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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8 00:34:39
Name Zer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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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문재인이 영입한 영입인사들의 활약상


[표창원]


http://news1.kr/articles/?2822265
표창원 의원 “박근혜 대통령 내려와라”
http://www.sedaily.com/NewsView/1L3VL40BFF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내가 본 범죄 중 가장 악질"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8204
표창원 "박근혜 대통령 지도자 자격없다"

표창원에 대해 기대했던 모습 그대로 대놓고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일침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밖에 촛불시위와 백남기 운구행렬등에 참석하고 있고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3907
표창원 의원, 용인시민 위한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그러면서도 동시에 용인시 내정도 확실히 다지고 있는중...






[김병관]





20대 국회의원 재산 순위 1위답게 통크게 일을 처리하고 있네요.






[손혜원]












더민주의 홍보위원장으로 요즘 여러가지 센스와 아이디어를 이용 다양한 작품?등을 만들어내며 홍보중





[조응천]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11
조응천, 청와대 검찰수사 개입 대화록 공개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10710207683850
조응천, "'겁찰'은 '우갑우' 수사할 맘 없답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04_0014496736&cID=10301&pID=10300
조응천 "'greatpark1819'는 최순실이 19대까지 실질적 대통령한다는 의미"





청와대 출신 답게 청와대 저격의 선봉장으로서 나서서 맹활약 중입니다.





[김병기]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79799&thread=11r04
김병기, "국정원, 북한인권결의안 관련 기록물 모두 공개하라"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3181606612815216&DCD=A00602&OutLnkChk=Y
與野 정보위, 브리핑 논란에 “김병기 말이 더 가깝다” 결론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86701&g_menu=050220&rrf=nv
국정원장 발언 진실공방, '야당' 승리로 종료

이철우 정보위원장은 이날 속기록 열람 후 결과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의 주장이 더욱 사실에 가깝다"며 야당의 손을 들어줬다.



국정원 출신 답게 국정원 저격의 선봉장으로서 송민순 회고록 진실 공방을 야당 승리로 이끄는데 공헌합니다






[이철희]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01309327676777
이철희 의원, 軍 영창제도 개선 위한 '김제동법' 추진
http://news.donga.com/3/all/20161014/80792888/2
한민구 “김제동 영창 아닌 듯” vs 이철희 “무슨 근거로 병적기록 확인?”


김제동 영창 발언이 논란이 되고 국방부가 김제동이 거짓말한것처럼 몰아가자 이를 제지하고 국방부장관 한민구를 몰아세우는데 성공합니다.




[박주민]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1004160240905413601_12
박주민 “법원, 백남기 유사 사건 판결…부검해도 외인사 결론”
http://www.vop.co.kr/A00001074440.html
박주민 “검경의 ‘백남기 농민 부검’ 시도, 유족에 고통 가하는 것”

http://www.nocutnews.co.kr/news/4662466
백남기 농민 장례식장 구석 탁자위에서 쪽잠 든 이 국회의원은?



거리의 변호사라고 불렸던 이력답게 백남기 부검 영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부검 저지에 공헌했습니다.

백남기 농민 장례식장과 분향소에도 직접 찾아가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양향자]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74962
양향자, 여성 부문 5대 공약 발표… “위안부재단 거리, 직무실 낼 것”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776&ref=nav_search
양향자 "박근혜 정부, 위안부 피해자 권리 방해"

