한 “그거 고딩도 다 하는 에세이 소논문 그런거야!”에 가깝긴 합니다
그 점에서 조국딸보단 분명 죄질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발표자는 내용에 대해 다 숙지해야 합니다. 과연 고딩이 다 이해했을까에 대해선 회의적입니다.
물론 논문의 제1저자때처럼 연구설계 및 진행 등등을 다 할 필욘 없기에 문제 소지는 더 적고요

그래도 전 일단, 충분한 해명이 없다면 조국딸 수준으로 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쪽 다 봐주자! 그딴건 절대 금물일 겁니다. 둘다 날려야죠
本田 仁美
19/09/08 22:15
수정 아이콘
전수 조사 가자 ~ 아주 다 찾아서 쪼사 놔야 됩니다.
19/09/08 22:16
수정 아이콘
쉴더가 한명도 없네요.
찬반이 있어야 대댓글도 많을텐데.
다 까는 댓글 뿐이라.
자유한국당은 원래 썩어서 이 정도로는 덜 까이는거에요. 아직 바닥이 보이질 않네요.
내로남불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대치 차이인거죠.
19/09/08 22:16
수정 아이콘
일단 사실인지 확인하고
사실이면 조국 까던 사람들은 똑같이 나경원 까고
조국 쉴드치던 사람들은 똑같이 쉴드 쳐주면 됩니다.
맹렬성
19/09/08 22:28
수정 아이콘
미운 옆집 딸내미를 날리는게 우선인가 이쁜 내 아들을 지키는게 우선인가 딜레마 쩌네요 크크크
19/09/0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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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팩트 체크가 우선이겠고
잘못된 거라면 진영 상관없이 욕먹는게 당연한거겠죠
19/09/08 22:18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쉴드도 없는게 조국이랑 참 비교가 되네요. 조국도 이렇게 한결같이 욕을 먹었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말이죠.
헤물렌
19/09/08 22: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같이 까자는 분들은 조국 지명철회 찬성하시는 거죠? 만세! 전수조사 같시다.
도라귀염
19/09/08 22:22
수정 아이콘
의사가 우리나라에서 참 좋긴 좋은가 봅니다 내놓으라 하는 유력자들도 자식들을 의사못시켜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거 보면 참 근데
맨날 힘들다 수가가 적다 하는 글이나 댓글을 인터넷에서 볼때마다 어리둥절해지곤 하죠
돼지샤브샤브
19/09/09 08:27
수정 아이콘
손해보면서 일하는 항목에 대해 불평하는 게 어리둥절씩이나 할 법한 얘긴지.. 당연한 반응 아닙니까?
마술사얀03
19/09/08 22:22
수정 아이콘
같이 갑시다~~~
KT야우승하자
19/09/08 22:22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나경원 잘가요 바이바이
괄하이드
19/09/08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경원은 이거 아니라도 이미 딸이 장애인전형으로 성신여대인가 입학했던 의혹도 상당히 구체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뭘. 크게 이슈가 안됐죠.
19/09/08 2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립재단-법조계 또는 교육계-정치권 루트 타는 이들은 선대부터 자식들까지 죄다 전수조사 해야한다고 봅니다.
초짜장
19/09/08 22:25
수정 아이콘
나경원 왜 안까냐는 말은 왜 나옵니까 크크
나경원 왜 실드안치냐는 말이 나와야 할 분위기인데 크크크크
서로 [꼭] 죽여라~~
19/09/08 22:25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 표창장, 논문비리 이걸로 그냥 특검하면 될텐데, 과연 민주당, 자한당 국회의원들이 ok 해줄까요?
검찰자식들도 껴있어서, 흐지부지되겠죠. 혹시 특검가도 사법부쪽은 깨끗할까요... 거기서 땡처리되겠죠.

일단, 이런 요식행위라도 해 놓으면 그 이후엔 서로 조심하는 상황이 되겠죠. 이게 개혁입니다.
곽철용
19/09/08 22:37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크크
사학개혁도 아무도 원하지않을듯
괄하이드
19/09/08 22:43
수정 아이콘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한다면 이게 가장 적절한 주제 같아요. 제출된 모든 고등학생 논문 저자를 전수조사해서 부적절한면이 있었는지 파헤쳐보는거죠.
19/09/08 2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작년에 민정수석실에서 미성년 공저자 논문 조사를 직무감찰한 적이 있지요.
http://www.segye.com/newsView/20190822503884?OutUrl=naver

