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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2 22:13
퀀텀 잘타서 수익률300%올리고 한국 프리미엄이 20넘자마자 모두 현금화했는데 현재로서는 정답인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전체 코인 정보 중 10정도만 알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시간 날때마다 거래분위기 익히고 관련 용어들 익히고 트레이딩 관련 책들 구매하면서 조금씩 투자라는 형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욕심부리지 않고 기다리다 순리대로 움직이니 잘 풀려서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면서 이게 금맥인지 금칠만 해놓은 건지 알아볼건데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17/12/22 22:35
퀀텀타신분들 부럽네요
멍청하게 이클2.2에 타서 올라가길래 생각없이 탔다가 3.8까지 오른게 하드포크때문이엿다라고 생각해야했는데 3.8 이후에 하드포크 얘기 나온줄 알고 추매도 하고 더 기다렸는데 ㅠㅠ
17/12/22 22:36
얼마전 개인지갑으로 전송할일이 있어 써보니
이더리움 시세 폭등에 의한 가스비 폭등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더리움도 비트코인에 비하면 신생코인임에도 전송에 있어서 불편함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ICO를 막은건, 아마 암호화폐와 ICO의 탈을 쓴 다단계 사기를 막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역으로 기술혁신에 있어 저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있죠. 조금 더 개선의 여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17/12/22 23:30
ICO를 막은건 없는 기술로 모금을 하는 행위를 중지하기 위함이지 다단계와 연결된 사기를 막기 위함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ICO를 하던 안하던 다단계 사기꾼들은 국내외 ICO 끌어들여와 다단계 돌리고 있거든요. 다만 현행법상 ICO를 단속할 근거가 마땅치 않아 많은 코인들이 여러 댑으로 런칭준비중입니다. 이미 아는것만해도 3-4 쯤 되네요.
17/12/22 22:38
퀀텀 1.9에 타서 아직 수수방관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의지라면 10만원 이상까지 갈 가능성이 농후하기에..... 코인은 매도, 매수 시점을 잘 잡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거만 잘 잡으면 존버하면 수익률을 꽤나 거둘 수 있으니깐요..
17/12/22 22:42
비코 일부 팔아 리플 500에 일만개 사서 1140에 오천 개 팔고 그걸로 비트코인 사서 1비트코인 마저 채웠습니다. (정확히는 1.0005)
그냥 비코 1개가 갖고싶었습셒습... 이제 리플 2000원 넘으면 절반 팔 계획... 그전에는 둘 다 안 보고 묻어두기로 어제 결정했어요. 2000넘으면 유게에서 알려주겠죠 뭐... 비코매도시기는 이리님과 비슷할듯합니다만, 저는 시중에 '주식투자책보다 암호화폐 책이 더 많이 보일 때' 팔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흐흐
17/12/22 23:12
이미 블록체인이 돌아가고 있는 알트도 꽤 있으니 BTC vs 알트로 안전과 불안전을 나누기에는 이전의 암호화폐판과는 조금 다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올 10월까지만 해도 진짜 영원 불멸의 BTC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트랜잭션 밀린걸 최종 확인할때 34만이라는 숫자를 보고 정말 놀랐네요. tx fee가 15만원..
전체적으로 글 내용에 동의합니다. 이더 리스크 햇징은 퀀텀이 갑, 이더를 제낄수 있을만한 스맛컨트랙플랫폼도 퀀텀이 갑. 다만 존버는 숙련된 데일리트레이더이거나 정보력의 최상단에 있어 무릎 buy 어깨 sell이 가능하고 수량늘리기가 되는 분들이야 다른 얘기지만 그냥 돈넣고 물리신분들은 18년 마켓캡이 우상향이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개인적으로 존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7/12/22 23:19
남들 리또속 유사암호화폐 소리할때도 유독 리플에 관심이 가서 280원에 풀매수 때렸는데 대하락장 감안해도 여전히 높아서 무섭네요. 장기적으로 보고 1달러가겠지 하고 들어간건데..알트 버블은 확실히 과열이 좀 심하긴 한 것 같아요.
17/12/22 23:34
12월달 동안 수익률 50%였는데 단 하루만에 뱉었습니다 크크 원금 안깨진게 진짜 다행이긴 하지만 몇억 몇천씩 굴리는 사람들은 피해가 크겠네요.
저야 뭐 한달동안 스릴있게 놀았다고 교훈셈 치지만..
17/12/22 23:40
어느정도 계속해서 보다가 이제는 손을 놓았습니다.
