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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18 00:02:27
Name BluSkai
Subject [일반] 100분 토론 오늘의 주제 및 라인업
100분 토론 홈페이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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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제 : 시험대 오른 실용외교

2. 방송일시 : 2008년 7월 17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실용외교'를 기치로 한반도 주변 4국과의 관계격상을 도모하겠다던 이른바 ‘MB독트린’이 취임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독도'와 '금강산 피격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 대통령은 당선 직후부터 "일본에 사과하고 반성하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는 등 과거사에 얽매이지 않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난 14일 일본정부는  [중학교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독도의 영유권을 명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4강(强)외교의 한 축을 이뤘던 한일외교는 큰 타격을 입었다.

'비핵·개방 3000 구상'을 통해 북한을 개방으로 이끌겠다는 정부의 남북문제 전략은 '금강산 피격사건'으로 고비를 맞고 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이 대통령은 11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서 전격적인 대화를 제의하고 대북정책의 기조를 전환하려했으나, 금강산 피격 사건이 발생해 이를 조사할 소통채널조차 없는 국면에 이르러 정부의 외교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 도달했다.

이명박 정부의 실용외교는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가? 또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익을 위한 외교정책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MBC 100분토론]에서는 '전략부재'라는 비판과 '지난 10년간 잃어버린 외교의 복원'이라는 평가가 함께 하는 이명박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여야 정치인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서 현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본다.


4. 출    연         
권영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최재성 민주당 국회의원
이종석 전(前) 통일부 장관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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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 시청자투표 : 이명박 정부의 실용외교에 대해 평가한다면?
http://poll.imbc.com/poll/Vote/Poll_Result.asp?Poll_Num=1192

사실,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은지라 라인업의 무게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어록과 열사(?!)를 탄생시킬 지 궁금합니다.

우스갯 소리(?!)로 '4전 4패를 당했다'는 대통령의 '실용 외교'. 포모스의 어떤 네티즌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외교에 있어서는 그리 잘 하지 못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삽질(?)때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교 천재'로 보이기까지 한다는 농담까지 던졌는데요.

'내우외환'이라는 말이 절로 드는 현 시국. 과연 이명박식 '실용 외교'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잃어버린 10년'과 함께 '이전 정권과는 무조건 반대로'를 외친 현 정권의 외교 노선은 어떤 평가를 받아야 할까요?

각잡고 한 번 봅시다. (오늘은 어떤 분이 열사가 되시려나 ;;;; <- 요즘은 백토 본 내용보다 이게 더 관심이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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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적
08/07/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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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최재천 의원도 기대가 크지만
이종적 전 nsc의장님 물론 통일부 장관도 하셧지만
이분 포스도 장난 아닌데
니들 잘 걸렷다
08/07/18 00:17
수정 아이콘
으허허 백분토론 1주일간 기다리느냐고 목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도 뭔 내용이 나올지 저도 막 긴장됩니다..
카르페 디엠
08/07/18 00:18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인지 목요일만 되면 2개의 중계게시판이 생기네요. 대통령님 제발 우리가 우리 본연에것에만 신경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은 중게글 시작전에 올라와서 PGR인들의 좀더 많이 배울 수 있어 좋네요.
08/07/1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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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광고는 엄청나게 많이 나오네요..
08/07/18 00:22
수정 아이콘
^toto^님// 그러게요... 외수횽 CF는 두 번 나오지 않았나요? :)
카르페 디엠
08/07/18 00:23
수정 아이콘
시작합니다. 9시 실용외교 3시 ? 입니다.
08/07/18 00:24
수정 아이콘
카르페 디엠님// 뭔가 싶었더니, 패널들 앉은 방향이었군요 크크크
카르페 디엠
08/07/18 00:24
수정 아이콘
누가 ?표좀 채워주세요 반실용외교라고 적으려다. 이상해서 걍 ?로 적었습니다.
08/07/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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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의 말 중 에네르기~ 에너지를 일본에선 에네르기~ 발음이 안되서...안습.
꼬마산적
08/07/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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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재천 의원이 아니라 최재성 의원이군요
08/07/18 00:34
수정 아이콘
기조발언 요약입니다.

