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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2 10:53
[계약기간은 2017년 4월 27일부터 2017년 5월 12일까지]면 당선 이전인데, 당시 홍준표가 당선 유력한 상황에서 고작 122만원 납품 시켜주려고 문재인 당선 이전에 시간을 달려서 예언했다는 주장인건가요?
19/08/12 10:57
과학기술정보기술부와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기 위해 2015년 3월부터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하다가 2018년 1월부터 전면 개정된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1641개 초·중·고등학교를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최종 선정·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193개 학교가 늘어나 초등학교 1082개교, 중학교 462개교, 고등학교 279개교, 특수학교 11개교로 총 1834개교에 달한다.
문준용 씨는 6일 ‘비즈한국’과의 전화통화에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융합 교재를) 납품하는 학교가 너무 많고, 학교마다 납품한 교재가 조금씩 다르다. 공공기관에서 구매한 미디어아트 작품도 많다”면서도 “얼마나 많은 학교에 교재를 납품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학교 측에 문의해보라”고 말을 아꼈다.
19/08/12 10:58
기사에서 확보한 계약서가 2017년 것이고, 그 이후 계약건에 대하여 요청한 것에 대해서는 납품하는(납품했던이 아니고요) 학교가 너무 많다고 이야기를 했네요.
19/08/12 11:03
그러니까,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의 친인척이면 기존에 하던 일도 바꾸면 안 되고, 회사에서 소모적인 서류 일만 하라는 건가요?
아니지, 거래처 사람들이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의 친인척인 걸 아니까 집에서 손가락만 빨아야겠네요? 아니면 성을 갈거나?
19/08/12 10:59
정확히 누구 말씀하시는 겁니까? 마약에 빠져살던 박정희 아들 박지만? 선출되지 않은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며 국정운영에 간섭하던 김현철? 그냥 자기 배운 걸로 벌어먹고 사는 문준용 씨는 매우 바람직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19/08/12 10:56
공정성에 시비가 없을만한 일을 하면 되는거죠. 수의계약이 의미하는 것을 모르시는지....
반대로 놓아도 정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19/08/12 11:06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 아들인데 공정성에 시비가 있을만한 일은 처음부터 조심해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최근에도 정치인들 자식들이 여러가지 공정성과 관련해서 말이 많았는데요.
19/08/12 23:34
정치인에게 요구하는 도덕적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 같군요. 저는 어떠한 종류든, 어떠한 규모든 공정성 시비가 있을만한 일은 하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예기가 아니라 얘기입니다.
19/08/13 07:04
이건 애초에 공정성 시비가 있을 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트집을 잡는 것도 트집을 잡히는 쪽이 잘못한 겁니까? 저기 아래에 이 글이 얼마나 황당한 얘기인지 아주 잘 설명되어 있는 댓글이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대통령 아들은 진짜 아무것도 하면 안 돼요.
19/08/13 09:15
저는 공정성 시비가 있을 만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니까요? 디자인스쿨 나온 사람이 갑자기 코딩 소프트웨어 제작자가 되어서는 수의계약으로 일을 따냈다는 것을 문제삼는거에요.
아래 주차장 댓글이요? 저는 1800개(맞나요?) 학교 전체에 문씨의 소프트웨어가 납품되었다고 생각해서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수의계약이라는 형태가 문제라구요. 17년 5월이니 임기시작 전이라 괜찮다구요? 임기 시작 전의 문재인은 유력자가 아니었습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냥 요구하는 도덕적 민감성이 다른거에요. 되요가 아니라 돼요구요.
19/08/13 10:27
주차장 댓글이 아니라 주요소겠죠.
그리고 디자인 스쿨 나오면 코딩 소프트웨어 제작하는 게 이상하는 건 웃기네요. 저는 전기과 나왔지만 지금은 컴퓨터 관리 쪽으로 일하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는 건가요? 그리고 문준용 씨가 만든 작품 보면 알겠지만 코딩 능력도 필요하거든요? 애초에 지금 일하는 회사가 게임회사인데 뭐가 문제입니까? 설마 디자인 스쿨이라고 그림만 그리고 그런 걸로 생각하세요? 게임 디자인 하는 사람들은 다 코딩 배워요. 그리고 도덕적 민감성이 다른게 아니라 생트집이라니까요? 애초에 수의계약이 왜 문제인데요? 다른 댓글에서도 일정금액 이하는 그냥 수의계약 한다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반박도 없이 도덕적 민감성 운운이 웃기는 거죠. 도덕적 민감성 따지시기 전에 뭐가 문제인지 명확한 기준점 부터 가지시죠? 암만 봐도 그런 기준점 없이 누가 문제라고 했으니까 문제다. 라고 하시는 수준인데요? 그리고 저는 17년도에는 대통령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무슨 소리인지.
19/08/13 10:54
그럼 처음부터 다른 댓글 인용하지 마시고 본인 입장을 말하세요. 무슨 댓글을 인용하신 것인지 제가 알게 뭡니까? 당장 그런 얘기들이 넘치는데 '저는 아닌데요'하면 어쩌라는 말씀이신지...
그쪽이 유력 정치인 아들이세요? 그쪽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관심이 없어요. 디자인스쿨에 관한 부분에 관해서는, 그럼 문씨가 무슨 체대를 나왔든 음대를 나왔든 상관 없다고 보시는 입장이신가요? 저는 이런 얘기를 하는거에요. 대학에서 A를 전공한 사람이 코딩 교육 소프트웨어 전문가라고 하면, 그 A가 무엇일거라 생각되세요? 수의계약의 문제성은, 담당자의 임의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초에 왜 수의계약이 문제라고 말하는지를 모르시는 것 같네요. 수의계약으로 한 것이 편법을 이용하고 그랬다는 얘기가 아니라, 수의계약의 결과에 있어 공정성 시비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에요. 이런 점들이 공정성에 대한 민감성이라고 계속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문씨가 코딩 천재고, 그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훌륭해도 마찬가지에요. '누가 뒤에서 빽 쓴 것 아냐?'라는 말이 나올 여지가 없게끔 행동하라는 것이요. 빽 쓴 것 아니라는 논리적 반박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얘기 자체가 안나오게 처신하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문씨의 억울함도 이해는 가요. 근데 그것은 저보다 감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이죠. 그걸 가지고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정치인 문재인에 대한 호오를 지적할 때 영향은 줄 수 있죠. 이것은 귀것이 채용 사건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얘기구요. 부정청탁이 있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의심이 나오지 않게끔 행동하라는거에요. 이게 제 기준입니다. 보다 엄격한 기준에서 바라보자는 것이 대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19/08/13 13:26
아니 뭔 헛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그쪽이 문제라고 주장하는 수의계약이 아무런 문제가 앖다고 얘기하는 근거를 인용하는 게 무슨 문제라고? 그리고 전공 관련 얘기는 그쪽이 먼저 제대로 조사를 안 한 거죠. 문주용 씨가 게임회사에서 일하는 것도 모르고 전문성 운운 하나요? 이건 의심된다는 쪽이 먼저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죠? 마지막으로 수의계약이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거래나 다름없죠. 외압이 있을 수도 있다고요? 모든 거래에는 외압이 있을 수 있으니 구설수가 나올 수 있으니 정치인 자식은 아예 거래를 하면 안 되네요? 실제 관련자 분이 1000만원 이하면 다들 수의계약 한다는데 그럼 문준용 싸는 아예 뭘 팔아먹으면 안 되는 군요? 이건 엄격한 게 아니라 생트집이죠. 문제를 삼는 쪽이 문제인 걸 문제잡힐 행동을 하지 말라니. 마치 성폭행 피해자에게 피해자 쪽에서 강간범애게 구실을 제공하지 말라는 말 같군요. 다시 말하지만 당신은 엄격한 게 아니라 그냥 생트집을 잡고 있는 겁니다.
19/08/13 13:49
말을 도대체가 알아먹기가 어려운데요,
1. 아래에 잘 설명된 댓글을 보라 하셨기 때문에 아래 달린 댓글들 전부의 논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임기시작일과 관계 없으면 넘어가시면 되는데, '내가 말한거 아닌데?' 이러시려면 뭘 인용하시려는 것인지 분명하게 하시라구요. 2. 게임회사에서 일하는 것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회사 직원이면 다 코딩 잘합니까? 진짜 황당한 얘기네요. 2-1. 이러면 또 문씨의 코딩실력이 후지다는 증거가 있느냐, 이러실 것 같은데 그건 관심사가 아니라구요. 도대체가 제가 무엇을 문제삼는 것인지 이해는 하신거에요? 전국에 수많은 코딩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있는데, 수의계약에서 이를 문씨가 다 뚫어냈다는 상황 자체가 문제라구요. 2-2. 원래 개발자 일을 안하던 사람이 2015년부터 일을 시작했어요. 그것도 코딩 교육이 아니라 게임이었구요.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자 세계를 우습게 여기시는 거에요 아니면 규모가 작아서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 보시는거에요? 3. 일반적인 거래 맞죠. 근데 문제는 공적인 영역에서의 거래라는 것이구요. 애초에 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특정 규모 이하의 거래는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다고 한 것의 취지를 모르시겠어요? 걔네들은 공정성 문제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효율성과의 사이에서 이익형량한 결과에 불과한거에요. 3-1. 그런 의미에서 정치인 자식은 공공기관과는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거래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했잖아요 공정성 감수성의 차이인거라구요. 이 분 진짜 답답하네. 4. 다시 말하지만, 일반적인 사적인 거래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의 수의계약'이라는 형식을 문제삼는거에요. 저는 유력 정치인의 친인척은 그런 일을 일체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라구요. 당신이 관대한건 내 관심사가 아니에요. 뭔 생트집 운운하는지... 이해력이 부족하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19/08/13 14:31
행복a 님// 1. 닉언 하는 게 싫어서 두리뭉싱하게 얘기했는데 컴뱃님 댓글 보시면 됩니다.
