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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5 13:07
MinWoo님// 음중은 일산으로 옮긴 후에 아직 안가봤고 인가는 못 찍습니다.
몇주전에 가봤는데 예전보다 더 철저하게 감시하더군요. 뮤뱅은 KBS의 특성상 청원경찰이 지키고 있어서 좀 수월합니다. 안전요원이 있긴 한데 팬들 감시보다는 무대에 뛰어든다던지 하는 돌발사태 대비에 더 치중하더군요. 뮤뱅은 오히려 각 팬클럽 임원들이 감시를 한다죠^^; 쫑언님// 어제 뮤뱅으로 말씀드리자면 주현씨 팬 한명도 못 들어갔습니다. 팬클럽 좌석이 아예 없었거든요. 그래서 팬들이 많이 왔음에도 결국 못 보고 돌아갔습니다. 전 그냥 혼자 스윽~~ 들어갔던거고 이후에 몰래 들어온 팬이 저 제외한 7명... 그래도 소수정예 일당백 응원을 한다지요. 어제도 7명이 응원을 열심히(?)하는 바람에 앞쪽에 있던 다른 가수 팬분들의 집중을 한몸에 받았다지요. 저야 뭐 묵묵히 캠을 찍었지만요^^; 다음주 다다음주쯤에 효리씨 컴백하는데 그땐 더 큰 응원이 있겠죠. 원래 핑클팬 응원에 한이 서려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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