삼성그룹 역사상 첫 여성임원 출신인 양향자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온라인 당원의 힘을 얻어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협상 문제에 초점을 맞춰 '위안부' 합의 철회와 위안부 피해자들의 권리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청와대 저격의 조응천. 국정원 저격의 김병기, 경찰 저격의 표창원,  홍보에 손혜원 거기에 IT쪽의 김병관, 유영민,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그리고 양향자, 이철희, 문미옥등 문재인의 영입인사들이 요즘 맹활약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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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16/11/08 00:43
수정 아이콘
타성에 젖어버린 기존 국회의원들과 다른 파이터의 모습 보여주는 것 만으로 100% 만족합니다. 저 자리를 다른 늙다리 기존 국회의원이 대신했다고 생각하면 답답하네요. 응원합니다. 2선, 3선, 4선 계속가서 뼈속까지 현실에 타협한 늙다리들 다 사라지게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하심군
16/11/08 00:45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이번 더민주 초선이 슈퍼초선들이죠. 알게모르게 활약상 대단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6/11/08 00:4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정치인으로 이룬 가장 큰 일이자 가장 믿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것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16/11/08 00:48
수정 아이콘
“두 사람을 꼭 살려주십시오. 두 사람이 당선되면 이 정권을 가장 잘 알고 이 정권이 가장 두려워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
문대표가 총선 때 이야기했던 아픈 두 손가락도 기대치만큼 열 일 하고 있네요.
16/11/08 00:51
수정 아이콘
전 국회에서 살아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중에는 김광진,전병헌,정청래가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들도 있었다면 화력이 장난 아니었을 것 같은데..
푸른음속
16/11/08 01:02
수정 아이콘
김광진은 메갈옹호로 거를사람 아닌가요
16/11/08 01:09
수정 아이콘
단점도 많지만 공격수로는 날카로웠다고 생각해서요. 필리버스터때 보여준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아있네요.
누구처럼 꼭두각시거나 일관성없이 휘둘리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푸른음속
16/11/08 01:15
수정 아이콘
잘 알지 못하는데 자신감 있으면 그게 제일 최악이죠.
저한테는 메갈옹호로 거를사란 1순윕니다.
16/11/08 01:18
수정 아이콘
저와의 시각차이겠지요.
큰 단점이 있는데 그것으로 이 사람을 아웃시킬것인가,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역량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지할 것인가는 개인이 판단할 일이죠.그게 민주주의의 다양성 아닌가요.
자신의 주장에 변명보다 설명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판단한 것 뿐이지요.
푸른음속
16/11/08 01:45
수정 아이콘
뭐 김광진씨 하는거 보면 빼박 변명이었습니다만 다양성 인정합니다
다만 메갈 이후에도 김광진 지지하는 분이 있는게 신기해서요. 말씀하신 취향은 치명적인 하자가 없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실텐데..
밑에 써주신 분이 언급한 nl이랑 놀기도 하고.. 딱 두가지로 바로 거를이유 나와서요
16/11/08 02:06
수정 아이콘
변명으로 판단하시는거야 자유니까 상관없지만 본인의 가치관을 강요하지는 마시죠.
어떤기준으로 빼박 변명이었다는건지부터 이해가 안갑니다만, 님이 싫어하고 님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저까지 싫어해야 합니까?
치명적이라면 어느 부분에서,누구 입장에서 치명적인가요?
16/11/08 08:24
수정 아이콘
메갈 관련해서 선긋기는 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nE5oUd1c2oU&feature=youtu.be