2. 수의계약 뚫는 걸 뭘 대단한 것처럼 말합니까? 그것도 금액도 고작 122만원 짜리를? 그것도 지금 당장 나온 학교는 하나인데요? 그리고 게임회사 프로그래머면 당연히 코딩 할 줄 알죠. 전문성 운운도 교제 내용에 문제가 없으면 끝이죠. 그리고 2015년에 게임회사 들어간 게 왜요? 자기 전공이랑 아예 연관이 없는 곳도 아닌데? 우습게 보내고요? 교제 내는데 대단한 자격이 필요한 줄 아세요? 팔리고 말고의 문제는 둘째 치고 책을 내는 것자체는 큰 문제가 없거든요? 전문성이 부족한 것 같으면 직접 그 교제를 사서 보고 따지거나 하다못해 인터넷에서 교제.내용이라도 알아 보시던가요. 내용에 문제가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겁니다. 3. 아니. 그럼 아무런 문제없잖아요. 하다못해 금액이 1000만원 넘어가면 모를까. 122만원 가지고 뭔 소리를 하는 겁니까? 법적으로도 문제 없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로 일정금액이하는 수의계약으로 한다면 문준용 씨의 계약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겁니까. 공정성 간수성은 무슨. 그냥 의심하고 싶어서 의심하는 걸 그럴 듯한 말로 포장하지 마세요. 젠더 감수성도 아니고 4. 자신이 무슨 대게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제가 관대한 게 아니라 그쪽이 생트집을 잡는 거라고요. 정치인 자식은 수의계약도 하면 안 된다니. 하다못해 금액이라도 크면 모를까. 님은 엄격한 게 아니라 엄격한척 하는 사람이에요.
19/08/13 19:16
지나가던S 님//
1. 컴뱃이라는 닉은 찾을 수가 없는데 링크를 주세요. 컴 관련된 것은 comeagain님 뿐이고, 이것은 주유소 댓글이네요. 2. 제 전공이 수학교육인지라, 코딩 교육에 대해서 살짝이나마 맛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교육 비전공자가 대충 비벼서 할 영역이라고 생각하질 않아요. 당연히 교재 낼 수 있죠. 근데 학교에서 그걸 채택했잖아요. 제 입장에서는 교육 전공자도 아닌 사람이 이런 소프트웨어를 내서 수의계약을 뚫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의심스럽게 보여요. 2-1. 내용에 문제가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은 당신 입장이고요, 저는 아니라구요. 2-2. 교제가 아니라 교재입니다. 3.. 진짜 답답하네요.. '저'는 '유력 정치인의 친인척'이 '수의계약 형식으로 공공기관과 계약하는 것' 전체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애초에 문씨여서 반대한다고 생각하시니 지금 댓글이 이렇게 달리는 것 같은데, 누가 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3-1. 수의계약이라는 형식은 금액이 얼마가 됐든, 횟수가 몇회가 되었든 공정성 시비가 있을 여지가 있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원천적으로 멀리 하여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규모가 커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수의계약이라는 거래 형식 자체가 갖고 있는 도덕적 결함의 개입 가능성 때문에 그런거라고요. 4. 그냥 댓글 그만 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 눈에는 정치인의 도덕성이나 수의계약의 위험성 같은 것을 전혀 몰라서 이러시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말이 통하지 않는데 무슨 얘길 더 하겠습니까? 아래 댓글 다셔도 그냥 답글 안드리겠습니다. 제발 그 일관성 유지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나중에 재밌는 구경이나 하게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19/08/12 10:56
비리가 있으면 잡아서 처벌하면 되는데 저런 관납 사업에서 개인사업자가 입찰 뚫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한데 그걸 해냈고 심지어 수의계약이라니 뭐 정황은 여러모로 이상하긴 하죠
그나저나 보통 아버지가 대통령이면 재임기간 동안은 몸 사리고 나대는 사람들이면 감옥 직행하시던데 논란거리를 계속 만들어주는걸 보면 이걸 갖고 별 말 없나 보네요 자기 동생은 배 안탄다고 구설수 생길까봐 전화해서 편한 보직으로 빠질 생각하지마라고 했던 분이 자기 아들에 대해서는 유독 너그럽네요 허튼 짓 하지마라고 할만도 한데 내비두는거 보면 뭐......
19/08/12 10:57
수의계약 수준 금액의 관납사업은 명분만 괜찮다면 개인사업자도 잘 뚫습니다.
액수가 작으니 수의계약한 거고요. 오히려 개인사업자가 거의 뚫기 힘들다 말하시는 근거를 듣고 싶습니다.
19/08/12 11:02
액수가 엄청 작긴 하지만 그건 한 학교 상대로 입수한 계약서고 총 몇개 학교에 납품했는지는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학교당 배정된 예산이 천만원인데 총 1834개교가 시행한다니 전체 액수 파악 가능하겠네요
19/08/12 11:10
이건에 한해서가 아니고, 학교 쪽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깊은 얘기는 하기 좀 그렇고,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학교 특성상 큰 액수의 사업을 벌이기도 어려운데, 선생님이 시범삼아 도입해본 소액사업의 평이 나쁘지 않았으면 다른 선생님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아이템을 많이들 공유합니다. 매년 내려오는 예산도 소진을 해야 하니 명분까지 괜찮으면 안 할 이유도 없는 거고요. 그리고 개인사업자가 사업 뚫기 어렵다는 말씀에 대한 근거는 아직 못 들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개인사업자인데 학교 상대로 교육사업 잘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몇 분 계셔서요.
19/08/12 11:05
한 학교가 121만원이고 총 1834개교가 붙으면 평균사업비 학교당 1000만원씩 거의 180억짜리 사업입니다
그 중에서 1/10만 먹어도 약 20억짜리 사업입니다
19/08/12 11:07
20억을 수의계약으로 먹었다고 나오면 그때는 같이 공격해드리겠습니다. 그 정도면 특혜로 보이네요.
지금은 아무 문제 없는 120만원 계약서 한장 있는거고요. 전국의 1/10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19/08/12 11:13
저도 20억 먹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위에 댓글에 썼듯이 문준용이 현재 납품하는 학교가 너무 많다고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20억은 아니라도 현재 상당히 많은 학교에 납품이 되고 있는데, 당연히 누군가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만한 사항이라고 보이는데요. 거기다가 본인이 직접 자기와 거래하는 사람들이 거래 시작전에 이미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시작한다고 이야기도 했구요.
19/08/12 11:17
"내가 대통령 아들인 걸 아니 나한테 혜택을 알아서 주려고 한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대통령 아들인지 모를 리가 있겠느냐" 라는 말 아닐까요. 정말 문제가 될 건이라면 보수 매체들이나 국회의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테니 기다려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08/12 12:44
당장 링크의 학교도 121만원입니다. 과장하시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대통령이 교육청에서 일선학교에 부당하게 지시한 정황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한군데 계약서로 180억 사업을 다 먹은 것으로 묘사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19/08/12 11:00
잘모르는 분야라서 여쭤봅니다.
단순 물류도 아니고 코딩교육프로그램계약을 개인사업자가 입찰이 뚫는게 불가능하단게 사실인가요? 2017년 그 당시 코딩교육프로그램이면 주로 개인사업자가 다룰것 같아서요.
19/08/12 11:21
전혀요. 학교에 판촉 책자 오는 것만 해도 일주일에 수십개씩 왔습니다. 지금도 오고요. 대부분 다 작은 업체들이에요.
학교에서 협의 후에 교육상 필요하다고 하면 얼마든지 계약할 수 있는 건이었습니다.
19/08/12 12:37
시도 교육청별로 학년도 초에 행정업무지침이 내려오고 액수가 큰 사업같은 경우에는 얼마 이하는 수의계약 가능, 얼마 이상은 2인이상 견적 입찰 등으로 지침 다 정해줍니다. 일개 초등학교 현수막 하나 정하는걸 도대체 어느학교에서 입찰로 한답니까?
19/08/12 12:38
현수막업체를 연단위로 정하시는지 모르겠으나 121만원 상당의 물량을 입찰로 하시지는 않겠죠. 규모가 큰 수의계약처럼 묘사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19/08/12 12:38
아닙니다;;; 어떻게 20만원짜리 현수막 하나 만드는데 입찰하고 그럽니까... 아마 그 계약은 여러개의 현수막 만드는 회사 계약하러고 해서 수의계약이 안 되었을 겁니다. 대체적으로 200만원 쯤 되면 수의계약 안 해주더군요.
19/08/12 11:35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의문제기도 못할만한 상황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19/08/12 10:57
이명박 자제가 저랬으면 과연 어떻게 반응했을지 상상해보았습니다.
박근혜 친척이 저랬으면 과연 어떻게 반응했을지 상상해보았습니다.
