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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24 10:14:45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624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624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청소년 6.25전쟁 모른다고?

행정안전부가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발표한 ‘청소년 안보/안전의식 설문조사’(1016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설문대상과 표준 오차에 대해서는 별도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과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6.25전쟁의 발발 연도를 모르는 학생 56.8%
-6.25전쟁을 먼저 일으킨 국가 : 북한(48.7%), 일본(13.5%), 미국(13.4%), 남한(2%) 등
-우리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 : 미국(28.4%), 일본(27.7%), 북한(24.5%), 중국(13.0%) 등
-우리 안보를 위해 협력이 필요한 국가 : 미국(34.6%), 북한(22.3%), 중국(17.7%), 일본(14.8%) 등

결과를 보면 요즘 청소년의 안보의식에 대한 변화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과거 세대들과는 그 느낌이 상당히 다른데요, 중요한 점은 이런 결과가 과연 옳고 그르냐의 문제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행안부는 이번 결과에,

우리 청소년들의 안보 및 안전 의식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판단하고 관계 기관과 협조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 했습니다.

주요 언론사는 청소년 절반이 6.25전쟁 잘 몰라요라는 타이틀로 설문결과를 재해석하 하고 있는데요, 실제 6.25전쟁의 발발 연도(1950년)를 잘 모르는 것을 마치 6.25전쟁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처럼 확대 해석하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물론 6.25전쟁에 대해 과거 세대보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놀랄 일이기도 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맞습니다만, 안보에 위협적인 국가, 안보를 위해 협력이 필요한 국가라는 질문의 대답을 보면 요즘 청소년들은 과거 세대들과는 그 생각이 매우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국제 관계가 과거와는 상당히 달라 우리의 안보 문제도 많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친미주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의 기사 또는 행안부의 해석은 현실적인 부분이 부족해 보입니다.

또한 이번 기사를 보면서 초중고 역사 관련 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대안 교과서라는 명목으로 어느 한 집단의 이익과 연계한 올바르지 못한 역사 해석으로 청소년의 안보의식과 연계해 억지스러운 ‘논리’를  만들려는 것이 보입니다.

이런 생각이 지나친 오버인가요?



2. 태안 기름유출 사고, 삼성중공업 벌금 3000만 원

지난해 12월에 발생했던 충남 태안군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전지법 서산지원이 선고 했는데요, 삼성중공업 예인선단 선장과 또 다른 예인선장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홍콩 선적 유조선 선장과 해당 법인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돼 어민 피해배상 과정에서 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산지원은 어제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삼성중공업 예인선단 선장 조모 씨에게 징역 3년에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고, 또 다른 예인선 선장 김모 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삼성중공업에 대해서는 검찰 구형대로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피고인 조 씨와 김 씨는 업무상 주의 의무를 게을리하여 사상 최악의 사고를 내 피해 주민과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줬다. 그럼에도 기상 악화 탓이라거나 유조선 탓으로 변명하는 등 반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중형을 선고했다”

고 밝혔습니다.

유조선 선원과 유조선사에 대해서는 “단일선체 유조선이 충돌위험을 가중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통항이 빈번한 지점이라고 해서 강화된 주의 의무가 부과된다고 보기도 어렵다” 며 무죄 취지를 밝혔습니다.

결국 태안 기름유출 사고는 삼성중공업 소속 예인선의 잘못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홍콩 선적의 유조선에 무죄가 선고됨에 따라 피해 어민들의 보상 문제도 상당히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재판 결과를 보니 결국 어민들만 죽어나게 생겼습니다.



3. 베이징 올림픽 1위는 중국이 유력

영국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주최국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PwC는 중국이 총 88개의 메달을 따내 87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중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총 매달 수에서 미국(102개)과 러시아(92개)에 이어 3위(63개)에 그쳤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는 59에 불과했습니다.

PwC가 중국을 1위로 예상한 이유는, “주최국이라는 이점, 인구 규모, 2004년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 등도 감안했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PwC는 베이징 올림픽의 10강은 아래와 같이 예상했습니다.

-러시아(79개)
-독일(43개)
-호주(41개)
-일본(34개)
-프랑스(30개)
-이탈리아(29개)
-영국(28개)
-한국(27개)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이 과거 대회 때보다 더 요구되는데요, 중국의 홈 텃새가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과 금메달을 다투는 종목(탁구, 배드민턴, 체조 등)에서 메달 색깔이 많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4.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우리 엄마는 설거지를 잘해요

3~6살 자녀를 둔 요즘 부모는 아이들 조기 교육비를 벌려고 오늘도 뼈 빠지게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세대야 기껏 학원 하나 다니면 돈 좀 있는 집안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3, 4개는 기본인 시대고 거기다 조기 영어 교육 등의 열풍으로 원어민 선생님의 있는 영어 학원에 우리의 어린 아이들은 혹사를 당하고 있다.