과거 통진계와 좀 접점이 있는건 뭐시기 하긴 한데....
시네라스
16/11/08 01:24
수정 아이콘
근데 워마드 계열에서는 김광진 싫어할 겁니다. 2012년에 트윗에서 성문제 관련으로 한번 대차게 까인 전력이 있고(의혹도 좀 있고...) 아프리카 방송에서는 메갈리아의 비정상적인 운동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적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직접 연관되었다기 보다 원론적인 부분에서 얘기를 한거지 싶습니다. 저도 필리버스터에서 보여준 모습에서는 진정성을 느꼈지만, 민중연합당에 입당한 구 통진당 의원들 기자회견 주선한다거나 진짜 안보 팟캐를 김종대 의원하고 같이 한다거나 하는 부분 때문에 뭔가 평가하기가 되게 복잡한 면이 있더라구요.
개미핥기
16/11/08 02:06
수정 아이콘
참 흥미로운 게, 사람들이 메갈 옹호한다고 까는 김광진, 정의당 등등은 막상 페미니스트들도 이 사람들 여혐이라고 열심히 까요.
이런 걸 보면 그냥 발언 자체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까이기 쉬운 거 아닌가 싶어요. 사실 의견이란 게 흑백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아주 넓은 범위의 회색을 가지고 있는데, 검은색주의자들은 회색을 보고 하얗다고 하고 흰색주의자들은 회색을 보고 검다고 하니, 그럴수록 점점 어떤 주제에 대해 자기 입장을 숨기고 발언을 피하는 사람만 살아남게 되어 유권자 입장에서는 안 좋다고 봐요.
16/11/08 02:13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신해철이 진중권의 문화다방이라는 팟캐스트에서 이야기한건데,고스에서 자신의 발언이 독설부분과 사담부분으로 나눌때 사담이나 좋은 말을 한 부분은 살과 같아서 빨리 썩고 독설은 뼈와 같아서 나중에는 독설만 말 한것처럼 남을 때는 답답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같은 비율로 이야기를 해도 나중에 남는건 독하거나 자극적인 말만 남나봅니다.
인간_개놈
16/11/08 09:07
수정 아이콘
우장창창 옹호도 잊지 말아주세요
아우구스투스
16/11/08 01:07
수정 아이콘
전병헌 전 의원과 정청래 전 의원은 컷오프 당했죠.
16/11/08 01: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해찬,전병헌,정청래를 짜른 김종인과 그때 지도부(배영수라던가..)를 아직도 싫어합니다.
기준이 엉망이었으니..
교강용
16/11/08 00:48
수정 아이콘
김병기 의원은 전병헌 의원을 대신해서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유소필위
16/11/08 00:52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 바가 많긴합니다만 저 일침이니 저격이니 하는건 활약이라기엔 좀...
16/11/08 01:01
수정 아이콘
김병관은빼죠 게임업계에선 이미지 진짜 안좋은데 밖에서 에휴
이쥴레이
16/11/08 01:02
수정 아이콘
김병관은 웹젠 자진퇴사건으로 좋게만 보이지는 않네요....
시네라스
16/11/08 01:11
수정 아이콘
조응천 의원은 기대치 200%로 뻥뻥 터뜨리는 중이고 다른 의원들도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손혜원 의원에 대해선 여러가지 의미로 ?를 아직도 가질수밖에 없네요. 전대에서 양항자 견제하면서 욕먹던거나(온라인 권리당원들하고 이리저리 싸우면서 시야가 여러모로 좁아지시던데;;), 여러모로 화법에서도 정청래 전 의원을 정신적으로도 반쯤은 계승하는 느낌인데 여러모로 불안한 측면이 있습니다. (퍼오신 자료들 중에 컷더꼬리 같은 포스터는 아래에 작게 적혀있듯이 더민주 디지털미디어국이 내놓은거고 손의원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6/11/08 01: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국회의원들이 미래의 한국에 대해서 어떤 비전과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저 포스팅의 내용은 그런것하고는 상관이 없는거 같네요.
forangel
16/11/08 01:23
수정 아이콘
그런 국회의원이 누가 있는지?
그리고 지금 상황이 미래의 비젼이니 대안을 말할 시기인가 싶네요.

그냥 이런 게시글이 불편하신건 아닌지..
16/11/08 01:29
수정 아이콘
말투가 좀 공격적인건 아니신지?
그리고 왜 지금 상황이 미래의 비전이나 대안을 말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국민의 대표자라면 항상 자기가 꿈꾸는 공동체와 미래상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상황이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자질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forangel
16/11/08 01:45
수정 아이콘
지금 과거의 일로인한 역대급 상황에서 미래의 비젼이니 대안이니 하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국회의원에게 요구하시니까요.

당장 배고파서 구걸하는 아이한테 너는 장래희망이 뭐고 앞으로 인생계획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거 같네요.
16/11/08 02:04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뜬구름 잡는것이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님의 예시대로 말하자면 당장 배고파서 구걸하는 아이에게는 당장의 밥도 중요하고 미래를 위한 교육도 중요한거죠.

지금 박근혜 까는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이후의 세상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더 나은 나라를 만들건지는 미래에 정권을 잡을 대통령과 그 정당 국회의원들의 능력과 대안에 달려있죠.

