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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3 13:22:59
Name 낭천
Subject [일반] 꼬물이가 오다 (사진 많음)



(여.. 여긴 어디냐옹)


정확히는 제가 아니라 엄마 집으로 온거지만요 크크

키우는 고냥이가 원채 얌전하고 자는것만 좋아해서 심심해 하시던차 아는분이 길냥이 보낸다고 해서 보고 데려오셨다네요.

원래 딱 한마리만 데려오실 계획이었는데, 태어나서 계속 붙어다니던 녀석들이라 하나만 보내면 너무 불쌍하다고 불쌍하다고..

결국 둘이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졸령




다음날 이쁜 목걸이도 차고





날이 차서 이쁜 옷도 떠 입히셨어요.




따뜻해.. 졸려




상자 안에 온수매트 보일러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저길 되게 좋아하네요.




소파도 잘 타고 오르지영



이 쥐방울만한 녀석들은 대체 뭔가 (심기불편)




캣타워 정상을 차지하고 의기양양한 두 녀석
(점프를 못하니까 손톱으로 암벽등반 해서 올라감 덜덜)






이녀석들도 반년만 지나면 다 커서 뚱~ 해질텐데 상상이 잘 안가네요 크크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컸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은 원래 엄마집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 다미.

*이름 : 다미(담이). 담 밑에서 주워왔다고 해서 담이.
*나이 : 2014년 6월생.
*만남 : 생후 1일만에 어미한테 버려짐. 엄마집 뒤 골목에서 하루죙일 울어대서 듣다못해 결국 구조하심. 쪼고만게 살겠다고 그리 울어대니 안 데려올 수가 없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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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우-惠雨
16/11/13 13:28
수정 아이콘
심장폭격기들....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 한미모하는 냥이들이네요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
연필깍이
16/11/13 13: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위험한 사진들을 많이 올리시면 벌점 조심해야하실
16/11/13 13:33
수정 아이콘
맨 아래 사진에서 그만 심쿵사...
유스티스
16/11/13 13:34
수정 아이콘
헉... 심장에 위협이...
그나저나 다미는 오래 살았는데 건강해보이네요.
다미가 잘 보살펴주길...
16/11/13 13:36
수정 아이콘
앗 좀 햇갈리게 써놨네요(본문 수정). 14살이 아니라 2014년생입니다 크크
유스티스
16/11/13 13:38
수정 아이콘
아... 할머니(할아부지?)가 왜케 정정하신가 했더니..
화잇밀크러버
16/11/13 13:36
수정 아이콘
어휴 죽을 뻔 했네...
수지느
16/11/13 13:36
수정 아이콘
요망한눈빛이..크크크크
허허실실
16/11/13 13:38
수정 아이콘
다미가 성격이 굉장히 좋나 보네요.

보통 새냥이들 들어오면

월령 차이가 별로 안난다 -> 시앗보는 심정.

월령 차이가 심하다 -> 밖에서 사고쳐서 낳아 온 내 피 안섞인 자식보는 심정.

정도라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고 하던데 말이죠.
여우왕
16/11/13 13:38
수정 아이콘
이런 못된 심장폭력배들....
Hysteresis
16/11/13 13:42
수정 아이콘
어후 이거 무서워서 원
심장 터질 뻔
글 제목 봤을때부터 알았지만!
누네띠네
16/11/13 13:42
수정 아이콘
다미나 새냥이들이나 넘나 이쁘네요.
도로시-Mk2
16/11/13 13:45
수정 아이콘
[ 나는 더 많은 사진을 원한다 ]
16/11/13 13:50
수정 아이콘
귀엽네요
따랑12
16/11/13 13:53
수정 아이콘
최근 개짜증나고 극혐인 일들이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정화되네요 사진이 부족합니다^^
16/11/13 13:54
수정 아이콘
더 많은 사진을 올리지 않으시면
심장파괴자의 직무를 다하지 않았음으로 알고 추천을 안누르겠습니다.
페마나도
16/11/13 13:55
수정 아이콘
저기요 동물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시는 것은 알겠는데

같은 인간에게는 너무 무자비하시네요. 동물에게 보여주는 그 연민감을

같은 피지알러에게도 10% 라도 보여주세요.

이런 글은 제목에 심쿵조심이란 댓글을 안 달면

이런 추운 겨울에 심장에 무리 가는 사람 많이 생길겁니다.