하지만 정작 조국이든 나경원이든 감찰에서 걸리지 않았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실의 무능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한 장면이 아닐까요.
맹렬성
19/09/08 22:27
수정 아이콘
나조 둘 다 집에 가야죠. 근데 둘 다 날아가면 자한당 지지자들이 제일 좋아할것 같은 크크크크.
-안군-
19/09/08 22:35
수정 아이콘
"나조"보다는 "조나"가 더 입에 잘 붙네요. 조나 갑시다 조나 크크크...
맹렬성
19/09/08 22:55
수정 아이콘
"조나"는 어감이 "조나" 욕 같아서 짤리지 않을까요 크크크
-안군-
19/09/08 22:56
수정 아이콘
여긴 게임 커뮤니티고, LCK 대표 옵저버 닉이 "조나스트롱"인데요?? 크크크크...
19/09/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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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조나도...
-안군-
19/09/08 23:04
수정 아이콘
제제대상인건가요? 히이익~~~!!
19/09/08 23:17
수정 아이콘
아 제재 대상이 아니라 '존나'에서 온 거라는 댓글이었는데... 죄송합니다 크크
signature
19/09/08 22:28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개혁을??
고타마 싯다르타
19/09/08 22:31
수정 아이콘
설마 나경원의 진짜 목적은 제로 레퀴엠?!
19/09/08 22:32
수정 아이콘
2015년인가 보네요. 시기가 살짝 다르긴 한데, 그 즈음 수시합격자들 자소서나 생기부 보면 소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스펙들 어마어마 할거라서... 다만 제1저자는 드물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도 않나 보네요. 크크.
19/09/08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알바나 세력 타령하시는 분들 무안하게 이 글에는 근거없이 나경원 쉴드치는 댓글이 정말 드무네요. 반대로 조국 글에는 여지없이 정치검찰이니 쉴드치는분들 한가득이라 파이어가 나고요. 흠..
초짜장
19/09/08 22:38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러한 말씀에는 뼈를 주고 살을 취하는 독종들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딴데서 실제로 들어봤어요;;
19/09/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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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쉴드친 사람들은 나중에 나경원이 장관한대도 쉴드칠 사람들입니다.
슬레이어스박
19/09/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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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아이n님이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그분들에겐 그런 일관된 알고리즘?이 작동하지 않아요
19/09/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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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그분들은 스스로 논리적이고 정의로운 분들이라고 하시니 반드시 일관된 행동을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슬레이어스박
19/09/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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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니까요 왜 아직도 그런 헛된 믿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선택적) 논리와 정의입니다. 조국
처럼요.
19/09/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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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조국이 직접 1저자 전수조사한거 감찰했다고하지않았나요? 그때 안걸린건가요?
stowaway
19/09/0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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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상이었는지... 걸렸으면 숨긴 것이고 안걸렸으면 무능 한 것이니 사실상 가불기...
스노윙치즈
19/09/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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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실드치고픈 맘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이거 논문이 아니고 프로시딩 같은데요
프로시딩을 scie급 페이퍼랑 동급으로 보기엔 좀
참돔회
19/09/08 22:40
수정 아이콘
해당 밀라노 학회의 발표 명단을 쭉 검색했습니다
검색어 school

제1저자가 high school 소속인 연구가 두개 더 있습니다. 외국 이름에 외국 학교고요
즉 이 학회는 고딩이 원래 낼수 있는 학회입니다(물론 나머지 대부분의 소속은 대학급이긴 했습니다)

SCIE 1저자를 외고생이 2주만에!! 는 어떤 의사가 봐도 천인공노할 헛소리지만, 학회 발표가 그런 경지인진 모르겠습니다
2주를 들인건지 몇달을 들인 건지 등등도 지금은 알 수 없고요

당장 설대 총학회장도 논문 낸걸로 문제 삼기도 했었지만 해당 논문은 과고생끼리 지도교사 지도로 열심히 준비한 거고요

나경원 삽질이 싫은 입장에서 나경원도 날리면 좋긴 한데 이걸론 아직 판단하기 이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경원 날라가고 김학용이나 김용태 급으로 재편하면 좋겠습니다. 바른미래당 합당 후 하태경이 원내대표해도 좋겠네요
SoLovelyHye
19/09/08 23:06
수정 아이콘
원래 저널이고 학회고 학적에 제한을 둔다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EMBC면 전자과에 학적을 두고 의료영상을 연구했었던 저도 들어봤을 정도의 꽤 유명한 학회입니다.
리뷰도 제대로 안되는 국내 저널 보다는 훨씬 붙기 어려울꺼에요.
참돔회
19/09/08 23:08
수정 아이콘
암튼 뭐든지 철저히 조사해서 부정함이 있다면 단죄되면 좋겠습니다
나경원아들이 잘못이 있다면 조국딸과 함께 같이 응징하면 되겠고요 (둘다 용서? 그딴건 절대 안되죠)
알고 보니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발표까지만 낑낑대며 한거라면(그 학회에 발표한 다른 두 고딩처럼) 뭐 넘어가면 되겠고요
19/09/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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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철저하게 조사했으면 하네요
밤의멜로디
19/09/08 22:42
수정 아이콘
https://nhsee.org/2015-winners/
여기서 2등상 수상, Engineering 분야 1등상 수상한 논문인 것 같군요. 대회 자체는 고등학생들의 논문 대회였던 것으로 보이고요

http://150.162.46.34:8080/embc-2015/papers/19503541.pdf
논문 자체가 그냥 한페이지짜리인건지 요약버전인건지는 모르겠군요

EMBC'15에서는
https://embs.papercept.net/conferences/scripts/rtf/EMBC15_ContentListWeb_3.html
여기서 이름을 두 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스샷의 논문은 Biomedical Signal Processing 부문에 포스터 세션으로 등재되었군요.
나머지 하나는 4저자 논문입니다.

고등학생이 논문 쓰고 학회지 내고 하는 것 자체는 주변에서도 본 사례가 있어서 가능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저 학회 리스트에서만 해도 High school이 없는 것이 아니니깐요.
이게 1저자가 제대로 된 것인지, 다 써준 것인지는 아직 말할 수 없는 상태같습니다.
19/09/08 23: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논문 쓴게 구리긴 하네여 크크크
19/09/08 22:49
수정 아이콘
입시비리 얼마나 숨어있을까요? 전수조사했으면 합니다. 화나네요.
19/09/08 23:01
수정 아이콘
수시는 그냥 대놓고 음서제도예요 지금까지 전면으로 나온 일이 없어서 그렇지 시행된 순간부터 음서 그 자체.

