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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26 10:00:15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626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626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미국산 쇠고기 우리 식탁으로 고고싱

미국산 수입위생조건에 관한 농식품부 장관 고시가 오늘 관보에 실려 발효됨에 따라 작년 10월 이후 9개월 만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오늘 오후부터 진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9시 ‘농림수산식품부고시 제2008-15호(미국산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이 포함된 관보를 인터넷과 인쇄물을 통해 공포했습니다. 이로써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를 위한 정부의 법적,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려는 업체나 개인은 이날 고시된 수입조건을 준수해야 검역을 통과하는데요, 새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결국 국민 대부분이 원하지 않는 일을 정부는 시행하게 됨에 따라 향후 정국 혼란이 크게 야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은 등원 불가를 내 걸고 투쟁을 예고하고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종 단체의 촛불집회가 예고됐고, 가장 큰 시민의 촛불집회가 예상돼, 금주 주말부터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정부의 행태를 보면 앞으로 있을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 방식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요 언론사를 등에 업고 무관심한 국민에게 오도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 사이의 혼란을 야기 시키려는 방식에 대해 이미 치가 떨릴 정도인데요, 중요한 점은 이런 정부의 태도는 국민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기는커녕 더 강하게 대립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훗날 역사는 지금 이 시기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2. 스태그플레이션 코앞

다소 주춤해 보였던 국제유가가 중국의 전격적인 기름 값 인상으로 다시 오르기 시작했고 철강, 화학제품,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도 급등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EU도 실물경제 지표의 악화로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일어나는 가운데 경기가 침체 되는 것) 초기 단계에 진입 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19일 휘발유 가격과 전기요금 등 유류비를 전격 인상했는데요, 이 여파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37.17달러에서 132.60달러로 3.33% 급락하면서 국제유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상을 뒤집었습니다. 다행히 최대 산유국 중의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가 22일 하루 20만 배럴씩 증산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와 안정세를 기대했지만 24일에는 137달러까지 치솟고 말았습니다.

거기다 기름을 붓는 격인 미국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미국의 신용위기가 재현될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 원인에 대해 ‘투기 세력’ 존재가 있다는 설들이 많았는데요, 미국의 대형 투자회사들이 달러 가치 하락으로 대규모 자본이 국제유가에 유입되어 유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미국과 EU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코앞까지 온 상태에 국내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심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 시국의 굉장히 어수선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이런 국제 경제의 악화로 그들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돌리려고 합니다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국에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온다면 현 정부의 무능력함의 끝을 여실히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도 이에 대비한 경제활동을 영위해야 할 것입니다.



3. 단신

오늘자 단신은 조선, 중앙, 동아일보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기사 제목만 모아봤습니다.

① ‘광우병 수업’ 그리고 왕따, 그 학교엔 무슨 일이?

② 교총 “‘미친 교육’ 내세워 학생 선동 말라”’

③ 아직도 떠도는 ‘광우병 괴담’, 그 진실은

④ ‘촛불’대신 깨고 부수고, 물대포 재등장

⑤ ‘美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오전9시 고시

⑥ ‘쇠고기 민심’, 밀어붙인 ‘관보 개재’ 받아들일까

⑦ 6.25 58주년 태극기는 하나인데, 갈라진 함성

⑧” 주저앉는 소=광우병 연결은 왜곡…PD수첩측에 여러 차례 얘기했다”



4. Wise Dragon의 역사 빽테클

매주 목요일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글을 쓰시는 Wise Dragon님의 글을 주 1회 연재합니다. 연재를 허락해주신 Wise Dragon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진 금나라는 신라의 후손이 세웠다는 근거

여진족이 세운 것으로 알려진 금나라는 사실 신라의 후손이 세웠을 가능성도 있다. 마의태자로 보이는 사람이 여진 땅에 들어가서 금(金)나라의 시조가 되었다는 것은 엄연한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마의태자 행방과 관련해 먼저 ‘고려사’를 찾아보기로 하자.

