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03 08:48
설마 해서 찾아봤는데 해명 기사가 있긴 하네요.
기념사업은 영호남 화해 차원에서 같이 한다고 했지만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 세우는 것은 몰랐다는 내용입니다. http://www.ngtv.tv/news/articleView.html?idxno=37990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16/11/03 08:47
뭔가해서 뉴스 찾아보니 일단 본인 입장은 밝혔네요.
https://story.kakao.com/ch/nylee/eN5z68yMQa0
16/11/03 08:45
안될거 알면서 아부떠는거죠. 근데 이낙연이 왜 저기에????
만약 세워진다면 가서 농도 짙은 가래침을 얼굴에 뱉어줄겁니다. 아, 헌정파괴자, 독재자, 희대의 강간마 라는 낙서도 곁들여서요.
16/11/03 08:48
이낙연씨 카카오스토리에 글이 올라왔네요.
박정희 전대통령 탄신 100주년(2017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에 제 이름이 오르게 된 경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약 4개월 전에 김관용 경북지사께서 이 추진위원회의 여러 부위원장 가운데 한 사람으로 동참해 달라고 저에게 요청하셨습니다. 저는 생각 끝에 수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전남과 경북이 2014년부터 국민통합을 위한 상생협력관계를 설정, 박정희ᆞ 김대중대통령님 성함을 공공시설물에 교환사용하기로 하는 등 7대 협력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둘째, 김대중 대통령님 탄신 100주년(호적상 2025년) 기념행사도 국민통합의 분위기에서 준비해가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최순실사태 이후 저는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2일 박정희 전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불참하고, 축사영상도 축사원고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광화문광장에 박정희 전대통령 동상을 건립한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과도한 우상화로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반대의사를 밝힙니다. ------------------- 라고 합니다.
16/11/03 08:59
박정희는 국민이 끌어내려 교수대에 세우던 총살을 시키던 했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해 명줄 끊기고도 40년 가까이 망령이 이 나라를 휘어감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김재규 아니었으면 한국판 킬링필드가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었으니 참 여러모로 갑갑한 현대사입니다.
16/11/03 12:30
10.26.마다 볼만하겠네요.
동상 앞에서 비비탄이랑 페인트총 10방에 2000원씩 하면 창조경제네요. 뭐 굳이 10.26.안돼도 매일 장사 잘 될듯 싶어요.
16/11/03 16:16
이야 진짜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구나 크크크크크 다카키 마사오 동상이라니 !!!? 캬..
그래 이것들아 어디 한번 세워봐라 내가 맨날 출근시간에 가서 짱돌 한번 던지고 점심시간에 나가서 쓰레기 던지고 저녁때 퇴근하면서 계란을 던져줄께 쓰레기 같은 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