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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3 22:12
온라인 구매의 문제점인 실착 문제의 해소는 오프라인에서 입어보고 품번을 기억하거나 사진을 찍어 온라인에서 사는걸로 해결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해봐서 큰 차이 없으면 매장구매, 큰 폭으로 차이나면 인터넷 구매 하시면 됩니다. 큰 폭으로 차이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17/01/23 22:28
Banana Republic, Club Monaco, Brooks Brothers, Polo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이즈와 디자인 보신 후 기억하셨다가 미국 홈페이지 들어가서 세일 품목 찾으시면 운좋으면 반의 반 값으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세일 품목은 사이즈가 없죠;;
17/01/23 22:31
뭐든 온라인 구매 신봉자지만 옷만큼은 왔다갔다...돌아다녀야 흐흐
1. spa브랜드옷은 무조건 오프에서 살것. 후아유나 스파오 같은 브랜드는 대게 11번가와 연계해서 5만원 이상 제품들은 오프에서 입어보고 인터넷주문하면 몇천원 저렴히 살 수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온오프 차이가 거의없어서 오프에서 입어보고 사는게 최고. 2. 날잡고 명동을 가보자. 명동이 아니어도 좋다. 쇼핑의 거리라면 어디든. 명동이 좋은 이유는 spa브랜드가 거의 빠짐없이 모여있고 그외에도 있을 만한 브랜드는 다있고 가격자체도 저렴이가 많다. 또한 명동 유니클로 지하에새로생긴 작은 지하상가. 흥정잘하고 눈썰미좋게 잘고르면 득템할수있는 밀리오레 보세옷가게들. 스트릿브랜드 취향도 알아보고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있는 에이랜드또한 있다. 조금 고급지고 중렴이.고렴이를 찾으면 명동에서 10분 가량 걸으면 롯데 백화점이 있다.!! 이 곳에 가면 폰을 항상 꺼내야한다. 지이크 . 커스텀멜로우. 지오지아. 이지오. 혹은 그 이상의 브랜드들은 가격이 조금 오르긴하지만 인터넷에서 쿠폰을 먹이거나 후려치는 경우가 꽤있어서 품번을 꼭 쳐보고 인터넷가격을 보아야한다...!! 그 외에는 어디 스타일 잘 맞는 개인보세옷집 하나 봐뒀다가 주기적으로 가는것도 낫베두
17/01/23 23:02
집 주변에 세일전문 아울렛 하나 알아두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저는 집 주위에 세정아울렛(인디언, 센터폴, 올리비안로렌, 지센 등 브랜드) 이라는 곳이 있어서 8-90% 세일할때 문자가 옵니다. 물론 평시에도 그만큼 세일을 해요. 문자올땐 특가 세일이라...꼭 한번씩 가봅니다. 가보면 이벤트 물품들이 많은데 그때 많이 삽니다. 정말 싸요. 과거엔 저도 SPA브랜드 좋아하고 유니클로 좋아했는데 요즘은 비싸서 가질 못하겠어요. 그냥 세정세일할때 가서 10만원치 사면 4-5벌은 기본으로 가져오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브랜드가 있다보니 제품 퀄리티도 좋고 디자인도 기본은 합니다.
17/01/23 23:04
청바지는 글쓴분 가격대이면 오케이몰에서 누디 병행수입 사는게 가성비 좋고 훨씬 이쁩니다
누디가격이 요새 플랙진이나 오프 유니클로 급이라 너무 행복하네요 더 쟁여놓고싶은 마음입니다
17/01/24 18:29
청바지 한동안 안 입다가 3년 전부터 다시 입는데요. 그래서 플랙진 2개 게스 2개 캘빈클라인 4개 ... 이 정도로 샀던 거 같습니다.
최근엔 시리즈에서 약간 빈티지 나는거 하나 사보기도 했고요. 사이즈 30을 계속 사서 입는데, 가만 보니 플랙진 > 게스 > 캘빈클라인 순으로 같은 30사이즈(다 슬림핏이긴합니다)여도 허리 허벅지가 더 작은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체중이 3년사이 2kg 늘긴 했지만 완전 달라붙는 플랙진은 첫해 1년만 입고 말게 되더라고요. 누디 청바지 한번 사보고 싶은데, 가까운데 오프매장이 없어서 사이즈를 가늠을 못하겠네요. 플랙진, 게스, 캘빈클라인 중 어떤 브랜드와 비슷한 사이즈 느낌일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플랙진 비슷하다면 31을 사면 제 몸이 좋아할지... (누디 재질로 보니 98프로 면 2% 엘라스틴... 딱 플랙진과 같네요, 엘라스틴하고 폴리우레탄하고 많이 다른가보죠? 캘빈클라인이나 게스가 사이즈도 더 넉넉하지만 폴리우레탄이 들어가있으면서 더 잘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17/01/23 23:44
지지엠티커 라인서 골라도 기본은 하죠. 스파는 내의랑 받쳐입을 티 정도가 보통 좋고 기본 아이템은 스파의 프리미엄 라인 이용하는 게 좋더군요.