고려 11대 문종 28년(1074) 9월, 그러니까 신라가 망하고 마의태자가 개골산으로 들어간 해(935년)로부터 139년 후의 일인데, 갑자기 “동여진(東女眞)의 추장 오고내(烏古)가 죽고 그의 아들 핵리발(劾里鉢)이 자리를 이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이 오고내와 핵리발 부자가 남도 아닌 고려인이요. 옛날 신라 왕족 김씨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고려로 볼 때 매우 불길한 일이었다. 신라를 멸망시킨 고려가 볼 때 신라왕족 김씨 후손이 바로 코앞에 나라를 세워 국경을 맞댄다는 것은 여간 불안한 일이 아니었다. 그러면 그 김씨는 누구란 말인가. 고려왕조는 그가 경순왕의 투항을 반대하고 개골산에 들어갔다는 마의태자 후손은 아닌지 바짝 긴장하고 정보를 수집하느라 혈안이 되었다.

정보 수집결과 그럴 가능성이 있었다고 한다. 정보에 따르면 동여진을 장악한 이른바 태사(총독)는 김준(金俊)이란 사람의 후손인데 평주(平州) 사람이었다 한다. 일설에는 김행(金幸)이라고도 한다. 그는 몸을 숨기기 위해 함보(函普)라는 법명을 쓰기도 하였다. 이 사람이 영흥에 숨어 살다가 여진 땅으로 월경하여 아지고촌(阿之古村)이란 마을에서 여진 여자를 취하여 극수(克守)를 낳았는데 이가 곧 금나라 시조라는 것이다.

그러면 평주는 과연 어딘가 하면 황해도 평산(平山)이 평주라는 설도 있으나 이는 잘못이고 함경도 영흥(永興)이 평주라는 설이 설득력이 있다. 고려 수도 개성과 가까운 황해도에서는 왕건의 눈을 피하기 어려웠고 여진 땅과 너무 멀었다.

함경도 영흥은 원산 근처에 있는 군사요지로서 여진과 접경지대였다. 여기 같으면 왕건의 눈을 피해 중으로 숨어 살거나 여진으로 망명하기 쉬웠을 것이다. 영흥을 일명 평주라 한 것은 바로 고려 문종 때 이곳에 평주진을 쌓아 여진의 침략에 대비했기 때문이다.

거의 같은 시기에 영흥에는 정변진, 장평진 같은 군사기지가 생겨난 것을 보면, 고려는 이곳을 북방수비의 요지로 삼았던 것 같다. 함경도 영흥은 또 금강산과 가깝고 설악산과도 가까워서 만일 고려군과 싸워, 패해 후퇴한다면 동해안을 거쳐서 함경도 원산 방면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여기 같으면 재기를 노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여의치 않았는지 마의태자는 다시 여진 땅으로 갔다. 아무리 왕건이 마의태자를 잡으려 해도 조국광복을 향한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여기서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영흥 땅은 뒷날 태조 이성계가 일어나 고려왕조를 전복한 혁명의 고장이란 사실이다. 금나라의 시조가 나고 조선왕조 태조 이성계가 난 고장이 바로 영흥 땅이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금나라 시조가 된 김행(金幸) 또는 김준(金俊)이란 인물이 경순왕과 어떤 관계인가. 아들인지 손자인지 분명치 않다. 물론 족보에도 나오지 않으며 나왔다 하더라도 믿을 수 없다고 할 것이다.

다만 그가 마의태자와 같은 외자 이름이라는 사실, 그리고 중 행세를 하며 피해 다녔다는 사실을 중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순암 안정복은 김준의 형제가 삼 형제였다고 하면서, 김준이 여진으로 망명할 때 두 형제를 두고 혼자서 갔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증언이다. 마의태자의 후손이라 주장하는 부안 김씨 족보에 따르면 김행이 마의태자 김일의 아들이고, 김행은 여진으로 갔지만 나머지 두 형제는 고려에서 부안 김씨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

여진으로 간 김행은 어떻게 되었을까. 여진은 당시 원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김행과 그 후손들은 국가를 건설할 지혜와 문화가 없는 여진족을 지도하여 나라 세우기에 진력했던 것이다. 그것은 오로지 조국 신라를 잃은 마의태자의 한을 풀기 위해서였다.

