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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09 09:58:13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709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709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기름 값 150달러 넘으면…

이명박 대통령이 현 경제상황을 위기로 판단하고 당초 계획을 앞당겨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으면 ‘2단계 위기관리계획’을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단계 위기관리계획’이란,

-승용차 요일제 :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요일별 차량 운행(5일제)을 전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영업제한 :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대중목욕탕 격주 휴무제와 골프장, 놀이공원, 유흥 음식점의 야간 영업시간 단축

-야간 전기사용 제한 : TV 방영시간 단축, 대형 점포 등의 조명을 영업시간이 끝난 뒤에 끄도록 의무화, 주유소 조명시설 사용 제한

입니다.

대통령이 직접 ‘위기’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국제유가가 비록 전날보다 1.79달러가 떨어진 138.91달러로 마감됐지만, 최근 유가 상승세를 감안하면 곧 15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재정부를 중심으로 경제 현안에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당초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70달러를 넘으면 시행하려던 2단계 위기관리계획을 배럴당 150달러만 넘으면 즉시 실시키로 했다”

고 말했습니다.

살인적인 물가상승(?), 내수 경기 침체와 에너지 위기까지…..

절약만이 살 길인가요?



2. 늘어나는 고개 숙인 남성

사나이는 일생에 3번을 운다고 하는데요 한 번은 태어날 때, 두 번은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세 번째는 나라가 망했을 때라고 하는데, 요즈음엔 네 번째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고 합니다.

본능적으로 최대한 여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그것도 ‘잠자리에서 잘 안될 때’가 네 번째 이유라고 합니다.

한국성과학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40대 중반 남성의 50%가 발기부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내에 100만 명 정도의 발기부전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발기는 스펀지 같은 음경해면체에 혈액이 들어오면서 성기가 커지고 딱딱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발기부전 일명 ‘임포텐스(impotence)’는 성교에 이를 수 있을 정도의 발기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발기가 지속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발기부전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경우와 발기는 되지만 유지가 불가능하고 빨리 가라앉는 경우, 그리고 충분치 않아 삽입 성교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발기부전 남성은 여성과 잠자리를 피하게 되고,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노화현상이나 심리적 요인으로 생각해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80세 이상의 남성 4명 중 1명은 아직 건강한 발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순히 노화현상으로만 치부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발기부전 원인은 불안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당뇨병, 만성 고혈압 등 심혈관계질환으로 음경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기부전 현상이 보이면 심혈관계질환을 의심하고 다른 질환이 있는지 반드시 진료를 받을 것을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말했습니다.

심각한 질병은 아니고 치료가 가능한 질병의 하나일 뿐이니 혹시 이 증세가 있는 사람은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 토종 프랜차이즈의 공격

요즘 외식사업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휩쓸고 있는데요, 외국 업체와 토종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국내 프랜차이즈들은 저렴한 가격, 가맹점 시스템 활용을 통한 점포의 빠른 확장과 한국인의 입맛을 잘 알고 있어 다국적 브랜드를 맹공격하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같은 경우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경우 대구 지역에서는 고전하고 있는데요 다빈치, 슬립레스인시애틀, 커피명가, 핸즈커피, 안에스프레소 등 대구에서 처음 생겨난 토종 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다국적 브랜드인 스타벅스는 대구 지역에 8개, 커피빈은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토종 업체들은 120여 개로 대구의 커피전문점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아이스크림 전문점 같은 경우 미국의 베스킨라빈스가 65%의 시장점유율로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카페띠아모’가 3년 만에 전국 200곳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시장은 맥도널드, KFC 등에 맞서 ‘맘스터치’, ‘크라제버거’ 등이 추격을 하고 있지만 아직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외국 업체는 가맹점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고 토종 업체는 반대로 늘어나는 추세여서 향후 어떤 모습이 될지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크라제버거가 토종 업체였군요



4. 수요일의 자켓

매주 수요일에는 음악 앨범 자켓 이미지를 주 1회 올립니다. 오늘은 12 번째로 Deep Purple ① 앨범 자켓 이미지 입니다.


Shades Of Deep Purple





Deep Purple





Perfect Strangers





Machine Head





Book Of Taliesyn





Deep Purple 30 _Very Best





Fireball Twentyfifth Anniversary Edition





Come Taste The Band





Twenty First Anniversary Collections_Live In Japan





Live In Olympia





Stormbringer





California Jamming_Live 1974





In Concert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사실, 제가 술을 끊었습니다

한 술집에 늘 혼자 오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늘 혼자 오는데 꼭 술을 석 잔 시켜 돌아가면서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 하루는 사장이 그 이유가 궁금해 물어봤다.

“손님, 늘 혼자시면서 왜 한잔 드시고 또 시키시지 석 잔을 시켜서 돌아가며 마시는지요? 무슨 사연이라도?”

“아…….사실 제 위로 형님 두 분이 계시는데, 외국에 계시거든요. 저희 삼형제는 약속을 했었죠.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늘 같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자구요. 그래서 저는 늘 술을 마셔도 두 형님과 마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석 잔을 시켜 마시곤 합니다.”