무슨 전행 정시 제도가 문제가 많으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은 제가 봤을 때 사회 신분이 천룡인 혹은 예비 천룡인이라 현란한 말로 비호를 해 주는 거지

까놓고 말해서 대놓고 음서 제도가 있는데 무슨 생각을 더 하고 전행 입시 제도가 어쩌고 저쩌고 그러지 않아도 원래 사회적 부의 대물림이 어쩌고 저쩌고 정시로 해도 어차피 강남권이 태반 이런 말이 왜 필요해요 그냥 음서부터 쳐내고 봐야지.
전문직이되자
19/09/08 22:52
수정 아이콘
천룡인들 자제들은 존 폰 노이만 급의 논문 제1저자가 많네요. 우리나라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저 교수와 같은 학번이라는 것만으로는 개연성이 부족하고 다른 연결고리가 있을 것 같은데...
별개로 미국대학이라 쉽게 조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참에 천룡인의 민낯이 다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커피소년
19/09/08 22:56
수정 아이콘
조국건이든 나경원건이든 걍 다 조지는건 옳은데 비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번 조국건에서도 자식문제 있으니까 자한당 나경원 어쩌구 저꺼구 하는데 조국까고 나경원도 까면 되는거지
왜 나경원 자식은 이랬는데 조국만 까냐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참 답답했네요.
특히 그 사이트..
LightBringer
19/09/08 23:22
수정 아이콘
여기도 그런 분들 아주 많습니다. 일단 자한당도 죽을만큼 싫어한다는 전제는 밝히고 가야 그나마 알바몰이 일베몰이 덜 당해요.
19/09/08 23:26
수정 아이콘
그동안 나경원을 비롯한 자유당계열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해왔는지 맥락을 모르시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커피소년
19/09/08 23:29
수정 아이콘
뭘 모르면 그럴 수도 있나요?
둘다 까면되는거지 복잡하게 사시네요.
더 못난 사람에 빗대어서 까면 뭐가 나아지나요?
19/09/08 23:50
수정 아이콘
둘다 까면 되는데, 정도껏 까면 됩니다.
자유당과 언론과 전통적인 기득권들이 조국에게만 촛점을 맞춰서 수십만건씩 기사를 쏟아내고 다른 건 덮는 데 부화뇌동할 게 아니라요.
조폭들이 무단횡단한 사람을 두고 나쁜놈이라고 다구리놓는데 이놈도 나쁜 놈 맞네 라면서 같이 다구리놓는 건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9/09/08 23:2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조국 깠다가 일베나 가라는둥 자한당 지지자냐 등의 얘기를 한두번 들은게 아니라서.. 그 사이트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문재인 지지자들이 어느 사이트에서나 한결 같은거죠.
19/09/08 22:58
수정 아이콘
음-서 음-서 음-서

합법적 신분 상속

마치 가난을 훔쳐버리듯 대학이 곧 노력의 표상이자 명예이자 지성인 사회에서 노력과 명예와 지성도 훔쳐서 가져다 주기

음-서 음-서 음-서
안희정
19/09/08 22:59
수정 아이콘
이 건이나 장제원일이나 자한당에겐 총선전 악재인거같은데
마치 호재인것마냥 이야기하시는 야당지지자분들이 있어 갸우뚱하네요

나경원이나 장제원 날라가면 자한당 얼굴마당들이라 타격이 클거같은데

제가 너무 정알못인가요?
19/09/08 23:04
수정 아이콘
야당이 자한당도 있고 바미당도 있고 정의당도 있고 민평당도 있는데 어느 당 지지자 얘기하시는지...? 나경원 얘기가 나왔으니 혹시나 자한당을 말하는거라면 여기에서 조국이나 문재인,민주당 비판하는 사람 중에 자한당 지지자는 얼마 안되니 자한당이 총선에 승리하든 말든 상관안하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안희정
19/09/08 23:1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 짧았네요 야당지지자라하면 자한당지지자로 생각했네요
미카미유아
19/09/08 23:1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조국 까는 사람 중에 자한당 지지자
생각보다 적을 걸요
조국 깐다고 다 자한당 지지자는 아니라능
펠릭스30세(무직)
19/09/08 23:14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날아가면 민주당의 타격이 크기 때문에 절대 날리면 안됩니다!!
도들도들
19/09/08 23:19
수정 아이콘
피지알 조국 반대 주류층은 역설적이게도 민주당 지지자가 가장 많을 겁니다.
19/09/08 23:43
수정 아이콘
자한당에게는 큰 악재 맞습니다. 그냥 날린다고 없었던 일이 되는것도 아니고 불명예스러운 선례만 남죠.
민주당입장에서도 자한당 먹칠시키고 나경원 끌어내리면 호재인데 다들 반농담인가 싶네요.
Polar Ice
19/09/09 00:09
수정 아이콘
네 나경원이나 장제원이나 잘못하면 날아가야된다고 보거든요. 딱히 야당 지지자라고 이분법적으로 여당 야당 나눠서 분리하실 필요가앖어요. 여당 깐다고 야당 지지자라는 건 아니거든요
강호금
19/09/09 00:09
수정 아이콘
조국을 깐다고 해서 야당 지지자가 아니니까 그렇죠. 뭐 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
pgr에서는 여당 지지자였지만 이번 조국에 실망한 부류가 더 많을껄요.
벌써2년
19/09/09 01:00
수정 아이콘
여기 자한당 지지자 거의 없을걸요. 왜 자한당이라 생각하시는지?
사악군
19/09/09 14:50
수정 아이콘
여기 자한당 지지자 거의 없어요.
지금도 대부분 민주당지지자고 민주당지지자 아니라고해봐야 저같은 바미당 지지자 약간있죠.

