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21 15:29:38
Name 서울우유
Subject [일반] 이명박 "박대통령이 국민들의 뜻을 들어줘야"
드디어 그분이 한마디하시네요.  

제가 채널a  이남희의 직언직설을보다가 속보형식으로 나온건데요,  
나온 이명박전대통령의 코멘트는 이렇습니다.


"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뜻을 들어줘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참담"
"촛불집회에 나오지 않은 국민들도 아마 다 같은 마음일 것"
"헌법적 절차를 따르는 것도 방법"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저기서 저 헌법적 절차라는것은 당연히 탄핵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를 대통령에 앉힌것이 이명박이라 어느정도 책임이있다 생각합니다만 전 이상하게 박근혜를 증오하는만큼 이명박이 싫진 않네요.

아직 공식기사는 나오지 않아서 기사의 링크는 찾지못했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기사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nnyDaddy
16/11/21 15:30
수정 아이콘
먹방전문 가카답게 숟가락을...
ArcanumToss
16/11/21 15:50
수정 아이콘
숟가락을 올린 게 아닙니다.
큰 그림의 일부일 뿐입니다.
도깽이
16/11/21 15:30
수정 아이콘
청계재단처럼 꼼꼼하게 만들었어야지...
좋아요
16/11/21 15:31
수정 아이콘
잘놀리시네
16/11/21 15:32
수정 아이콘
지가 국정원하고 언론하고 판깔아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어놓고 제대로 유체이탈하네요..솔직히 진짜 감옥가야 할 사람은 이명박이라는 생각...
16/11/21 17:22
수정 아이콘
EEEE. 완전 22222222222222222
불량사용자
16/11/21 15:32
수정 아이콘
mb가 성실하고 꼼꼼하게 해먹었다면 박근혜는 그야말로 날로먹으려 했으니....
타임머신
16/11/21 15:32
수정 아이콘
저분 광우병때는 배후가 누구냐고 하시던 분...
16/11/21 15:32
수정 아이콘
역시 꼼꼼한 분 같으니라구...
내가 다 해봐서 아는데?!
花樣年華
16/11/21 15:33
수정 아이콘
다음턴은 너다...
16/11/21 15:33
수정 아이콘
가카는 그렇게 해먹은게 많다던데 전부 무혐의인가봐요?
서퍼도리아
16/11/21 15:34
수정 아이콘
그걸 무마하려고 국정원 동원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어준거죠.
정권 바뀌면 이명박도 모릅니다.
16/11/21 15:36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의 주축으로 박대통령 만든게 누군데
16/11/21 15:36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싫지 않다니.. 진짜 진정한 대중을 대표하는 분 같습니다.
서울우유
16/11/21 15:44
수정 아이콘
박근혜를 증오하는 만큼 싫지는 않다고썼죠. 야당지지자인데 이명박이 싫지않을수 있겠습니까
꽃보다할배
16/11/21 15:37
수정 아이콘
노무현 지지자에겐 박근혜 이상 미운놈이 이명박이죠
누가 되었던 노무현 유산을 조금이라도 공유하는 사람이 되면 이명박도 무사하진 못할듯
그러나 박근혜보단 최소 세 수는 위인지라 쉽진 않겠죠
주관적객관충
16/11/21 15:37
수정 아이콘
나쁨에 경중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따지고 들자면 박근혜 보다 이명박이 더 나쁜놈입니다

박근혜 탄핵 시키고 정권 교체 되면 이명박 니 차례다
엔조 골로미
16/11/21 15:50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이렇게 할수있게 판깔아준게 이명박이죠 개인적으로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말자
16/11/21 15:38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닌데 니가 할 소리는 아니지..
박보검
16/11/21 15:46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은 아닌데 니가 할 소리는 아니지.. (2)
바닷내음
16/11/21 15:38
수정 아이콘
대비효과 때문 아닐까요?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을 보고 있으니
가카쯤이야....
16/11/21 15:44
수정 아이콘
이 나라에 끼친 해악은 이명박이 더했으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습니다

박근혜가 심하게 머리가 나쁘고, 그 나쁜 머리로 중요한 일들을 해서는 안될 방법들로 했는데 그게 엄청나게 큰 손해를 주고 있는 거라면

이명박은 매우 뛰어난 머리로 그 뇌를 풀가동해서 어떻하면 본인이 이득을보고 이나라는 피폐해질까를 매순간 고민해서 가장 이 나라가
나쁘게 될 수 있는 방법, 본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들로 알차게 5년을 보낸거죠

설령 박근혜가 지금 더한 잘못들이 한무더기로 나온다한들 이명박이 대한민국에 끼친 해악을 능가할 순 없습니다
아유아유
16/11/21 15:51
수정 아이콘
해악으로 치자면 역대 최고급이 아닐까 하는데...특히, 장기적인 면 포함하면(언론 장악 등등)...
근데 눈앞의 인간이 너무 열불나게 하고, 게다가 화를 매일 돋우니 저 인간한테 갈 화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게 문제 같습니다.
이 나라가 제대로 서려면 저인간부터, 그리고 저인간 주변인간 전부 털어야죠.
더 심하게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노무현한테 했던 정도로는 털어내야죠.
㈜스틸야드
16/11/21 15:49
수정 아이콘
가카가 있었기에 박근혜가 있을수 있었죠. 괜히 이명박근혜가 아닙니다.
16/11/21 15:38
수정 아이콘
You're next.
16/11/21 16:08
수정 아이콘
+1
어른이유
16/11/22 10:00
수정 아이콘
+2
Eulbsyar
16/11/21 15:38
수정 아이콘
어짜피 쟤들도 살려면 친박 싹 다 날리고 재편해야합니다..

