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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5 20:01
백성이 무서운 모습을 보여줘야 두려워하겠죠.
이렇게 만만한 백성들을 왜 두려워하겠습니까. 뭔짓을 해도 대통령 만들어 주고 국회의 2/3를 몰아주는데
08/07/15 20:20
戰國時代님// 더 무서운건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현 여당사람이 될거 같고
그리고 5년후에 '5년만 더 지켜봐 주십시요.'라고 하면서 또 현 여당이 대통령직을 할 거 같고 그리고 4년 후에 또 과반수 이상이 현 여당이 된다는거죠..
08/07/15 20:32
戰國時代님// 한나라당이 자신들을 부자로 만들어줄꺼라고 굳건하게 믿고있는 사람들이 밉습니다...
한나라당이 경제를 살리고 자신에게 부를 줄꺼라는 생각은 왜 하는지 궁금합니다-_-; 뭐 아시잖아요. IMF를 터트린 정당에서 나온 대통령이 (이 시점도 2개월 정도 지난 시점..)박빙의 승부 끝에 DJ정부가 들어섰던 나라죠-_-
08/07/15 20:45
Schizo님// 흠 서울시 교육감은 좀 지켜보죠.
저도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물론 저도 투표를 하고 결과를 기다려야겠죠. 주변에 서울분들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면 투표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요청해보세요. 세상은 움직이는 사람들에 의해 바뀝니다. 한탄만 해봐야 바뀌는게 없습니다.
08/07/15 21:01
분수님// 저도 역시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얼마전 재보궐 선거에서도 현여당쪽이 패배를 했으니.. 그러나 두렵습니다. 이번에 갑제옹이 선택한 그분만 된다면....(어떤 의미인지는 아실듯^^) 교육현실은 어둠에서 희미한 빛으로 나오는 결과를 얻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08/07/15 21:25
Schizo님// 뉴라이트쪽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3명이 박빙이라고 하던데...
아고라에서 본 내용이라 사실 확인은 못했지만요. 그래도 이런데도 불구하고 진짜 그렇게 된다면 저도 패배감으로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
08/07/15 22:39
아까 SBS 뉴스에서 보니까 대통령 연임제도 고려중인 것 같던데
한나라당이 또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 명이 연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_-
08/07/15 23:17
요즘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회사일을 제대로 못하겠네요.
target=_blank>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3&articleId=40079&hisBbsId=total&pageIndex=1&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그래도 5년동안은 관심을 좀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lastLimitDate lastLimitDate
이번 이야기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한겨레에서 광고가 빠진 이야기에 대한 뒷 이야기입니다. 이는 저희 부커진에서 경향에 광고한 뒷이야기와는 또 다른 언론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웃기지 않은 정부 조직이 없네요.
08/07/15 23:22
분수님 / 개헌을 하려면
1. 발의 -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재적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발의를 할 수 있다. 2. 공고 - 개헌안이 발의되면 20일 이상 공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3. 국회의결 - 재적 의원 2/3 이상의 천성을 필요 4. 국민투표 - 국회의원 선거권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 5. 공포 - 개헌안이 확정되면 개헌안을 즉시 공포 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1.2.3. 번은 무조건 통과라고 보여집니다. 4번이 문제죠. 국민의 과반수가 투표를 하고 투표자 중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 투표가능자의 최소26% ~ 최대51%만 찬성해도 개헌가능하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그 효력이 없다. 고 합니다. 이걸 위안을 삼아야 하다니 참... . 이걸 찾다가 의아한 점이 생겼는데 '개헌' 이라고 DAUM에서 찾아보면 국어사전적 의미는 있으나 위키백과사전의 내용은 삭제되어 있습니다. 네이버는 안 찾아봤습니다만 같으리라고 생각되어지네요.
08/07/15 23:27
一切唯心造님// 네 결국 국민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절차가 필요하죠...
전 요즘 그거만 믿고 있습니다. ^^ 오는 5년이 아마도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얼마나 높아지느냐가 우리나라가 더 발전된 사회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08/07/15 23:3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7151806035&code=910100
부끄러운 줄 모르는 한나라당입니다. 국민은 이런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나라를 망쳐놓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모든 선거의 기준은 청렴이 되어야 합니다. 청렴하지 못한 사람을 뽑는게 얼마나 사람을 후안무치하게 만드는 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08/07/15 23:48
一切唯心造님// 정치인에게 도덕성은 큰 경쟁력입니다. 물론 부도덕성을 감추는 것은 능력이고요. 제가 MB에게 제대로 실망한 것은 부도덕성을 감추는 능력조차 없었다는 것이었죠. (물론 그런 능력 있어다고 해도 반 한나라 성향의 제가 MB를 찍진 않았을 겁니다만)
헉 一切唯心造님 댓글을 지우시다니 순간 제 댓글이 뻘쭘 합니다. ㅜ.ㅜ
08/07/16 01:33
괴수님 / 아 덧글을 지운건 분수님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류의 말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웠습니다. 아하하하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정치인의 도덕성이 경쟁력이라고 할 만한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도덕성이 있는 것 = 저사람에게 붙어봐야 콩고물 하나 안떨어진다. 처럼 보이기도 하니까요. 콩고물을 바라는 것 자체가 문제긴 합니다. 부도덕성을 감추는 것은 능력이라는 말은 동의합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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