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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2 13:08
어느정도면 이해하려고 했는데 클리앙에서 벤치 비교 보니깐 정말 못쓸정도로 떨어뜨려버리더라구요..
아이폰7으로 작년에 바꿨는데..
17/12/22 13:10
배터리 성능이 문제였다면
'배터리 수명이 다했습니다 가까운 AS 센터가서 교환받으세요' 팝업이나 경고문 같은거 넣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새거 사라는것 같은데..
17/12/22 15:13
둘 다 각자 분야에서 악명은 최고라고 봐도 되지만 둘만 놓고 비교하면 글쎄요...블리자드 팬보이들의 신앙심은 아주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17/12/22 15:31
극성 팬보이들 성향이야 비슷하죠. 뭐가 크게 다른지 모르겠네요 롤팬들도 마찬가지고 위슬람 임빠 아이돌팬 다 똑같죠 뭐
17/12/23 02:28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상입니다
블리자드 게임은 아주 하늘위에 있는줄 아는 사람들 한국엔 많아요 그리고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주가 아니라서 그런지 티가 덜나죠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게임하면 블리자드와 나머지 수준이라(MMORPG 제외하면) 우리나라엔 스타랑 디아블로 제외하면 pc패키지 게임은 한번도 안해본 사람도 많아요.
17/12/22 13:13
이게 그들이 주장하는데로 고객을 위한 안정장치로 넣은 기능이라면
그렇게 밝히고 팔았어야죠. 우리는 이렇게 당신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면서. 이러이러한 장치를 넣었으니 문제가 되면 배터리를 갈아라. 면서. (근데 이 솔루션 자체가 이상하니 애초에 넣지 않는게 답.)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최신형 팔기 위한 목적 외엔 있을 수가 없네요.
17/12/22 13:31
이래도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애-플의 위대함인건지
애플은 또 웃긴게 배터리 교체비용도 비싼주제에 그마저도 잘 해주지도 않습니다.
17/12/23 02:30
삼성폰이 이런저런 문제가 많긴 한데
대놓고 사기를 친적은 없습니다. 단순히 폰이 문제가 있다 없다가 아니라 저런식의 사기 조작을 했냐 아니냐의 문제죠.
17/12/22 13:35
아이폰6을 3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리퍼를 받거나 배터리 교체를 한적은 없었습니다
사용하면서 별 체감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뉴스를 보거나 동영상, 스트리밍 감상 위주로 쓰다보니 체감을 못하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둔한건지 혼란이 옵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17/12/22 14:16
배터리를 최적화해서 사용하는 설정을 해둬서 그런걸까요?
화면 밝기는 최대한 어둡게 사용했습니다. 진동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등등 배터리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설정은 거의 다 해뒀긴 했는데 그래서 괜찮았던걸까요? 신기하네요~
17/12/22 14:08
저도 6을 3년 쓰다
X로 바꿨는데요. 이유는 문자, 카톡이 너무 느려요. 다른 건 괜찮았습니다. 배터리 교체하거나 X로 바꾸거나 하시면 될듯요. X 비싼거 빼면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17/12/22 16:32
긱벤치 라는 어플로 배터리 100퍼 45 20 근처쯤일 때 3번 테스트 해보세요.
속도가 줄어드는걸 수치상으로 볼 수 있어요.
17/12/22 13:43
(수정됨) 삼성이 자사 핸드폰 2년 후에 망가지게 해놨다는 농담을 했었는데 애플이 그러고 있었군요!
앱등이지만 할말이 없습니다. 이미 쓴게 많아서 아이폰을 계속 사용할것 같긴합니다........... 그런데 아이패드는 거의 9년된 아이패드 초기버전과 3년된 아이패드 에어2는 여전히 큰 문제는 안 느껴집니다...
17/12/22 17:23
삼성이 그랬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오히려 갤럭시S2 등 일부 제품은 너무 고장 안 나고 멀쩡해서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꾼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인데. 예전엔 소니 타이머가 유명했죠.