사장은 뜨거운 형제애에 감동을 받으며 살짝 미소를 짓고 자리를 비켜 주었다.



몇 달 정도 지나자 그 손님은 다시 이 술집을 찾아왔고, 어김 없이 술을 시키는데 이번에는 석 잔이 아닌 두 잔을 시키는 것이었다. 역시 돌아가며 잔의 술을 비웠다. 그 사연을 이미 알고 있던 사장은 다가가 말을 걸었다.

“형님의 일은 안됐습니다. 그래도 동생분이 형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은 아마 알고 가셨을 겁니다”














“네? 무슨 말씀을….사실은 제가 술을 끊었습니다”



6. 오늘의 솨진

”눈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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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광
08/07/09 10:04
수정 아이콘
크라제가 토종이었다니. 놀랍군요.
하나친구
08/07/09 10:07
수정 아이콘
오타 한개 있어요
'이명박 대통령이 혀 경제상황을 위기로 판단하고 ' => 현 경제상황

오늘 아침 뉴스보니 유가가 내렸다고 하던대.. 다행이군요..
08/07/09 10:08
수정 아이콘
절약만이 살 길 인가요...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여자예비역
08/07/09 10: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결디는.. 크크 술은 끊었지만 형님들 때문에 마시는거다..?
나두미키
08/07/09 10:15
수정 아이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74183
이것을 좋게 보아야 할지, 안좋게 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이라면... 봉사나 기도 보다는 (하지 말라는 것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입안을 하는 보다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에 전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담배피는씨
08/07/09 10:19
수정 아이콘
크라제 버거가 토종이라니.. 오호~
Who am I?
08/07/09 10:19
수정 아이콘
크라제가 토종이었군요...오오오!(그래봤자 햄버거일뿐...쓸쓸-)
Timeless
08/07/09 10:24
수정 아이콘
오~ 크라제가 토종이라니.. 몰랐네요.

패스트푸드 같지 않고 뭐랄까 조리한 음식이 생각나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2번 이야기 같은 경우는 쉽게 병원 문턱을 넘을 수 없는 문제라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해결 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분들도 꽤 많을테니까요.
스타벨
08/07/09 10:3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이 한나라의 대통령이 경제위기와 오일쇼크와 같은 얘기를 쉽게 내뱉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카페띠아모는 맛은 있지만 넘 비싸요.
초창기 생겼을때는 부드러운 맛에 이끌렸지만, 지금은 웬만한 식당메뉴 가격이라 부담이 되어서 끊어버렸습니다.
[NC]...TesTER
08/07/09 10:50
수정 아이콘
하나친구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난다천사
08/07/09 10:52
수정 아이콘
크라제가 토종인건 저만알고있었나요??? ^^;;
아는 분이 광화문 점장이라 알고있었죠;;

대통령은 경제성장률 조정할것이라고 했지만 자신의 공약인 1년평균 7%성장률 은 5년임기내에 이룰것이라고 했더군요..
2년간 3~4% 이고 나머지 3년은 9% 이상??? (70년대도 아니고;;)
Cazellnu
08/07/09 10:53
수정 아이콘
발기부전의 문제는 비아그라로는 해결할수없는 건가요?
물론 가장 좋은건 자연적으로 발기가 돌아오는거 같지만.음.
信主NISSI
08/07/09 10:53
수정 아이콘
오결디... 너무 고전인데요. --; 저만해도 YS는 못말려를 통해 봤었던... 아마 그전부터이지 않을까싶은...
Dr.faust
08/07/09 10:53
수정 아이콘
다빈치 커피 좋더라구요!
고등학교때 대구집에 있을 대는 커피를 즐기지 않아서 안 사먹었었는데
최근에 집에 갈 때 사먹어 보니 맛도 괜찮고 가격은 별다방보다 훨씬 싸서 좋더라구요! 별다방은 맛있지만 너무 비싸다능 -_-

저 알바 아닙니다~~ 흐흐흐
Timeless
08/07/09 10:55
수정 아이콘
Cazellnu님// 발기 과정은 성적 흥분 -> 발기 시작 -> 발기 지속 인데 비아그라는 바로 '발기 지속'에 관여하는 약물입니다. 따라서 성적 흥분이 문제이거나 발기 시작이 문제이신 분들은 효과가 없습니다.
08/07/09 10:58
수정 아이콘
슬립레스인시애틀 ㅡ> 앤제리너스에 합병됐었습니다만;;;; 꽤 오래 됐는데...

물론 다빈치나 커피명가 엄청 잘 나가긴 합니다; 그래도 대구 지역 별다방 콩다방 미어터집니다... `고전`은 아닌 듯 싶습니다...
Zakk Wylde
08/07/09 11:09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거가 토종이었군요.. 한번도 못 가본 크라제...-_ -+
마젤란 Fund
08/07/09 11:21
수정 아이콘
서울 살고 있으면서도 크라제버거라는 상호자체를 지금껏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08/07/09 11:32
수정 아이콘
크라제랑 KFC등을 비교하는건좀... 급이 너무 틀리네요 ^^;;
크라제는 슬로우버거를 파는곳 아니던가요
닥터블링크
08/07/09 11:39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거 토종인것도 알고 있고 맛있다는 소문도 들었지만,
스타벅스 배낀듯한 간판 디자인과 버거킹보다 더 비싼 버거 가격때문에 아직 한번도 안 먹어봤습니다.
자주가는 코엑스점을 지날때 가끔 먹어볼까 하다가 그 무시무시한 줄의 길이를 보면서 언제나 참았더랬죠.