Pgr의 자한당 지지자래봐야
민주당 지지자였다가 배신감느껴서 2등한테 표준다는 사람들이지 '자한당을 지지'한다는 사람 찾기는 정말 어려울겁니다. ㅡ pgr 조국까 상당수는 이쪽 포지션일거고 바미당이 2등 가까이 올라오면 흡수할 수 있는 포지션일텐데..올라오질 못함 ㅜㅜ
마법두부
19/09/08 23:00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짤)
나경원
19/09/08 23:06
수정 아이콘
굴러와 버렸...엉엉
도들도들
19/09/08 23:1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경원급 인물을 법무장관 앉힐려고 이 난리를 피웠던 거에요? 아주 자승자박 폭로 웃기네요 크크
19/09/08 23:36
수정 아이콘
이젠 나경원 까려면 조국도 까야되고 조국 쉴드치면 나경원도 같이 쉴드치는게 되어버렸...
19/09/09 02:1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댓글 쓱보고 있엇는데 이건 너무웃기네요 크크크크
Ryan_0410
19/09/08 23:14
수정 아이콘
나경원도 사퇴 해야죠. 아주 그냥 볼 때 마다 음음 으으으윽
후마니무스
19/09/08 23:15
수정 아이콘
와..

천재들이네요.

고등학생 때 논문을 제대로 독해할 수준이 되는걸로 이미 천재인데..

논문을 쓰다니요

확실히 조국과 나경원 둘 다 인물은 인물이네요.

설법의 위엄인가요.

그나저나 이게 만약 야당의 물귀신 작전이라면..

더 재미난 시나리오일텐데요.
펠릭스30세(무직)
19/09/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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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어떤 문제가 어떻고 참교육이 어떻고 저쩌고 그래서 뭐 학종은 뒤돌릴 수 없는 대세가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이런 제도인거 다 알고 있잖아요.

귀 막고 안들려 안들려 했던거지.


대한민국 역사는 '인생은 실전이야!'라는 말과 함께 전진합니다.

가진이의 배에 죽창이 한번 들어갈 때 마다 진보해 왔습니다.


나쁜짓을 하는 이유는 그래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안될 이유 하나정도는 좀 붙여주세요.

조국에게 한방. 나경원에게 한방.

이 한방 한방에 대한민국은 진보합니다.
Chandler
19/09/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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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0만개드립니다
-안군-
19/09/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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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서양 귀족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어쩌고 하는것도 다 봉건영주 시절부터 안그랬다간 자기들 배때지에 죽창이 꽂히는걸 겪어봤기 때문이죠.
19/09/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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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좋습니다
Ryan_0410
19/09/08 23:58
수정 아이콘
지당하십니다.
곽철용
19/09/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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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분들도 있던데 이번 기회에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그들의 미명에 속지 않았으면..
도들도들
19/09/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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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의혹만으로 공격하지 말라는 수많은 분들 다 어디 가셨나 모르겠네요.
우르갓
19/09/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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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운명공동체로 묶이네 크크크
마법거북이
19/09/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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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경원 특권층 최악이고요.

그거랑 별개로 정말 웃기네요. 진짜 조국하나 살릴려고 이렇게 터는건지.
민주당 자한당 보다 낫다는 말도 하지 마시길.
Chandler
19/09/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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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입장에선 이게 더 좋은거 아니에요? 이른바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상황인데요 크크
마법거북이
19/09/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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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죽는 게 아니라 서로 살 것 같은 데요?
그리고,
조국이랑 나경원 모두 신상털기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그 털기에 장관후보자 검증과 꼴보기싫은 야당 원내대표라는 목적의 차이는 있지요.

그냥 맘에 안드는 의원을 날잡아서 하나씩 골라패기 하는 거랑 뭐가다른가요.
초짜장
19/09/0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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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죽으면 좋겠지만 살죠. 청와대, 여당, 지지자들도 나경원, 장제원 걸고 넘어지는게 너 죽기 싫으면 조국 살려라는 의도로 저러는 겁니다. 여론 그렇게 만들고 임명강행하는거죠. 아쉽게도 국민 입장에서 좋은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9/08 23:20
수정 아이콘
멍청하게 '자기 자식'을 논문 저자에 올린 경우가 139건입니다. 10년간.

조국은 중간이지요. 한다리는 건넜으니. 영리하게 서로 품앗이 하는 경우는 도대체 몇건이었을까요?
19/09/08 23:22
수정 아이콘
개 웃기네요 크크

조국이 나경원으로 바뀌니깐 논문스펙 만들어주기가 얼마나 더러운 행동이었는지 확 느껴지네요 크크.
야심탕
19/09/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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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개망이
19/09/08 23:43
수정 아이콘
조국까 중에 나경원빠는 (적어도 넷상에는) 드물어서 조국까들은 조국도 까고 나경원도 까죠
반면 조국빠들은 이제 조국 지키려면 나경원도 같이 실드쳐야 하는 딜레마가....
cluefake
19/09/08 23:26
수정 아이콘
사실 나 씨는 이거 터지기 전에도 딱히 조국 못지 않았던 분이셔서;;;;;
이건 솔직히 자한당 지지자라도 큰 감흥 없을 내용 같아요.
곽철용
19/09/08 23:32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고 조국이고 장제원이고 깜이 아니면 앞으로 안보면되는건데
끝까지 자기 스피커들 헛소리 복제하면서 쉴드치는 분들이 누구?
19/09/08 23:34
수정 아이콘
대학생들, 졸업생들 전수조사 해야죠.
솔직히 대표로 저사람들이 맞는거지 저런거 엄청많죠.
독수리의습격
19/09/08 23:3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쯤되면 조국/나경원 쉴드가 문제가 아니죠.....수시 쉴드 치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봐야지. 도대체 슈시 쉴드치면서 기득권층을 비호하는 이유가 뭡니까?
19/09/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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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비리가 있으니 모든 취직을 TEPS 성적으로 컷트하자는 주장을 반대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Chandler
19/09/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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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취직과 입시는 전혀 성격이 다르죠.