박근혜와 친박세력을 올단두대로 사형시킨다고 해도 그 후에 정권을 잡는 사람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능력과 대안이 없으면 더한 사회분열과 좌절만 일어날 뿐이고요.

님이 좋아하시는 문재인과 더민당 국회의원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국가를 이끌어나갈 대안과 비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되는겁니다.

선거란게 뭔가요? 정당은 왜 존재하나요?
국민들에게 자신의 정책적인 대안과 미래상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고 심판받기 위해 있는것 아닌가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뭐가 뜬구름 잡는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와인하우스
16/11/08 02:08
수정 아이콘
누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퐁퐁님이 이런 글을 불편해한다는 건 모르겠는데 forangel님이 퐁퐁님 같은 댓글을 불편해한다는 건 알겠네요.
Polar Ice
16/11/08 09:32
수정 아이콘
박근혜 때문에 국정 운영이 남은임기동안 정지되게 생겼는데 미래의 비전이나 대안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 아닌가요? 다들 그걸 걱정해서 하야하라 내려오라고 하잖아요. 대체 그럼 뭐가 중요하죠???
16/11/08 01:32
수정 아이콘
미래의 한국에 대한 비전이 세워지기 위해서 선결조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투명한 시스템의 정립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최근 드러난 박근혜-최순실 비선 국정 농단 사태를 통해 아실 것이라고 전제하겠습니다. 투명한 시스템이란 것은 무엇인지는 각자마다 다른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권력 세력간의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견제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에서 줄기차게 배우는 대통령제 국가의 3권분립이 얼마나 잘 지켜지는가, 그리고 그렇지 못하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번 영입인사는 잘하고 있다고 봐야죠.

그리고, 미래의 한국에 대해서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은 모든 정치인이 가져야 할 기본 중의 기본적 덕목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비전조차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정권을 획득했을 때의 비극을 우리눈으로 지금 보고 있지 않을까요? 그럼 그런 세력을 쳐내는 것도 미래의 한국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6/11/08 01:39
수정 아이콘
곰주님이 국회의원이라면 첫 문단에서 정치개혁의 비전에 대해서 말씀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라면 딱히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외교,안보,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나름의 식견과 대안이 있어야겠죠.
제가 댓글에서 한 말은 이 글이 저 위에 있는 국회의원들의 자질과 대안을 평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었고요.

그리고 곰주님이 말하신 그런 세력을 쳐내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저 국회의원들이 충분한 자질과 대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지 평가하는건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6/11/08 02:0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민주당 입장에서 본다면 일단 저 영입은 성공적이라고 봐야죠. 평가를 박하게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점을 한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겠냐라고 하는 것은 말씀그대로 [별개의 일]이죠.

그렇다면 왜 그런 별개의 글을 댓글에 다셨는지 궁금해지는군요.
16/11/08 02:25
수정 아이콘
글 자체가 더민주 입장에서 좋은 국회의원들이라는 것인지 그냥 좋은 국회의원들이라는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그냥 좋은 국회의원들이라는 뜻으로 이해했고 저 글에 나온 내용만으로는 저들이 좋은 국회의원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의견을 달고 싶어서 그런 댓글을 쓰게 된것입니다.
16/11/08 02:44
수정 아이콘
그런 원론적인 질문이라면 댓글보다는 퐁퐁님께서 생각하신 새로운 글을 적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놈이나 저놈이나와 같은 비정량적 양비론을 통해 정치혐오라는 결과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16/11/08 02:53
수정 아이콘
전 양비론을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그냥 저 글에 있는 내용만으로 저들이 좋은 국회의원의 자질을 갖추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냥 가벼운 비판인데 글로 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어떤 정당의 국회의원이든지 면밀하게 검증하는 것이 정치혐오를 유발할 수 있는 비정량적 양비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킹보검
16/11/08 08:45
수정 아이콘
고름을 짜내야 새살이 돋겠죠.
Mephisto
16/11/08 09:02
수정 아이콘
저랑은 틀린생각이시군요.
전 국회의원들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걸 원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제시가 있었고 그게 지켜졌던가요?
기똥찬 제시, 얼토당토 않은 제시... 지금 저기 일저지른 분이 속한 당은 제시안하고 입닫고 있는데 콘크리트가 알아서 뽑아준걸까요?

