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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30 17:30
흠 이것과 관련된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못 찾겠네요.
일단 조중동 VS 국민, 농심 VS 삼양을 몰고 가는건 옳지 못하다는 글인데요. 나름 근거가 있어서 퍼온 것 같았는데 보니까 잘못 링크를 걸었더군요. 요지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거겠지만요. 이물질이 나온 제품을 불매운동하는 건 당연한데 농심 VS 삼양의 대결로만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
08/06/30 17:53
분수님//
동영상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나방이 스프 봉지 안에서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농심이건 삼양이건 다른 그 어떤 기업 제품이라도 정치적 의도 따위를 떠나서 분노할 수 밖에 없습니다.
08/06/30 18:16
삼양라면 먹고 싶어도 제 취향에 맞는 게 없어요 ㅠㅠ;;
예전에 포장마차우동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 안 나오더군요. 야쿠르트도 이번 기회에 좀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기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는데 별 반향은 없었습니다.
08/06/30 18:19
epic님// 맞습니다. 저도 이물질이 나온 제품은 당연히 불매운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을 봉으로 아는 기업들은 다 그렇게 불매운동해야 합니다. 국민을 봉으로 아는 이명박 행정부도 불매운동해야 합니다. 국민을 봉으로 아는 조중동 및 수구 언론도 불매운동해야 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운동안해도 몸이 건강해 지겠군요. T.T
08/06/30 18:20
분수님// 음, 링크에 문제가 있었나요? 수정했습니다
1년 중 가장 고객클레임이 많은 기업이 농심이라는데 어쩜 저렇게 변하지 않고 꿋꿋할수 있는지 여전히 이런 라면을 드시고 분이 계시다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시길 권장합니다
08/06/30 18:23
스타벨님// 제가 찾았던 링크가 제가 쓴 글에 있었는데 보니 잘못 걸렸었다구요. ^^ 스타벨님의 링크는 안 들어가 봤습니다. 예전에 봤던 기사라요...
08/06/30 19:22
농심 VS 삼양의 체재로 가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농심에서 계속 이물질이 나오고 그리고 안좋은 현상이 발생하니 가장 효율적인 농심의 상품을 대체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그 회사가 삼양이죠..사람들이 농심에서 삼양으로 가는거는 지극히 평범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또 삼양에서 이물질이 나오거나 안좋은 현상이 발생한다면 또 다른 대체회사로 소비자는 발길을 옮길거구요..
08/06/30 21:55
모두들 똑바로 알고 말합시다. 언론플레이에 모두들 놀아나지 마시고, 제2의 삼양라면이 나올까봐 무섭네요!
언론(요즘은 인터넷이 더 무섭네요)의 힘이란 과연... 그리고 농심이 라면판매량이 많으니, 클레임건수가 많겠죠. 삼양이 농심처럼 판매했다면 똑같을 수도... 건더기스프에대해서 뭐 할 말이 없군요(국내뿐 아니라 다른나라 어디에서도 나방은 못 막습니다.-->곡물이나 농산물이용한 제품)
08/06/30 22:11
SUSAN님// 뭘 잘못 알고 잇는지 가르침을 주세요.
나방 나온 라면 안사먹겠다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계속 먹어라' 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아 나방 나온 라면 못먹겠다' 라는 일반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오버하는거라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저 사건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오버하기 보다는 지극히 보여줄수 있고 농심측에서도 예상되는 반응을 지금 보여주고 잇다고 생각합니다만.. 삼양하고는 별개죠.. 삼양에서도 나방나오면 안사먹겠죠.
08/06/30 22:14
SUSAN님// 제가 보기에 언론플레이에 놀아나시는 분은 수산님 같군요
나방뿐만이 아닙니다. 얼마전 바퀴벌레는 물론이고, 구더기는 단골손님이죠 그리고 다 떠나서 생쥐머리는 어찌 설명할 겁니까 생쥐머리도 유통기간 중에 들어간답니까? 님논리대로 판매량때문에 클레임 건수가 많다라 그렇담 삼양처럼 깨끗이 인정하고, 전량리콜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모양새라도 취해야 하는게 고객에 대한 자세입니다. 이건 뭐 허구헌날 유통과정에서 생긴 문제라니... 그럼 포장지는 왜 안바꾼답니까 오히려 농심같은 기업이 또 나올까 두렵습니다. 요즘 어느때보다도 기사에 대해서 민감하고, 그 진실여부에 관심이 많은 때입니다. 조중동같은 쓰레기 언론사에 그동안 세뇌당하고 현혹당했던 이들이 눈을 뜨기 시작한 겁니다. 삼양더러 너트나왔다고 조중동 그렇게 씹어댔습니다. 농심 뒤질세라 스테플러 철심 라면에 끼워놨더군요 그런데, 조중동 농심에 대해서만은 참으로 너그럽습니다. 당췌 농심에서 이물질 나왔다고 하는 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쯤되면 언론플레이 누가 하는지 아실 겁니다
08/06/30 22:16
susan님// 뭘 똑바로 알라는 말씀이시죠?