19/08/12 10:58
이 문서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17년 4월 27일부터 2017년 5월 12일까지, 계약금액은 121만 2200원, 계약율은 100%, 계약 사유는 ‘지방계약법시행령 제25조 제1항 5호 금액 기준에 의한 1인 견적서 제출 가능. 수의 계약의 의함’이라고 적혔다. ‘비즈한국’은 A 초등학교에도 연락을 취했으나 “여름방학 기간이라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뭔가 그냥 까고 싶은가보네...
19/08/12 11:14
거기다가 본인이 직접 자기와 거래하는 사람들이 거래 시작전에 이미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시작한다고 이야기도 했는데, 아버지가 능력인건가요?
19/08/12 21:50
그럼 계약서 더확보해오신다음에 까세요
납품하는 학교 너무많다는게 몇개인지도 확인해오시고요 지금은 깔수있는게 없다는 증명만 하고계십니다
19/08/12 11:36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수준낮은 선동인가요?
19/08/12 11:15
위에도 썼지만 저도 22억 먹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위에 댓글에 썼듯이 문준용이 현재 납품하는 학교가 너무 많다고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22억은 아니라도 현재 상당히 많은 학교에 납품이 되고 있다고 본인이 이야기를 하고 있고, 거기다가 본인이 직접 자기와 거래하는 사람들이 거래 시작전에 이미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시작한다고 이야기도 했구요.
19/08/12 11:19
누군지 알지 모르겠습니까? 길가에서 붕어빵을 팔아도 이름만 붙여놓으면 지나가는사람 다 알겠네요
그리고 인터뷰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이 된다는 얘기도 내 사업이 잘되고있다고 말하지 다 망해간다고 말합니까?
19/08/12 11:03
본문을 봐도 뭐가 문젠지 감이 안잡히는데요. 뭘 문제삼으시는건가요? 대통령 아들이 개인 사업자로서 돈버는거? 아니 반대로 돈버는 걸로 까는 기사 쓴다고 지적하는 글인가..?
19/08/12 11:03
어제부터 티키타카 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간의 차이가 생각보다 대단한게 아니라는 사실부터 공부하셔야할 거 같네요.
19/08/12 11:04
이거 질게에도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글 올라왔던데, 무슨... 어디에서 배껴오는 건지.
역시 똑같은 답변 달아드립니다. -=-=- 여기에서 말하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는 희망하는 학교를 지정해서 예산을 지원해주며, 다른 학교보다 조금 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좀 더 해봐라 하는 겁니다. 학교당 약 9백~1천만원 정도를 지원합니다. 그러면 저 기사 논지처럼 모든 소프트웨어 선도학교가 저 문준용씨가 만든 프로그램을 써야 하느냐?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이건 어처구니 없는 비약인데요. 진짜 대단한 비약이에요.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그냥 학교 담당자가 학교 회의든, 담당자의 재량이든 자체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구매하는 겁니다. 저 기사는 1,800여개의 학교가 다 문준용씨의 프로그램을 구매했다는 것처럼, 또는 예산을 몰아줬다 뭐 이런 식으로 읽히게끔 쓰여있는 것 같은데. 그냥 학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사는 거에요. 필수도 아니구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선도학교 담당자에 판촉물이 일주일에 수십통씩 올 정도로 아주 흔한 교보재입니다. 1.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는 국책사업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2. 문준용씨가 만든 프로그램은 국책사업하고는 관계 있을 수는 있다. 구매층이 일단 선도학교들일테니. 2-1.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학교라면 당연히 살 수 있는 것. 안 사도 그만. 2-2. 당장 내가 교재 만들어서 전국에 선도학교에 광고 뿌려도 되는 수준의 아이템이에요. 3. 혹여 1,800여개 학교 중 어딘가에서 샀을 수도 있겠죠. 3-1. 그게 국책사업을 몰아줘서 생긴 일이다? 전혀요. -=-= 예를 들어 수학 교육 예산이 내려왔는데, 문준용씨가 관련 교구를 만들었다. 학교에서 그걸 샀다. 이 정도 구매에요. 진짜 여기에 낚여서 자유한국당 또 교육청에 구매 자료 요구하는 공문 보냈네요... 이건 뭐 정말... 침소붕대라는 말을 붙이기가 아까운 저열한 글이네요. 1. 문준용씨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대상, 또는 관련 교구를 만들었는데. 2. 소프트웨어 선도학교가 1,800여개나 된다. 3. 그 돈 다 먹는다고??? 이런 논리에요. 1. 문준용씨가 주유소를 차렸다. 2. 전국에 자동차가 수천만대 3. 그 돈 다 먹는다고???
19/08/12 11:05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아버지를 두고 122만원 비리 의혹연루!!!!
사업 입찰에 들어가는 비용만 122만원은 가뿐히 넘깁니다.
19/08/12 11:05
현정권을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_-;;;
까도 좀 깔만한 거로 깝시다. 지금 문준용씨 정도면, 충분히 그냥 자기일 하면서 살고있다고 보입니다.
19/08/12 11:05
문대통령이 적폐청산을 외치며 당선 된 만큼
크든 작든 흠이 있다면 '니가 말하던 적폐와 뭐가 다르냐!!!'고 말 할 수는 있겠지만 이건 흠도 아닌 것 같네요.
19/08/12 11:05
17년에 있었던 건 너무 작은 규모라 수의계약인 게 별 문제는 없어보이고 1600~1800개 학교로 늘어난 지금, 대부분의 학교가 문준용씨 회사와 수의계약하고 있는 거라면 과정을 한 번 뜯어볼 수도 있겠지만 이 기사만 봐서는... 솔직히 기사 의도가 악의적으로 보이는 게 17년에 수의계약이었으니 지금도 다수 학교와 수의계약일 것이다 라고 읽는 사람 생길 수 있게 써놓았는데 정작 17년 수의계약맺은 시기는 문대통령 취임 전인데 말입니다. 서로 다른 시기의 일을 짬뽕시켜놓는 건 좀 비겁해보여요.
19/08/12 11:16
위에 댓글에 썼듯이 문준용이 현재 납품하는 학교가 너무 많다고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기다가 본인이 직접 자기와 거래하는 사람들이 거래 시작전에 이미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시작한다고 이야기도 했구요.
19/08/12 11:21
그러니까 그게 어떤 이득으로 연결되었는지를 말씀해주셔야죠. 17년 계약은 문대통령 취임 전이니 말씀하시는 비리 의혹과는 별개니 오히려 문준용씨 회사가 제공하는 교재가 나쁘지 않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느낌인데요. 하다 못해 주 거래 업체가 있는데 문대통령 취임 이후 문준용씨 회사로 죄다 바뀌었다거나 아니면 교재가 낙하산급으로 부실하다거나 뭐 이런 근거를 제시해주셔야 본문에 동의를 하겠죠?
19/08/12 11:07
문준용 씨의 교재가 형편없는 품질이거나 다른 교재에 비해 훨씬 비싸거나 했으면 충분히 문제가 될텐데, 보수 매체에서 그런거 안들고 오는거 보면 괜찮나 보네요.
19/08/12 11:07
전문성 없는 사람이 갑자기 낙하산으로 어마어마한 사업에 예산을 척척 따내고 관련업체 임직원들이 의문의 승진 및 포상을 받게 되었다면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셔도 이해하겠습니다만...
전문성이 있는사람이 계약서 들이밀어서 적정금액에 계약했다는게 문제될정도면 폐지 주워서 팔아도 문재인 아들이라 거래에 성공했다고 까이겠는데요?
19/08/12 11:16
교재 내용의 부실함은 한글자도 안적어놓은 글에서 제 댓글이 이런 반박을 받을줄은 몰랐네요 크크크
122만원 비리의혹 주장은 잘 들었습니다.
19/08/12 11:22
관련직종에서 일했는데 그 전문성이야 없겠습니까 직업이 프로그래머에요
다만 교재는 저기 1800개 납품하는 모든업체가 저런 유형의 교재는 처음만드는거니까 교재 내용은 좀 더 까봐야죠 교재의 부실함 말고 뭘 말해야합니까? 현직에서 프로그래밍 잘했는지 따져봐야돼요? 초등학생한테 프로그램 가르치는데?
19/08/12 11:22
교재 만드는 전문가는 아닐지 몰라도,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쪽은 비전문가라고 보기 힘들죠.
지금까지 저걸로 작품활동하고 밥 벌어먹었던 사람이니까요. '교재' 만드는 거하고 '소프트웨어' 만드는 건 별개의 문제에요. 교육전문가가 프로그래밍 직접 배워서 만들어야만 만족하실 듯. 흐흐.
19/08/12 11:23
IT 업계에선 그냥 국책사업 나오는거 계약 따면 공부 해서 프로그래밍 개발 할 수 있습니다...
뭐 논문급으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고객(학교)이 요구하는대로 프로그램 짜주는거죠. 저희 회사도 IT 쪽 이긴 하지만 업무적 연관 없는 국책사업 따오면 관련 지식 공부하고 개발해서 납품 합니다.
19/08/12 12:49
전문성이 없다는 이야기도 처음 들어봅니다. 애초에 논쟁은 전문성 유무가 아니라 121만원 규모의 한군데 계약서로 전국 1800여개 학교 대상의 180억 사업을 다 먹은 것처럼 과장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죠.