17/12/22 13:44
앱등이지만 이건 애플 크게 맞아야 합니다. 솔직히 왜 실드가 나오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에 크게 혼나야 앞으로 이런 장난질 못하죠...
17/12/22 13:45
예전에 펜티엄4 초창기 버전인 윌라멧 계열이 (펜티엄3랑 동클럭 비교하면 처참하게 지는 수준의 형편없는 제품) 발매되었을때 인텔이 벤치마크 프로그램회사에 뒷돈을 줘서 벤치가 amd제품보다 잘나오게 한적이 있습니다.1년만에 걸려서 소송 걸렸고 14년을 끈 재판결과는 개인당 5달러 보상이였죠.미국이라고 해도 자국기둥회사들(대체제가 미국내에는 없는)한테는 무지후합니다.
17/12/22 14:52
투알라틴 계열이 워낙 잘 나왔었고 윌라멧은 대표적인 실패작이었죠.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거 거의 20년 전이었다니..시간 참 빠릅니다.
17/12/22 13:52
사용자를 위하기는 개뿔. 기기 오래되면 일부러 느리게 만들어서 빨리 기변하게 만들기 위함이겠죠.
미국에서 집단 소송먹고 돈이나 잔뜩 뱉어냈으면 좋겠네요.
17/12/22 14:07
사용자를 위한다면 알려주고 해야지...
어제 본 기사 중에 이런 것도 있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28496&viewType=pc 애플, 배터리 간편수리 보장법 막았다 - 교체부품 판매 의무화 '공정수리법' 로비로 막아
17/12/22 14:37
남은 배터리가 얼마 없을 때 속도를 낮추어 더 오랜 시간 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wraparound 코드 때문에 그렇게 되었을 뿐이라고 주장할 것이고 받아들여질겁니다.
17/12/22 14:56
희대의 개 양아치 집단이죠.
애플 제품 쓰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욕나옵니다. 애플 팬보이의 쉴드가 관련 커뮤니티에 준동한지는 꽤 됐습니다. 답 없어요.
17/12/22 15:13
(수정됨) 저는 삼성 제품 갤럭시S3, S6 두번의 경험들을 통해 삼성은 이년 지나면 의도적으로 폰을 고장내거나, 쓰레기 처럼 만든다 라고 확신하고 아이폰 7으로 갈아 탔었습니다. 최근 업뎃 ios 11이후 느려진것 체감하고 속으로 와 애플도 이 짓 하는구나. 했는데 역시 사실이네요. 픽셀로 갈아 타야 하나. 갈 곳이 없네요.
앞으로 삼성 애플 이 두개는 무조건 거르고 가야겠습니다.
17/12/22 15:29
최소한 제 경험상으로 삼성은 그렇지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노트2는 4년정도 사용했고 s6엣지는 2년반넘게 쓰고도 멀쩡했으며 친구에게 넘겨서 친구가 쓰고있습니다. 애플이랑 동일한 발표가 없는한 삼성쪽은 오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7/12/22 15:34
안드로이드쪽은 그냥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못 쫒아가서 느려지는거에요... 그것도 좋은건 아니지만 양아치짓하고는 다르죠.
17/12/22 15:35
저는 S2도 3년 넘게 썼고 지금 S5도 3년이 넘었는데 고장이 안나요. 심지어 침수도 됬었는데
별개로 삼성 애플 거르면 LG....................
17/12/22 15:43
전 s4 3년넘게 쓰는데 제가 부주의로 액정깨먹고, 배터리 수명 다되서 배터리 갈아끼운거 말고는 이상이 없더라구요
삼성은 오해라 봅니다
17/12/22 16:15
간단하게 와우 생각하시면 돼요 04년 처음 나왔을 때와 3~5년이 지난 다음의 권장사항이 다르듯이 컴퓨터(안드로이드폰)에서 실행되는 WOW(안드로이드)가 점점 무거워 지면서 기존의 하드웨어로는 버벅일 수 밖에 없게 되거든요. 특히 안드로이드는 그 최적화 문제가 심해서 동 사양에서 퍼포먼스가 애플에 비해 떨어질수 밖에 없어서...