탄핵하고 나서야 다시 붙겠지요
시케이더
16/11/21 15:41
수정 아이콘
차기정권 바뀌고 탈탈 털어줬으면..
-안군-
16/11/21 15:41
수정 아이콘
???: 쯧쯧... 그러니까 나처럼 안들키게 꼼꼼하게 잘 해먹었어야지...
도도갓
16/11/21 15:41
수정 아이콘
여당 안의 야당 코스프레를 이명박이 시전하네요 이번엔
16/11/21 15:42
수정 아이콘
자기살려고 저러는거죠.
이대로가면 정권교체 100% 라서...
독수리의습격
16/11/21 15:42
수정 아이콘
너도 공범이야
칼라미티
16/11/21 15:42
수정 아이콘
같은 똥인데 냄새가 덜나서 상대적으로 깨끗해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거죠
16/11/21 15:45
수정 아이콘
다음은 너
바카스
16/11/21 15:46
수정 아이콘
햐 mb야 너보다 더한 놈이 있을 줄은 진짜 몰랐다.
하심군
16/11/21 15:47
수정 아이콘
니가 더 나빠 이...by 공공의적 1-1
아유아유
16/11/21 15:47
수정 아이콘
You are next!!!
제가 골드버그를 좋아하진 않지만...저 인간 면전 앞에서 저 대사를 날리는 누군가를 볼 수 있으면 정말 여한이 없겠습니다.
(뭐, 현실은 next는 고사하고 눈앞의 닭도 쉽게 못잡고 있는 판국이지만요)
엔조 골로미
16/11/21 15:4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Cazellnu
16/11/21 15:49
수정 아이콘
자기 안배를 위해 박대통령을 만든게 누군데저러나요
혹시나모를 동족상잔대비해 부정선거의혹까지 아주치밀하고 파렴치한 제일 나쁜놈입니다
16/11/21 15:49
수정 아이콘
박근혜보다 더한놈이죠 사실
단지 박근혜는 무식하고
저놈은 똑똑하게 해먹었을뿐
또 멀 처먹으려고 숟가락을 놀리나
16/11/21 15:49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나온 "조순제 보고서" 가 한나라당 경선 당시 mb 캠프에 대해서 제작된 것만 봐도요. 그런데 그들은 눈 감고 있었습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는 상관없이 자기들만 살면 된다고. 이제와서 하는 저 소리, 정말 더럽고, 열 받고, 화가 나네요.
16/11/21 15:50
수정 아이콘
금액으로만 따지면 청계재단이랑 대형 건설사업으로 걸릴게 몇십배는 될텐데 꼼꼼하게 처리했으니 저렇게 자신있어하는거겠죠.
16/11/21 15:5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 끼친 해악이라고 하면 mb가 더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만들어온 민주주의의 시스템 자체를 붕괴시킨 게 mb지 않습니까. - 언론이라던가, 국정원문제라던가... - 박근혜야 사실 mb가 깔아놓은 판에서 무식하게 헤쳐먹다가 결국 탈이 난 거구요. 여기서도 이렇게 보면 순실이의 꼭두각시 못지않은 mb의 꼭두각시라고도 할 수 있죠.
열혈둥이
16/11/21 15:51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섭네요.
박근혜보다 낫다니요. 대통령으로서는 꼭두각시 박근혜보다 낫다지. 저지른 악행은 이명박이 더 꼼꼼하고 악랼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 바뀌면 반드시 청산해야할 이나라의 독은 박근혜를 위시한 친박보다 이명박과 그 일당입니다.
ArcanumToss
16/11/21 15:51
수정 아이콘
내일이 고 김영삼 전대통령의 서거 1주년입니다.
내일 탈당하는 것에는 다 의미가 있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는거죠.
그리고 오늘 이명박이 김영삼 묘역에 참배를 하겠다고 기자들을 불러모았습니다.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1/2016112190188.html )
거기서 '킹메이커를 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여러분 이게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를 다시 한번 시전했고 '탄핵도 헌법적 절차 중 하나'라고 말했죠.
저는 제3지대의 창당에 남경필이 선두로 깃발을 들어 탈당을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명박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를 터뜨린 게 아닌가 하는 설이 있었지만 이명박이 무슨 힘이 있느냐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명박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 이권을 받은 자들이 그와 한 편일 수밖에 없죠.
자신들의 비리가 심판받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저 설이 완전 허황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박근혜를 무너뜨리고 난 후 보수를 규합하는 전략을 이미 수립해뒀다고 보고 있는 주장도 있었고 저도 이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 저 3지대에서 비박을 규합해서 반기문을 받아들일 계획을 세웠을 것 같습니다.
저들의 또다른 전략의 하나는 국민의당(특히 안철수)과의 연합도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봅니다.
또한 이들은 아마도 내각제 개헌을 목표로 두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두고두고 해먹겠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나라는 정말 헬조선이 될 시나리오라서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차리고 다음 대선에 나설 대통령 후보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서울우유
16/11/21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찌질한 박근혜와 일당들 축출하고 새롭게 정비된 비박당은 예전의 위세를 찾을겁니다. 그야말로 진보스와의 최종결전이 오겠죠.
설탕가루인형
16/11/21 15:51
수정 아이콘
MB도 박이 싫긴 할 거에요.
부지런히 해쳐드시는 와중에도 밥상 차리고 숟가락 들어서 입 벌려서 목구멍까지 먹여줬는데
그걸 뱉어버려서 위험하게 생겼으니.....
김연우
16/11/21 15:52
수정 아이콘
안동김씨가 이완용 욕하는 꼴...
16/11/21 15:54
수정 아이콘
???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언어물리
16/11/21 15:54
수정 아이콘
무식하고 악랄하다 vs 똑똑하고 악랄하다

ㅠㅠ.. 대개 후자가 더 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듯 해요.
대장햄토리
16/11/21 15:54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악질..
이명박이 악질중에 악질이죠..
대청마루
16/11/21 15:55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이명박이 저런 말 하는 날이 오는걸 볼 줄이야...
저런 말 하는건 본인은 꼼꼼하게 해먹었기 때문에 무식하게 정도를 모르고 해쳐먹은 박근혜와 다르게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겠죠.