쥐머리 새우깡에 나방, 박휘 계속 콤보 작렬중인데요? 회사 자체도 농심이란 이름이 부끄러운 일들이 많은 곳이라 보호해야 할 이유를 알려주시면 그리 하겠습니다?
08/06/30 23:19
SUSAN님// 지인중에 농심에 일을 하시는 분이 계시거나, 대놓고 알바인듯...
벌레나 나방이 나온것은 어느정도 용서가 됩니다. 지구상의 그 어떤 제품도 불량율 0% 라는것은 있을수가 없죠. 하지만 문제는 사후처리가 완전 개판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뭐 먹는걸로 국민들하고 장난치자는것도 아니고...
08/07/01 08:30
농심관계자분까지 몰고 가시다니, 음...
회사에 일해보면 압니다. 왜 한국에서 1등기업인가? 회사시설뿐 아니라 회사원 의식자체도 1등이기때문에 그 회사가 한국에서도 1등인겁니다. 단지 객관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시설이나, 설비, 투자등등 모든것이 농심의 압승이라는거죠. 위생적인 부분도 마찬가집니다. 정 궁굼하시다면 두회사 모두 견학을 가 보심이 어떨런지? 전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몰아가는 분위긴거 같아서 조금 씁슬하네요!
08/07/01 09:36
SUSAN님// 한국에서 1등기업이고 위생 설비 시설 투자 회사원 의식까지 죄다 최고면 잘못에 대한 책임을 대충져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음식이란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생쥐머리 나방 등등 연속해서 이물질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통과정에서 들어갔건 제조공정에서 들어갔건 어쨋건 소비자에게 크게 위험할 소지가 있었잖습니까! 논점은 농심이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물건을 만들고보다(물론 이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소비자에게 전달되었을때 얼마나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이 나오느냐 아닐까요?
08/07/01 09:50
SUSAN님// 1등 기업이란말 함부로 쓰시는거 아닙니다.
대한민국 1등기업이란 곳이 만든 제품에 생쥐머리가 나왔다고 한다면 조롱거리밖에 안됩니다. 아마 두 회사를 견학해보신듯한데, 무슨 일을 하시기에 우리나라 굴지의 회사 두곳을 견학까지 다니시는지 궁금하군요 견학해본 결과 농심이 좋다라고 주장할수 있으려면, 어떠한 부분이 어떻더라라고 상황설명이 있어야 신빙성이 있습니다. 막연히 농심이 좋다라는 말은 신뢰할 수가 없네요 농심이 1등기업이 아닐뿐더러 단지 시장점유율 1위기업이 될수 있었던 것은 품질로써 경쟁기업을 이긴것이 아닌, 우지파동을 이용한 비열한 방법을 썼기 때문입니다. 이번 농심 이물질검출 결과에 따르면 유통과 식음료 업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위의 글에 농심이 가장 많이 팔리기 때문에 이물질신고가 많다고 했지만, 삼양 역시 업계 2, 3위를 다투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사고후 식약청 발표후에 사과문을 내고, 늑장대응을 해서 그것때문에 더 많은 비난을 받았으며 새우깡은 중국 반제품을 수입해서 국내에서 가공하고는 버젓이 국산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등 일류기업의 마인드라고 할 수 없는 몰상식한 행위를 일삼았죠 마지막으로 저두 한마디만 하죠.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올바르게 바로잡아야 할 때입니다
08/07/01 13:32
SUSAN님// 도대체 '사실' 이라는 것을 알고 지금 댓글을 달고 계시는지요.
적어도 농심의 역사와 삼양의 역사는 알고 댓글을 달고 계신가요. 그리고 위와 같은 문제들이 생겼을 때 각 기업이 어떤 식으로 대처하고 있는지는 알고 댓글을 달고 계신가요.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실을 이제 사람들이 알기 시작했고 그것을 바로 잡을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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