그곳 풍속은 흉노와 같아서 여러 부락은 성곽도 없이 산과 들에 분거하였으며, 문자가 없어 언어와 결승(結繩)으로 약속하였다. 그 땅에는 말이 많았는데 준마는 간혹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고 한다. 사람들은 날쌔고 용맹스러웠고 아이들도 능히 활을 잡아당겨 새나 쥐를 쏘아 맞혔다. 커서는 모두 활 쏘고 말을 타고 싸움터에 나가 싸우는 노련한 병사(勁兵)가 되었다.

그러나 각 부락이 서로 자웅을 다투어 통일되지 못했다. 여진의 강역은 서쪽으로 우리나라와 경계를 접해 있기 때문에 일찍이 거란과 우리나라를 섬겨 몇 번 와서 조회했다. 그러나 그 예물은 사금이나 짐승 가죽이나 말이었고,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은으로 후히 주어 보냈다.

고려사는 이렇게 여진이 후진 사회였다고 하면서 위치는 흑룡강 유역이었다고 기록한다.
[흑수(黑水), 즉 흑룡강의 옛 습속에는 방이 없고 땅을 파서 나무를 걸치고 흙을 덮어 그 속에서 살며 수초(水草)를 찾아다녔으므로 언제나 정처 없이 옮겨 살았다. 김행의 후손 극기라는 인물이 토지를 개간하고 곡물을 재배하면서부터 집 짓는 제도가 생겼고 사람들이 그 지역을 납갈리(納葛里)라 이름했다. 그 말은 한자로 거실이란 뜻이었다.][고려사]

당시 여진은 생(生)여진과 숙(熟)여진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김행이 간 여진은 생여진이었다. 생여진은 끝까지 요의 지배를 받지 않다가 결국 요를 멸망시키고 금나라를 세워 중국을 지배한다.

이는 신라에서 망명해간 왕자의 힘이 절대적이었던 것이다. 마의태자 후손이 여진(女眞)에 들어가 금나라를 일으켰다는 사실에 대한 기록은 고려사에도 산견(散見)된다.

‘고려사’ 세가(世家) 권13 예종 10년(1115) 3월 조에 보면 이런 기사가 나온다.

[이달에 생여진 완안부의 아골타가 황제를 일컫고 국호를 금이라 했다. 혹은 말하기를 ‘옛적 우리 평주(平州) 승(僧) 금준(今俊)이 여진에 도망해 들어가 아지고촌(阿之古村)에 거주했으니 이가 금의 시조다’라고 하며 혹은 말하기를 ‘평주 승 김행(金幸)의 아들 극기(克己)가 처음에 여진의 아지고촌에 들어가 여진의 딸에게 장가들어 아들을 낳으니 고을(古乙) 태사(太師)라 하고 고을이 활라(活羅) 태사(太師)를 낳고 활라가 아들이 많아 장자를 핵리발(劾里鉢)이라 하고 계자(季子)를 영가(盈歌)라 했는데, 영가가 웅걸(雄傑)이어서 중심(衆心)을 얻었다. 영가가 죽자 핵리발의 장자 오아속(烏雅束)이 위를 이었고 오아속이 졸하매 아우 아골타가 섰다고 한다.][고려사]

또한 ‘고려사’의 같은 예종 4년(1109) 6월 조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여진 사신이 고려에 와서 ‘옛날 우리 태사 영가께서 일찍이 말씀하시기를 우리 조종이 대방(고려)에서 나왔으니 자손에 이르러서도 의리상 귀부함이 마땅하다’고 했고 지금 태사 오아속도 역시 대방을 부모의 나라로 삼나이다.][고려사]

항일독립운동가요 민족사학자인 백암(白岩) 박은식은 ‘꿈에 금태조를 만났다(夢拜金太祖)’는 글을 썼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얼마나 분했는지 금태조가 나타나더니 이렇게 꾸지람을 했다는 것이다.

“너는 조선의 유민이 아닌가. 조선은 짐의 부모의 고향이요 그 민족은 짐의 동족이라. 지금 조선민족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볼 때 매우 측은한 바가 있으나 하늘은 자분자강(自奮自强)하는 자를 돕고 자포자기하는 자를 싫어하시나니 이것이 천의(天意)다. 너희 조선민족은 아직도 과거의 죄악을 반성하지 못하고 있구나.”