우리나라 사학대학은 무늬만 사주체지 사실상 반절은 국가돈으로 운영되죠. 공기업도 취직비리 막자고 블라인드에 ncs로 뽑잖아요. 수능이 별건가요 학생용 ncs지. 그리고 국회의원 자제님들 뒷문으로 들락날락하시다가 수사도 받으시고.

그리고 극단적으로 100정시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지금 상태는 정시무력화 폐지를 목표로 달려오던걸 생명줄유지나 겨우 해놓은데 불과합니다. 21세기형 창의인재를 뽑으셔야 한다니 시험성적 말고도 다른걸로도 뽑으셔야 한다니 뭐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하겠지만 어찌되었던 정석적인 코스는 누구나 알 수 있고 누구나 공정한 코스가 되어야죠. 그 상징적인 선은 07년경의 반반비중정도였다 봅니다. 최소한 절반은 정시로 뽑아야죠.
19/09/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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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혹 나경원 아들이 나름대로 정당한 절차 아래 써내려간 페이퍼였다 하더라도
미국 대학 입시에서나 유효하라지 한국 입시 제도 아래에서 저런 코스가 인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소득수준이 완전 하위계층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부부 맞벌이 중산계층 정도면 손을 뻗어볼 수도 있을 그런 수준의 범위 내에서의 활동이 대학 입시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기준이어야지,

아니면 뭐 스포츠 선수라면 국가대표나 준국가대표 청소년대표급으로 빛나는 실적의 논문이 나오던가.

현행 제도가 웃긴 게 하위계층도 손을 뻗어볼 수 있는 정시라는 제도가 오히려 훨씬 빛나는 실적을 요구하는 쪽으로 뒤집힌 게 아이러니라고 봅니다.

수시로 절반도 과해요. 야당여당을 가릴 거 없이 그냥 계층재생산의 수단인데요. 1할 정도만 수시로 뽑아가면 끝날 듯.
19/09/08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쉴드치면 안될 분위기긴 한데.
교신저자가 적극 도와주면 고등학생이 충분히 1저자 할만합니다.
해당 분야에서 유명한 컨퍼런스이기는 한데.
저기가 좀 방대해서. 포스터 세션이나 특별 세션도 있고 워크샵도 많고 해서
풀 페이퍼 빼면 채택률은 꽤 높을껍니다.
풀 페이퍼가 아닌거 같은데 그러면 조민 올린곳보다는 쉬울것 같네요.
능소화
19/09/08 23: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반정부 반민주 여론이었던거지 친자한당인 분들이 없어요.
있어도 소통할 재료가 없으니 숨어있으실테고요.
이건도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까도 늦지 않을거같아요. 그와는 별개로 특권층 입시관련 적폐행위 자체를 뿌리를 절대 못 뽑을테고
제도 자체를 수정한다고 하니 개입여지를 잘 줄여주는 쪽으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트네르아
19/09/08 23:56
수정 아이콘
조국 포함 모두 처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자리에서는 물러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좌종당
19/09/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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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시는 없애야 합니다
19/09/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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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이면 완전 조국이랑 동격이네요. 둘다 물러나면 해피엔딩~
Concentrate
19/09/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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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급 논문은 아닌거 같지만 그놈이 그놈인듯 오히려 나베관련이니 더 못믿겠고. 제발 조국이랑 손잡고 사퇴했으면..
탐브레디
19/09/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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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역풍 맞을 수도 있을 듯 한 내용입니다.

위의 밤의멜로디님이 찾으신대로 2015년 3월
New Hampshire Science & Engineering Expo에서
Hyun Jo Kim이라는 St. Paul's School 고등학교 학생이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
이라는 주제로 전체 2등; Engineering 1등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https://nhsee.org/2015-winners/
http://www.nashuatelegraph.com/life/health-lifestyle/2015/03/28/nashua-student-places-first-in-state-science-fair-heads-to-international-competition/

2020년도 매뉴얼을 보면 연구윤리에 상당히 엄격합니다:

https://sspcdn.blob.core.windows.net/files/Documents/SEP/ISEF/2020/Forms/All.pdf

Hyun Jo Kim이라는 학생이 2015년에 참가했을 때도 엄격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메뉴얼은 국제대회 매뉴얼인데
뉴햄셔 웹페이지에 뉴햄셔 대회 매뉴얼로 링크되어 있으니
똑같은 룰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특히나 이 대회에는
학생 연구원 (Student Researcher)이 있고,
성인스폰서 (Adult Sponsor)이 있습니다.
성인스폰서는 학교 선생, 대학 교수 등입니다.
그리고 연구 주제는 학생이 생각해 낼 수도 있지만,
큰 프로젝트의 한 부분도 됩니다.
다만 학생이 주도해야 합니다.

"A research project may be a part of a larger study performed by professional scientists, but the project presented by the student must be only their own portion of the complete study."

