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30 19:01:34
Name 인사이더
File #1 15219534_1158245177586285_1697448679567774687_n.jpg (51.4 KB), Download : 52
Subject [일반] 12월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도올 김용옥 선생 출연(+김어준의 생각,내부자둘)


내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도올 선생님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금요일엔 도올 선생님 영화 GV에 김어준총수가 답방하며
도올김용욱 X 김어준 총수의 콜라보가 제대로 가동 되네요.
내일 아침 꿀잼이 예상됩니다.
 





김어준의 생각은 29일엔 국정교과서,
30일엔  담화문에  대해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해주셨네요.



원래 내일 김어준 뉴스공장은 안민석의원, 김성태 의원이 출연하는 내부자둘 하는날인데
지금 김성태 의원 상황봐서는 안민석 의원의 집요함이 필요한 상황인데
텍사스에 계시니 실제로 방송될지는 모르겟네요

김어준의 생각 시리즈 보기: http://naver.me/5ExVYzjZ
김어준의 뉴스공장 다시듣기 : http://www.tbs.seoul.kr/cont/FM/NewsFactory/replay/replay.do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30 19:05
수정 아이콘
도올과 김어준의 조합이라 크크크크
내일 아침에 대한 큰 기대로 꿀잠을 잘 수 있겠네요
Otherwise
16/11/30 19:07
수정 아이콘
도올은 시진핑 찬양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16/11/30 19:14
수정 아이콘
인물적으로 봤을때 괜찮고 언론으로 이미지가 굉장히 망쳐진 인물이라 평하시던데