19/08/12 11:08
수의계약 하려면 우수조달 업체란 소린데
그거함 따려고 2~3년 가까이 헤딩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조달청에서 우수조달 해줬으니 수의계약한거 아닌가요? 이게 뭐가 문제인지 논란거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약을 따기위해 로비나 대통령 아들이라는 위치(?) 를 이용했다는 근거가없는데요
19/08/12 12:20
네, 근데 보통 담당 주무관들이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우수조달 아니면 본인이 책임소재가 커서 (우수조달 있으면 조달청이 책임)
우수조달 아니면 수의계약 잘안해준다고 알고있습니다.
19/08/12 12:22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잘못된 소립니다. 차라리 여성 기업이나 장애인 기업 같은데랑 하면 가산점 주는데 우수 조달은 첨 들어보네요.
19/08/12 12:35
아, 그런가요?
제가 이번에 우수조달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개발자라서 회사내 사업부 인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수의계약안해주면 경매? 해야되서매출에 지장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알려주신부분으로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19/08/12 12:33
입찰 방식이 아니면 수의계약입니다. 문구사에서 축구공 몇개 사도 수의계약입니다. 몇백만원이라면 공개 입찰을 안하고 견적서나 비교해보고 비슷한 제품의 가격수준이 어떤지 비교해서 구입하는데 이렇게 입찰안하고 계약한 몇천원에서 천만원 내외에 이르는 계약들은 다 수의계약이에요
19/08/12 11:46
저도 그때 어대문 노래 부르긴 했죠. 근데 안철수가 유치원 자폭만 하지 않았으면 정말 몰랐을겁니다.
언론이 개짓거리 했다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여튼 안크나이트 정말 감사합니다.
19/08/12 11:09
어제 질게에도 누군가 이 내용으로 글 올렸던데 오늘은 이건가요?
121만원2200원 매출 한건 올렸다고 특혜의혹이니 뭐니하면서 국회의원이 문준용씨와 거래 관련자들 조사하고 자료들 다 제출하라고 하는데 매출낼 때마다 소환당하고 자료 제출하고 그러는데 뭔 특혜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나 있을까요? 또, "9년 전부터 사업자 등록을 하고 교재도 만들어 팔고 있으며, 학교 선생님들 대상으로 대학원 강의도 종종했다"며 9년전부터 사업해오던거 이번에 120만원 한건 매출 올렸다고 특혜 의혹인가요? 크크크크 일도 안하고 집에서 백수생활하며 라면만 끓여먹어도 대통령권력 특혜 누리면서 황태자 생활한다 이렇게 기사 낼거면서...
19/08/12 11:16
9년전부터 거래를 터온 게 있다면 사업자 선정에서 설령 이점을 보았다 하더라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원래 거래업체가 있는데 문대통령 취임 이후 문준용씨 회사로 거래업체가 바뀌었다면 의혹제기할 만 하겠지만요.
19/08/12 11:42
억울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요.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의문제기도 못할만한 상황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19/08/12 11:09
단순하게 생각했을때
실제로 계약한 학교가 몇개냐.. (예를들어서 1800개 학교 중 정말 한 1600개 학교가 다 계약했다면? 큰 문제지만.. 뭐 수십곳이라면... 특별히.. ) 일거 같네요.
19/08/12 11:09
깔만한걸로 가져와야 어느정도 티키타카이라도 하죠.
조롱거리돼서 오히려 역효과나요. 차라라 수구들이 그나마 잘했던걸로 글쓰는게 100배는 나을껍니다.
19/08/12 11:34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의문제기도 못할만한 상황이라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19/08/13 07:45
대통령사저도 웃기네요 관저 계시는동안에 빈 아버지집 쓰지도 못하나요?? 사저래봤자 대통령되기전 살던 빌라일건데 사저에 세금들여 리모델링하고 사는거 아니면 별문제 없어보이는데요??
19/08/12 11:10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대통령에게 잘 보이려고 대통령 아들에게 각각 122만원짜리 수의계약 해줬다는 건데...
권력형 친인척 비리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거 같은데... 여기서 불법성이 있는지 찾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19/08/12 11:11
기사가 가독성이 정말 떨어져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1)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 시범 운용 실시(2015년) , 시범에서 정식으로 전환, 지정된 학교 = 1834곳 (2018년) 2) 문준용씨가 계약한 초등학교 하나 찾음 (계약 1건, 121만원) 3) 전화하니 계약한 곳이 많으니 찾아보라고 함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문준용씨의 "계약한 곳이 많다" 라는 전화통화를 근거로 1800개 학교에 다 계약했다는 프레임 씌우는 것 같은데요.
19/08/12 11:14
와! 사업규모 천만원! 와! 학교가 1800개! 의도적으로 저 사업을 다 따낸것처럼 보이게 기사를 썼네요. 자신있으면 의혹있는 부분만 쓰면 될텐데.
19/08/12 11:20
감방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 적 없구요. 문준용이 현재 납품하는 학교가 너무 많다고 직접 이야기를 한데다가 "저와 거래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알려드리지 않아도 대부분 제가 누구인지 알고 시작한다"라고 까지 이야기를 하는데, 저에게는 아버지의 후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 더 이상하게 들립니다만...?
19/08/12 11:17
http://www.edunet.net/swedu/swedusvc/softwareEduLeadForm.do?menu_id=1318
진짜 궁금하시면 여기에서 전국 학교들 결과 보고서 다 있으니 찾아보세요.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는지. 전국 1,800여개 학교에서 관련 업무로 열심히 일한 선생님들 모욕하는 글입니다. 초, 중, 고 교사가 뭐 문준용씨 한테 잘 보여서 뭐 하려고 교구 구입했겠어요? 그거 사면 교장 시켜준대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19/08/12 11:18
올림픽 미디어아트 전시회 28인 작가에 뽑히셔서 전시도 하시고
그 놀라운 실력으로 모바일 게임(https://www.youtube.com/watch?v=uzTWkwd4ozg&t=425s)도 제작하시고 고용정보원에 귀걸이 건 사진을 이력서로 보내도 바로 합격되어 버리시고 곧바로 미국 유학을 떠나 비싼 학비와 생활비를 감내하신 분입니다. 예술가이자 게임제작자이자 사업가이신 훌륭하신 분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본인도 대통령 덕본것 없고 순수 실력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하시잖아요.
19/08/12 11:26
본문이랑 연관성 하나도 없고 그저 비꼬기 위한 정보들의 나열
게임회사는 면접볼때 정장안입는 곳도 천지인데.. 이거 아니라도 문재인 대통령 깔게 진짜 많은데 굳이 이걸 ..;; 닉네임 정말 잘지으셨습니다.
19/08/12 11:35
게임회사 면접볼때 정장 안입는 곳도 천지같은 소리가 왜나오나요?
공공기간 면접이나 공공기간 이력서 내는게 게임회사인가요? 그리고 문준용이 고용관련 담당할때 지가 직접 한말이 단정한 복장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문준용 입으로요.
19/08/12 12:04
아니 그니까요
문준용 고용비리가 사실입니까? 판결났어요? 뭐라고 말해도 어차피 보고싶은것만보고 믿고싶은것만 믿으실거잖아요 위 댓글이 본문이랑 연관있어요? 그냥 건수잡았다 신난다 까보자 이런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19/08/12 11:23
물려고 그랬어요. 진짜 끝까지 물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청이랑 학교에 요구 자료 공문 보내고... 아마 계약 건 수가 억 가까이 나와도 물걸요?
19/08/12 11:22
흐미 질게에 올라왔길래 걍 알아서 해줬겠지 이런게 청탁이나 특혜겠냐 하고 생각하고 그렇게 댓글달고 말았는데, 다시 보니 계약 시점부터 금액까지 그렇게 청탁이든 특혜든 할 건이 아닌 것 같은데요.. 결론은 같지만 "왜 청탁이나 특혜가 아닌가" 에 대한 과정이 훅 달라지는 느낌이네요 크크
뭐 다른 시점의 다른 계약들이 더 많이 비싸게 튀어나오면 우디르 가능하겠는데 지금 나온 거 가지고 까기는 조금 글치 않나 싶네요.
19/08/12 11:24
SW교육 선도학교 담당 3년을 했으며 현재 모 지역 SW교육업무 담당 교사입니다. 저런 교재가 존재하는지도 몰랐고 구매 하지도 않았습니다만 1800개교가 모두 구매했다고 가정하는건 현직자로써 당황스럽네요.
19/08/12 11:30
위에 댓글에도 여러번 썼지만 1800개 교가 모두 구매했다고 가정한 적 없구요. 본인이 납품하고 있는 학교가 많다고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기다가 자기와 거래하는 사람들이 거래 시작전에 이미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시작한다고 이야기도 했구요.
19/08/12 11:34
위에 댓글로 각 학교 결과 보고서 페이지 링크 올려드렸습니다.
얼마나 많은 학교에서 사용했는지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9/08/12 11:39
문준용 본인이 많이 납품하고 있다고 확인을 해줬는데, 제가 왜 몇개 학교에서 사용하는지 갯수까지 세야하지요? 많은 학교에서 납품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시려는 분이 확인을 해야지요.
19/08/12 11:46
이건 좀... 제가 이런거 제기할 생각이었으면 최소한 몇개 학교인지 세보고도 의심이 들어야 하겠습니다.