만약 저 2015년 8월 학회발표 서울대 저자 중 한 교수가
이 뉴햄셔 사이언스 엑스포 성인스폰서이거나
Hyun Jo Kim이라는 학생이 여름에
학회 발표 저자 교수들 지도하에 자신의 고등학교에서 했던 연구를 더 완성시켰으면
전혀 문제 없이 제1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더 찾아보니 Hyun Jo Kim이라는 학생은
자기 고등학교 St. Paul 소속으로 등록했네요.

https://embs.papercept.net/conferences/scripts/rtf/EMBC15_ContentListWeb_3.html

문제 없어 보이고 오히려 Hyun Jo Kim이라는 학생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슈로더
19/09/09 00:25
수정 아이콘
먼저 사실조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영가리지않고 이렇게 사실조사하는게 반드시 필요한데 다른 커뮤는 이런 댓글달리면 빈댓글 주르륵 달아서 묻어버리기때문에 극단적인 진영논리로 흘러가버리죠....
이리스피르
19/09/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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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했네 했어라고 생각했는데 이 댓글 보니 신기하네요...
세오유즈키
19/09/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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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러면 헛발질 제대로 한 셈이 되겠네요.
반대로 수시도 우수하다는 예시로 나오겠네요.
밤의멜로디
19/09/09 01: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문제 없을 확률도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고등학교 때 SCIE 논문 낸 사례도 실제로 봤기 때문에 제가 관대한걸지도 모르겠지만요
괴물군
19/09/0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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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논문 쓴 것만 눈에 불을 켜고 찾으니

이런 증거에 대해 또 머라 반박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 댓글 보기까지 양쪽 다 털어야 한다 라고 쓰다가

이 정도면 문제는 없을수도 있겠는걸 이라고

생각이 들게 되네요 조국 딸도 위와같은

시원한 해명과 사실관계 기대해봅니다
이리스피르
19/09/09 0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이전에 조국 쉴드친다고 까던 그 서울대 총학생회장 고등학교때 쓴 논문이랑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개망이
19/09/09 01:27
수정 아이콘
댓글로 올려주신 내용만 봤을 때는 똑같네요. 학생 논문 따로 받는 저널이고, 지도교사 있고.
19/09/09 01:16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서로 죽여라...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논문이 아니라 학회발표였군요... 맨 위 스크린샷 보니까 1페이지에 레퍼런스가 나와있는걸로 봐서도 평범한 논문은 절대 아니라는게 확인되네요.
초짜장
19/09/09 02:01
수정 아이콘
오...
19/09/09 14:27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에 대해선 피드백도 없네요.
superiordd
19/09/10 13:53
수정 아이콘
문제가 없는지 있는지 여부는 말씀하신 바로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나경원 위원이 서울대 연구실에 도움을 요청했고 3주 참여했는데,
학생이 주도한 연구다 아니다 혹은 우수하다 아니다 여부는 말씀하신 바로 확인이 안됩니다. 논문을 쓰러 2014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왔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 3월 대회에 나갔는데, 서울대 연구실을 스폰서로 명시하고 자신이 주도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면 문제 중 상당 부분이 풀리겠지만 그 반대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논문 부정과 별개로 아들 스펙을 위해 정치인이 '1)연구실을 컨택한 점'은 부적절하다고 볼 여지가 많네요. 기사를 찾아보면 국제 대회 봉사 역시 엄마 빽으로 참여한 흔적들이 보이던데, 정치인으로서 적절한 처신인가는 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논문 이슈는 아들의 대학 입시와 직결될 여지가 있으니 문제가 되면 예일에서 적절한 처분을 내리겠죠. 아니라면 조국 후보의 박사 학위 처럼 학교에서 오히려 문제없다고 쉴드를 쳐줄꺼라 생각합니다.
탐브레디
19/09/10 21:08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 나온 엑스포 매뉴얼 (https://sspcdn.blob.core.windows.net/files/Documents/SEP/ISEF/2020/Forms/All.pdf)을 보면 이 엑스포에 참가한 모든 프로젝트는 Scientific Review Committee를 통해 리뷰를 받아야 된다고 나오네요.

ALL projects, including those previously reviewed and approved by an IRB must be reviewed and approved by the SRC after experimentation and before competition in an Affiliated Fair.

이 리뷰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이슈 (예를 들어 지금 이 글과 자게에 새로 올라온 글에 포함된 의문들)를 엑스포 참가 전에 체크한다고 합니다.