현 정권의 경제관련 문제는 노무현 전대통령때보다 더 까여야 할 바로 '입방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스타벨님 말씀하신대로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시하고 있고 실제로 강만수의 입방정에 한국경제가 역주행을 하지요.
환율을 떨어뜨려도 괜찮았던 2~3월에는 쓸데없이 환율 밀어올렸고 지금은 시장에 맡겨야 될 상황이 된 것 같은데
요즘에는 환율 떨군다고 하여 증시에서 22일 연속 외인들의 팔자를 도와주는 꼴이 되었죠.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만, 강만수 장관이 환율을 달러매도로 안정화시키겠다는 헛소리를 한 이후부터 외인들은
신나게 증시에서 자금 빼고 있습니다. 그들이 환율 얼마일때 들어왔는지는 몰라도 주식에서 조금 빠져도 환율로 다 벌었을거에요 -_-;;

정부는 외환 시장에 이딴식으로 개입하지말고 제발 시장에 맡기되 극단적 상황에는 참여한다는 단호한 의지 정도 표명하고,
투기 세력들의 활동을 면밀하게 관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가장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고물가가 크리티컬이라서 환율 --> 시장에 맡길것, 금리 --> 인상 두가지 방식을 통해서 물가에 어프로치했으면 했는데
핵심은 피해가고 주변만 맴돌고 있으니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이래저래 부동산에 물려있는 어마어마한 대출이 문제군요.
금리 인상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강부자 내각인지 원 -_-;;; 금리 인상이 성장률 그렇게 깍는것도 아니라는 한은 발표도 있었구만 ;
태바리
08/07/09 11:40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거 라는 곳도 있군요. ㅜ.ㅜ
초보저그
08/07/09 11:41
수정 아이콘
크라제 토종인 것을 모르고 계시는 분도 있었군요. 예전에 체인화 되기 전에 압구정동에 본점 생길 때, 신문에 기사가 몇 개 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국 유학갔다온 사람이 한국에 패스트푸드가 아닌 미국 정통 햄버거를 소개하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당시에 기사 볼 때는 그냥 "유학 갔다온 오렌지가 부모 돈으로 식당 하나 차리는구나"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체인화가 될 정도로 잘 될 줄은 예상을 못했네요.
마술사
08/07/09 11:41
수정 아이콘
크라제는 프레시니스버거랑 비교해야 맞을듯...
Black_smokE
08/07/09 11:42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거가 토종 업체였군요...;;
COurage0
08/07/09 11:45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감사.
The xian
08/07/09 12:53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거 맛있습니다.
08/07/09 13:34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거 맛있습니다. (2)
Geo&III]Lucifer
08/07/09 13:49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거 라는 곳도 있군요. ㅜ.ㅜ (2)
이건 뭐 집에 틀어박혀서 사는 백면서생이니...
심지어 고등학교 3학년 말까지 원더걸스 소녀시대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덜덜덜

역시 세상 물정은 많이 다니고 많이 나가봐야...
(여태 신촌 지도도 못 외우고 다닙니다 -_-;;;;;)
Darwin4078
08/07/09 15:22
수정 아이콘
크라제버가 라는 곳도 있군요. ㅜ.ㅜ (3)
펠쨩~(염통)
08/07/09 16:09
수정 아이콘
웨스트 윙에 보면 언론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토론에서조차 '경기침체'라는 말을 쓰지 못하게 하는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부정탄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경제는 심리'라는 명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내부적인 기강을 다잡는 행위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의 환율폭등을 일으킨건 강쨩의 입이었습니다. 그만큼 정책주채의 한마디 한마디는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개념없는 부시조차 경제위기론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경제가 위험해도 겉으로는 힘센척을 해야 하는게 정치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것들'의 행태는 야당시절의 그 구태를 못벗어 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조차요. 행정부의 수장과 경제부의 수장이
위기상황이라 지껄이는 행동은 좋게 봐도 바보짓이고 나쁘게 보면 매국행위입니다. 그냥 정권을 내 주세요. 진심으로 어디
경제학 교수쯤 되는 사람에게 경제수장을 맡기고 국회의원 아무나에게 대통령을 맡겨도 저것보다는 잘할 겁니다.
snookiex
08/07/09 17:59
수정 아이콘
외환보유고 늘린다고 달러를 비싸게 살 때부터 유가 조절 못할 줄은 알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랐다고는 하지만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우리 나라 기름값은 너무 비싸더군요 ;;

// 발기부전의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여기는 젊은 분들이 많으니 흡연과 음주도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금연도 하시고 술도 줄이시는게 나중을 위해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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