혹시나 처음에는 저런 곳을 몰라서 못찾았더라도 일부러 알려주는 분이 있는데 제가 왜 세어야 한다는 의견은 문제제기를 하는 자세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19/08/12 11:53
쓰신 글의 논조랑 댓글 다시는 논조가 너무 달라서 좀 헷갈리는데요,
수의계약 자체가 문제라는 건가요? 그러니까 각 초등학교의 담당 선생님들이 상대방이 문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라는 걸알고서 특혜를 줘서 계약을 한 정황이 보이고 그 학교가 많다고(본인이 밝혔으니) 그 금액도 상당할 것이다 라는 주장인거죠? 이 (자유님이 비리라고 인식하시는)건의 비리 양 당사자는 문준용씨와 각 초등학교 담당자분들 다수가 되나요? 교육청에서 문준용씨와 계약을 맺으라고 한 정황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제시하신 근거로만 보면 너무 말이 안되는 것 같거든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문준용씨에게 특혜를 준다? 본인의 주장이 저게 맞으신건가요?
19/08/12 12:03
오늘 아침에 뉴스보고 이게 뭔가? 하는 황당한 상황에서 글쓴 것은 인정합니다.
근데 제 요지는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기사화 되었는데, 대통령 아들로서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 겁니다. 본인도 페이스북에 글 쓰려면 더 조심해야하구요.
19/08/12 12:47
그걸 더 조심하려면 뭐해먹고 살아야 하나요? 뭘 하든 '문준용' 이름 하나면 아버지가 누군지 다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 라는게 개인사업자 입장에서 많은 학교라는거지 문제가 될 만큼 많은 학교라고 보기엔 근거가 많이 부족해보이는데요
19/08/12 11:37
1) 1800개 학교로 지정됬으니 동일한 프로그램 여러군데 파는게 뭐가 문제인지요? 문준용과 계약한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거라 특혜주고 사줬다는 증거가 어딨습니까?
2) 당연히 여기저기 이런 기사를 뿌려대니 문준용씨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걸 알겠죠. 자꾸 그걸로 답변 미시는데, 프레임 몰고 가지 마세요.
19/08/12 11:44
그게 뭐 어때서요? 그걸 알면서 계약하는게 문제가 되나요? 그냥 계약자 이름이 문준용이고 기사에서 문준용씨를 하도 떠들어대니깐 아 그사람이구나~ 하는걸 말하는 거겠죠. 실무자 분 증언 (외압 전혀 없음), 국책사업 결과 이미 밑에 링크 많이 해주시자나요.
외압 있었으면 그 증거를 가지고 오세요. 문준용씨 발언같은걸로 계속 반복하지 마시고요.
19/08/12 11:38
그럼 그 계약에 외압이 있었나 봐야죠. 문준용씨는 그럼 소프트웨어 학습 프로그램 만들면 안되나요? 우리나라에 있는 코딩학습 프로그램들 수준과 숫자만 봐도 말도 안되는 것들 많아요. 제가 모를 정도면 외부에서 전혀 압박이 없었다는 소리에요. 기업들이나 대학들에서 이쪽 교재 홍보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각종 선도학교 협의회마다 귀신같이 알고 와서 문밖에서부터 카탈로그 나누어주고 난리에요. 정부와 관련이 있었다면 당장 선도 교원 연수에서 부터 교재로 뿌려졌을겁니다. 그런것 전혀 없었는데 이거 완전 똥볼이에요.
19/08/12 11:29
깔거 많은데 왜 굳이 이런걸.. 자한당이 바보가 아니라면 이걸로 떠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민주당 프락치가 침투해서 야권의 무능을 드러내는 지능적 안티활동을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19/08/12 11:32
유력정치인 / 대통령의 아들이니 알게모르게(아니 대놓고..) 혜택받으며 살아왔을테고 당연히 가진 깜냥에 비해 이룬게 많겠죠.
이해는 가는게 고작 120만원 계약이라고는 해도 입찰하는게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면 저는 대통령 아들걸로 할테니..
19/08/12 11:32
이게 일괄 계약해서 1800개 학교에 동시납품하는게 아니라 학교 개별로 선택해서 구입하는거죠? 그렇다면 애초에 이게 논란이 되는게 좀.. 그냥 영업해서 100만원짜리 교재를 여러 학교에 판매한건데..
19/08/12 11:39
코딩교육 스타트업 직원입니다.
1. 코딩교육 사업자 한두개가 아닙니다. 당연히 개인사업자도 있습니다. 2. 학교랑은 1:1 계약입니다. 122만원 계약이면 정말 학교 하나랑 납품 계약 한겁니다. 수업 교재, 방과후 학교 어떤 계약이건 학교 한건 단일계약 수준입니다. 3. 1800개 선도학교 전부 별개 계약합니다. 위에서 내려줘도 학교가 노 하면 안됩니다. 그거 됬으면 저희 회사 이미 조단위로 밸류에이션 됬을겁니다. 4. 개인이 사업하면 학교가 10개만 되도 벅찹니다. 1800개를 개인 사업자가 납품하고 있다 생각하면 그거야 말로 뇌내 망상입니다. 5. 한 계약 땄다고 1800개 다 딴거면 지금 있는 코딩 교육업체들 전부다 구라치는 겁니다. 선도 학교 뿐 아니라 아닌 학교에서 소프트웨어 납품계약 한 업체 찾으라면 100개 넘게 찾을 자신 있습니다. 6. 한 학교 계약했는데 반응 좋으면 다른 학교 선생님들 소문납니다. 게다가 요새는 코딩교육이 준비 안된 학교들아 많아서 반응 좋으면 담당 선생님들끼리 정보 공유 엄청 합니다. 그렇게 영업 시작해서 사업되는거는 아주 자연스러운 구조입니다. 정말 컨텐츠만 좋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임기전에 계약 한건 따낸거 가지고 뭔 스토리를 길게 짜시는지 모르겠네요
19/08/12 11:47
설명 감사합니다. 일단 위에 댓글에도 여러번 썼지만 1800개 교가 모두 구매했다고 스토리를 짠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납품하고 있는 학교가 많다고 직접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글을 쓴 것이구요. 본인이 별로 납품을 많이 하지도 않았다고 했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겠지요.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기사화 되었는데, 제 기준으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는 점이 제가 쓴 스토리인데요.
19/08/12 12:52
중요한 부분은 다빼고 원하는 부분만 자기 억울하다고 하면 할말이 없네요.
4. 개인이 사업하면 학교 10개만 되도 벅차다 --> 그래봤자 1200만원, 6. 반응좋으면 소문난다 --> 퀄리티는 전혀 고려안함.
19/08/12 11:45
그래서 어떤 제품인가요? 참 궁금하네요. 기능이 괜찮은지 한번 살펴보고싶네요~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펼치는 스크래치나 엔트리쪽일까요? 어님 피지컬쪽의 햄스터나 오조봇같은걸까요? 아님 설마 언플러그드쪽은 아닐테고.... 굉장히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동안 잘 모르는 분야의 선동은 잘모르니깐 그럴수도 있겠구나! 나도 까야지!! 했는데.. 아는분야가 나와서 이런식으로 말도안되는 침소봉대를 하는걸 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런데도 먹히는걸 보니 그래서 이런 선동이 계속되는구나 싶습니다. 하긴 나도 그동안 모르는 분야에 계속 선동당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했으니....앞으로능 피카츄배를 더더욱 이용해야겠습니다. 이런식이었구나....
19/08/12 11:47
근데 120만원짜리 특혜는 참 신선하긴 하네요.
그런데 거기다 그냥 1800 곱해서 22억 만드는거는 참 어디서 배워먹은 선동인건지.. 그런거 가르치는 학원같은게 있는건지..
19/08/12 11:51
도대체 몇번을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1800개 교가 모두 구매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위에서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기사에서 확보한 계약서가 120만원짜리 하나인데, 문준용씨 본인이 많은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고 확인을 해준 상황입니다.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기사화 되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그게 어디서 배워먹은 선동이라는 말까지 들어야 한다는게 좀 어이없네요.
19/08/12 11:57
저는 일반인 코스프레 한적 없구요. 원래 극좌파쪽에서 최근 우파쪽으로 기울어진건 인정합니다. 좌파정부건 우파정부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문제제기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제가 인터넷 뉴스를 자주 보지 않아서 대통령 아들이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기사화 된것을 오늘에서야 봤네요.
19/08/12 11:48
이 떡밥으로 지난주 부터 여기저기서 계속 빌드업 하더니만 여기까지 올라오는군요 OTL;
다른곳에서 사정없이 털리는거 실시간으로 봤는데 이건 아니에요...아조씨 엉엉. 이미 쉬다 못해 썩어 문드러진 떡밥이에요.
19/08/12 11:50
그냥 문준용씨 본인(개인 사업자) 입장에서 자잘한 계약건이 많다고 한 것 같은데 그게 [너무 많다]에서 [많다]를 거쳐서 [내가 몇 개인지 알게 뭐냐]로 흘러 갈거면 이런 의혹 제기를 하시면 안 되요;;; 다른 사람이 몇 개인지 알아오면 문준용씨가 많다고 얘기한 게 잘못이라고 하시겠네....
