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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5 08:37
저도 어제 TOEIC 시험을 봤습니다 (역삼중학교). 90년대 이후로 정말 오래간만에 가서 시험봤는데 문제 유형과 발음체계가 조금 변동이 있는거 같더군요. TEPS 목표점수 최소 850을 받기 위해 연습삼아 토익시험을 부담없이 봤는데 조금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오래 전에는 960정도 받았었는데 요번 시험은 은근히 만점이 기대된다고 해야되나 캬~
800점 이상되시는 분들이 더 높은 고득점 원하신다면 영어실력보다는 LC의 경우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후반부 문항을 미리 읽어본다거나 첫단어만 갖고 답을 예측한다거나 하는 트릭이 있고, RC는 속도가 생명이겠죠. 빠르게 푸는 테크닉 연마하시면 800->950 가는 길은 저득점에서 중간득점 가는 길보다 쉬울 것 같습니다. 헌데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칠하다가 쪽 먹었습니다. 연필도 준비 못해가서 샤프로 칠했는데 체점안됐을까봐 걱정이네요. 50개 정도 틀리셨으면 800가까이 나올것 같은대요-0-;
08/08/25 08:54
Paul님// 90년대 시험은 50개 틀리면 800 정도 나왔나 보네요..
저번달은 문제가 쉬워서 문제 1개당 10점 가깝게 나갔습니다. 800컷이 30개 아래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문제당 난이도 점수가 다른걸로 알려져 있구요. 사신토스님// 이번 달 난이도는 많이 어려웠는데, 처음보셨다니 힘드셨을겁니다. 힘내시길!
08/08/25 08:55
/Paul 아 부럽네요. 만점이 나올것 같으시다니 보통 텝스를 토익점수에 100점 플러스 하던데 텝스도 목표점수 채우겠네요.
엘씨 공부요령좀 알려주세요. 이 넘의 귀가 머로 꽉 막혔는지 영 들리지가 않네요. 아 그리고 샤프도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연필종류면 다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다만 샤프는 마킹하기가 좀 어려워서요. 잘칠해지는 연필이 좋을것 같아서 적어본거에요.
08/08/25 09:13
본문 글이 후기를 가장한 광고글 같다는 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개인적으로 토익 만큼은 학원, 강의 등이 전혀 쓸모없는 시간 돈 낭비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ps1. 글은 약간 의아합니다. J모 강사라던지, XXX 강사, 뭐 이런 식으로 표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08/08/25 09:19
흠..학원 강의등이 전혀 쓸모없다는 입장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저처럼 토익 기초가 부족한사람이 단기간에
끝내야 하는데 혼자서 독학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동강이 두강의에 10만원 정도였는데 6명이 스터디 해서 일인당 두달에 15000원정도 들었는데 이게 과연 돈낭비인가요? 혹시나 저처럼 토익점수가 필요한데 막막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본글인데 광고글이라고 해버리시니 조금 힘이 빠지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광고라고 생각하시면 급행님 말대로 이니셜로 표기하겠습니다. 참 한가지 말씀드리면 매달 올라오는 예상문제는 무료로 동강이 제공되니 굳이 광고라고 할것도 없겠네요. 많은 분들이 만족해 하시는 무료강의이니깐요.
08/08/25 09:30
흠..혼자 공부도 하고 강의도 들어본 사람으로써 강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정재현강사는 최고 중 한명입니다.
08/08/25 09:48
토익강의 괜찮아요. 저같은 경우도 독학으로 하다가 RC가 더이상 하도 안 올라서 위에 언급된 정재현 강사 강의를 동강으로 들었는데 목소리톤도 조곤조곤하고 참 귀에 잘 들어오더군요. 성적이야 당연히 올랐구요.
08/08/25 09:52
사신토스님// 토익 학원가, 강의 등에 문외한인 제가 처음 딱 읽어봤을 때는 광고 느낌이어서 그렇게 답글을 단 건데요,
님께서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문제풀이가 무료고, 인기있는 유명 강사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더불어 토익 셤 대박 나세요~.
08/08/25 09:55
사신토스님//갖춰야 될 자격요건이 급하다면 다음 달 시험도 필히 신청해 두세요. 가채점 상으로는 700점 넘을 점수이지만 답을 확실히 옮겨 적어온 게 아닌 이상은 보통 수십점 내지 많게는 백 점 이상도 떨어지고들 그럽니다. 중요한 시험이라면 만약을 대비하셔서 나쁠 건 없을 거에요.