30대 후반의 맞벌이 부부는 남 눈치 안 볼 정도로 살고 있지만 5살 먹은 아들 하나 때문에 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 다니는 원어민이 있는 영어학원 수강비가 월 80만 원씩이나 돼 그것을 벌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는 걸까, 아이는 그 나이에 맞지 않게 어설픈 혀 굴림을 통해 영어를 좀 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그것을 큰 자랑으로 삼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 하기 시작한다.

하루는 아파트 아주머니들이 그 엄마의 집에 모여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자녀 교육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던 그날 이 엄마는 아들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우리 아이는 점점 영어실력이 늘고 있어요. 제가 대화하기 힘들 정도에요. 호호호”

마침 학원에 갔다 온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아주머니들에게 영어로 인사를 했다. 아주머니들은 감탄을 내비치며, 박수까지 쳤다. 아이는 제대로 ‘필’을 받아 영어로 궁시렁 궁시렁 거린다. 이때 한 아주머니가 아이에게 질문한다.

“철수(가명)야 넌 뭘 제일 잘하니?”

“영어요”

그러자 아주머니들은 일제히 아이가 대견스러웠는지 다시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가 안 해도 될 말을 해 버렸다.











“저는 영어를 잘하고 우리 엄마는 설거지를 잘해요”




5. 오늘의 솨진

”그린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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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08/06/24 10:25
수정 아이콘
1. 6.25때 미군이 얼마나 우릴 도와줬는지도 모르니 이렇게 소고기에 대해서 애들이 반대하지....

라고 나이 많으신 어른들이 생각하게끔 만드는 술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설문대상에 대해서도 안나온 통계는 믿을게 못되죠.;;;
08/06/24 10:29
수정 아이콘
3000억도 아니고 3조도 아니고 3000만원?;
Anarchie
08/06/24 10:30
수정 아이콘
'우리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라는게 공식으로 1,2,3위 정해져있는 것도 아닐텐데...
설문조사부터가 좀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유도심문(?) 비슷한 느낌도 들고....
미쓰루
08/06/24 10:32
수정 아이콘
삼성중공업 3000만원 어이가 없네요;;
기름 유출로 판사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면 아마도 증거고 뭐고 달라들어서 조단위까지 벌금 때렸을지도 모르죠
AggreSSive
08/06/24 10:36
수정 아이콘
'북한'에 대한 인식은 남자들은 군대에 있는 동안은 확연히 바뀝니다.
작년까지 XX사단 신교대에서 군생활하고 전역했던 저의 경험에 미뤄보면 말이죠.
안보의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주차 훈련병과 5주차 훈련병은 그야말로 극과극입니다.
1주차에 절반정도의 훈련병이 북한에 호의적이라면 5주 동안 정신교육 비디오를 보고나게 되면 95%의 훈련병이 북한에 적대적으로 바뀝니다.
물론 단순 설문조사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북한을 아주매우많이 싫어하게 되죠.
다시 전역하고나면 원래의 성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지만요. ^_^;;;
신예ⓣerran
08/06/24 10:43
수정 아이콘
3000만원 에서 한번 놀라고 중형에서 한번 또 놀라네요.
여자예비역
08/06/24 10:47
수정 아이콘
형사상으로 삼성중공업의 과실이 인정되었으니, 피해를 받은 분들의 민사소송이 조금은 수월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3000만원은 넘하네요..;; 액수가 너무 작아서..;; 나라에서도 방제에 쓴돈이 장난이 아닐텐데..; 고작 3000이라니..
08/06/24 10:55
수정 아이콘
언제는 안그랬던가요. 과징금 체제가 안웃긴적이 없었으니까요.
설문조사의 50%는 유도심문 비슷합니다. 뭐랄까 이 설문의 보기항을 제외하고는 대답할수없게 만들어져있죠..
여론조작의 표본이랄까...

오결디는 뭐.. 지금 20대 후반 ~ 30대 초반 주부들이면 뭐... 설거지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있는걸요. 흐흐흐.
OnlyJustForYou
08/06/24 10:57
수정 아이콘
3000만원은 뭐..;;
집한채도 못 사는 돈 갖고..
snookiex
08/06/24 11:03
수정 아이콘
6.25에 대해서 잘 모르는건 국가의 정책 탓이 크죠 ;;
10년이 넘었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중고등학교 6년 동안 국사 수업 중에 근현대사는 제대로 배워본적이 없네요. 물론 시험에도 잘 안나오니 그 부분 공부도 덜 하게 되구요. 요즘은 국사의 비중이 더 줄었으니 더 심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나 석가탄실일 등의 종교적인 날은 쉬는 날로 남겨놓으면서 다른 국경일들은 쉬는 날에서 없애버리는 상황에서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건 부족한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 저도 훈련소 들어갔다 나오니 주적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뀌더군요.
Daydreamer
08/06/24 11:19
수정 아이콘
...병사들의 주적은... 간부... ^^;;
점박이멍멍이
08/06/24 11:29
수정 아이콘
북한정권은 한반도 공산화를 포기하지 않고 우리와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으며, 북한군은 과거 6.25 남침전쟁을 비롯한 강릉무장공비
침투, 서해교전 등 무력도발과 미사일, 화생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 그리고 최근의 핵실험 등으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
다. 따라서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핵심적인 적인 것입니다.