덧. 아 근데 쓰고 보니까 이 글 퍼온 사람이... 으음;; 왠지 불편해지네요?
유유히
16/11/21 15: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속마음은 박근혜를 엄청 비웃고 있을 거에요. 저 칠푼이. 나 정도는 되어야지 낄낄.
층간소음흑흑
16/11/21 16:00
수정 아이콘
쓰레기중에 최고봉아닌가요?
Korea_Republic
16/11/21 16:06
수정 아이콘
팝콘각이네요 크크크크크
도큐멘토리
16/11/21 16:07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사태의 근원께서 저딴소리하시니 퍽이나 설득력 있어뵈네요.
Korea_Republic
16/11/21 16:10
수정 아이콘
서로 폭로전 한바탕 하면 좋겠네요. 이이제이......
OnlyJustForYou
16/11/21 16:17
수정 아이콘
최순실+박근혜=이명박 아닌가요? 크크크
담배피는씨
16/11/21 16:18
수정 아이콘
노후보장을 위해 모든 권력을 모아..
기틀을 마련했는데..
그걸 말아 먹었으니 격노 하실 만하죠.. 크크
왼오른
16/11/21 16:28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왜들 이명박을 그렇게 싫어하는지...
대선때부터 경제대통령이라고 했고, 기업들 대놓고 밀어준거? 말도 안되는 미국 소고기 촛불? 언론장악은 뭔가요? KBS 그 당시 사장은 앉혀둘 수가 없었을텐데... 언론인 중에서 누가 구속이라도 됐는지...

뭘 해먹는다고 나꼼수발 이야기 때문인가요? 그래서 이상득 친형이 큰집 갔죠.

4대강이나 환율조작, 법인세 감면 등은 대통령 선택 그러니까 통치행위인거죠. 김대중 때의 햇볕정책, 노무현 때의 FTA등도 대통령이라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평균으로 본다면 이명박은 그다지 나쁘진 않았다고 전 생각합니다.
킹보검
16/11/21 16:32
수정 아이콘
낙동강 가서 라떼 한잔 드셔보세요 그런소리 나오나
4대강과 자원외교를 합치면 규모가 60조입니다. 여기서 뽀찌 10%만 챙겨먹어도 얼마일까요. 박근혜가 해먹은거보다 몇배에서 몇십배는 더 해먹었을듯.

그리고 얼마전에 이명박이 금융계한테 삥뜯어서 4천억짜리 구린내 풀풀나는 재단 하나 걸렸습니다. 박근혜 최순실 사건때문에 묻힌거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2735696
왼오른
16/11/21 16:36
수정 아이콘
4대강에 대해서는 이슈가 너무 크고, 자원외교만 보면 싱가폴의 국부펀드, 중국 등 그 당시에는 국가 레벨의 투자를 해야한다는 이슈가 있었어요. 중국이 모든 자원을 먹어버릴 수도 있어서, 한국과 같은 규모의 국가는 국가에서 투자해야 한다는 논리는 틀린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투자가 많았지만 원래 사업이란게 그렇습니다. 10%만 챙겨먹는다는 말의 사실관계를 알 수 있을까요?
킹보검
16/11/21 16:38
수정 아이콘
이슈가 너무 크다 라고 할게 아니죠. 국가에서 사업을 진척할때 토론과정을 제대로 거쳤는지. 검토는 제대로 했는지. 타당성 조사는 제대로 했는지. 4대강과 자원외교는 그런 부분에서 실격입니다.

그리고 투자를 해서 성공한게 있습니까? 당장 4대강은 완전 망한게 드러났고. 자원외교는 회사가 깡통찼다는 소식이 속속들어 날아오고 있는데요.
왼오른
16/11/21 16:42
수정 아이콘
아니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결과적으로 핵개발이 됐다고 그 당시 결정을 비난할 수 있나요? 결과적으로 잘못된 결정인거죠.

자원외교는 그 당시에 해야되는 분위기였어요. 결과적으로 적자 투성이였고 캐나다 같은 경우 말도 안되는 계약을 체결했죠. 하지만 그런 식으로 하자면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할 수 있나요?
푸른음속
16/11/21 16:43
수정 아이콘
너무 못한 부분만 보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4대강 같은 경우에는 감사결과 부실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아직 지역마다, 진영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정책입니다.
자원외교는 정책중 한 가지가 실패한 것 뿐입니다. 손실이 있지만요.
다들 이명박이 해먹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피지알에서 자꾸 해먹었다는 분들이 많아서 이명박이 비자금이라도 한몫 두둑히 챙긴 사실이 있는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그럼 박근혜가 탈탈 털때 이미 구속됐을겁니다.
그냥 정책 중 몇가지가 실패한 것일 뿐이지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신다면 어떤 대통령에도 무조건 부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굉장히 잘 대처했다는 것으로도 저는 박근혜랑은 급이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우유
16/11/21 17:12
수정 아이콘
4대강이 호불호가 갈린다구요?
푸른음속
16/11/21 17:19
수정 아이콘

