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7/15 12:10
이런 뉴스도 있던데요.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19&newsid=20080715033308989&cp=hankooki 금강산 총격 사건에 관한 다른 이야기입니다. 책임을 합참에게 떠 넘기는 행정부라니... 이건 모 국군의 사기고 모고 자신들만 피해가면 된다는 식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위 내용이 100% 맞게 구성된 건 아니겠지만 책임을 떠 넘겼다는 사실은 피해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08/07/15 12:10
이게 사실이면 당장 2MB 끌어 내려야 됩니다. 이새X(욕을 안할수가 없네요. 벌점 각오하고 씁니다.) 5년 임기 다 채워주면 무슨짓 할 지 뻔히 보이네요.
08/07/15 12:15
확실한 것은 이번 일의 두 주체 모두가 그리 이쁘지는 않다는것...
일본x들...정말 정이 안가네요. 안그래도 힘든 이 시기에... 남의 초상집에 와서 빚 갚아라고 하는 꼴이니 원...
08/07/15 12:16
일본에서 말을 꺼낸거 까진 사실인데 기다려달라 라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이겠지요.
만약 사실이라면 이건 어디 넣어서 교육부터 시키거나 끌어내려야 될 정도로 어이없는 말인데 청와대 주장처럼 현재 대통령과 국민사이의 대립을 이용한 일본의 언론플레이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어서 뭐라고 하기가 애매하네요. 어쨋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08/07/15 12:31
靑 "요미우리 이대통령 발언 보도 사실무근"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청와대는 15일 독도 영유권 명기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는 요미우리 신문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두시간 후. 갈팡질팡 청와대 "日, 독도 명기 언급 있었다" 번복 CBS정치부 이재기 기자] 일본 정부가 한일정상회담 내용까지 공개하며 '독도 영유권 명기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에대해 청와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던 입장을 바꿔 15일 "그런 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번복했다. 오해고 뭐고 아닙니다. 그냥 감추려다 실패한 것일뿐. 하루면 드러날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고 이건 병적 허언증입니다.
08/07/15 12:31
입맞추기하나 제대로 못하는 캐뉴비 정부.
에휴..................................................
08/07/15 12:37
캇카님// 말 하나에 집착한다면 말인데요. 지금은 곤란하다라는 말은 어떤가요?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안 했는데... 이말로도 문제가 크지 않습니까? 안된다고 대답했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혹시 "지금은"이란 단어도 안 썼을까요? "곤란하다"정도로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08/07/15 12:53
http://blog.daum.net/smash47/553383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smash47%2F5533833
작년 12월 19일자 한겨례 만평입니다-_-;
08/07/15 12:56
정부에서 미리 알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멀쩡히 정상회담까지 진행했다면... 이거이거 진짜로 탄핵감 아닌가요?
08/07/15 12:59
탄핵은 내란,외환의 죄 외에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하게는 찾아봐야겠지만요. --; 현재상태로 봐서는 한나라당이 공룡 여당이니 탄핵은 아마 안 될 듯 싶어요.
08/07/15 13:11
분수님// 노무현 대통령도 탄핵안 발의까지는 되었던걸 보면... 힘의 논리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촛불집회 없었으면 탄핵되었을지도 모르지요.
08/07/15 13:16
최악의 상황을 이젠 가정해야 할듯합니다.
지금 경기공업대학 재료학 교수로 계시는 제 대학 은사님이 23년전 강의 시간에 한말입니다. 독도를 지킬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적으로 우리국민들에게 달렸다. 국제관계는 아무리 외교,경제 어쩌고 저쩌고해도 어디까지나 힘의 강약에 의해 이루어진다. 힘이 약하면 지킬수 없고 강하면 가질수 있는 것이다. 지금 독도가 우리가 실효지배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이 현재 힘의 억제에 노여있기 때문이고 우리의 국력이 조금만 약해지면 독도는 바로 일본으로 넘어간다. 국력의 차라는것은 그렇게 무섭다. 우리 국력이 약해지면 독도넘어가고 한바도도 넘어가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지금(85년) 70년대 초,중반상태였다면 우린 독도를 지킬수 없을것이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우리가 약해지는 순간 독도는 일본으로 넘어간다. 작년 회사를 방문했을때 뵌 교수님의 23년전 강의 내용이 떠오릅니다. 무섭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력이 전 체감삼 급락하고 있다는 느낌이 와닿기 시작합니다. 전정권(양김.노)시절에 이런 우려감은 그래도 없었는데 현정권은 집권반년만에 나에게 우리가 얼마나 한순간에 약화될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두려움,공포감이 ...... 독도로 인한 대통령의 발언진위논란, 일본에 대한 국가국민적 규탄,집회,북한과의 우호적 분위기가 한순간 날아가고 시작되는 갈등, 깁어지는 군사적 대치 긴장 결국 다 대한민국의 국력소진이고 약화를 초래하는 병소가 될수있는 요소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오싹해졌습니다. 국내의 소요가 깁어지면 결국 그것은 일본에게 기회를 줄수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이대통령의 현재같은 통치력으로 난장판이 된 우리상황을 드디어 기회로 보고 그 막강한 해군력으로 순식간에 독도를 점령해 버리면 우린 어디다 하소연할수 있을까요 우리 앞가름도 못하는 처지인데 한국이 한순간 콩가루로 변할수 있다는 공포심이 실재로 밀려오다니....