권영진 의원 (이하 권) : 이제 5개월 정도된 정부의 외교정책을 실패로 보기에는 성급.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는 완고한 민족주의를 넘어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바로 '실용외교'이다. 실용외교의 성패를 논하기 보다 실용외교가 '도전'을 받고 있으며, '시험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

최재성 의원 (이하 최) : 외교같은 문제는 당리당략을 떠나서 초당적 협력을 하며 극복해야 할 분야. 집권을 한 경허이 있는 민주당은 이 분야만큼은 초월해서 바라보자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기본을 형성하지 않고 있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외교라는 것에 가슴 아픈 것을 느낀다. 동서냉전이 와해된지가 언제냐, 데탕트가 시작된 게 언제냐. 참여정부, 국민의 정부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면서 '탈이념'을 모토로 삼고 해왔다. 앞으로는 '실용외교'의 실체가 무엇인지부터 밝히고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 '실용' '실용'을 외치기만 하지, 도대체 무슨 내용인 지 알수가 없다.

남성욱 소장 (이하 남) : 일단 실용외교의 문제점이 있겠다. 외교라는 것이 사람, 시스템, 정책 세 가지로 구성된다고 본다. 내가 보기에는 사람, 정책의 문제보다 시스템의 문제라고 본다. 일단 실용외교가 수단이냐, 목적이냐라고 생각할 때 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이전 정권들이 외교에 있어서 초반에 위기가 있었다. 다만, 10년만에 정권이 바뀌는 와중에 지난 정권이 해결하지 못한 것이 한미간의 소고기 문제로 비화된 것이고, 일본과의 문제는 일본 특유의 문제가 있을 것. 어느 정권이든 시작에는 미래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교의 실체를 파악하고, 주변과의 상태를 파악해나간다면 국익에 도움이 될 것.

이종석 전 장관 (이하 이) : MB독트린으로 대표되는 각종 외교 정책들이 전반적으로 심각한 총체적 부실이 나타나고 있다. 그걸 가지고 성패를 얘기하는 것은 이미 이 토론장을 넘어 다수의 곳에서 실패를 얘기하고 있다. 이 정부는 과연 무슨 실용을 외치는지, 어떤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정부 출범 5개월이 됐는데, 국민에게 그냥 '기다려 달라'고 하는 건 어렵다. 실용외교는 내용과 체계를 다져야 할 것. 예를 들어, 한반도 평화 안정을 목표로 삼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실용적인 정책을 설정하고 추진하겠다'는 말을 하고 현 정권, 지난 정권의 좋은 것들을 다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 그저 내가 열심히 하면 되는 '주의주의'에 빠져있다.
08/07/18 00:37
수정 아이콘
이 : 남 소장이 2003년부터 북한의 길들이기가 있었고 그로 인해 관계가 나빠졌다고 했는데, 거기에는 오해가 있다. 2003년 6월 개성공단 착공, 장관회담 계속, 그 이후에는 장성급 회담을 통해 서해의 우발적 충돌을 막는 성과까지 있었다.

남 : 대화하는 거 쉽다. 10.4 선언 이행하는 거 쉽다. 쌀, 비료 주는 거 내일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종전 방식을 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국민적 동의가 필요하다. 거기에 시간이 걸린다.
유대현
08/07/18 00:38
수정 아이콘
대화하는거 쉽다고...

북한에 지원하려다 거절당하신 쪽 입장에서 하실말은 아닌 듯...
08/07/18 00:40
수정 아이콘
손석희 MC (이하 손) : 독도 문제는 이제는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개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멀지 않는 장래에는 반환 요구가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도 있다. 여기에 동의하는가?

권 : 거기에는 두가지 배경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80년대 중후반부터 진행되는 우경화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본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발언을 함으로써 국내에서 효과를 거두는 측면이 아직도 일본 내에 있고, 두 번째는 98년 한일 어업협정부터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놓음으로써 일본에게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 일본은 아주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가 생각하기에 지금 일은 중학교 수준을 넘어서서 고등학교까지 넘어갈 것이며, 내년 정도에는 일본 정부 차원에서 모든 교과서에 그런 지침을 내릴 수 있다고 봄. 또한 추가액션을 추진하고 있는 플랜에 대해서 전략을 세워야 할 것.
08/07/18 00:43
수정 아이콘
최 : 한일어업협정에 대해서 정몽준 최고 위원이 "폐기해야 한다"는 논리를 주장하셨는데 (중략) 역설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어업협정을 그 때 합의하고 발효하지 않았다면, 지금 어업문제는 난장판이 되었을 것이다.