19/08/12 11:52
글쓴분 자꾸 페이스북 발언 가지고 프레임 심하게 몰고가시는데
문준용이 나랑 거래하는 사람들 우리 아빠 다 안다 나는 특혜 받고 있다 이런 말하려고 그 말을 했겠습니까? 허허; 페이스북 전문은 읽어보셨나요? 대통령 아들이랑 거래하면 어디 국회의원이 갑질하고 시의원이 갑질하고 업무와 시달림이 늘어난다는데요. 계약해서 잃는건 명백한 것 같은데 그럼 얻는건 뭘까요? 뭐 교장이라도 시켜준댑니까? 저라면 딴데랑 거래합니다.
19/08/12 11:52
희망하시는 바가 대통령 탄핵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걸로 문제가 될지도 의심스럽지만 문제 삼으면 저렇게 구매한 학교가 몇 개교가 될지 모르겠지만 개별 담당 선생님들은 뇌물을 준게 되는건가요? 그 선생님들은 문준용씨 소프트웨어 구입해서 무슨 이득이 있죠? 선생님들이 교장, 교감되는게 윗선에 알랑방귀 뀌어서 되는 걸로 아시는 건지...
19/08/12 11:59
탄핵 원하지 않구요. 문대통령 잘 마무리하고 내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소통을 강조하시던 분이 요즘 소통없이 너무 이상한쪽으로 가시는 것 같아서요.
19/08/12 11:52
문준용은 귀걸이 말고는 그다지... 학교 선생님들이 대통령한테 잘 보인다고 떨어지는 게 있을 리 없죠.1800개 학교가 모두 구매한 거라면 모르겠지만요.
19/08/12 11:58
애초에 문준용 이름 알린게 그 짝들의 수준낮은 자녀비리 프레임이었는데 이젠 유우명한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께서 대통령 이름팔아 장사한다 합니까 크크크
19/08/12 12:00
이번 건에 한해서 저 업체가 문준용을 내세웠다면.. 그 때문에 따온 계약보다 못 딴 계약이 더 많을 듯 하네요. 학교 현장에서 수의 계약은 얼마 안 되는 예산을 쓸 때 번거로운 절차 없이 담당 교사가 교장과 잘 협의해서 써도 된다는 의미인데.. 저 업체가 문준용을 내세웠다면 (대체적으로 문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연령대가 많은) 교감 교장들이 먼저 커트했을 것 같네요.
19/08/12 12:00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가 1800여개인 게 왜 문준용씨가 거기다 다 납품한 게 되나요.
적어도 교재 퀄리티 , 실제 계약 건수. 이 두 가지 정도는 들고 오셔야 되는 거 아닐까요. 최근 본 글 중에 가장 뜬금 없는 급발진이네...
19/08/12 12:08
휴... 위에서부터 수도 없이 답을 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몇번을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1800개 교가 모두 구매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기사에서 확보한 계약서가 120만원짜리 하나인데, 문준용씨 본인이 많은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고 확인을 해준 상황입니다.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많은 학교에 납품을 하고 있다고 기사화 되어서 글쓴 것이구요.
19/08/12 12:14
반복하시는 그 말도 아무 의미없습니다.
학교에서 수의계약은 작은 규모의 예산을 보다 간편한 절차에 의해서 집행하라는 의미에서 시행되고 이 역시도 행정실-교장과의 협의가 필수입니다. 담당 교사가 문준용이라고 그 교재를 사고 싶어도 행정실에서 태클 걸면 못 사요. 교장이 태클 걸어도 마찬가지고요. 학교 예산 집행은 교장 결재가 필수인데... 교장들의 나잇대(와 그 나잇대에 기반한 지지율)를 봤을 때 부당한 압력이 있다고 가만히 있으실 분들도 아니고 알아서 기었다고 보기도 어렵죠. 문재인 대통령 욕하시는 분들이 아드님이라고 대우한다는 것은 좀... 아예 문준용인지도 모르고 샀다면 전제 자체가 어긋나고요.
19/08/12 12:53
제목을 저렇게 적어놓고 그런 말 해봐야 소용없죠.
님의 의도야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다른 사람은 괜한 트집을 잡기 위해서 마치 어마어마한 걸 계약한 듯한 제목을 사용한 건데 님은 그걸 그대로 가져오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님의 의도가 중요할까요?
19/08/12 12:04
여기서 열내시는거보단 검찰이나 경찰에 가셔서 고소하시는건 어떠세요? 아니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시던지요. 아니면 애국당 당사에 가시어도 되시고 곽상도의원이신가 하시는분도 이건에 대해서 머라고 하시는데 곽상도 의원 사무실에 방문해서 문의도 해보세요.
월요일 아침부터 여럿사람 열올리시는것도 참..
19/08/12 12:13
저도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나는 문준용 의심한다" 가 아니구요. "대통령 아들이면 이정도 구설수는 안나도록 조심해야 한다."인데요. 너무 아마추어틱하게 보입니다.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는 것 부터해서 페이스북에 글남기는 것 까지.. 대통령 주변에 가족을 관리하는 팀도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관리가 안되나요?
19/08/12 12:17
자유님이 생각하시는 이정도 구설수, 가 대체 무슨 뜻인가요? 저 사람도 자유주의 시장경제 일원인데 생산활동 영업활동 못 하나요? 어떤 불법이나 편법이 있었길래 그렇게 불편하시고 구설수 운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9/08/12 12:28
직접 퍼날라 재생산하시면서 구설수 운운하시는건 그냥 자가발전+유체이탈 화법이죠.
작성자분 생각에 문제면 문제인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갑자기 무슨 행실이 가볍다 식으로 점프하시나요.. 글은 탄핵이라도 시킬것처럼 도발적으로 쓰시고 엄청 내빼시는겁니다.
19/08/12 12:36
에이 눈을 믿기 힘드셨다면서 이제 와서 그건 말이 안 되죠. 뭐가 아마추어틱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주장대로 대통령 아들이 구설수에 오를 행동을 했다 정도로 눈을 믿기 힘드셨다면 이 세상 어떻게 사십니까.
19/08/12 12:42
네 대통령 아들이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무실 차리고, 수의계약으로 다수를 따내고 있으며,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잘 아는 상황에서 계약을 하고 있다고 기사화 된 것이 정말 사실인지 믿기 힘들었는데요. 오히려 이런 사실이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저에게는 더 충격인데요.
19/08/12 12:48
개인사업자가 사저에 주소 등록한 건 정말 아무 일도 아니구요.
수의계약은 17년 건이고 현재 몇 건이나 계약중인지 기사에도 안 나오고 본인도 정확히 모르시면서 [너무 많은] [많은] [다수의] 라는 표현을 쓰시면서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모르겠고요.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버지가 누구인지 잘 아는데 그래서 뭐가 문제인가 싶어요. 앞서서도 댓글을 달았지만 그게 어떤 특혜나 이득으로 이어져야 문제겠죠?
19/08/12 12:53
딱 그거에요. 본문과 링크 기사만 봐서는 판단할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나머지는 문제가 아닌 걸 문제삼았거나 아직 밝혀지지도 않은 일을 상상해서 문제삼고 계신 건데 왜 거기에 동의를 못 하냐고 말씀하시면 뭐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특혜를 받았으면 당연히 문제, 구설수에 올랐으나 사실이 아니면 별 문제가 없는 겁니다. 근데 이미 특혜로 상정해놓고 말씀하고 계시면서 갑자기 구설수로 문제를 축소시키시고는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게 충격이라니, 제가 더 충격이네요.
19/08/12 12:40
사업자, 법인 주소등록은 따로 사무실을 차릴 수도 있지만,
여건이 안되면 거주지 주소로 등록하기도 합니다. 일반 소시민들도 많이 하는 흔한 일이지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보니까 문제있어보이는겁니다.
19/08/12 12:12
일단, 페북 글이 뭐 자백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걸로는 해석의 여지가 많아 지금 어떻게 하기엔 무리인 듯 하고요.
본인도 자백이라고 생각 안하는 듯 하고 주변 사람들도 여기도 저기도 다 마찬가지인듯. 조사한다니까 조사해보라고 했고 조사 들어갔으니까 뭐가 추가로 뭐라도 더 나오면 그때서야 이야기가 시작될듯하네요. 없으면 시작될것도 없고요. 솔직히 저 말로만 범죄가 입증될리 없다는건 알고 계시죠? 아무 구체적인게 없잖아요. 사람들이 문준용 이름 아는거야 여론에서 그렇게 난리쳤는데 모르는게 이상하죠. 그게 범죄가 될 수 있을까요. 설마 진짜 '나 거래 많이 함' 으로 뭐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아닐테고.. 구체적인 수치라도 있어야 얘기가 되죠.
19/08/12 12:20
페이스 북 글이 자백이라고요? 그렇게 생각은 안하는데요. 저도 아직 조사를 한것도 아니고 기사만 떴을 뿐이니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자게에 글쓰는 것이 사실확인이 다 된 것만 쓰는 것이 아니고, 충분히 뉴스나 관련 근거가 있으면 그걸 근거로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글을 씀에 있어서 저의 미숙함으로 인한 비난은 달게 받아야겠지만요.
19/08/12 12:24
모든 일에 대해 글을 쓸 수는 있지만 그게 다 긍정되는건 아니니까요.
쓰실수도 있고, 그 글을 굳이 왜 지금 쓰시냐는 얘기를 들을수도 있고. 글에 논리가 모자라단 이야기도 들을 수도 있고. 그런의미에서 뭔가 확실한게 나온 뒤에 쓰시는게 더 좋은 반응을 받으실수 있을거란 충고도 쓸 수 있겠죠.