애플도 물론 OS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안드로이드처럼 OS자체가 요구하는 하드웨어 스펙이 올라갔겠지만, 이 사건에서 문제되는건 애플이 하드웨어의 성능을 [고의적으로] 제한을걸어버렸다는데에 문제가 큽니다. 충성도 높은걸 이용해서 다음 아이폰을 사게만드는 수작이라고 볼 수 밖에 없어서요.
17/12/22 16:15
저는 S2, 노트3 사용했고, 현재는 노트FE, 갤럭시탭A6 2016 10.1 사용 중입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하드웨어가 os 업데이트 이후 최적화되지 못하는 문제가 좀 아쉽습니다. 애플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죠. 번인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구형 삼성폰의 치명적인 문제는 역시 메탈 소재의 테두리 벗겨짐이었습니다. 그것만 아니면 참 좋은데..
17/12/23 02:42
제가 스마트폰만 삼성폰 4번, 엘지폰 5번, 베가 4번, 아이폰 2번, 노키아 1번, 소니 1번
이렇게 써봤는데요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너무 오래전인 노키아나 소니는 모르겠는데 나머지 회사들로는 다 한번씩은 크게 당해본거 같아요 폰 문제로 서비스 센터도 아니고 눈병 걸려서 병원도 갔다온적 있습니다. 그때 한번에 병원비 십몇만원 이후 2~3달에 한번씩 약타고 검진받는다고 4만원씩 깨졌고요. 삼성 욕해도 국내에선 삼성이 레퍼런스나 마찬가지라서 또 써보게 되고 엘지 욕해도 음악듣는거 워낙 좋아해서 또 쓰게 되더군요 베가 욕해도 가성비는 젤 좋아서 쓰곤 했는데 망해서 아쉽고요 애플 욕해도 그 특유의 빠릿함에 반해서 쓰곤 했고 이번 아이폰8이나 텐 벤치마크 성능이 쩔어주는거 보니 또 땡깁니다 안드로이드 쓰다보면 느려지는거는 가끔 공초만 해도 괜찮아 집니다 아이폰은 그렇게 해도 안되도록 막아놔서 문제가 되는거죠. os 버전업에 따른 최적화는 케바케에요 과거 베가가 발적화로 악명높았지만 안드4.0 아샌 업데이트 이후로 같은폰인가 싶을 정도로 빨라진 사례도 있고요. os 버전 올라가고 더 빨라졌습니다. 엘지폰도 시대에 따라서 최적화가 지멋대로에요. 플웨즈에서 벤치마크 한거 보면 특정 수치는 엘지폰은 신폰이 구폰보다 느릴때도 있습니다 삼성은 최적화 문제만 놓고보면 안드에서 젤 안정적인 편입니다.
17/12/22 15:45
배터리가 나가서 폰이 꺼지냐와 스피드를 낮춰서 쓸수 있게 하느냐에서 후자가 더 좋은 선택임은 틀림없죠.
물론 그건 사용자한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해야 하는건데 그걸 안했다는건 까여도 할말이 없구요
17/12/22 23:36
.......항상 핸드폰만 보는것도 아니고.....
가방에 넣고 이동할때도 있고 주머니에 넣고 회의를 몇시간씩 할수도있는거고
17/12/22 15:46
아이폰 쓰시는 분들 중에.. 내 기기 상태를 정말 빠르게 보고 싶으시면
잠시 저전력모드를 키고 이것저것 해보시면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저전력모드가 가장 전압이 낮을 때.. 를 상정하고 AP 클럭을 낮춰서 구동하는 거라서.. 저전력모드에서 굴릴때랑 평소 체감이 차이가 적을수록.. 이미 그정도까지 클럭이 내려간 상태로 평소에 동작하고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반대로 체감이 크다면 말짱하게 돌고 있는거고.. 번외로 저전력모드에서 굴려도 카톡하고 하는데 별 지장 없는거 같은데?? 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아이폰을 정말 오래 쓰실 수 있는 분입니다..