17/01/23 23:50
아우터는 거의 아울렛이나 백화점
이너는 인터넷이나 스파 면바지는 스파나 보세 청바지는 디자인이 전혀 다른 청바지 아니면 보세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물빠짐이 심하긴 합니다. 이렇게 하고 다니는데 어디가서 옷 못입는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습니다.
17/01/24 00:39
유통마진 줄이고 업체에서 직접 판매까지 하는 브랜드들. 유니클로 탑텐 뭐 이런것들요. 유니클로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욕 오지게 먹고 요즘 다시 좀 내렸지만요
17/01/24 00:48
날잡고 줄자로 제일 잘 맞는 옷들 수치를 쫙 재서 적으세요. 반팔 긴팔 니트 셔츠 스웻셔츠 자켓 코트 패딩 반바지 면바지 청바지...
귀찮지만 종류별로 완료하면 온라인에서 사이즈로는 실패할일 없습니다. 그리고 소재에 대한 이해가 좀 받쳐주면 보세에서도 브랜드보다 더 좋은 옷들 건질때도 많고요. 하도 택갈이가 많아서 백화점도 못미더울때가 많아요.
17/01/24 00:56
이 방법 추천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하면 줄자로 어떻게 재야하는지 몰라서 치수 오류가 난다는거..? 전 SPA 매장에서 입어보든 아니면 여태 입었던 옷 중 잘 맞는 브랜드의 옷이든 사이즈 다 정리해놓고 비교해보니(홈페이지나 택 보면 사이즈마다 길이 다 나와있습니다) 치수 감이 오더라구요. 1~5cm정도 오차만 나구요. 이렇게 해놓고 옷을 사니 사이즈 실패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브랜드마다 핏 같은게 달라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있더라구요.
17/01/24 01:23
30대인데
20대에정말 옷으로 준중형차 가격 이상 사고 느낀점이 정말 비싼옷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셋트사고 편하게입는건 spa브랜드 세일할때 대충사서입자입니다 크크
17/01/24 10:18
싼맛에 사기엔 너무 비싸요...심지어 일본현지에서도 그런가격대라 버렸어요. 캐쉬미어 스웨터나 청바지는 건질만 합니다만...
17/01/24 08:52
사실 옷을 잘 못입는 사람의 문제점은
1. 옷 입는 문제에 관심이 없거나 2. (아마도 1번의 문제 때문에) 입어봐도 잘 어울리는지 아닌지 스스로 감별하지 못합니다. 나는 여러 벌 입어보고 나서 예쁘다고 샀는데 다른 사람들은, 특히 여자 사람들이 패션계의 IS 취급을 하죠. 저도 결혼 후에야 사람답게 입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연애할 때조차도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는 제 패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었다네요.
17/01/24 08:54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온라인 주문 추천합니다(특히 아우터는 금액도 크니까..)
바지도 입어보고 사시는 거 추천. 바지는 기장 수선 문제도 있기에 가격차가 심하지 않으면 백화점에서 사도 됩니다
17/01/24 09:42
기본 템은 스파브랜드에서 입어보고 세일할때 구매.
다만 아우터는 별로이므로 지지엠티커나 괜찮은 보세쪽으로. 거기에 사고싶은디자인이나 돈을 좀 들인 제품을 추가한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가난해서 베이스는 늘 세일중인 스파 ㅠㅠ 세일하는 탑텐은 사랑입니다
17/01/24 10:21
제가 요즘 느끼는건 상의는 좀 여유있게 입어도 되는데 하의는 되도록 타이트하게 사자 입니다.
바지는 허리나 엉덩이 쪽이 입으면서 조금 늘어나는거 같아서 나중에 후즐근해지더라고요.
17/01/24 15:40
전 면바지나 니트 종류는 지오다노나 마인드브릿지 온라인몰을 자주 이용하는데 특가상품쪽 잘 보면 면바지나 니트, 셔츠 종류 싸고 좋은 옷 종종 건집니다.
특히 바지류는 한번 오프매장 가서 슬림핏, 일자핏, 펜슬핏 한번 입어보고 자기 몸에 맞는 사이즈 잘 메모하신 뒤에 이용하시면 반품확률이 낮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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