피지알만 하지 마시고 다른 의견도 좀 들어보시길..
서울우유
16/11/21 17:24
수정 아이콘
제가 나무위키에서 찾아보고왔습니다. 2015년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지지층에서조차 잘못이라는 의견이 높습니다. 님이 다른의견에 귀를 기울이셔야 하겠네요.
푸른음속
16/11/21 17:29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결과 1:4정도로 충분히 호불호가 갈린다고 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호불호의 정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댓글 전체의 맥락은 그런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니었던 것인만큼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우유
16/11/21 17:36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긍
1대4면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푸른음속
16/11/21 17:41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1대 4면 음식을 기준으로 해도 호불호 갈릴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사안이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 댓글 전체의 요지는 호불호의 정의를 말하고 있는게 아닌데;;
서울우유
16/11/21 17:43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대부분은 4대강을 잘못된사업이라고 평가한다. 라고 표현해도 무리없다봅니다. 1대4면요.
서울우유
16/11/21 17:44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그리고 말이 1대4지 전체국민중 17프로밖에 안되요.
푸른음속
16/11/21 17:55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뭐 반대도 반 조금 넘는 60몇프로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어 차이니 더이상 토론할 가치는 없곘네요.
게다가 여론조사 자체가 감사원 조사 바로 직후에 나온 여론조사라 그것도 감안해야 할 듯 싶구요.
치수사업 효과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점도 있으니까요.
서울우유
16/11/21 18:22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67은 반조금넘는수준이 아닙니다
삶은 고해
16/11/21 20:33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1대 4면 압도적인거죠;;
잊혀진꿈
16/11/21 17:16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이명박을 결국 못턴 이유는 자신의 모든 연장선상에 이명박근혜가 있을뿐더러, 최순실 약점도 이미 MB는 한나라 대통령 경선당시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JTBC에서 이번에 밝혀냈죠.)
이명박님이 털어도 털어도 죄가 없어서 안털린게 아닙니다. 잡으러 갈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푸른음속
16/11/21 17:19
수정 아이콘
그건 잊혀진 꿈님의 생각일 뿐이구요.
실제로 잡혔습니까 그래서?
왜 기정 사실인것처럼 말씀하시는지..
서울우유
16/11/21 17: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4대강하나가 너무크지않나요? 결과가 나빴다면 비판하는게 당연하죠.
전 햇볕정책도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왼오른
16/11/21 17:14
수정 아이콘
지인 중에 그 쪽에 있는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4대강 이전에도 가뭄이 발생할 때 많은 돈과 자원이 투입됐다고 합니다. 아마 뉴스로 자주 보셨을 꺼에요. 하지만 지자체가 담당이라 뉴스화는 비교적 적게 됐다고 하고요...

4대강의 경우 차라리 대운하를 만들었다면 이런 일이 적었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깊게 팔 수록 좋지만 돈은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물이 흐르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들이니까요...

가만 놔두고 가뭄 들었을 때마다 고생하느냐 아니면 가뭄 해소를 하지만 생태계 문제 발생을 따로 해결하느냐는 전문가 판단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뭐든 공사를 하면 환경 문제는 생기죠. 다만 신도시 같은건 전혀 환경 문제를 언급하지 않더군요.
서울우유
16/11/21 17:16
수정 아이콘
신도시에서 생기는 환경문제랑 4대강을 비교하시는겁니까?
거기들어간 돈은요?
가뭄이나 홍수예방효과도 미미하다고 나온걸로아는데요?
왼오른
16/11/21 17:23
수정 아이콘
비교적 규모가 작은 송도신도시 개발 예산이 얼마라고 생각하시나요? 4대강 예산이 총 22조라고 알려져 있죠. 송도신도시 예산과 비슷비슷합니다.

가뭄 홍수예방 효과가 미비하다는 주장의 근거가 있나요? 검색을 해 보시면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만, 체감적으로 지방에서 홍수 가뭄 등의 뉴스가 줄어든 것은 사실 같습니다.
서울우유
16/11/21 17:26
수정 아이콘
감사원 감사에서 다 나온것같습니다? 외국에서도 거의 모두가 부실과 비리의 총체라고 까는데요?
왼오른
16/11/21 17:32
수정 아이콘
감사원 결과 보고서 읽어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홍수저감효과 평가 결과, 실제공사 과정에서 계획된 하도준설보다 실제 하도준설량이 줄어든 영향(계획 5.7억㎥ → 최종 4.4억㎥)으로 인해 홍수단면적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고, 그 결과 4대강 마스터플랜에서 계획한 홍수저감효과보다는 낮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최종 준공단면을 이용하여 계획홍수위를 산정한 결과, 대부분의 구간에서 4대강 사업 전에 비해 계획홍수위가 낮아지는 효과를 보이고 있어 이는 4대강사업의 치수효과로 볼 수 있다. 4대강 사업 후 주변 저지대 홍수위험도가 해소된 지역은 8.6%, 경감된 지역은 85.1%로 전체 홍수위험지역의 93.7% 지역에서 위험도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모두가 부실과 비리의 총체라고 까는 근거 좀 알려주세요.
서울우유
16/11/21 17:34
수정 아이콘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IpBV&articleno=7623719