19/08/12 12:13
딱 수준이 곽상도 수준이네요.
그냥 뭔가 문제 있는거 같으니까 니들이 해명하고 검찰은 수사 안들어가? 뭐 이정도 수준? 디테일한건 모르지만 그냥 냄새가 나 뭐 그런 수준이네요.
19/08/12 12:14
투자자한테나 지인들한테 투자 해돌라고 돈 빌릴때
야 나 젓가락 개당 1,000원 짜리 아이템이다~ 근데 대한민국 국민이 6천만명이니깐 내 사업은 600억 짜리 사업이야~ 투자할래? 와 나도 이렇게 당당하게 투자자들앞에서 이야기 하고 싶다.... 조롱이란 조롱은 다 당하겠지...
19/08/12 12:16
글쓴이는 대충 억지로라도 빠져나오겠는데 좋다고 신나서 떡밥 무는 몇몇은 오늘 확인도장 제대로 찍네요 크크크
나라걱정은 무슨 크크크크 앞으로 나라걱정 리플똥꼬쇼 잘 보겠습니다
19/08/12 12:16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거기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개인사업자 사무실의 주소는 문재인 대통령 사저입니다?]라셨는데 당선 후에 사무실을 거기로 한겁니까 아니면 그냥 아버지 집으로 해뒀는데 아버지가 대통령이 된겁니까? 전후관계에 따라서 인도적(?) 책임이 있을지도 모르긴 하겠다...라 할까요.
19/08/12 12:39
말씀대로 당선 전에 아버지 집에 사무실을 해 뒀다고 하면 그게 왜 문제가 됩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돼서 청와대로 전입신고하고 이사갔고 아들 사무실은 기존처럼 기존 집(사저)에 남아 있는 건데. 대통령이 옛날에 살던 집에는 사무실도 두면 안 되나요. 누가 보면 사무실을 청와대에 낸 줄 알겠습니다.
19/08/12 12:17
납품하는 학교가 너무 많다고 말해서 문제인가요? 몇 개 이상이면 너무 많은건지 알 수가 없어서 뭐라고 말 못하겠는데요;;
아니면 너무 많다고 말했으니 문제될정도로 많다고 그냥 생각하시는건가요. 애초에 자유님의 기준에서도 얼만큼 많아야 많은건지.. 글에서나 댓글에서나 알 수가 없네요
19/08/12 12:17
근데 코딩 프로그램과 별개로 디자이너로서 문준용 실력 말이죠. 파슨스 석사 정도면 검증된 실력 아닌가요. 그동네도 학부나 박사확위가 중요하고 석사는 큰 의미가 없는 동네인지.
19/08/12 12:20
그냥 공채로 대기업 입사하든가
노무현 전대통령 사위처럼 변호사나 하든가.. 난 그래도 사업을 할거야..라고 할거면 아버지 사저를 사업장으로 하지말고 아예 새로 잡고 했다면 다르지 않을까 하네요. 본인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친구나 지인을 사업자로 해놓고 사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죠. 이런 문제가 생겨나는건 뻔하니까요. 불거질 일들은 피해가는 것도 지혜입니다. 아버지가 대통령이면 사실 그 기세가 워낙 강해서 자식들이 기를 못펴니 마약도하고 여자도 만나고 도박도하고 그런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걸 넘어서야하지 않나 합니다. 조선시대 500년간 왕권세습이 되었던것도 기적 같은 일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19/08/12 12:23
이제는 문재인 까기위해 노무현까지 가지고 오는군요.
생전에 그렇게 조리돌림 하더니 또 이때다 싶은지 이럴때 써먹는건 좀; 뭔가 착각하신것 같은데 고 노무현 대통령 아들인 노건호씨는 변호사가 아닙니다. 아마 사위를 착각하신둣 하네요. 깔때 까더라도 최소한 예는 좀 검증해 보고 까자구요.
19/08/12 12:21
솔직히 개인사업자가 수의계약으로 학교랑 계약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코딩업체가 전국에 얼마 없어서, 학교가 을인 상황도 아닐테고..
수의계약을 맺은 학교가 총 몇개정도 되냐가 중요하겠네요, 막말로 몇백개 이상의 학교랑 수의계약을 맺었다면, 솔직히 말도 안되는 상황이기때문에 크크크
19/08/12 12:27
이젠 개인비리가 아니라 회사가 뭔가 이득같은게 생겨도 그 개인을 까는 세상이군요.
그 개인한테 인센티브로 수십억은 가나요..
19/08/12 12:39
여러 댓글 잘 봤습니다. 답글다느라 오전시간을 다 써서 이후로는 제 할일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가족이 이런 문제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다수라는 것이 제게는 더 충격이네요.
19/08/12 12:41
문제가 없는걸 문제가 있다고 언론에 올리고
그걸 모르면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의 존재가 사실 충격적인겁니다. 문제가 없는걸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을 보고 충격을 먹으시면 뭐.. 어떻게 드릴 말씀도 없습니다.
19/08/12 12:44
대통령 사저에 개인사업장 차리는게 문제없다구요? 대통령 아들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자기와 계약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다 아는 상태에서 계약을 진행한다고 글을 올리는게 문제 없다구요? 진짜 충격인데요.
19/08/12 12:49
일단 사실관계부터 좀 확실하게 합시다.
관저 아니고 사저입니다. 문제없어요.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자기가 누구인지 아는 상태에서 계약을 진행하는 자체가 문제입니까? 아마 자유님은 그게 외압이나 자발적충성이 전제된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그런 정황은 어디에서 확인하셨나요? 확인해야 할 것을 확인하지 않고 마음대로 머리속에서 진행시켜버리고 문제있다 하시면 상대방과 대화가 될리가 없지요.
19/08/12 12:50
계속 사저 사저 하시는데. 사저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청와대도 아니고 그냥 전부터 살던 집인데.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 한참 전부터 문준용 물고뜯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당연히 계약할 때 이름 들으면 어 문준용? 누구지? 아 문재인 아들! 하고 아는 게 당연한 거죠. 문제가 없는데 문제가 있다고 충격이라고 하시는데 참 할말이 없달까 그렇습니다.
19/08/12 12:51
청와대에 사무실 낸거면 주소가 청와대라고 나오겠지만...경남 어딘가에 있는 집 주소가 대통령 집인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솔직히 주소 하나만 갖다주면 거기가 누구 집인지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되겠습니까. 박근혜나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 주소 아세요?
19/08/12 12:52
1) 청와대도 아니고 대통령 사저가 도대체 왜 문제인지?
2) 자기가 다 아는 상태에서 계약을 진행한다고 글을 올리는 게 왜 문제인지? 납득할 만한 설명을 좀 해주세요. 충격~! 놀라움~! 뭐 이런 감정만 늘어놓지 마시고. '내가 볼 때는 문제같은데 왜 니네는 이걸 동의하지 않아?'라고 호소하셔봤자 돌아오는 건 비웃음 뿐이죠.
19/08/12 12:52
자꾸 대통령 사저사저 하는데
뜻인 같은 다른 단어로 바꿔서 보면 그냥 아버지가 전에 살던 집에 사업장 차렸다. 이게 뭐가 문젠지 쯧쯧
19/08/12 12:53
아니 아빠가 다른데(청와대) 로 이사가서
아빠 살던 아파트나 빌라에서 1인 사업장하면. 그게 큰 문제인가요? 전 진짜 충격이네요.. 헐.. 저 나름 문빠라고 생각하는데 사저 주소 몰라요.. 서대문구던가 은평구던가 가물가물...
19/08/12 12:55
이분 사업자 내본 적 없으신 분.
빌려사는 집이면 주인 허락 받아야해서 그냥 허락받기 편한 가족이나 부모님 집으로 사업자 냅니다. 이거 보편적이에요. 아니면 사업자 낼 수 있는 오피스 사용하면 되는데 그거 다 돈입니다. 안나가도 될 돈 쓸 필요 없죠. 이런거 써봐여 무관심이시겠지만요.
19/08/12 20:33
우리 아버지 대통령되시면 지금 우리집이 대통령 사저에요..
저 지금 아버지랑 살고 있는데 아버지 명의지만 우리집.. 나의 보금자리기도 하구요.. 개인사업자 하려고 하는데 사무실 주소는 있어야 하고 사무실 낼정도는 아니어서 우리집주소로 했는데 우리아버지 대통령 되시기 전에 살던 우리집을 사저라고 높여 부르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크크크
19/08/12 12:56
'일단 아무나 언론에 아무내용으로 올려줘! 논란은 우리가 만든다!'
그냥 일단 아무 내용으로나 대통령 가족 언론에 올리고 커뮤니티에 퍼 나르면 문제가 되는 건가요? 논리 구조가...
19/08/12 12:40
이런 거 아니더라도 비판할 거리 많지 않아요?
왜 물어도 이런 걸 물어서 본인이 고도의 문재인 지지자로 보이는 행동을 하는지 의문이네요.