17/12/22 15:58
제 아이폰 11.2.1에서 더 이상 업데이트 누르지 않겠습니다.
업데이트만 안해도 성능은 상당히 오래 가죠. 문제는 필수 어플이 발전하면 업데이트 안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는건데요. 2년을 더 쓰고 싶은데 그때까지 버틸지 의문입니다.
17/12/22 16:30
(수정됨) 이 사실을 안다해도 센터가서 자체테스트로 배터리 리사이클 정상판정 받으면 as 내여도 배터리교체 안해줍니다. 다른동네보니 1년반된 케어먹은 것도 사이클 멀쩡하다고 교체 안해줬다고한 글도 있고요.
유상으로 바꾸고 싶어도 안바꿔줍니다. 유상판정 받아도 교체비용 10만9천 삼성이나 엘지는 1년안이면 무상으로 바꿔주고 1년뒤 유상으로 교체도 가능하고 저렴하죠 경험상 얘네도 사이클체크는 하는데 교체 기준치가 애플에 비하면 낮습니다. 6개월정도만 써도 갈아주더군요. 유상은 2~3만원 근처 문제는아이패드인데 제꺼 패드땜에 알아봤더니 얘는 배터리만 교체가 없고 무조건 리퍼.. 크킄 대신 패드는 배터리 보증사이클이 2배이긴 하더군요. 다행히 전 일본에서 산거라 해외는 90달러주고 패드도 배터리교체 된다네요. 그러니 사설이나 자가수리로 노혼배터리 강추 이미 아이폰7까지 해당패치가 진행됐고 내년에는 아이폰8과 x라는거 고로 1년에 한번씩 새 기기를 사면 노문제 ^오^
17/12/22 17:00
6플 쓰다가 어플이 느려도 너무 느려서 놋8바꿨습니다
카톡 켜지는데 10초쯤 걸리고 카메라도 느리고 폰 자체는 아껴써서 닦아놓으면 새폰같은 수준이고 배터리 빼고는 문제없이 쓰다가 어느날부터 느려졌었는데 노후되어 성능저하된거라 생각하고 바꿨더니... 이건 뭐 사기꾼들이네
17/12/22 17:13
제일 코미디는 배터리 무상교체 기간에도 지네 요건 충족 안하면 배터리 교환을 안해주죠....이거라도 됐으면 그냥 한 1년 지나면 가서 배터리 교체 받으면 되는데 무슨 배터리 용량 어쩌구 드립 치면서 일정 수치 이하면 교환 불가. 고로 배터리 맛탱이 가면 새폰 사든가 or 애플케어 가입하든가 사실상 교묘하게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거죠
17/12/22 17:28
뭐.. 인터넷 반응 (이 글 포함)만 봐도.. 그래도 '지금 있는 거 오래 써야겠네요' '그래도 대안이 없어서' '애플이 태도 바꿔줄까요?' 이런 반응이니.. 여전히 애플은 잘 나갈 겁니다.
17/12/22 19:17
라이브 포토 때문에 아이폰을 바꿀수가 없습니다.
삼성에서 모션포토를 출시하긴 했지만 동영상이 찍히는 시점이 달라서 삼성으로 옮겨탈 수 없네요. 하는짓은 밉지만 꼭필요한 기능이 여기 밖에 없어서 쓸 수밖에 없습니다.
17/12/22 17:59
애플제품이라고는 뉴아이패드 하나 뿐인데 많이 안 써서 그런지 아직 배터리가 충분한가보네요;;;
제품은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짓은 괘씸하네요. 제품이 지나치게 좋다보니 너무 오래 쓸까봐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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