A Scientific Review Committee (SRC) examines projects for the following:
• Evidence of proper supervision
• Completed forms, signatures, research dates, and preapproval dates (when required)
• Evidence of proper team composition
• Compliance with rules and laws governing human and/or animal research and research involving potentially hazardous biological agents and/or hazardous chemicals, activities or devices
• Compliance with ISEF ethics statement
• Use of accepted and appropriate research techniques
• Evidence that risks have been properly assessed
• Evidence of search for alternatives to animal use
• Humane treatment of animals
• Documentation of substantial expansion for continuation projects
• Evidence of appropriate literature search and attribution
사악군
19/09/09 00:27
수정 아이콘
조사해서 학위날립시다~
나경원 법무부장관한다면 결사반대하겠습니다~
이쥴레이
19/09/09 00:39
수정 아이콘
그냥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생각나네요. 있는 사람들은 다 하는 스카이캐슬 방법인가 봅니다. 입맛이쓰네요.
조국보면서 그럴거라고 생각했지만 상류층이라 불리는 지도층이 거의 이런한 편법으로 자식들 스펙 올리는거 보니..
정말 입맛이쓰네요
홍승식
19/09/09 00:41
수정 아이콘
이걸 조국이나 나경원이나 할게 뭐가 있습니까.
그냥 잘못된 행위를 했으면 그에 따라 비난 받아야죠.
조국이라 까고 나경원이라 까는게 아닌데요.
스칼렛
19/09/09 00:49
수정 아이콘
굳이 허수아비 까는걸 보면 부들거림이 느껴지는 댓글도 있네요...크크
Polar Ice
19/09/09 00:50
수정 아이콘
나경원과 황교안은 Deal을 하고 싶어서 기다렸을지도 모릅니다.
19/09/09 00:51
수정 아이콘
골치덩이 두명 다 한번에 날아가자!!
이리스피르
19/09/09 00:53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했네 했어 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밤의멜로디님 댓글이나 탐브레디님 댓글 보면 본문 근거가 좀 빈약하네요... 솔직히 조국 문제처럼 같은 동아릴 다녔다거나 동창이라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저 학교 나왔습니다만 솔직히 어디 동아리라도 같이 하는게 아니면 같은 학과 사람이랑 저럴만큼 뭐 생기지도 않죠...
19/09/09 00:56
수정 아이콘
조국때는 조사기다려 봐야한다고 다같이 피카츄배 만지자더니 이제는 추측기사 하나가지고 벌떼같이 달려드네요. 칼은 갈았는데 쓸데가 없어서 근질근질 하신건 이해하겠습니다만 제발 진정들좀 하시죠 크크.
19/09/09 01:26
수정 아이콘
마치 안까면 자유한국당 지지자로 매도될거 같은 분위기라 말이죠.
그건 정말 싫거든요크크
xxx 욕해봐로 어디 지지자인지 구분한다랄까?
점프슛
19/09/09 01:03
수정 아이콘
피장파장의 오류
Practice
19/09/09 01:41
수정 아이콘
팩트면 나경원도 같이 날아가야죠! 손에 손잡고 전수조사 합시다~~~

에헤라디야~~~
푸른등선
19/09/0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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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많은 분들이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어떻게 고1이 학술논문 1저자가 될 수 있어!! 라는 결론적인 부분만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 관련분야 전공자들이 의아해 했던 가장 큰 이유는 '2주'만에 1저자 논문을 썼다는 소개때문이었습니다. 저 '2주'가 실험실에 출근해서 실험만 한 시간이냐 아니면 논문 작성까지 포함한 시간이냐는 좀 불분명했지만 '2주'라는 명확한 제한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게 뭐지...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그결과 지금의 상황까지 이어진 것이고요..아마 '2달'이라고만 했어도 관련분야 전공자들은 이야..저거 엄청 힘들긴 한건데 그럴 수도 있나?...엄청 똑똑한 애네..하고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그럼 지금같은 조국발 헬게이트는 열리지도 않았을겁니다. (꼼수나 사기를 쳐도 좀 성의가 있어야 하는 법이죠.)

일단 위에서 언급된 1페이지짜리 논문은 (요약본 아님. 원래 1페이지로 제한된 소논문임) 학술저널이 아닌 컨퍼런스에서 학부생이나 연구생들을 위한 간단한 논문 경연 같은 곳에 제출된 논문이고요. 학회 사이트에서는 minisymposium 이라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더군요. 아예 논문 템플레이트까지 정해져있고 학부생이나 고등학생 수준에서 매우 서술하기 쉬운 형식으로 포맷이 모두 잡혀있는 방식입니다. ( https://embc.embs.org/2015/author-instructions-for-one-page-papers/ )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템플레이트]
http://embc.embs.org/wp-content/uploads/sites/39/2014/11/1page-ieeeconf_letter.doc

[아래는 실제 논문]
http://150.162.46.34:8080/embc-2015/papers/19503541.pdf

(위 두 파일을 비교해보시면 어떤 정도 수준의 논문인지 대충 보이실 것 같군요)

공대분야에서 컨퍼런스의 비중은 분야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제가 볼때 에디터의 1차 스크린과 피어리뷰프로세스가 있는 일반적인 학술논문과는 레벨이 다른 논문이고 굳이 따지자면 이 경우가 이재정 교육감이 말한 간략한 소논문 수준에 좀 더 근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논문도 별도의 리뷰가 있다기 보다는 커미티에서 포맷이나 내용이 해당 컨퍼런스에 맞는지만 확인하고 모두 억셉을 해준 것 같고요. 일반적인 학술 포스터와 수준은 엇비슷한 소논문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마 이 논문으로 해당 컨퍼런스에서 별도 수상 내역이 없는 걸로 봐서 수준은 그렇게 높게 평가받진 못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공학분야 쪽 전문가 분들이 확인을 해주시면 더 좋겠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조국 후보자가 자기 자녀들의 경력을 위해서 지인 챤스를 쓰고 기회를 제공해준 것 자체는 크게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기회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소외감이 들 수도 있는 일이지만 저런 식으로 친분을 통해서 기회를 얻는 것은 뭐 나름대로 넘어갈 수 있는데 조국 후보자 쪽은 그렇게 얻은 기회조차 성의 없이 꼼수로 편법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점이 악질적이었던 거고요... 만약에 나의원이 지인챤스를 써서 비슷한 방식으로 말도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편법으로 자기 아들에게 저런 논문을 만들어주려고 한게 맞다면 그 논문의 학술적 중요도나 수준이 낮더라도 조국 후보자의 경우와 동일한 잣대로 비난받고 책임을 져야겠죠. 일단 방학동안 한국에 와서 연구실에 출퇴근하면서 썼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이 서울이니까 서울대에 있는 실험실에 방학동안 출퇴근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그리 어렵진 않을 겁니다. 누구처럼 강남에서 천안,공주로 돌아다니는 경우보다는 상식적인거고요...
고스트
19/09/09 03:30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 댓글 보니 좀 더 지켜봐야할 문제는 맞는 것 같은데
이건 아무리 까봐도 평범하게 자란 고등학생은 할 수 없는 영역 같아서
수시 학종이 너무 구려보이긴 합니다
푸른등선
19/09/09 06: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 딸이 굳이 왜 (한국 입시에서는 비중이 작은) 학술논문을 준비했는가에 대해서 이준석씨는 애당초 미국 대학진학을 염두에 둔 스펙인 것 같다고 봤는데 아마 그게 맞을 겁니다. 일단 해놓고 봤는데 다른 점수들도 많이 부족하니 미국 명문대진학은 힘들고 고대로 유턴을 한 경우고요. 고대 입학과정에서 굳이 1저자논문 자체가 큰 도움은 안된다고 봤겠지만 그래도 이왕 만들어놓은 거 자소서에는 간략하게 지나가듯이 언급을 한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 조모양은 문과기반이라 더 의심을 산 부분도 있는데 나의원 아들은 지금 전공이 화학인 걸로 봐서 이미 고등학교 유학 과정에서 (국내 대학이 아닌) 미국 명문대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논문 준비를 한 경우일 거고요. 이런 미국 내 이공계 전공 대입을 위해서 논문이나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서 연구실에 들어오는 인턴 고등학생은 미국에 매우 많습니다. 보통은 2개월이상 연구를 하는데 내용은 천차만별이라도 저정도 소논문이나 포스터는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정식 학술논문은 2개월이 아니라 1년을 해도 거의 불가능한게 현실이고요....