잘됐다고 평가하는거부터 보여주세요. 이명박정부말고요.
푸른음속
16/11/21 17:36
수정 아이콘
첨부하신 블로그에 가뭄과 홍수에 대해 잘못했다고 까는 부분은 없는데요?
감사원 결과 보고서를 다 읽어본건 아니지만 왼오른님의 첨부가 사실이라면 감사원도 가뭄과 홍수 예방에 있어서는 인정했다는 근거가 되는데..
왼오른
16/11/21 17:37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님이 언급했던 감사원보고서 보세요. 위의 듣보블로그는 보고서 중 나쁜 것만 추려서 악의적으로 쓴 것만 모은것이죠.
서울우유
16/11/21 17:42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가뭄과 홍수예방효과는 어느정도있다치죠. 그런데 8조원이나 더 써놓고 설계부실로 16개중 15개가 파괴위험이라는데 졸속소리가 안나오게 생겼나요?
푸른음속
16/11/21 17:47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저는 뭐 졸속에 대해서는 졸속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4대강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고, 그걸 이명박정부에서 자기 임기내에 어떻게든 끝내겠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사업 결과가 그렇게 좋게 나온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것처럼 이명박대통령이 내 임기내에 몇조 꼭 헤쳐먹고 가야지 이런 생각으로 벌인 사업은 아니라는거죠. 마치 개성공단같은 사업이라고나 할까요.
사업이 때로는 실패할수도 있고 정책이 전부 성공하기는 힘든 것인데, 4대강 하나로 이명박정부 전체를 까내리는건 부당하다는 거죠.
박정희도,노무현도 공과 과가 있는 대통령이구요.
왼오른님과의 토론도 계속 진행해주시면 좋겠네요. 왼오른님께 제가 배워가는게 많아서 두분 토론 계속 좀 보고싶네요.
서울우유
16/11/21 17:51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네 뭐 대놓고 해쳐먹을 목적으로 시원하게 해쳐드시다가 털리고계시는 박모님보단 낫다고는 할수 있겠습니다.
푸른음속
16/11/21 17:54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그렇죠 여기서 중요한건 의도가 중요하다는거죠.
이명박 대통령은 어찌됐던 자기 임기 내에 사업을 끝내고 싶다는 나름 일리가 있는 의도로 일을 그르친 것이고(다음 정권에 엎어질까봐)
박근혜는 그냥 비리잖아요..
마치 이명박 대통령이 숨기고 헤쳐먹을 목적으로 4대강사업을 진행했다는 걸로 들려서 몇마디 더 적어봤습니다. 전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푸른음속
16/11/21 17:34
수정 아이콘
감사원 감사로만 평가하기에는 홍수와 가뭄조절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반박자료가 많은것도 현실입니다.
푸른음속
16/11/21 17:27
수정 아이콘
가뭄이나 홍수예방효과는 각 진영에서 내놓는 주장들이 둘다 일리가 있어서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는 사안입니다.
졸속 추진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운하와는 다르게 언젠가 했어야 하는 사업이고 결과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냥 강바닥에 돈을 뿌린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효과도 있었음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4대강에 대해서는 '졸속추진'이라는 것 때문에 좋게 생각하지 않는 입장입니다만, 그런 것들을 가지고 이명박이 얼마를 해먹었네 하면서 이명박정부의 전체 성과를 4대강 하나로 까내리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말씀하신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 하나로 김대중정부 전체를 얼마 해먹은 집단으로 매도하는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우유
16/11/21 17:19
수정 아이콘
게다가 신도시는 인간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확장되면서 더 좋은조건을 가진집들이 늘어나는건 어쩔수없어요. 스타의 멀티확장같은겁니다.
그런데 4대강은 뭡니까? 결과적으로 천문학적인 돈만 퍼붓고 뭐하나 제대로된게 없는것아닙니까?
왼오른
16/11/21 17: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조사를 해 보시고 말씀을 하시는게 좋겠네요. 4대강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는 서로의 많은 반론이 존재합니다.
서울우유
16/11/21 17:3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총체적부실이라고 평가하지않았나요?
보니까 프랑스 르몽드에서도 환경, 경제적 재앙이라고 표현했구요.
4대강 잘됐다는사람들은 이명박정부말고 있습니까?
왼오른
16/11/21 17:36
수정 아이콘
감사원 보고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위에 효과에 대한 부분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재앙이라뇨... 르몽드에서는 입찰담합을 말하고 있습니다. 담합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그 당시 모든 건설사를 활용해야 겨우 계획에 맞출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마져도 담합으로 인해 과징금으로 법적 처벌도 받았습니다.
서울우유
16/11/21 17:39
수정 아이콘
총사업비도 8조원이 오바되었고 16개보중 15개가 설계부실로 붕괴되거나 파괴될위험에 처했으며 수질이 악화되고 녹조가 확산되었다. 라고합니다.
왼오른
16/11/21 17:44
수정 아이콘
아니 국책사업 중에서 사업비 오버 안된 사업도 있나요?

급하게 추진해서 오는 부작용은 이명박의 4대강 사업의 잘못된 점이죠.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서울우유
16/11/21 17:46
수정 아이콘
왼오른 님// 누가 8조원더썼다고 뭐랍디까? 문제는 돈을 그만큼이나더써놓고 설계를 그지같이해서 완전 부실공사투성이라는데 초점이 있는거 아닙니까?

햇볕정책언급하셨죠? 네 그거실패입니다. 다시는 하지말아야합니다.
4대강에서도 뭔가 느끼는게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푸른음속
16/11/21 17:52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그러니까 4대강 자체에 대해서 비판하는건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4대강 하나로 이명박이 몇조를 자기 뒤로 챙겨먹었네 하면서 정권 전체를 까내리는 사람들이라는거죠.
그분들한테 이명박이 비자금 해먹은 증거좀 가져오라고 말하고 싶네요.
지금 이글에 달린 댓글만 봐도 저거 하나로만 주구장창 까내리면서 박근혜정권보다 더한 정권이라고 까는분들 있는데
그건 아니라는거죠.
왼오른
16/11/21 18:00
수정 아이콘
서울우유 님// [설계를 그지같이해서 완전 부실공사투성이라는데]

감사보고서 인용합니다.