시진핑을 특별히 찬양해서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인사이더
16/11/30 19:19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많이 갈리시죠 저도 사이다 같은 부분에선 좋아하지만 너무 중국을 사랑하시긴 하셔서 그부분은 좀 안좋아하긴해요
16/11/30 19: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중화사상에 빠진게 맞긴 한데...
그냥 중화사상덕후 시진핑빠같거든요 어이없게 중국에 비교해서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이 시국에 나서서 열변토하는 거 보면 그게 문제인가도 싶고요
물론 시진핑에 비교해서 박근혜대통령을 굉장히 비하하고 디스하지만 그건 뭐 안하면 더 문제니...
Been & hive
16/11/30 21:02
수정 아이콘
중국 공산당 자체가 이전 박정희-전두환 시기 정부 여당과 별반차이가, 아니 더 심하게 썩어있습니다.
16/12/01 00:17
수정 아이콘
그 공산당 중에서 메인스트림이 아니었음에도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고 시진핑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산당 자체에 대해서도 좋은 얘기를 한적이 없는 것 같은데...
하다못해 북한체제에서도 좋아하거나 존경할만한 인물은 있을 수도 있겠죠.
스타듀밸리
16/11/30 19:19
수정 아이콘
그 분은 중화사상에 쩔어계신 분이라 뭐...
bemanner
16/11/30 19:20
수정 아이콘
광화문 집회에서 도올이 "미국 민중들이 기득권 힐러리를 패배시키고 트럼프를 뽑았듯이~ 박근혜를 끌어내려야 한다"
이 소리할 때 "아 이사람 이제 안되겠구나"했습니다. 주변에서도 그 어떠한 호응도 없었고요.
그 전에 김제동이 진행할 때에 비해 한참 떨어졌고 무명 가수가 자기 노래 부를 때보다도 호응이 못했습니다.
중국 고전 얘기는 인정하지만, 한국 독재를 욕하면서 중국 사회주의나 시진핑을 찬양한다거나 하는 것도 그렇고.
라라 안티포바
16/11/30 21:41
수정 아이콘
격하게 동감합니다.
한 글자도 빠짐없이 똑같은 심정입니다.
르웰린수습생
16/11/30 19:24
수정 아이콘
내부자둘 재밌죠~
꼬마산적
16/11/30 19:2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663372
이와중에 새누리당 대단합니다
눈감고 귀막아도 분수가 있지 와!!
인사이더
16/11/30 19:30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에게 큰 기대 안하는게 맞죠
16/11/30 19:37
수정 아이콘
새누리긴 해도 친박기사는 그냥 걸러듣는게 건강상 좋을듯 합니다.
친박들은 진짜 주군을 위한 사무라이정신 제대론데 마지막에 제대로 사무라이정신 발휘했으면 합니다.
16/11/30 19:37
수정 아이콘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들이 좀 있어서 하는 이야기인데..
저런건 그냥 사이다 대리만족 위주의 재미있는 시사예능으로 보셔야지..
혹여 저런걸 진지하게 몰두해서 근거로 삼는다면 곤란해질 수가 있을겁니다...
안자이 치요미
16/11/30 19:42
수정 아이콘
걍 정치계의 나무위키라고 보고 넘어가면 딱 좋은 수준의 방송입니다. 문제는 나무위키를 브리태니커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16/11/30 19:48
수정 아이콘
안민석 전화로 하던데 이번에도 전화라도 출연 좀 해주세요. 김성태는 헐레벌떡 뛰어와서 방송 할때가 제일 재미있었는데 두 분다 서로를 견제하는데 바늘만큼의 빈틈도 없더군요 크크크
16/11/30 19:51
수정 아이콘
도올이나 김어준이나 둘이 성향이 어울리긴 하는데 뭐 새겨들을 만한 의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아니죠.
딱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사는 사람들. 하는 이야기가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얘기가 아니라 특정 사상에 기반한 자의적인 근거없는 썰풀기인데 여전히 마치 절대적인 신앙에 가까운 팬들이 많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굳이 따지면 이쪽은 도움이 안 되는 쪽에 더 가까울텐데
돼지샤브샤브
16/11/30 20:10
수정 아이콘
원래 썰을 자신감 쩔게 풀어내는 사람이 카리스마 있다며 고평가를 받죠. 실제로 개소리도 자신감 넘치게 하면 어 진짜 그런가? 하면서 혹하게 되기도 하고.. 회사 잘 나가는 임원 중에 그런 스타일이 있는데 진짜 하는 말마다 뭘 알지도 못하는 미친 소리를 하는데 듣고 있으면 혹합니다. [뭘 알지도 못하는] 인 걸 파악 못 하면 바로 그 자신감에 훅 빠져드는거죠.
어니닷
16/11/30 22:53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돼지샤브샤브
16/11/30 23:00
수정 아이콘
저 아세요? 아니면 저희 회사가 어딘지 아세요? 임원이 누군지 아시는지? 처음 보는 사람이 뭘 안다고 쥐뿔도 아는 거 없네 마네 하면서 뭘 돌려줘요.. 크크크
어니닷
16/11/30 22:54
수정 아이콘
자기가 몰르는 세계가 옳지 않은건 아니죠. 탓하기전에 자신의 무지를 부끄러워하심은?
16/12/01 03:33
수정 아이콘
적어도 무지를 부끄러워 해야 하는 쪽은 제 쪽이 아닌 것 같은데 뭐 말 해도 알아들으실 분 같진 않군요.
사르트르
16/12/01 07:51
수정 아이콘
근데 뉴스공장은 tbc라디오방송인데 김어준 팟캐스트로 아시는 분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김어준 불호에 가깝지만 뉴스공장은 컨텐츠도 충실하고 재밌어요. 라디오 방송이라 김어준 특유의 오바추측이 자제되고 팩트만 전달하는 편이고 기존 라디오 진행자들보단 위트있게 진행잘합니다. 게스트들도 다양하게 섭외되구요.
Jannaphile
16/12/01 10:02
수정 아이콘
나의 살던 고향은... 이거 참 거슬리네요.
노래 제목인 건 알지만 아무래도 왜색이 참 강한데
내가 살던 고향은...으로 좀 바꿀 수 없나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506 [일반]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번주 주요뉴스모음 [9] 인사이더6170 17/02/10 6170 0
70437 [일반] 0207 김어준의 뉴스공장 -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 출연 [10] 좋아요5701 17/02/07 5701 0
69628 [일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1226 방송 - 박헌영 과장 [14] 한길순례자7625 16/12/26 7625 1
69388 [일반] 두바이. 박근혜 5촌 살인. 김어준. 그알싶 [23] 어리버리11418 16/12/13 11418 4
69262 [일반] 12월 7일 김어준의 생각 - '정경유착의 좋은 예'(+내부자 둘) [4] 인사이더6699 16/12/07 6699 1
69133 [일반] 오늘 아침 김어준씨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대표의 중요한 입장들이 정리되었습니다. [115] 꽃이나까잡숴10955 16/12/02 10955 37
69111 [일반] 12월 1일 김어준의 생각 - 대통령 진퇴 문제는 오리무중 [8] 인사이더6373 16/12/01 6373 1
69062 [일반] 12월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도올 김용옥 선생 출연(+김어준의 생각,내부자둘) [25] 인사이더6108 16/11/30 6108 0
68983 [일반] 11월 28일 김어준의 생각 - 최순실 관련 재판은 역사의 관점에서(+양희은 '상록수') [14] 인사이더5786 16/11/28 5786 2
68918 [일반] 김어준의 파파이스 <박근혜 5촌 살인사건> [9] 스타듀밸리9498 16/11/26 9498 2
68906 [일반] 김어준총수가 오고 tbs 교통방송이 바뀐 것들 [13] 인사이더11987 16/11/25 11987 1
68084 [일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최순실의 거주지로 의심되는 곳이 특정되었습니다. [61] 어리버리17949 16/10/21 17949 16
62404 [일반] 김어준이 또 슬슬 카더라 시동거나요? [89] 삭제됨16785 15/12/06 16785 4
55987 [일반] 김어준 주진우 항소심 무죄 [30] 어강됴리7241 15/01/16 7241 4
50488 [일반] 김어준의 귀환 - 김어준의 KFC - [43] Rein_117638 14/03/16 7638 2
47263 [일반] 주진우 기자, 김어준씨 무죄 판결 [21] 애패는 엄마8406 13/10/24 8406 35
44244 [일반] [책 소개] 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 시민 정치 교본 [63] DarkSide7604 13/06/03 7604 1
42965 [일반] <귀국 보고서> 주진우, 김어준 “우리가 도망갔다고?” [84] 어강됴리9629 13/04/01 9629 9
37394 [일반] 이번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너무 불편하네요. [62] 난동수8417 12/05/25 8417 0
36632 [일반] 내 멋대로 평해본 진중권의 약점 vs 김어준의 약점 [66] 가라한5495 12/04/12 5495 1
36534 [일반] 김어준 씨의 키스발언 관련 생각해 본 대중의 정치적 이용.. [149] 캇카5802 12/04/08 5802 2
35099 [일반] 김어준 - “여성들 예민해하는 것 당연하고 이해하지만 사과는 안 한다" [143] 차사마7726 12/02/03 7726 2
33229 [일반] 나는 꼽사리다 전격 업로드! (+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추가) [22] Charles7135 11/11/19 71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