본문의 저런 행동은 국회의원이 행해야할 최소한도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잘했다고 칭찬받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다고 평했으면 모를까....
행동도 안하고 조용히 있다가 비전과 대안만 제시하는 이들 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16/11/08 12:31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생각이 없으면서 행동만 앞서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물론 저 국회의원들이 지금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일반적인 얘기죠.
그냥 저는 저 포스팅만 보고 저들이 좋은 국회의원인지 아닌지를 판단할수는 없다는 말이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김무성이 지금 친박과 박근혜를 깐다고 해서 님이 그를 좋은 정치인이라고 평가하지 않듯이요.
16/11/08 09:21
수정 아이콘
저 신인들이 당선된지 아직 6개월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그리고 그와중에 또 최순실 게이트가 터져버렸구요.
갓 신인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만한 기간도 주어지지 않았고 시기도 마땅치 않습니다.
오래 정치를 한 정치 9단들도 쉽사리 미래의 한국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지를 못하는데 갓 신인들이 그거까지 하라는건 너무 지나친 요구이며 최순실게이트가 터진 지금은 타이밍이 아닙니다.

최순실게이트가 정리되고 처벌받은 사람들은 다 처벌받고 한국이 바르게 자리잡힌뒤에 한국에 대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도 늦지 않고 그게 더 적절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16/11/08 12:25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님의 포스팅만으로 저 국회의원들이 좋은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다는 말이었을 뿐입니다.
저도 초선의원들에게 거창한거 기대하지는 않지요.
16/11/08 13: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것을 가지고는 좋은지 아닌지는 판단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존의 초선의원들과는 달리 상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거죠.
사르트르
16/11/08 01:18
수정 아이콘
손혜원의원 영입후에 더민주의 메세지 전달력, 홍보가 확실히 좋아졌어요.
16/11/08 01:18
수정 아이콘
이제 1년도 안된 초선들이 얼마나 많은 활약을 했겠습니까.
정부나 여당에 대한 비판을 제외하면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은
그나마 표창원 의원 특별교부세 확보나 이철희 의원 법안 발의 정도인데
활약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미비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박주민 의원같이 현장에서 함께 행동하며 그 소리를 듣는 분이 있으니
앞으로 좋은 활약 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아이오아이
16/11/08 01:22
수정 아이콘
손혜원씨가 정치에 들어오기 전에 해온 것들을 보니 왜 요즘 민주당 때깔이 좋아졌는지 알겠더라구요.
정확히는 민주당의 메세지를 담은 자료들의 때깔이라고 해야겠지만요 흐흐
16/11/08 01:29
수정 아이콘
여당 비판 한 것 외에는 뭐 딱히 잘한게 있느냐고 하는 의견들도 있는데 그것도 일리있는 의견이라고 봅니다. 다만 지금까지 다른 초선의원들 중에서는 그 여당비판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도 부지기수였지요. 젊은 피니 뭐니 하고 국회들어간 인간들 중에서 저 위에 있는 사람들이 한 것의 반의 반도 못한 인간들도 수두룩하구요. 여당비판한것더 아주 훌륭하게 잘한 겁니다. 그것조차도 제대로 멋하는 인간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당장 새누리 초선의원들 중에서 순시리사태에 대해서 건설적으로 비판하거나 하는 인간이 하나라도 있나요? 다들 말 잘들어서 뱃지 딴거에만 만족하고 앉아있는데요.
프레일레
16/11/08 01:40
수정 아이콘
Sns시대가 되면서 속 시원한 말 하는게 의원을 평가하는 요소에 전부가 되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는 의원들이 시위 현장에 있는 것도 별로 입니다 시위는 시민이 할테니 정치를 하시라 말하고 싶더라고요
의원은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셨듯이 입법활동, 즉 자신이 위임받은 권력을 올바르게 활용하여 국민을 위한 법안을 만들고 정부가 이를 잘 집행하는지 감시하는 본연의 업무에 얼마나 집중하는가, 그 일을 얼마나 잘하는가로 평가하는게 정당하죠
저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사람 많은 곳에, 카메라 많은 곳에만 잘 나타나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대중을 개,돼지 취급하는 정치인 만큼, 대중에게 아부 떨면서 자기 정치만 하는 정치인들도 잘 걸러내야 할 것입니다
꼼짝마
16/11/08 02:00
수정 아이콘
양향자님 김빈님 응원 합니다.
정권 교체가 되면 여가부 장관 하셨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도라귀염
16/11/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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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던데 그 영웅과 조력자들이였음 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꽃보다할배
16/11/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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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조웅천 의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격수
16/11/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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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재인이 대통령 안 했으면 합니다.
자신이 죽을 각오를 하고 복수할 사람을 바라고, 문재인이 그 칼날을 갈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어디까지 휘두를 수 있을지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던간에, 경제를 아무리 말아먹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들보다 못하긴 힘들 거고, 이명박 사형선고 받고 우는 거 보면 참 좋겠습니다.
Quantum21
16/11/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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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시는 그런일을 원하는 마음은 저도 솔직히 조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벌어질 사태를 냉정하게 예측을 하자면, ..