08/08/25 11:18
저도 어제 처음봤는데 연필을 가지고 가야되는지 몰라서.. 샤프로 마킹하는데 좀 힘들더군요.-_-;;;;;
다음번부터는 4B연필 준비해야될듯ㅠㅠ
08/08/25 11:52
아... 저도 토익 쳤었죠. 어제.
최근 토익이 발음이 영어식, 오스트레일리아식, 미국식, 캐나다식 등등 많이 섞여서 영... 그래서 듣기가 꽤 힘들죠. 방법은 딱 하나. 익숙해져야만 하는 겁니다. Part 3나 4는 Description 읽어줄 때 문제를 읽고 거기에 맞춰가는 형식으로 문제를 푸니까 좋더군요. Part 2는 첫 단어가 무엇인지를 잘 따져보면 됩니다. 그러면 최소한 2/3 이상은 맞춥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Who/Where/What/When 등으로 시작하는 문제가 많아서... 쉬웠더군요-_-;;; (하지만 성적표는 나와봐야 안다는거... 저번 2월말에 825 찍었습니다) 요점은, 실마리를 잡고 그걸로 전체 문제를 보면 좋다, 이거죠. Part 2와 3에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까요. 그렇게 되면 남은 것은 집중력 싸움으로 변해버리니까요. 쩝쩝... 저도 어제 샤프로 마킹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그리 잡아먹는 건 아닙니다. R/C에서 시간이 한 5분 정도 남았거든요...;;; 샤프로 마킹 됩니다. 저번에도 샤프 썼죠. 당연한 소리이지만, Part 7은 마치 수능 비문학과 같죠. 읽고 풀면 시간 말립니다. 꼭 읽어야 할 일이 없는 한(ex. 보기 중에서 안나온것), 제 입장에서는 웬만하면 찾아가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뭐... 토플 독해를 거의 만점 가까이 나오시는 분들은 예외사항입니다. 저도 그 류이긴 한데, 그 정도 되는 사람들은 읽는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P.S. 그런데... 글쓰신분... L/C에서 30개밖에 안틀리셨다면 이미 다 알고 계셨을 듯...? -_-b
08/08/25 12:05
어제 토익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님 가채점 결과가 정확하다면 무조건 700은 넘습니다.(2)
그리고 전 토익공부를 따로 안해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른바 '문장 뽀개기'는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그렇게 바람직한 공부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해속도에도 문제가 많구요.
08/08/25 12:14
Requiem// 네 제 생각에도 넘을 가능성은 솔직히 잘 모르겟습니다. 님말대로 답을 적어온게 아니라서 어차피 한달은 더 예상해서 9월 토익은
신청해두었습니다. Geo&III]Lucifer// LC 조언 감사드립니다.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3 4는 해커스 빨갱이 지문하나 못들어보고 시험봤습니다. 3앞 기초다지기 부분에 문제 풀기전에 의문사먼지 보고 주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보고 핵심어 파악해두란거 그것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것보다는 엘씨가 들렸던게 1 2라도 많이 듣고 쉐도잉, 딕테이션했던게 도움이 됬던것 같습니다. 재오// 네. 저도 문장뽀개기에선 그런 말을 들었는데 아무래도 뽀개기 연습을 많이 하면 5 6가 엄청 빨라지는것 같습니다. 품사묻는 문제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문장 구조가 파악만되면 3초문제가 되버리는게 상당수거든요. 그래서 토익이 영어 공부가 아니라고들 하나 봅니다 저도 하면서 느끼는게 무슨 수학공부하는 기분이였거든요.^^
08/08/25 14:22
요즘 토익은 알씨 개당 -10점에서 15점이죠..엘씨는 달마다 틀리지만 97~98개까지는 만점을 주거든요..
실례지만 제 생각으로는 50개 틀리면 700안나온다에 올인하겠습니다..
08/08/25 20:45
저는 가채점과 실제점수차가 늘 많이 나는데요, RC는 최근몇달간보다 5개정도 더 틀린것 같아요, LC는 반대로 최근 몇달보다 5개정도 더 많이 맞았고요, 가채점을 충족시키는 점수대는 700대 후반을 노려보는데요, 뭐 720만 넘어도 좋겠어요, 하도 100점 정도 차이가 나는지라.. 흠
그렇다고 설마 600대 초반 나오면 진짜 속터질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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