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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9 00:35
3s는 독재자들에게 정말 업마린-울트라-캐리어 조합과 같은 존재입니다.
올림픽도 좋지만, 진짜 중요한건 그냥 넘어가게 될것 같군요.
08/08/09 00:41
좀 표현이 과격하다뿐이지 틀린말 하나도 없는듯.ㅡㅡ;;
올림픽개막에 묻어갈려고 했는지, 오늘 KBS정연주사장 해임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셨더군요. 또 하나 웃기지도 않은 기사를 봤는데, 국토해양부에서 나온 지리정보에 단란주점은 표시를 해뒀지만, 사찰은 쏙 빼놨다더군요..
08/08/09 02:06
개인적으로 정연주씨도 그닥 맘에 들지 않던지라. 해외에서 살면 KBS의 횡포에 한번씩은 울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놈의 본사타령은 언제나 울궈먹는건지요 닝기!! 뭐 이렇게 애증관계로 묶여있기도 하지만 같은 낙하산이라도 새로 임명될 양반을 생각하면 또 어이가 없긴 하구요. 정연주씨는 낙하산 인사라해도 나름 소신있게 사장직을 역임하긴 했는데 이번에 들어올 딸랑이는 안봐도 방울이 닳도록 아첨할 게 눈에 선해서 말입니다. 한국은 언제쯤에야 대통령과 언론이 좀 확실히 분리가 될런지 축제의 장 올림픽이 개막했는데도 마음이 갑갑하네요.
08/08/09 02:32
정연주씨는 낙하산 인사라 볼 수 없죠. 진보 계열에 있던 언론인이었을 뿐, 노무현 전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 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 쪽에서도 코드 인사라고 하지 낙하산이라고 하지는 않죠. 이번에는 제대로 된 낙하산일겁니다. 그 분이 워낙 낙하산의 진수를 보여주셔서 -_-;
08/08/09 12:59
대통령에 의회까지 모조리 딴나라당이 장악하고 있으니, 호랑이에 날개 달아준 꼴이네요.
지난 정부에서는 상상도 못할 낙하산인사에 정책들을 밀어붙여도 막을 사람이 없네요. 무섭습니다.
08/08/09 14:01
아자님// 한나라당뿐 아니라 kbs 노조 역시 정연주사상보고 낙하산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대통령과 아무런 인연이 없다고 하지만, 정권말 kbs노조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명한게 순수한 의도라 보는건 무리가 따르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강제해임은 근거가 생기는건 아닙니다만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글을 쓰실거면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쓰셧으면 합니다. 이건 시나리오중 하나가 될 수는 있겠지만, 펙트로써의 근거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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