[4대강사업을 통해 건설된 16개 다기능 보는 구조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16개 다기능 보 구조물은 각 기준에 제시된 설계하중과 하중조합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설계되었고, 설계기준에서 제시하는 안전율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 수문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응력과 변형도가 허용기준을 만족하여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문설계시 하류 수위를 부적정하게 적용한 수문에 대한 보강 설계를 재검토한 결과, 적절한 보강이 시행되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문진동에 의한 피로손상은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보 주변 제방의 침투 및 안정성과 제내지 침수에 의한 재해가능성은 대부분의 보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일부 보(달성․합천창녕보)의 제방은 안정성확보를 위한 제방차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부 둑높이기 저수지에서는 여수토 및 방류수로 옹벽과 사면부 침식이 발견되었는 바, 세부조사를 실시하고 적합한 보강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우유님이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완전 부실공사투성이라는데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푸른음속
16/11/21 18:04
수정 아이콘
왼오른 님// 이렇게 팩트를 보니 각종 위키사이트에 올라온 주장들도 틀린점이 분명히 있네요.
오늘 많이 배워갑니다.
서울우유
16/11/21 18:24
수정 아이콘
왼오른 님// 님이 가져오신건4 대강조사위라고 감사원과는 별개로 국무총리실산하의 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한겁니다. 정치적의도가 있다고 전문가들로부터 비판도 많이받고있습니다. 특히 그 안정성 문제요.

대표적인것 하나만 일단.
https://www.google.co.kr/search?site=&source=hp&ei=aLwyWPicG8iz8QWUp5PgBA&q=4%EB%8C%80%EA%B0%95%EC%A1%B0%EC%82%AC%EC%9C%84+%EB%B0%9C%ED%91%9C&oq=&gs_l=mobile-gws-hp.1.0.35i39k1l3.0.0.0.55427.2.1.1.0.0.0.0.0..0.0....0...1..64.mobile-gws-hp..1.1.92.3.vl-5jA255nw
서울우유
16/11/21 18:26
수정 아이콘
왼오른 님//일단 파이핑 현상은 보가 있으면 상하류 수위차가 나잖아요. 보 상류측에 있는 물의 압력에 의해서 보 밑으로 통해서 하류로 빠져나온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면서 모래를 끌고 나오게 되거든요. 상당히 위헙해질 수 있는데 실제 보고서 내용에도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보에 파이핑이 발생하지 않으면 보의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다시 얘기해서 파이핑이 발생하면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래서 국무총리실에서 지난 8월 말부터 9개 보에 대해서 수중촬영 조사를 했는데 6개 보에서 파이핑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근데 이것을 그대로, 용어를 바꾸게 됩니다. 용솟음이라는 말을 사용했다가..
서울우유
16/11/21 18:27
수정 아이콘
푸른음속 님// 팩트란말을 참 쉽게 쓰십니다?
서울우유
16/11/21 18:32
수정 아이콘
왼오른 님// 저 교수의 말을 보면, 저 조사위에서 안정성에대한 부분이 분명 문제가있는데도 "파이핑만 없다면"문제가 없다라고 교묘하게 마치 문제가없다는 듯 쓰여있다는걸 알수있지요.
16/11/22 09:04
수정 아이콘
눈과 귀가 막힌건지, 아님 보고도 믿을 수 없을만큼 충격을 받아서 이성이 마비되신건지 모르겠지만,
단편적으로 "언론장악? 누가 구속이라도 됐나요?" 이러는 것만봐도 그저 안타깝네요.
왼오른
16/11/22 16:06
수정 아이콘
손이 있으면 내용을 쓰세요. 제대로 된 이성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요...
16/11/22 17:03
수정 아이콘
안타깝다는게 내용이에요.
지나가는 사람 100명을 잡고 물어보세요. 귀찮으면 인터넷으로 검색좀 해보던가요.
언론장악? 그게 머임? 난 모르겠는데? 이렇게 눈감고 귀막는 수준으로 무슨 이성타령이신지.
왼오른
16/11/22 17:17
수정 아이콘
누구를 비난할 때에는 내용을 쓰라는 겁니다. 그 내용이 고작 지나가는 사람 100명 잡고 물어보는건가요?
미국 소고기 촛불시위 때 이명박 OUT 외치는 딱 그 수준인 겁니다. 왜 그게 문제가 되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지나가는 사람 100명 잡고 물어보는 수준이요...
내용 써달라니 물어보라, 검색해 보라... 참신한 이성의 소유자세요.
16/11/22 18:50
수정 아이콘
누군가 1+1은 3인데? 라고 주장하는데 굳이 수고를 들여 1+1=2임을 증명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쯔쯔 저런 사람도 있네 하고 지나가는거죠. 다른건 갑론을박이 된다쳐도 (심지어 4대강도) 언론장악을 위시로한 이명박의 개짓거리를 쉴드치는 사람은 그 쪽 동네에도 얼마 없습니다.
뭔가 이견이 있는 얘기에 내 주장은 이렇소이다. 라고 반박이 달리는거지, 무슨 말같지도 않은 주장에 상세한 댓글을 바라나요.
왼오른
16/11/22 22:28
수정 아이콘
1+1이 3이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보통 그냥 지나가죠. 님처럼 눈과 귀가 막혔다는둥 이성이 마비되었다는둥 하진 않죠.(저같은 사람은 그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한번 더 생각은 해 보겠지만요)
님은 내가 십대인지 오십대인지, 초졸인지 박사인지 모르죠? 외국에서 온 사람일 수도 있죠? 모르는 사람에게 말 같지 않은 주장이다 그리고 제정신 아닌 분들이나 할 비난을 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게다가 제 댓글의 대댓글이라면 더 이상... 아니 희한하죠.

