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7/11 12:53
정말... 솔직히 그동안 김장훈씨 이미지는 좋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실제 모습을 알게되고나니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정치하시는 수뇌부들중 이런분이 한두분만 있었어도 세상은 이렇지 않았겠죠?
08/07/11 13:13
엘핀님// 저도 그말이 목구멍까지 나오지만 이상하게 정치쪽으로만 가면 사람들이 이상해져서 ;;
하지만, 분명 김장훈씨는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장훈씨를 청와대로~ (2)
08/07/11 13:32
김장훈씨를 청와대로~ (3)
참... 싸이월드 기사였나요, 거기 베플이 왠지 답답해서요. 대충... "대통령이 못하는 걸 가수가 한다. 부끄럽다."
08/07/11 13:43
지금까지 그 어떤 대통령과 정치인도 하지 못한걸 가수 김장훈씨가 하는군요...기부뿐만 아니라 이런일까지 하시다니...
개인적으로는 김장훈씨가 빨리 참한 처자 만나셔서 결혼하셨음 하네요...
08/07/11 13:47
이렇게 여론화시키면 일단 독도를 소유하고있는 한국입장에서 볼때 안좋다는 평가도 있습니다만..
다른 피지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08/07/11 13:57
adolescent님// 이제껏 정권이 바뀌어도 유일하게 고수해온 방식이었죠.
독도문제는 절대로 여론화시키지 않는다는것! 문제는 일본이 독도문제를 집중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 따른 결과가 (일본해로 표기 등)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건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08/07/11 14:13
adolescent님// 저 역시도 '논쟁의 대상' 으로 만드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여러모로 불리하다고하죠;)
, 일본에서 정책과 자금으로 전 세계의 각종 표기에 독도를 죽도로 표기하고있으니, "그래도 우리꺼" 라며 가만히 있기엔 세계적 여론이 바뀌는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혼숙이 불법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그런것이 불법으로 여겨지지 않듯이 아무리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되어있다고 해 봐야, 그것이 세계인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아무런 설득력이 없죠. 게다가 그런 일본의 망발에 시너지효과-_-를 낼 이번 정부의 '친 일본적 성향' 에 대해서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08/07/11 14:47
김장훈씨 게스트로 나오는 라디오도 많이 듣고 요즘 DJ 맡으신 프로그램도 매일 듣는데 정말 솔직하고 자유로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계에서 활동 오래하셔서 그쪽 때가 많이 묻었을 법도 한데 아직도 가공되지 않은 날것 같다고 할까요.. 아무튼 정말 멋진분인것 같아요
08/07/11 15:18
해외에서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고, 독도가 다케시마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아주많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만 다 우리것으로 인식하고있죠.. 김장훈씨의 저런 모습은 박수받아마땅합니다.. 근데... 뉴욕타임즈면 광고비만해도 엄청날껀데.. 후..
08/07/11 15:37
예전엔 어차피 우리껀데 가만히 있는게 낫다는 의견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그러기엔 일본이 너무 적극적인 듯 합니다.
가만히 앉아있다간 정말 뺏길 것 같은... 그나저나 지하철 70원으로 타시는 분 정도면 저런 광고쯤은 아무것도 아닐텐데 그거 다 뭐하시는지... 빵 사드시나?
08/07/11 15:45
sometimes님// 1000 : 70으로 생각하면
저 광고면이 1억원 짜리라도 700만원 정도로 낼 수 있을텐데 말이죠^^;. 1달 외식비 정도 되려나요
08/07/11 15:52
김장훈씨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독교 정신에 따라 장애아들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라서도 그 기독교 정신에 따라 봉사활동과 선행을 펼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중엔 솔직히 사회에서 욕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장훈씨와 같은 참기독교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08/07/11 16:12
08/07/11 16:26
저 김장훈씨 우리학교 가을 공학인의 밤 행사에 왔을때 저는 당시 28세의 나이에 부끄럽게 스테이지 뛰쳐 올라가서
장훈이형이랑 멋지게 맥주 럽샷했었죠. 사진을 동문 후배가 찍어줬는데 파일을 못받아서 인증샷이 없는게 안습이라는 ㅠ.ㅠ
08/07/11 18:56
참 연예인이면 무조건 가식이다 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가식인사람도 있고 진실인사람도있고(방송을위해 어쩔수없이가식을 섞긴해야겠지만) 대부분의 연예인이 자신성격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만드는것아닌가요. 김장훈씨 대단해요 정말.. 존경할대상이네요.
08/07/12 10:30
음, 김장훈의 행동은 훌륭하지만, 글쎄요 궂이 전세계인의 동의를 얻어야하나 싶습니다. 우리가 무슨수를 써도 일본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냥 쟁정화 시키지말고 실효적지배로 밀고나가도 될 것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