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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4 02:03
코인 이름에 네트워크가 붙어 있으니 일감으로 최근에 문제 되고 있는 코인네트워크가 바로 떠 오르네요.
[따라서 현재의 가격은 모두 미래가치에 의존한 거품이라고 보는것이 타당할것입니다.]라는 문구를 몇번 써 놓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 단락인 것 같네요. 유망한 산업군의 주식 한 종목을 소개하는게 나은 건지, 현 상황에서 코인 한 종목을 소개하는게 나은 건지 모르겠네요.
19/05/04 03:03
요즘 들어 생각하는데 블럭체인은 중앙화되있고 장부가 공개된 시스템이 결국 승자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앙화 함으로써 해킹,주인 없는 코인들을 방지하고 장부를 공개함으로써 투명성을 유지하는 방식의 코인이 승리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이걸 구현해 낼수 있는건할 결국 신뢰를 갖춘 글로벌 대기업이거나 몇몇 소규모 국가더군요. 글로벌 대기업이 이걸 구현해 낸다면 국가의 종말이 한층 더 다가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9/05/04 10:37
말씀하신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체인의 "중앙화"는 속도나 효율성면에서 큰 장점이 존재하지만 다수공격이 언제나 가능하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프라이빗 체인이 그러한 단점을 무시하고 킬러앱으로 사용자를 선점하느냐, 퍼블릭 체인이 확장성같은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극복하고 떠오르느냐의 문제죠.
어쨌거나, 말씀하신대로 페이스북 코인이라던가 삼성 코인 카카오 코인등의 잠재력이 크다는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터체인에 거는 기대가 큰것도 대기업의 프라이빗 체인과도 연결하여 사용하도록 만들수 있기 때문이죠. 누가 먼저 이 기술을 구현해낼 것인가 궁금합니다.
19/05/04 04:24
코스모스아톰 0.1달러에 ICO 하고 지금 가격 업청나게 튀어오른데다가 메이저 거래소에 상장되면거 핫하지만, 결국 인터블록체인이 아직 구현된 건 아니죠. 냉정하게 판단하고 투자하시길 권유드리고 싶네요. 백서대로 구현만 되면 엄청난 코인들이 한둘이 아니니까요.
19/05/04 10:24
오로지 투기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사실 ICO가격은 별로 상관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2년이나 지났고, 시가총액 상위권의 코인들은 대부분 몇백배 이상 뛰어올랐으니까요. 또한 코인가격이 아무 이유없이 오르고 내린다곤 하지만 코인끼리 비교를해보면 그래도 상대적으로 조금 더 비전 '있어보이고' 가능성 '있어보이는' 것들이 더 주목을 받는다고 생각해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인터블록체인이 없는 코스모스는 팥없는 호빵과 같아서 굳이 지금 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보긴 좋다고 생각해요.
19/05/04 07:16
은근히 아직도 코인 기술력에 대해 맹신하고 투자 하신분들 많더라고요.
곧 통일만 되면 대박이니 궁예의 수도 ! 철원땅 구매하라는 부동산업자랑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뭐 비트코인처럼 몇만배 오를 수 있으니 재산 10억대 이상분들은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만원정도 해보 실 수도 크크크
19/05/04 10:43
프로젝트가 유망해서인지 큰 고래가 붙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장 전후로 펌프앤덤프를 보이는 통상의 코인들과는 다르게 움직이네요.
19/05/04 11:23
일단 물량의 대부분이 Staking에 사용되고있다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벼운 상태죠.
홀더들은 2년전에 ICO한 물량 그냥 대부분 스테이킹으로 들고있고 재단물량을 제외하면 총물량 2억3천만개중 6천만개 정도만 시장에 풀린 상태네요.
19/05/04 13:54
코인원 믿었다가 ICO 실패했던 아픔이 있는 코인이네요. 그게 벌써 2년 전인데 죽은줄 알았더니 이제 소식이 들리는군요. 흥미로운 컨셉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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