몇 군데 잘 빠지거나 틀린거 같은데 4주 훈련동안 외우라고 했던 내용입니다. 저 내용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숙지를 해야겠죠.
역사적, 현실적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단지 6.25 년도가 언제라는 사실만을 아는 거 보다 우리나라가 당시 처했던 상황이 무엇이었으며 어떠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6.25가 왜 발생했는지를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의 국제 정세도 말이죠....
현재의 흐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 봅니다...
제 자신이 역사를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만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말은 새겨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 훈련소내의 안보교육은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일본과 중국의 위협을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올바른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우경화와 중국의 동북공정이 북핵만큼이나(어떨 땐 북핵보다) 위협을 느끼는건 기우일까요...
08/06/24 11:4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08/06/24 12:05
수정 아이콘
3천만원 중형이였군요.
근현대사쪽은 항상 기말고사 지나고 나오거나 그다지 중점을 안둬서 별로 공부를 안했었죠. 안타깝네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역사가 근/현대사가 아닌가 싶은데..
멋진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ZergInfantry
08/06/24 12:11
수정 아이콘
03년도에 부대 전입 신병을 대상으로 6.25전쟁을 일으킨 주체가 누구냐고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30~40%가량이 미국, 40% 정도가 북한, 10%정도가 한국, 나머지가 중국, 소련 등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부대 전체가 연대장한테 직접 정신교육 받는데 졸려서 죽을 뻔했습니다.

군대도 이런데, 민간인인 학생들이야 오죽할까요...
08/06/24 12:40
수정 아이콘
점박이멍멍이님// 사실 일본 우경화 중국의 동북공정도 꽤나 제국주의스러운 발상들이지만, 이를 근거로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멍청한 발상입니다. 지정학적 위치상 어느 누구도 한국을 우습게 보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노무현 정권은 그런 자산 및 이점을 잘 활용해서 외교-안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구요. 지금 이명박 정권은 .... 글로벌 호구죠. 전후상황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한미동맹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지금의 사태를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흐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이
08/06/24 13:34
수정 아이콘
훈련소 때는 주적이 북한으로 되죠. 정말 정신교육이란 무섭습니다. 전쟁이 당장이라도 날 것 같은 생각을 갖게 하니까요.. 그러다가 자대를 가게 되면 주적이 북한에서 간부로 바뀌게 되죠^^

근데 6.25가 몇년도에 발생했는지는 모른다 쳐도, 먼저 일으킨 국가로 북한이 50%도 안되다니 놀랍네요. 일본이나 미국이 있는 이유는 그 나라들이 전쟁을 유도했다는 건가요;;그렇담 소련이 없는 것도 말이 안되고..심지어 우리나라도 있네요..2%라지만..2%정도는 항상 삐딱선타는 몇몇 청소년의 반항심일까요??아니면 우리나라가 일으켰다는 제가 모르는 증거가 뭔가 있나요? 이런게 아니라 정말 모른다면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좀 문제인 것 같네요.
오소리감투
08/06/24 13:38
수정 아이콘
1. 교과서는 역사학자들에게 맡겨둡시다.
괜히 어중이떠중이 난립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점박이멍멍이
08/06/24 16:19
수정 아이콘
nting님// 님의 의견이 맞습니다. 제가 말한 올바른 흐름이라는 것은 북한만을 위협적 존재로 말하는게 아니라 일본과 중국도 매우
위협적이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은 "친미"가 아닌 "용미"로써 이용해야겠죠.... 그들이 이 한반도에서
여러 이유로 어차피 물러날 생각이 없다면 말입니다.
08/06/24 17:10
수정 아이콘
사진 그린거 아닌가요?
율리우스 카이
08/06/24 23:00
수정 아이콘
건 그런데 미국이 1위라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보니까 4분의1 약간 넘는 수준이군요. 리즈너블한것같은데. 흠.
Minkypapa
08/06/25 00:59
수정 아이콘
3천만원이 법에 의거한 최고수준이라면 법을 고쳐야겠네요.
올림픽 메달 순위는 한국에선 금메달 1개가 은메달 10개도 이기는 방식으로 계산하는지라 저거와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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