08/07/15 13:22
Dave님// 탄핵안이 발의되었다고 해서 탄핵이 되는 것이니까요.
어디까지나 탄핵은 헌법에 의거해 될겁니다. 제가 헌법학자도 아니니 틀릴수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배운 내용을 더듬어 보면 그렇습니다.
08/07/15 14:22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8&newsid=20080715134610562&cp=viewsn
이놈의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는 도대체 언제쯤 입에 안 담을까요? 도대체 이전 정부 탓을 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게 뭔가요? 이런 뻔뻔한 정부는 진짜 보다보다 첨 봤습니다. 국민 알기를 홍어 X으로 아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08/07/15 14:27
분수님// 어릴때도 책임전가하는게 얼마나 나쁜지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못했나봅니다.
어렵게 핫라인 개설해놓으니 똑딱 끊어버린게 누군데~
08/07/15 14:34
스타벨님// http://media.daum.net/breakingnews/society/view.html?cateid=1001&newsid=20080715132411274&cp=nocut
이런 뉴스도 있네요. 뭐 다음 대통령은 진짜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서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 의식은 선진국 수준까지 올라갔는데 무슨 놈의 나라가 수준이 아직도 후진국 수준이랍니까? --;
08/07/15 14:45
분수님// 다시 유게 갈 시간인가 봅니다 ㅠ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035&newsid=20080715121204664&cp=moneytoday 제가 가입되어 있는 카페의 운영진과 출국금지 회원들의 자택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08/07/15 14:48
스타벨님// 그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했습니다만 농심에 저렇게 이야기 했다는 건 다른 고소 업체들에게도 같은 소리 했다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참 대단한 검찰입니다 그려...
08/07/15 15:07
전국민이 일어 선다면 탄핵이야 가능 하겠지만
원래 한나라당은 기본 지지율이 꾀나 높죠 IMF 로 나라가 파탄이 났어도 지지율이 거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 였으니까요
08/07/15 15:20
토스희망봉사단님// 한나라당 지지가 10% 미만으로 떨어지면 탄핵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
그전에는 불가능할거라고 보긴 봅니다. 그러나 저러나 저런 정도의 대통령 지지율 가지고서는 하는 일마다 발목 잡힐 겁니다. 스스로 자초한 일인테 남탓하는 것도 참 뻔뻔합니다.
08/07/15 18:26
분수님의 링크글보니...
요새 검찰은 찾아가는 서비스군요...고소장 손에 꼭 쥐고~ 그냥 도장만 찍으면되는... 예전 "이쯤되면 막 나가는~" 그때 용감무쌍한 평검사들은 지금은 뭐하고 있나요? 품에 안겨준 검찰의 독립을 발로차고 권력밑에 안주하는 편이 낫다고 느낀건가요?
08/07/15 18:59
적 울린 네마리님// 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의 모습이 "엘리트들"-선입견으로 똘똘 뭉친 제 머리 속의 엘리트-의 사고 방식에는 더 적합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측면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좀 심심하지 않았나 싶어요. 검사님들이. 지금에야 신문이나 방송에도 많이 나오시고, 그분들 스스로 정치나 이런 일에 잘 참여하시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세상을 이끌어간다!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분들은.
08/07/15 19:19
앞으로 검사 출신들이 정치판에 나오면 표를 절대 안줘야 겠습니다.
아니 조중동과 농심 같은 비윤리적인 기업들의 반성을 요하는 소비자 운동을 고소 하라고 직접 권유 하고 앞장서서 해주니 말이죠
08/07/15 20:19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 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하는 선서문인데 왜 이게 생각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