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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6 13:52
저 솔로가 아니라^^;
살다보니 별 일이 다있네요. 어차피 택시비야 저 혼자 타고 왔으면 제가 내는 거니까 상관없는데.. 그냥 좀 괘씸하군요!
08/07/06 14:06
저도 헌팅이라는게...
예전 용산 코엑스 5층 화장실앞 에스켈레이터 앞에서 멍하니 있었는데 어느 여성분이 저기요~! 하면서 말을 걸더라고요 길이라도 물어볼려나 하면서 쳐다보니 멀리서 봤는데 무척 쓸쓸해 보여요 라고 했습니다. (어딜봐서!!) 딱...그 도를 믿으세요라는... 영혼이 맑아 보여요 라는 유형인지 알고 인상을 썼는데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니 저랑 오늘 놀래요? 라는 말에 깜짝.. 새로운 포교 방법인가 하고 아리송 했습니다. 여자분도 키도 크고 무척 예쁘신게... 하지만 화장실에서 나온 여친님께서 아는 여자분이야? 라는 한마디에 바이바이 하고 왔죠 -_-; 그 여성분 뻘줌하게 인사하고 가셨는데.. 그 뭐랄까.. 아쉬움이 남는것이... 이후 여자친구한테 내가 쓸쓸해보인다고 놀자고 하더라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라면 두들겨 맞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08/07/06 14:18
Timeless님// 지인들이 이 글을 가지고 의 애인분을 빌미로 무기로 쓴다면 지갑이 꽤나 얇아지실거 같군요.
이쥴레이님//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08/07/06 14:24
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죠....
연락하신다면 자게에서 2탄을....연락 안하심 유게로... (2) 여자분의 센스라고 해야 하나요;;;
08/07/06 23:48
부익부 빈익빈.. 정말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여자친구 만나기 전 몇년간 솔로로 살 때는 여자와 엮일 일이 전혀 없었는데. 어째 여자친구 만나고 나니 여자와 엮이는 일이 자주 생기더군요.. 예전같으면 감사감사였을텐데, 이제는 아쉬움에 허벅지를 찌르고 있습니다.....
08/07/07 12:53
Timeless님// 저도 어쩌면 커플부대로 복귀 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서... 그닥... 부럽지는 않지만...
여친있으신 분이 벼락 맞으실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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