규장각 부제학을 역임한 김교헌(金敎獻)은 소상하게 신라 왕손이 여진 땅에 가서 먼저 완안부의 지도자가 되고 어떻게 해서 금나라를 세우게 되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그의 한국사 개설서인 ‘신단민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말갈이 발해에 속했는데 발해가 망하니 그 부락의 전체 이름을 여진이라 했다. 또 백두산을 동과 서로 나누어 서쪽은 숙여진이라 하고 동쪽은 생여진이라 했다. 요에 속했으나 생여진은 나라를 스스로 다스리는 제도 아래에서 임금을 태사(太師)라 했다. 그리고 신라의 종실 김준의 아들 극수(克守)를 맞아 왕위에 앉혔는데 부락의 이름을 완안(完顔)이라 하고 그들의 성이 되었다. 완안은 여진 말로 왕자라는 뜻이다.”

납북 사학자 손진태도 ‘금태조는 황해도인야’라는 논문에서 금태조 아골타가 스스로 고려는 ‘부모 지방’이라 했고, 중국측 기록 ‘금지’에는 금나라 왕은 신라인이요 호가 완안인데 완안은 한어로 왕이란 뜻이라고 기록되어있다 한다.

금태조가 신라인이라는 것은 이미 고려 때부터 전한 이야기여서 ‘고려사’에 기사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 와서 실학자 이수광이 그의 ‘지봉유설’에서 “옛날 금의 완안씨는 본시 고려인이었기 때문에 고려에 매우 후하게 대했고 끝내 침범하지 않았다. 의주는 원래 고려 땅이라 금이 요를 멸한 뒤 고려에 돌려주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런 근거들로 보아 금이 신라 후손이 세웠다는 것은 매우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동생이라도 대통령이면 남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어제,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형제간이라도 각자 공인으로서 충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욕을 얻어먹기 때문에 동생이라도 대통령을 남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어제 민생탐방의 목적으로 전남 여수시를 방문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자신에게 많은 민원이 들어왔으나 단 한 건도 동생에게 부탁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친형이 맞느냐는 말이 돌아 DNA 검사까지 받았다고 말 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인 답습니다.




6. 오늘의 솨진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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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대밭!!
08/06/26 10:07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봤습니다.
결국 순식간에 강행하는군요..
정말 앞으로가 더 무섭기도하고 참..
대단한 정부입니다..
조중동의 헤드라인들 뭐라 할말이 없네요 진짜 촛불나갔을때 명박물러나라 라는 말이
그땐 그냥 구호로서의 의미가 좀더컸다고생각하는데
이젠 현실이될것같습니다.
08/06/26 10:11
수정 아이콘
계속 우울한 소식들만 들리네요...
여자예비역
08/06/26 10:13
수정 아이콘
미쳤어요.. 이 정부는...
슈퍼슈프림
08/06/26 10:24
수정 아이콘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다시 한번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왠지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근데 상득횽아도 포인트 5점 누적된건가요? -_-
higher templar
08/06/26 10:35
수정 아이콘
사진 잘 봤습니다 ^^ 저런 여친 있었으면 좋겠네요
쪽빛하늘
08/06/26 11:21
수정 아이콘
미쳐도 어쩜 이렇게 미칠까요... 우울합니다 정말...
나두미키
08/06/26 11:21
수정 아이콘
총선이 가까이라도 있으면 한나라당 이라도 압박할텐데.. 너무 멉니다......
솔직히 지금 2mb를 견제할 세력은 한나라당 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요
((이라고 쓰고보니 울고 싶어집니다)
08/06/26 11:35
수정 아이콘
테스터님 요즘 올리시는 사진들이...참.....


좋아요..*^^*
오소리감투
08/06/26 15:40
수정 아이콘
무려 21세기 민주주의 정부에서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현재 모습만 계속 보인다면 역대최악의 대통령은 따논 당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마고하쿠
08/06/26 23:2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여자분.. 모델 캐롤리나..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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