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19 23:31:29
Name aurelius
File #1 F2ED9C2B_E9AE_4CF2_8D76_CA1B87E8EE9D.jpeg (185.9 KB), Download : 67
File #2 77216F72_2296_4EE0_A77B_BAD5CC15B1CE.jpeg (178.8 KB), Download : 9
Subject [일반] [뻘글] 야밤의 서재 자랑 (수정됨)




간만에 서재 좀 꾸며봤는데 뿌듯하네요.
아마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의 주요 관심사는 유럽사, 지정학, 국제문제등입니다. 저기 목록 중에서 관심 가는 책 있으실까요? 개인적으로 [이건 꼭 읽어야 돼!] 라고 말하고 싶은 건 아래 목록으로 갈음합니다.

1. 토니주트, “포스트워”
2. Simon Jenkins, “A short history of Europe: From Pericles to Putin”
3. Peter Zeihan, “The Accidental Superpower”
4. Margaret Mcmillan, “Paris 1919”
5. Graham Allison, “Destined for War”
6. Jonathan Fenby, “The history of modern France: from the revolution to the war on terror”
7. Eri Hotta, “Japan 1941”
8. Peter Frankopan, “The Silkroads”
9. 이수혁, “북한은 현실이다”
10. Henry Kissinger, “Diplomacy”

이 중 몇개는 한글로도 있으니 교보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을거에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동매
19/07/20 00:30
수정 아이콘
유럽사는 늘 관심있는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중국사도 그렇고 흑
저격수
19/07/20 00:48
수정 아이콘
서재가 있는 게 제일 부러워요...
Jedi Woon
19/07/20 01:03
수정 아이콘
아....원서의 압박이....그렇지만 컬렉션들은 매우 부럽네요~
19/07/20 08:43
수정 아이콘
책은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컬렉션 올리셨는데 뻘글 올려 죄송합니다
19/07/20 09:50
수정 아이콘
서재가 가지고 싶어요 ㅠㅠ
19/07/20 10:05
수정 아이콘
책 진짜 많이 읽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콩탕망탕
19/07/20 10:55
수정 아이콘
우와.. 대단하십니다.
혹시, 세계사 관련한 책 말고.. 소설을 보신다면 어떤 작가를 보시나요? 얼핏 스티븐 킹이 보이는것 같은데요
19/07/20 12:10
수정 아이콘
참고로 포스트워는 열린책들에서 전후유럽1945-2005로 다시나왔습니다
강미나
19/07/20 13:37
수정 아이콘
저기 목록에선 안보이는데 요새 구하는 책은
앨런 파머의 '오스만 제국은 왜 몰락했는가'
존 엘리엇의 '스페인 제국사'
김승철의 '지중해 삼국지' 정도입니다. 요새라고 해도 벌써 5-10년째 구하고 있는거긴 합니다만....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533 [일반] [기사]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협박문 배달…"총 많다, 한국인 노린다" [21] aurelius8233 19/09/03 8233 6
82452 [일반] [국제]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외교 청사진 발표 [66] aurelius11827 19/08/28 11827 5
82407 [일반] [토막글] 맥아더와 아이젠하워: 아시아와 유럽 [18] aurelius7152 19/08/26 7152 1
82354 [일반] [단상] 최근 세계의 혼란을 보며.... [42] aurelius9183 19/08/23 9183 6
82287 [일반] [국제] 프랑스와 러시아, 전략적 제휴? [12] aurelius6396 19/08/21 6396 2
82261 [일반] [단상] 근대유럽 계몽주의 발흥과 몰락 [8] aurelius6779 19/08/19 6779 28
82251 [일반] [단상] 드골, 프랑스의 국민영웅에 대한 생각 [44] aurelius9605 19/08/17 9605 34
82225 [일반] [도서] 8월 보름동안 구매한 책들 [4] aurelius6865 19/08/14 6865 2
82211 [일반] [단상] 현대판 친일파는 도대체 왜 그럴까? [69] aurelius12489 19/08/13 12489 27
82204 [일반] [기사] 김대중이라면 한일갈등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23] aurelius8760 19/08/13 8760 4
82201 [일반] [역사] 패전 직후의 일본, 그리고 미국 [25] aurelius11549 19/08/13 11549 19
82029 [일반] [기사] 北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중요한 정보 입수' CIA에 넘겨줘" [45] aurelius11736 19/07/30 11736 6
82016 [일반] [다큐] 러시아 다큐 "로마노프 왕조" 外 [14] aurelius7251 19/07/29 7251 0
81983 [일반] [강연] 세계대전과 루즈벨트, 스탈린, 그리고 처칠 [13] aurelius7108 19/07/25 7108 2
81970 [일반] [기사] 英 존슨 신임 총리 '中 일대일로에 열광…중국투자도 환영'.gisa [22] aurelius7964 19/07/25 7964 0
81968 [일반] [1부] 중동, 러시아, 유럽과 대한민국의 국익 [43] aurelius9926 19/07/25 9926 25
81927 [일반] [역사]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자발적 부역자들 [9] aurelius8280 19/07/22 8280 12
81897 [일반] [뻘글] 야밤의 서재 자랑 [9] aurelius6730 19/07/19 6730 4
81884 [일반] [역사] 스페인 유대인들의 역사 [8] aurelius8449 19/07/19 8449 14
81869 [일반] [인물] 신임 美아태차관보 데이비드 스틸웰은 누구? [14] aurelius7602 19/07/18 7602 4
81792 [일반] [단상] 단어의 마술, 북한 무인목선의 진실 [68] aurelius10426 19/07/12 10426 10
81787 [일반] [도서] 이낙연 총리가 추천하는 책 "붕괴" [25] aurelius9356 19/07/12 9356 4
81778 [일반] [소식] 북한이 헌법을 개정했습니다. [38] aurelius12135 19/07/11 12135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