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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7 15:39
유명감독의 작품이었다는 선입관이 없어서였을지..
전 매우 좋았습니다. 충분히 공포스러웠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실제 상영시간도 짧더군요.) 그리고.. '이게 다 외계인 때문이다' 가 아닌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08/06/17 16:24
구성?결말??메세지??? 글쓴님의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저는 별로 해석하고 싶지도 않군요..
그것들이 영화가 주는 재미 자체 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상업영화의 목적은 오로지 대중에게 재미와 감동을 파는 것 아닌가요. 일단 2008년도에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 최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솔직히 비평하고 싶은 생각조차 안듭니다. 샤말란 감독의 이름 때문에 더욱 실망했지만 감독 이름을 빼더라도 이렇게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용두사미인 영화는 참 오랫만이네요.
08/06/17 19:23
굉장히 인상깊고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나이트 샤말란 영화 특유의 그 긴장감은 이 영화의 시작이자 끝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 말대로 나락으로 떨어지던 나이트 샤말란이 바닥을 치고 올라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08/06/17 21:03
휴오! 악평과 호평이 극렬하게 대비되는 영화군요!
특히 보통 다른 관점에서 영화를 보기 때문에(예를들어 볼거리중시/내러티브중시) 호오가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영화의 호오가 갈리는 이유는 왜그런지조차 잘 모르겠네요. 그런면에서 특이한 영화인듯?
08/06/17 21:45
식스센스가.....너무나도 우리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죠..
동시에..'샤말란의 영화는 무조건 반전이 있을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보게되고 말이죠.
08/06/17 23:16
반전이 없는지 알고 봤는데도 좀 실망스럽더군요.
오프닝의 충격이 상영시간내내 이어지길 바랬는데 중반이후 긴장감이 떨어지더군요. 그러다보니 쓸데없는 곁가지나 나오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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