친노민심과 중도층의 분리를 가져올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노무현과 접점이 있는사람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일은 다시는 없을겁니다.
친노폐족이라는 말이 재림할겁니다.

참여정부의 실패가 그들을 인간으로 대우해서라는
무서운 흑백논리가 지지자들의 사고를 지배하고 있다는게,
제가 문재인대통령을 원하면서도 주저함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Mephisto
16/11/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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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정치인이 행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걸 행할려면 국민이 직접 움직여야하죠.
저격수
16/1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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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움직여서 노무현을 죽이고 박근혜를 옹립했으면, 미안해서라도 비슷한 정도의 보상은 스스로의 손으로 해야겠지요.
이사무
16/11/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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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은 nhn에서 웹젠 인수 과정에서의 모습 (자회사 뻥튀기 이후, 웹젠과 합병;; 이후 국세청에서 소송도 걸렸었음),
게임업계를 위해 일하겠다고 하고 상임위는 백지신탁 때문에 게임과 관련없는 곳으로 감
선거 나가기 전엔 업계 비정규직 최다 이던 회사가 선거 이후 전원 정규직 전환 , 이후 정리해고 시도,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인센티브로 주게 해놓고, 정작 일반 소액주주들에겐 배당 등의 어떤 제스쳐도 취하지않음.
경영문제로 주주들이 1대주주인 김병관에게 항의 및 하소연 하자, 인터뷰 방송에서 자기에게 악의를 가진 집단이 본인 sns 에 항의한다고 함


등으로, 솔직히 새누리당에 더 맞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Polar Ice
16/11/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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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 맞는 인물 까지는 모르겠고 게임업계를 위해 일을 할거 같긴합니다. 게임 업계 고위층을 위해서요.
16/11/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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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물들 다 이제 막 당선된지 갓 6개월된 정치 신인들입니다.
정치 계속 해왔던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정치에 입문한지 6개월된 초짜 정치인들이에요.
그 사람들에게 왜 이거밖에 못했냐 국가에 대한 비전이 없냐 라고 하기에는 고작 6개월이 지났을 뿐입니다.
거기다 제대로 뭐 국가에 대한 비전 준비할 겨를도 없이 바로 최순실게이트 터져서 나라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정치 입문한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이정도의 존재감을 보여주는것이 대단하다고 봐야죠.
그동안 이전 국회의원 기수에서 정치신인들이 이렇게 다수가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던 적이 있었나요.