한가지 찝찝한 건 굳이 왜 미국에 많은 대학 놔두고 한국의 서울대에서 했느냐...정도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데 뭐 방학때마다 돈많은 집 자식이니까 부담없이 한국에서 생활을 했지 않나 싶고...한국 나온 김에 방학때 부모 지인챤스 써서 실험실에 들어갔을 거라고는 보입니다...이것도 물론 추측이지만요...암튼 한국도 아니고 미국에서 이미 유학중인 고등학생 입장에서 미국명문대를 목표로 한 경우였을 것이기 때문에 저런 수준의 논문정도는 본인이 관심과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저는 봅니다.
아이군
19/09/09 0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좀 너무 나간거 같아서 삭제하겠습니다.
19/09/09 04:57
수정 아이콘
곧 노벨상 나오나요
고교시절 논문 쓴 학생들이 속속 나오는걸 보니
어촌대게
19/09/09 06:14
수정 아이콘
문제있는 논문이면 나경원=조국
문제없는논문이면 나경원>조국

뭐가됐든 개꿀잼
푸른등선
19/09/09 0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저 논문보다도 나의원 아들이 다닌 보딩스쿨(명문 사립고등학교) St. Paul's school이 더 눈에 띄네요. 전미국 Top3 최상위 귀족 사립고등학교인데...1년 기본학비가 기숙사비 포함 6만불에 생활비는 별도, 각종 도네이션, 품위유지비......아마 최소 생존비용이 연 1억씩은 돈 들거에요. (대학 아닙니다. 고등학교!!!)..거기 다니는 학생들도 미국 최고 집안 수재들만 모이는 곳이고요....집안 형편이 어려워도 학습능력이 탁월하게 뛰어나면 입학은 가능한데 저기 다니는 다른 학생들과 어울리려면 실제 돈없으면 절대 생활하기 힘든 동부 명문 사립고등학교네요.....이런걸 보고 역시 사학재단 자식들이라 다르긴 다르구만...하고 위화감 느껴진다면 뭐 공감이 될 듯 합니다.....저정도 레벨의 학교면 방학중에 차로 1시간 거리인 하바드 MIT 같은 명문대 인턴 코스는 쉽게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오히려 서울대 연구경력이 좀 네임 밸류에서 딸리는 듯한 느낌도 들긴 하네요.....아마 엄마가 정치한다고 미국 가서 돌봐주지 못하니까 방학때면 꼬박꼬박 한국으로 불러들였나보네요....그리고 나온 김에 놀면 뭐하냐 연구 논문이나 하나 만들자 했겠죠....
지유의날개
19/09/09 08: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4점)
19/09/09 08:30
수정 아이콘
논문 많이 쓰시는 분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안 하시면 잘 모르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1. 분야마다 난이도가 학회 > 저널 인 곳들도 꽤 있다.
2. 분야마다 논문 쓰기가 쉬운 분야도 꽤 있다.
분야마다 특성이 매우 다른 부분을 이해하시고 넘어가야될듯 합니다.
기록중
19/09/09 08:42
수정 아이콘
역시뉫신
스웨트
19/09/09 08:54
수정 아이콘
문제있는 논문이면 나경원=조국
문제없는논문이면 나경원>조국 (2)

근데 조국도 참.. 나경원이 명색이 전여옥에 이은 2대 국민... 인데 그보다도 하급이 되면 브랜드가치가 대단하게 되네요
슬레이어스박
19/09/09 09:52
수정 아이콘
대단하게 되다니요?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제일 중요한 [우리편]이라는 브랜드 딱지가 붙어있는데 (아직은요)
六穴砲山猫
19/09/09 09:5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여야를 막론하고 한번 제대로 털어야 된다는 거에요. 과연 이런 케이스가 나경원, 조국만 있을까요??
고등어자반
19/09/09 11:22
수정 아이콘
'전수조사해서 동일한 기준으로 털고가자!'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Fanatic[Jin]
19/09/09 12:07
수정 아이콘
허허 이것 참 큰 문제군요. 나경원은 한국당 종신대표형에 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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