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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9 23:01
무슨 노인방문행사였는지 모르겠는데
할머니가 들고있던 수저로(본인이 사용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을 떠먹여주니 입에 넣지도 않고 바로 욱하면서 뱉어내는 영상이 기억나네요..
16/12/19 15:26
박근혜가 대통령 될 수 있게 판 깔아주고 mbc, kbs, ytn을 완전히 정권의 개로 만들어버란 게 이명박입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나참
16/12/19 15:02
더 찾아보니 "저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 운항관제대 운항실에서 근무했던 병사입니다." 라고 분명히 밝혔더군요.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사병이 없는 부서가 없으니...
16/12/19 15:42
그곳에서 박근혜가 기어왔을 시절에 근무한 사람들 많았던지 인증글들이 올라오더군요. VIP 오면 으레 하는 줄 알았다고...
서로서로 막 그거? 이거? 하면서 증거가 맞아떨어지니 주작 같지는 않고-,.-;
16/12/19 14:54
솔직히 이런 것들 다 들춰지면서 인신공격 당해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왕정시대였다면 목이 잘렸을겁니다. 일이라도 제대로 했고 사람들이 먹고 살만한데 강박증세나 기타 사생활 상 문제가 있었다면 이렇게 까였을까요.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사생활 문제라고만 보기도 그런 게 예산낭비에 외교결례에...
16/12/19 15:07
인신공격이니 뭐니, 국정을 저런 식으로 운영을 했으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저런 성질머리로 헌정을 유린했으니 말이 나오는거지.
실제 역사에서도 보면 결벽증 있었던 군주들은 꽤 있습니다. 조선시대 영조라든지, 동로마의 바실레우스 1세라든지, 청나라 옹정제라든지. 하지만 이 사람들은 그러한 성격을 국정 운영을 올바른 방향으로 철저하게 이끄는 도구로 활용했기 때문에 그걸로 비판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결벽증이 국정을 바로잡는데 쓰이기는커녕 불필요한 인적, 물적 낭비로 이어졌기 때문에 욕을 먹는겁니다. 저게 사소하다고요? 인신공격이라고요? 글쎄요.
16/12/19 15:24
어느정도 예민한거나 그런거야 이해해줄 측면이 있지만..
이건 좀..변기를 뜯어내고 그런거는 자기 지위를 남용하는거 아닙니까?..나참.. 그걸 자기 돈으로 했다면 또 모르겠네요. 그거도 아닐거 뻔한 마당인데..직권 남용이 이거죠 뭡니까. 막말로 일개 아줌마한테 저런 편의를 봐주나요. 일국의 대통령이니까 어처구니 없어도 투덜대고 봐주는거지.. 이런 단편적인 거 말고도 국회의원 시절부터 쭉 얼마나 가관인 이야기가 있을지 가늠이 안갈거 같네요....
16/12/19 15: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0959760
아니 북한군 하고 국정감사 하고 무슨 상관인데?? 아나 진짜 이정권은 말을 아주......!
16/12/19 15:47
사람이 수백명 죽아나간 사건 진상규명하는데도 세금낭비 프레임 걸던 분들이 있었는데 임기 중 한번 들를까말까한 곳 비품 맘대로 뜯어내고 돈들이는게 어찌 세금낭비가 아니겠습니까.
16/12/19 16:02
어르신들이 공자왈 맹자왈 그딴 소리를 지껄이시면 맹자께서는 저런 군주가 나오면 역성혁명 하라고 하셨다고 해드리면 되고요
그리고 저런게 군주면 제가 빌게이츠죠 -_-
16/12/19 17:31
새누리당놈들도 저렇게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다 알고 있었을텐데
저렇게 아픈!! 사람을 정권을 잡고 권력을 유지하는데 이용해 먹었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밉니다
16/12/19 18:02
근라임씨한테 성격장애 진단 하나 뜰거라는 것은 전공자로써 확신하고 있었는데, 강박장애같은 무난한 것은 아닐거 같단 느낌이 듭니다.
(강박장애가 있거나 주변에 고통받으신 분들에게는 실례일 수 있겠지만, 강박장애가 있는 C군 성격장애는 의기소침형이라서요. 근라임씨랑은 안 어울려요.) 강박장애는 자신의 삶에 대해 최소한의 압박감이라도 있을 때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너무 아까운 단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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