오히려 그냥 기성정치인들에게 휘둘리고 끌려다니기만 하는 경우가 많았죠.
16/11/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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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활약상이라고 하면서 글을 쓰기에는 부족하죠.
단순히 야당이 여당 비판한 것 가지고 대단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저야 몇몇 의원들은 앞으로를 기대하기에 응원한다고 했지만
일부의 의원은 비판을 받아도 모자란 판국에 저 정도 일을 활약상이라고 추켜세우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11/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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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자는 사람에게 제2의 박원순이 보이는군요
김연아
16/11/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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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진 기본적인 임무는 입법과 국정감시입니다.
바로 정책대결과 감사를 하라는 거죠.

우선 우리나라 정책대결이 잘 안 되었던 이유는 정책대결 시에 이상한 물타기가 들어와서 그런 경우가 아주 많아요.
북풍이라든가, 시위 시 문제를 끌고 끌고 끌다가 폭력시위같은 걸로 바꾼다거나, 기타 등등요.

근데, 여소야대를 떠나서 지금 이게 안 됩니다.
여기에 문재인이 영입한 초선의원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송민순 회고록으로 북풍 불게 하려고 하니까 김병기가 나와서 바로 진압시켰죠.
경찰 관련 문제는 표창원이 나섭니다.
청와대 쪽은 조응천이 담당하죠.
세월호 사건이나 백남기 사건에서 박주민 의원은 충분히 잘 하고 있고, 앞으로 터질 수도 있는 세월호 관련 일에서 큰 일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과 여대야소 정국을 가졌던 참여정부 때에도 너무 쉽게 당하던 걸
아무리 여소야대 정국이라지만, 새누리쪽의 공작이 거의 먹히질 않아요.
이게 무슨 몇 선 의원들이 해내는게 아니라 능력을 가진 초선의원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는게 고무적인 일이죠.
물론 그들만의 공은 아닙니다만,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분명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감사쪽 볼까요?
박근혜 하야정국을 만든 건 JTBC의 최순실 태블릿 PC보도지만,
최순실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건 조응천의 9월 대정부질의 때였습니다.
그 때부터 공론화가 되기 시작해서, 정유라의 이대 부정 입학 건을 밝혀냈고, 그 덕에 해외로 도피한 최순실 집에서 JTBC가 태블릿 PC를 건진 거죠.

입법쪽은 내년 대선 전후로 가봐야 평가를 비로소 시작할 수 있겠죠.
한창 국감 시즌이었는데, 제대로 된 입법이 없다 비전이 없다 어찌 평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 국감은 진짜 민주당의 대성공이고, 초선의원들이 분명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입법과 감사만 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정당은 결국 국민의 지지를 얻어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 기본 바탕이라면 홍보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조차 없죠.
손혜원은 그 동안 답답했던 민주당 쪽 홍보에 진짜 프로페셔널한 기운을 불어넣었죠.
애초에 국회의원 쪽으로 영입된 분은 아니라, 국회의원적인 면모는 아직 덜하다고 보이지만, 민주당으로 봤을 때 당을 위해 아주 좋은 인재가 들어온 거죠.
정권교체가 된다면 홍보수석하셨으면 좋겠어요.

활약상이라기엔 부족하다?
물론 시국이 어마어마하지만, 6개월 사이에 이렇게 대단한 활약상을 보이는 초선의원들을 찾기가 쉬울까요?
특히 조응천, 김병기 영입은 초초초초초대박입니다.
16/11/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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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네요. 공감합니다. 6개월 사이에 이렇게 대단한 활약상을 보이는 초선의원들 자체가 없었죠
16/11/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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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솔직히 부족합니다.
김병기 의원이 대단한 활약으로 회고록의 북풍을 끈 것도 아니고
조응천 의원이 없었으면 최순실 문제가 붉어지지 않았을 것도 아닙니다.
그 일들을 모두 이분들의 공이라고 하는 건 오히려 다른 분을 무시하는 일 일수도 있습니다.

김병관 의원은 말 할 것도 없고 손혜원 의원도 양향자 최고위원과 문제도 그렇고 다른 언동을 보아도 충분히 비판의 여지가 많은 분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분들이 있는건 맞지만
이렇게 활약상이라고 추켜세우기에는 다시 말하지만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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