정확히는 방관 혹은 따로 조용히 하던지 하려고 생각중이긴 합니다. 사실 근래 1달은 좀 많이 놀라운데, 11/12일에 280대 찍던 비트코인캐시가 다시 구조대를 호출했고, 새로운 탑을 쌓았고.. 리플마저도 900층대 구조를 하고 새로운 탑을 쌓았죠.. 비트는 오를만큼 오른상태로 안정세로 가고, 그 외의 코인들이 기본적으로 거의 대부분 1달 전과 비교하면 최소 50%, 많게는 몇배씩 뛰었구요. 오늘 하락장 맞이하면서 멘탈 터지기도 했지만, 과연 1달 2달뒤에 오늘이 그거봐 그냥 엄살이네일지 지옥의 날일지는 궁금합니다.
17/12/23 00:02
저는 가상화폐를 몰랐고 뉴스에서 나쁘다나쁘다 떠드는 것만 들었는데, 뉴스가 정말 믿지못할 거라는 걸 이번에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뉴스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경이로운 세계였다고 봐요.
17/12/23 00:50
그나저나 8월에 비트/이더 반반 구매하셔서 흔들림없이 존버하다가 최근에 현금화하셨단얘기는..
수익률이 엄청나다는 말씀이시네요 크크 축하드립니다
17/12/23 03:52
어제오늘 폭락에 멘탈잡기좀힘드네요 그래도 버텨보려고 합니다. 저도 11월초쯤 코이판들어와서 수익낸걸 이틀새 다 까먹네요. 뭐 팔기전까진 숫자에 불과할뿐 잃은것도 벌은것도 아니니까요. 존버정신흑흑
17/12/23 04:59
얼마전 비트 2300에 한국에 있던건 전부 현금화하고 바낸에 있던 소액만 중투 코인에 묵혀두고 있었는데, 이번 하락장 소식 듣고 단타치러 재진입했습니다.
17/12/23 06:00
예전엔 그나마 장기투자에 매력이 있다고 느꼇었는데 요즘엔 오히려 단타만치고 여기에 돈을 묶히는건 좀 미친짓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계산되지않고 오직 욕망에 충실한게 차트에 전부 나오고있기때문에... 이용할만큼만 이용하고 빠지는게 최선일듯
17/12/23 07:32
하락장 비캐 290에 타고 7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지금 380 되어 있네요. 300만 단타 치자고 들어간게 400 되어 있는거 보니 참 돈 벌기가 쉽고 요즘엔 노동이 진정 가치가 있는가 자꾸 되묻게 됩니다.
17/12/23 09:53
원래 금융쪽으로 방향을 잡으셨엇나요?
아니면 비트코인 열기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쪽 공부를 하게 되신건가요? 김치프리미엄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을 이끌거라는 생각을 전혀 안하기때문에 달러시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달러 시장은 왜 이렇게 떨어진걸 까요.
17/12/23 10:36
하락전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주봉 RSI를 보시면 90이 넘었습니다.
떨어지는게 당연합니다. 그 시기는 트리거가 있냐 없냐에 따른 시간문제지만요.
17/12/23 10:19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시작해서 운좋게도 천만 정도 벌었다가 어제만 삼천이 사라졌습니다. 흐~ 나름 냉철하게 손절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사실 패닉셀이었네요. 어제 수차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고. 음.. 역시 공부하지 않고 요행수를 바랐던 게 재앙으로 돌아왔습니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야겠지요?
17/12/23 11:12
11, 12월에 신나게 수익보고도 판이 미쳐 돌아가서 이번주 초에 전부 현금화 했습니다. 한국가격이 떨어지든 달러가격이 오르든 프리미엄 10프로 이내로 떨어지기 전에는 안들어 가고 관망하렵니다.
17/12/23 14:01
뒤늦게 시작해서 소액으로 재미좀 보면서 조금씩 공부했는데
이런판이였군요. 이번 하락이 상승을 위한 일시조정인지, 대세하락을 위한 본격적인 하락장인지 의문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도나 시기적으로 후자 쪽일거 같은데 소액이라도 수익났으니 현금화해서, 팝콘들고 관전해볼려고 합니다.
17/12/24 00:42
저도 상식적으로 투자? 하고 싶은데 뭐든 상상이상입니다
너무 빠른 등락,하루에도 배에 배를 뛰는 상승, 트윗 한방이면 저글링 마냥 달라붙고 위험신호가 많아도 공격적인 매수...결론은 나도 미쳐야 겠다 싶어요. 조심하니까 재미못 보네요. 저는 블록체인은 결국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내가 산 코인이 살아남지 못할 수는 있어도요...ㅠ 열심히 냄새를 맡아야겠죠. 그리고 비코는 야후 등의 몰락처럼 시장을 열어놓고 후발주자들에게 바통을 넘길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뇌피셜을 던져봅니다. 스트라...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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