19/08/12 12:47
페북글은 저도 읽고 뭐 대통령 아들이라 사사건건 이런건 감당해야지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그 글을 어떻게 읽어야 저렇게 해석이 되는지 크크크 의도적 오독인가 그래도 이런 분 때문에 오히려 더 잘 이해해서 감사하긴 하네요 기사로만 접하면 좀 이해하기 힘든것도 이렇게 글로 써주시면 댓글로 잘 정리해주는 분도 있고 하니까요 이런것보다 더 감사한건 따로 있지만 크크크
19/08/12 12:47
정말 자음 치고 싶네요. 대통령 가족은 일하지 말아야죠? 아니면 차라리 정치를 하던가?
제가 가족이면 다 때려치고 유튜브나 하겠습니다. 해외 기업이니까 괜찮은거죠? (아니면 미국에 로비했다고 하려나요? 말같지도 않는 기사 잘봤습니다)
19/08/12 12:51
자, 문준용은 어쨌든 본인이 일해서 먹고 살아야죠? 근데 정상적인 업무의 경우에도 대통령의 아들이기 때문에 특혜로 보일, 혹은 특혜로 트집잡힐 여지가 있습니다. 그럼 어찌해야하나요? 해외로 갈까요?
아, 그러고보니 문재인의 딸은 해외로 갔네요. 근데 그 당시 문재인 딸이 해외로 갔다며, 대통령 딸조차 버린 대한민국 어쩌고하면서 문재인 욕을 엄청 많이 하지 않았나요? 저런 거 100개 따도 1억입니다. 1000개를 따도 10억이예요. 게다가 특혜라고한들, 저 금액이 모두 순수한 뇌물이 아닙니다. 어차피 각 학교는 저 가격에 뭔가를 구입해야해요. 가격 자체는 크게 문제 없는 실제 거래가격이라는 겁니다. 그럼 10억의 거래량이라고 한들, 특혜를 통한 뇌물이라고 잡을 수 있는 건 얼마나 될까요? 이건 반대로 계산하면 됩니다. 10억짜리 사업을 따 내기 위해서 반대로 찔러줘야하는 리베이트가 얼마일까요? 만약에 대통령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특혜를 받은 거라면 그걸 안 찔러주고 받은 것과 마찬가지일테니 그 정도가 뇌물이겠죠? 그게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어차피 제목으론 문준용이 뭔가를 납품했다는 제목이 나갈 테고, 다수의 사람들은 제목을 보고 고민없이 받아들이겠죠. 다들 그러지만, 아무렇지않게 그러지는 맙시다. 더러운 짓이라는 걸 스스로 외면하지 마세요.
19/08/12 12:53
무슨 수의계약을 악/잘못 된 걸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수의계약은 법상에 몇 가지 조건만 갖추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적법한 계약 방식입니다.
몇 가지만 보면 중소기업자로부터 제조ㆍ구매하는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중소기업자기만 하면 금액 상관없이 가능함), 계약의 목적ㆍ성질 등에 비추어 경쟁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로서 추정가격이 2천만원 이하인 물품의 제조ㆍ구매 또는 용역계약(사실상 2천만원 이하 물품은 수의계약 가능) 등등등등등 천만원 짜리도 수의계약 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안 그러면 정부 기관 계약 담당 공무원 계약 1년내내 해도 시간 모자를 걸요.
19/08/12 12:56
피지알에서 무조건 무슨무슨 몰이하는 건 문제라는 공감대 형성이 되어있긴 하지만 충분히 몰이 당하실만한 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인....
저번 518 폭동 발언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19/08/12 12:56
진짜 pgr정치글 보면서 문재인 정부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정책이나 경제관련해서 비판하는 사람들한테서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배운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흠집내기식의 글은 제발 좀 안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19/08/12 18:18
한번씩 회원정보 보기 하는데
[pgr 10년간의 눈팅생활을 마무리하며 가입합니다.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참다참다 그냥 가입합니다.] 여기에 지난글 보니 왜 가입했는지 알겠네요.
19/08/12 18:32
정확하게 말하기는 힘들지만 이걸 특별한 부당행위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뭐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사저 이야기하면 사저가 뭔줄 모르는 사람도 많고 문대통령 사저가 어디인지 정확히 아는사람이 많은가요? 그냥 동네정도면 모를까
19/08/12 18:33
1) 대통령 사저를 주소로 개인사업자 등록
2) 1800여 학교에서 쓰는 제품만드는 사업자중하나 계약 얼마나 했는지는 모름 3) 쓰는 학교도 있음 머가문제에요?
19/08/12 18:48
특혜가 있으려면 청탁이나 강압이 있어야해요: 그리고 소프트웨어 교육은 무조건 인력 비례 입니다. 개인 사업자가 학교 전부 커버한다? 이런 망상은 어디서 나왔는지 의문이네요.
19/08/12 18:51
아니, 진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계속 사저사저 거라기에 저는 처음에 이게 뭔가 큰 문제가 있는 건가 고민하게 됐는데 생각해보니까 사저는 그냥 집이더군요. 난 또 청와대에 사무실 놨다는 줄.
19/08/12 20:11
대통령 사저라고 해봤자. 문준용 입장에선 집이잖아요. 친가. 뭐가 문제가 되는거죠?
대통령 사저는 말그대로 사적인 저택. 개인 집인데요. 아빠집 주소에 사업자 걸면 안되나요??? 뭘 이상한 걸 가지고 문제삼네요.
19/08/12 20:47
의혹을 제기하실 순 있는데 개인사업자 주소가 아빠집(결국 본인도 살 수있는 집;)이라는 거에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 얘기까지 하시는 건 좀...
19/08/12 21:36
문재인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이분은 정말 선의를 가지고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해요.. 단지 너무 현실인식을 하지 않아요.. 즉 매우 무능한 사람이지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19/08/12 22:11
SW교육 학교에서 진행하는 입장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수의계약을 따냈다라기 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해서 옥션에서 책을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문준용씨가 쓴 것이더라가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나라장터에 저 책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옥션에서 사는거랑 별 차이 없어요 P.s 오늘 학교에서 갑자기 긴급공문왔다고 해서 가보니 2015년부터 올해까지 sw교육 교재 산거있냐고 조사해서 막 찾아보고 왔는데 이것때문이었군요
19/08/12 22:14
소프트웨어 선도학교가 천개교가 넘어가고
그 학교들 자체적으로 교육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거 알아서 구입합니다. 이걸로 깔려는 생각 한다는게 어처구니 없네요.
19/08/12 22:23
이제봤네요...
뭐 금액은 뭐 그래.. 사저가 왜.....사저에서 마약제조 한것도 아니고...사저가 문제가 되는 부분이 뭔지 모르겠어요
19/08/12 22:58
사저에 내가 모르는 뜻이 있나? 생각하고 한참 내렸네요.
뭐 대통령 가족 특히 아들이면 여러모로 힘들 거 같은데.. 이건 뭐 그냥 집에서 숨만 쉬라는 수준. 그것도 대통령 사저 말고 딴 곳에서!
19/08/13 08:54
뭔가 정확한 팩트을 가저 와서 까세요 너무 많은데 금액은 모르겠는데 의심된다고 까고
사저라고 까고 댓글은 꾸준히 달고 뭐지 진짜 안습 수의계약 조건에 어긋나던가 특혜 받은 정황을 가지고 와아죠 문제가 있다면 누가 고소을 할거고 결과가 나오겠죠
19/08/13 09:26
대통령은 권력이라도 있지.
대통령 아들은 정말 못해먹겠네요. 아무리 깔끔 떨어도 저렇게 오물묻히려고 하는사람이 있으니 아빠가 대선후보 나가면 적극 말려야겠어요. 하하
19/08/13 09:48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당선전이었더라도 대통령 당선되면 당연히 바꿔야지요. 이건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도 아니고요.]
와... 이 댓글 보고 어이 가출했습니다. 일단 글쓴이는 몇몇 단어를 부정적 의미로밖에 해석 못하시는 듯 해요. 사저가 그렇고 경제공동체가 그렇고요. 근데요. 사저가 단어 뜻 자체가 문제 없듯이 경제공동체도 문제가 없어요. 가족간에는요. 아니 지금은 잊혀진 문화라서 생소하신가 본데, 예로부터 우리나라 가족 문화는 대가족 문화였습니다. 대가족이 뭡니까? 2대, 3대 혹은 4대까지 가족 경제공동체인 문화에요. 이게 지금은 핵가족을 넘어 1인가족화 되었다고 부정적 이미지가 되다니... 안타깝습니다.또한 타인간 경제공동체도 문제될게 없어요. 대표적인게 동거남녀입니다. 이게 문제면 프랑스 문화는 문제 투성이겠군요. 개인과 개인간 관계만 따지지 않으면 EU가 국가간 경제 공동체고요. 아세안 경제공동체라는 동남아 국가들의 경제공동체도 있습니다. 이게 다 문제입니까? 박-최 게이트때 경제공동체는 경제공동체란 사실 자체로 비판받은게 아닙니다. 최순실이 저지른 비리는 박근혜의 이익으로 간다는 논리 하에, 더 나아가서 박근혜와 최순실은 한 몸이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 경제공동체란 이야기가 나온거에요. 최순실이 비리 안저지르고 박근혜가 공천개입같은 권력남용하지 않았음 비판받을 거리도 아닙니다. 아니 자산가 옆에 집사 있어서 집사가 자산가 대신 자산 관리해주고 생활 관리 해주는게 흠인가요? 단순히 문재인 대통령 사저에 사업장 신고하면 경제공동체니 안된다는 이야기는 까고 싶으니 깐다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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