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28 13:59:27
Name 카미트리아
File #1 20190126_223023_HDR_2328x1746.jpg (843.8 KB), Download : 76
Subject [일반] [리뷰] Makkhi_나는 파리다 (수정됨)


넥플릭스에서 뭐 볼꺼 없을까 이리 저리 돌리다가....
저 엽기적인 영화 설명에 필 받아서 본 영화 입니다.

인도 영화이며 춤과 노래가 있는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도 나름 알려진 바후발리 감독의 후속작이고요...


스토리는....
위에 적힌 내용이 정확합니다.
파리가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저 파리는 방사능 먹고 커진 것도 아니며...
대규모 파리 군단을 이끌지도 않으며..
뭔가 특이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굳이 일반 파리와 다른 것이라면
전생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래서 머리가 인간 수준이며
내구성이 일반 파리보다 좋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정말 악역이 괴롭겠다는 라는게 느껴집니다.
악역을 완전히 보내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기는 하는데..
사실 그전에 이미 악역의 삶은 망가졌습니다...
그리고 그게 이해가 됩니다..
파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입니다.

로멘스는....
스토커와 어장 주인과 중2병 흑염룡의 로맨스입니다.

단호히 이야기 하는데 감독과 작가는 미쳤습니다.
그리고 그 미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즐거운 로멘틱 코미디 복수극 입니다.

ps. 감독의 특징인지 모르곘는데..
악역에겐 노래와 춤이 단 하나도 주지 않지만.
주인공에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39년모솔탈출
19/01/28 14:27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에 꼭 보겠습니다. 크크크크크
카미트리아
19/01/28 14:32
수정 아이콘
강추합니다.
청순가이
19/01/28 15:17
수정 아이콘
소재가 제정신이... 아니 참신하군요
MirrorShield
19/01/28 18:13
수정 아이콘
파리..인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구요..?
카미트리아
19/01/28 18:1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위에 있는 파리가 주인공입니다.

노래하고 춤추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33 [일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김경수 1심 징역 2년…법정구속(속보) [639] 한국화약주식회사42742 19/01/30 42742 10
79932 [일반] 어제 2차 경기도 유치원 감사 보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40] 스타카토10733 19/01/30 10733 6
79931 [일반] [스포, 리뷰] 영화에서 '프로'가 죽어야만 하는 이유: "히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3] Farce9054 19/01/30 9054 14
79930 [일반] 사실 모두가 뻔히 알고있었지만... 이번 정부와 여당이 그렇게도 '여성'을 강조했던 이유가 밝혀졌네요. [194] 修人事待天命22454 19/01/30 22454 67
79927 [일반] 진선미 “군대 인권교육 때 성평등 교육 병행 고민 중” [150] Practice13456 19/01/30 13456 7
79926 [일반] [단상] 민주주의(Democracy)가 아니라 감성정치(Emocracy)의 시대 [37] aurelius8443 19/01/30 8443 9
79925 [일반] 사천성 그리고 석유 1편 [26] 삭제됨8251 19/01/30 8251 19
79924 [일반] 치킨게임을 시작한 영국 [59] 알레그리13718 19/01/30 13718 5
79923 [일반] 박진성 시인 정정보도문 나왔네요. [54] 카루오스15316 19/01/30 15316 37
79922 [일반] 버닝썬 사건 경찰의 폭행과 폭행 은폐 의혹 관련 추가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143] Treenic21406 19/01/29 21406 32
79921 [일반] SK 하이닉스를 유치하려는 구미시의 절박함 [130] 군디츠마라17903 19/01/29 17903 7
79920 [일반] 직소 퍼즐 4000피스를 구매 했습니다. [22] 광개토태왕11603 19/01/29 11603 3
79919 [일반] 워마드의 친미 시위 [110] LunaseA21743 19/01/29 21743 6
79917 [일반] 홍준표 전 대표, "도로탄핵당 안돼, 자유대한민국 지키겠다" [84] kicaesar11686 19/01/29 11686 12
79916 [일반]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들 [157] 아유16682 19/01/29 16682 12
79914 댓글잠금 [일반] [단상]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에 대한 찬반논의에 더하여 [65] aurelius8707 19/01/29 8707 17
79913 [일반] 10명 중 6명 "주한미군 철수해도 美방위비 인상 반대" [176] 홍승식13492 19/01/29 13492 1
79912 [일반] 우리 부부는 어떻게 멀어져 갔을까 [96] The Special One15257 19/01/29 15257 155
79911 [일반]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 [91] Treenic18705 19/01/29 18705 6
79910 [일반] (스포)극한직업 감상- 한길만 팝시다. [32] 꿈꾸는드래곤8208 19/01/29 8208 5
79909 [일반] "버닝썬"클럽 폭행 사건에 등장한 역삼 지구대 2009년에도 뇌물 혐의로 적발 [35] 킬리언 머피10943 19/01/29 10943 3
79908 [일반] [도서] 2019년을 시작하는 독서 목록 [6] aurelius9802 19/01/29 9802 10
79907 [일반] (추가) 지금의 남녀갈등은 잘못되었다 [306] 주본좌21015 19/01/29 21015 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