저만해도 충격이 너무 컸어요.... 특히 저 매트 위에 자는사진... 아나...
16/11/13 13:56
수정 아이콘
꼬물이들 엄청 귀엽네요
16/11/13 14:18
수정 아이콘
사진 안 많잖아요. 왜 거짓말해요. ㅠ ㅠ
파핀폐인
16/11/13 14:41
수정 아이콘
이런..심장이!!너무 귀여워요!
16/11/13 14:50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뜨개질 능력자이신가봅니다. 소파 클라이밍 너무 귀엽네요 ㅠㅠㅠㅠㅠ
에스테반
16/11/13 14:54
수정 아이콘
와ㅠ 진짜 귀여워요
피지알볼로
16/11/13 14:56
수정 아이콘
귀엽습니다
귀엽습니다
귀엽습니다
Magicien
16/11/13 15:00
수정 아이콘
사진 별로 안 많은데요!
16/11/13 15:03
수정 아이콘
와... 심쿵...
16/11/13 15:15
수정 아이콘
100장 더 올리세요.
이시하라사토미
16/11/13 15:35
수정 아이콘
사진 별로 없는데요????????

제목 낚시 아닙니까?????
블루토마토
16/11/13 15:37
수정 아이콘
사진...사진이 더 필요합니다!!!!
자전거도둑
16/11/13 15:46
수정 아이콘
세상에... 너무 귀엽다 ㅠㅠ
센스작렬
16/11/13 15:48
수정 아이콘
사진을 더 올려주세요ㅠㅠㅠㅠ
16/11/13 15:53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지금은 더 가지고 있는 사진이 읍습니다 ㅜ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지나가다...
16/11/13 15:57
수정 아이콘
으악, 귀욤귀욤~~ >_<
늘지금처럼
16/11/13 15:57
수정 아이콘
[이미 심쿵사 당한 회원입니다.]
와인하우스
16/11/13 16:01
수정 아이콘
[이미 실려간 회원입니다]
arq.Gstar
16/11/13 16:09
수정 아이콘
심장폭행으로 고소하기전에 사진 더.....ㅠㅠ
StillAlive
16/11/13 16:29
수정 아이콘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감사합니다
16/11/13 16:37
수정 아이콘
허 영상이였으면 쓰러졋을듯
마시멜로
16/11/13 17:0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꼬물이 연재 한 번 해주세요.
1일 1꼬물글 사진20장 정도면 되겠습니다.
코나투스
16/11/13 17:13
수정 아이콘
심장에 해로운 게시글입니다 ㅠㅠ
파멸의인도자
16/11/13 17:38
수정 아이콘
아 심장에 너무 안좋은 게시물..
프라임리그4 오프닝을 보고 안정시켰네요.
16/11/13 17:55
수정 아이콘
사진이없네요 ㅡ ㅡ빨리올려주세요
16/11/13 17:58
수정 아이콘
스크롤이 너무 짧습니다. 사진이 더 필요해요!
자하르
16/11/13 18:04
수정 아이콘
거짓말 하시네요.
고작 이정도로 사진 많음 이라고 당당히 제목에 적으시다니
이거에 한 10배정도는 사진 더 올려주셔야죠.
16/11/13 18:24
수정 아이콘
집사... 지금 밥 안주고 이런거 쓰고있는거냥..
유스티스
16/11/13 20:18
수정 아이콘
헉..
푸른음속
16/11/13 18:30
수정 아이콘
짱..짱귀엽다..
gallon water
16/11/13 18:30
수정 아이콘
와 너무 귀여워 ㅠㅠ
사진이 부족합니닷
-안군-
16/11/13 18:33
수정 아이콘
새끼냥은 지상최강의 생물인듯. 미칠듯이 귀엽네요..
16/11/13 19:05
수정 아이콘
으어어 심장 폭격...
자판기커피
16/11/13 19:15
수정 아이콘
귀염사 주의라고 제목에 써주세요..
Mighty Friend
16/11/13 20:05
수정 아이콘
진짜 심장폭격기... 으아아 너무 귀엽네요. 다미도 이뻐요.
Skywalker
16/11/13 21:16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냥천님
Rapunzel
16/11/13 22:14
수정 아이콘
심...심장에 너무 위험합니다 제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려야한다
16/11/13 23:14
수정 아이콘
와 세상에.. 심장폭격기 ㅠㅠ
춥다춥스
16/11/14 21:41
수정 아이콘
와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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