그리고, 1+1=2를 님은 증명할 수 있습니까? 뭐 그 문제가 얼마나 복잡한지 알 턱이 없겠죠. 그 정도 인 겁니다.
16/11/21 16:30
수정 아이콘
독재자 학살자보다야 낫겠죠
순수한사랑
16/11/21 16:30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의 주범 꼭 콩밥먹었으면.. 제발
wish buRn
16/11/21 16:32
수정 아이콘
박근혜 편들어줄 사람이 하나씩 줄어든다.. 이정도로 생각하렵니다
아우구스투스
16/11/21 16:32
수정 아이콘
진짜 몸통이 나오는군요.
16/11/21 16:32
수정 아이콘
......
잊혀진꿈
16/11/21 16:34
수정 아이콘
새 보수세력 세우겠다 나대면서 그간 해처먹은 돈으로 제3지대 흑막 스폰서라도 할 모양인데...과연 언제까지 유유자적 할 수 잇는지 한번 보십시다. 자기가 안털린게 이명박근혜라 안털린거고, 최순실 약점 잡고 있었으니까 그간 안털린건데 아직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네요.
16/11/21 16: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글쓴분이 이명박이 그나마 낫다고 하는게 저는 이런뜻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악독하게 해쳐먹을지는 사실 결과론인거고... (그리고 해쳐먹었다는 결과는 똑같기도 하고)
이명박은 그래도 대통령이 해야하는 일은 수행할 능력은 있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고...
박근혜는.. 기본적으로 너무나도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고, 대통령으로써의 최소한의 직무도 수행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거죠.

비유하자면, 회사에서 일도 잘하고 자수성가해서 높은 위치에 올라간 사람이 알고보니 해쳐먹는거랑,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해쳐먹는 경우 인데. 저도 왠지 후자가 더 밉네요.
서울우유
16/11/21 16:4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솔직히 이명박은 이정도의 국민적인 증오는 받지 않았잖아요. 보수층에서는 아직도 가카라며 서킹하기도하고. 그런데 박근혜는 어우.. 너무심합니다 진짜.
베가스
16/11/21 16:39
수정 아이콘
로또 살때 자동으로 사는 사람과 수동으로 사는 사람의 차이가 아닌가 정도의 비유를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완전 날로 먹진 않았다...
16/11/21 16:57
수정 아이콘
넌 좀 가라 인간아
잊혀진꿈
16/11/21 16:58
수정 아이콘
오늘 이명박이 YS묘소에 참배할때 자기 혼자 간게 아니고, 자기 밑에 있던 각종 사람들 다 데리고 갔습니다. 그들이 제3지대의 몸통이 되는거죠. 대표가 누가서든 분열해서 모인만큼 확고한 자기세력은 없거든요. 그럼 결국 메인스폰서인 MB 발언권이 가장 강하죠.
이런 대규모 참배를 통해서 소위 "구국의 결단 3당합당!!!" 이미지를 내세우면서 제3지대라는 명찰로 이름바꿔 헤쳐모여를 하는겁니다.
서울우유
16/11/21 17:06
수정 아이콘
제가볼때, 오늘 김영삼묘지를 갔죠. 박정희가아니라?
박정희를 끊고 자신들의 시조로 김영삼을 박으려는게 아닌지.. 박근혜때문에 박정희가 더럽혀졌다고 생각하는가봐요.
16/11/21 17:00
수정 아이콘
뭐라뭐라해도 얘가 최고 쓰레기죠
따위는 잘봐줘도 중보
트와이스
16/11/21 17:11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민간인사찰 + 국정원 선거개입 + 보복수사 + 청계재단 + 내곡동 ........
밀로세비치
16/11/21 17:13
수정 아이콘
+언론장악
16/11/21 17:18
수정 아이콘
이..이이.. 최태민
16/11/21 17:21
수정 아이콘
다음 턴은 너다.
파수꾼
16/11/21 17:29
수정 아이콘
박근혜 정권을 만든 제1의 부역자께서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막말을 하시는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군요.
죽창 날아가기 전에 말이죠
이워비
16/11/21 17:35
수정 아이콘
멍청하고 이상한놈은 근라임이지만
진짜 나쁜놈은 띵박이죠.
이 상황까지 끌고오게 만든 언론조작, 부정선거 판을 전부 깔아준게 띵박이니까요
보로미어
16/11/21 17:36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박근혜랑 다르게 똑똑한 사람인데, 박근혜가 탄핵되도 자신은 안전하다는 계산이 선 걸까요?
이명박 입장에서는 박근혜가 내년 임기까지 채우고 다음 대통령도 부정선거로 당선시켜 정권이양하는게 최선일거라 생각했는데..
암사자의전설
16/11/21 17: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동영 보다는 mb가 되는게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4대강은 mb가 못한거고 그외에는 평균점은 줄수있어요
주먹쥐고휘둘러
16/11/21 18:14
수정 아이콘
하다하다 4대강 사업 실드까지 나오는군요.