권 : 일본 입장에서는 계획적으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하려는 움직임이 잠재적으로 있었고, 협정 자체가 빌미가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최 : 그 말이 그 말. 어업협정을 하지 않았다면 독도 문제가 없었을 것이냐? 그렇지 않다. 200해리 수역 때문에라도 분쟁지역이 되었을 것. 일본의 목표가 뭐냐? 분쟁으로 끌고가서 국제사회에서 승리하겠다는 것 아니냐? 어업협정이 없었으면 분쟁은 더 심해졌을 것. 97년에 7차례, 98년에 8차례 협상하고 99년에 발효.
08/07/18 00:45
수정 아이콘
권 : 일본은 항상 독도문제를 복심에 있었고, 노골적으로 표출된 게 국제해양법 개정에 따른 어업에 관한 것이었다.

이 : 그 당시에 법률적으로 명확히 그러한 상태에서 한국수산업의 이익을 어떻게 나름대로 발전시킬 것인가하는 문제와 여러 문제를 비교했을 것. 정부에서도 검토를 했는데, 기본적으로 관련이 있는 건 아니라고 판단. 일본의 1차적 목표는 분쟁지역으로 설정하는 것. 국제법으로 해석하려고 나갈 것이고, 그에 대해 대응해야 하는데, 이러한 상대의 의도를 안다면 어떻게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08/07/18 00:45
수정 아이콘
아, 문자중계 힘드네요 ;;; (지금 태안 갈 준비도 해야 하는데 ㅡ,.ㅡ;;;)
08/07/18 00:47
수정 아이콘
남 : 이명박 대통령이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발언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좋은 관계를 선의를 가지고 말하는 자가 문제가 아니라, 악의를 가지고 덤벼드는 상대가 문제이지, 대통령의 그 말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봄. 현재 일본의 4-50대 신세대 정치인들은 한국을 경쟁관계로 봄. 독도문제는 의식의 문제이지, 대통령 발언 문제를 가지고 뭐라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08/07/18 01:02
수정 아이콘
국민모금으로 로, 로비...! 김 여사님, 그건 좀...으음;;;
08/07/18 01:05
수정 아이콘
고3도 전화를 걸어주는군요.. 많이 피곤할텐데 (...)
포셀라나
08/07/18 02:1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오늘은 양측의 의견, 입장차이는 있어도 한쪽이 심하게 헛소리를 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양창식
08/07/18 02:13
수정 아이콘
BluSkai님//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에 대한 보상이나 사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이 일본 위안부이지요. 커다란 상처를 주고는 그네들은 자기들 잘못이 아닌 듯 언제나 유감이라고만 할 뿐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말은 대체 뭘 뜻할까요?
08/07/18 02:22
수정 아이콘
양창식님// 그러게요. 이미 64년 굴욕외교를 통해 삽질을 하는 바람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습니까... 근데 또다시 '과거를 묻지 않겠다'? 이거 뭥미?

잠깐만요, 지금 각하께서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그 '굴욕외교'를 규탄하는 시위를 하다가 감옥에 가지 않으셨던가요? ㅡㅡ?
The xian
08/07/18 02:27
수정 아이콘
오늘 권열사(?)의 탄생인가요? '일한관계'라. 잘 들었습니다.-_-;;
彌親男
08/07/18 09:00
수정 아이콘
권영진 저희 지역구 국회의원인데... 크흠..
적 울린 네마리
08/07/18 09: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권영진의원은 참 柔한 사람같더군요.
출신(고려대출신에 서울부시장출신의 진골MB라인..)의 선입견만 뺀다면 아직은 때묻지 않은 한날당의 모습이더군요. 뭐.. 말실수야...

어제는 남성욱박사와 이종석전장관의 맞짱토론의 모습이던데..
역시나 대북, 대일, 대미의 확연한 인식차이를 느꼈습니다.
악마는프로브
08/07/18 11:57
수정 아이콘
어제는 '배틀'분위기보다는 그래도 좀 토론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의미에서 참 재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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