4대강 사업이 잘됐는데 왜 부산은 식수문제 해결을 못해서 기장에 해수 담수화 시설을 짓고 지리산에 댐을 짓겠답니까?
16/11/21 18:48
수정 아이콘
나라 말아먹은 주범이 입을털다니
호야만세
16/11/21 18:52
수정 아이콘
하하..니가??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순수한사랑
16/11/21 19:12
수정 아이콘
길라임 댓통령 주범이 이명박인데 참..

나라생각을 1이라도했다면 국정원동원을 했을지
16/11/21 19:12
수정 아이콘
명박정권 넘버투쓰리가 열심히 해먹다 다 감옥갔는데 이명박만 깨끗하다고요? 이거 참여정부에 비유하면 이해찬 문재인이 해먹다 감옥갔다는 얘깁니다.

정권의 초핵심인사들이 다 썪었는데 무슨..게다가 국정원 민간인 사찰..뭐 이런거만해도..나라를 그야말로 말아드셨는데 이런 옹호가 나오다니 참..
교강용
16/11/21 19:27
수정 아이콘
가카 보고싶어요.
형장의 이슬이 된 가카 모습을요.
16/11/21 19:29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은 대통령의 퇴진이 급하니
그다음에 봅시다
16/11/21 19:46
수정 아이콘
가카 오늘 절친악마기자 만나서 악수했던데.....
러셀의역설
16/11/21 19:50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노무현같이 수사피하는 방법 쓰지말길...
16/11/21 20:04
수정 아이콘
평균 이상의 대통령이라니 올해 본 댓글 중에 제일 어이 없네요.
4대강은 차치하고라도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됐는지나 아시는지
지나가는회원1
16/11/21 20:16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저런 소리 할 자격이 있죠. 자기가 꼼꼼하게 밥상 다 차려줬는데 박근혜가 밥상을 엎어놓고 있으니... 우리나라 국민 중 가장 화가 나도 이해해줄 것 같습니다.

물론... 너도 콩밥은 먹어야겠지.
flawless
16/11/21 20:31
수정 아이콘
아직 한발 남았다.
그러지말자
16/11/21 21:29
수정 아이콘
음.. 정두언 시켜서 비디오를 풀라고 해야 차기정권때 먹을 콩밥에 계란후라이라도 넣어줄텐데..
멀면 벙커링
16/11/21 22:34
수정 아이콘
다음은 당신 차례임. 이명박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869 [일반] [뉴스 모음] 극비:연예계 보완계획 - 이명박 정부 화이트리스트 논란 외 [29] The xian13962 17/09/21 13962 41
70112 [일반] 정두언 “반기문 이대로면 종 쳤다…이명박 왜 만났는지 이해 안 돼” [55] 레스터10064 17/01/20 10064 2
69497 [일반] 그알을 통해 관심집중된 '이명박근혜' 의문사들 [53] 삭제됨13606 16/12/18 13606 20
69080 [일반] 박지원이 문재인을 공격하는 이유가 이명박과의 관계 때문이었나보네요. [60] ArcanumToss12954 16/12/01 12954 0
68814 [일반] 이명박 "박대통령이 국민들의 뜻을 들어줘야" [149] 서울우유12639 16/11/21 12639 2
67306 [일반] 이명박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161] 치킨너겟은사랑19697 16/08/29 19697 0
62248 [일반] [2][우왕] 솔직히 이명박 정도면 수트빨 역대 최고 아닌가요? [22] 삭제됨13674 15/11/28 13674 4
56803 [일반] 이명박 대선개입 규탄행진중 (신사-논현역) [54] Toby9437 15/02/28 9437 15
56272 [일반] 이명박 회고록에 대한 손석희의 뼈있는 일침 [76] 발롱도르15085 15/01/30 15085 15
54322 [일반] 이명박 정부 ‘혈세’ 22조원 낭비한 사실 발견돼…“청문회 소환되나” [62] Manchester United8967 14/10/16 8967 2
50789 [일반] 이명박의 중국집 탈취사건 [81] 어강됴리13571 14/03/31 13571 2
48694 [일반] 철도왕 이명박 [137] 삭제됨7461 13/12/19 7461 2
45316 [일반] 남북대화록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봤다고 밝혔습니다. [171] 마르키아르10211 13/07/19 10211 5
44589 [일반] 이명박 정부 통계를 마사지하다 [21] 귤이씁니다4675 13/06/18 4675 2
42371 [일반] 자원외교, 이명박 정부의 숨겨진 그늘 [142] 어강됴리12578 13/02/20 12578 30
42367 [일반] 이명박 대통령 퇴임연설 (이제 정말 가시는군요~) [166] 설탕가루인형형9856 13/02/20 9856 0
42130 [일반] 이명박 대통령의 조선일보와의 인터뷰가 화제입니다. [131] 타테시12371 13/02/05 12371 0
41896 [일반] 2012년 경제성장률 2%로 집계, 이명박 정부 평균경제 성장률 2.9% [128] 어강됴리11231 13/01/25 11231 3
41839 [일반] 이명박 대통령, 일명 택시법 거부권 행사 [92] 타테시10538 13/01/22 10538 1
41236 [일반] 이명박 대통령, 임기 마지막까지 자기 사람 챙기기 [18] 타테시7413 12/12/24 7413 0
39909 [일반] 서울시장 이명박 [41] 천산검로6126 12/10/26 6126 0
39876 [일반] 이명박은 어떤 꿈을 가지고 대통령이 된걸까요? [89] 별을찾아7076 12/10/24 7076 0
39724 [일반] 이명박대통령 큰형, 출국금지 전날 출국 [35] kurt7606 12/10/16 76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