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9/13 15:07:38
Name 부활병기
Subject [일반] "정신 나갔다, 술집·다방하는 것들" 김항곤 성주군수의 막말 파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3696&PAGE_CD=N0002&CMPT_CD=M0112

김항곤 성주군수가  사회단체를 불러모아서  사드 찬성으로 전환한  자기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질책한  녹취 내용이 풀렸습니다.  

그 와중에   여성들이 더 극성이라고   "정신 나갔다. 술집.다방하는 것들"이라며 모욕한 내용이 포함되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압박을 받은 성주   사드 투쟁위는  해산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15_20160912185656389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갓수왕
16/09/13 15:21
수정 아이콘
뭐 약점이라도 엄청 큰게 잡혔나보네요.
프로토스 너마저
16/09/13 15:21
수정 아이콘
와....와......
인생은혼자다
16/09/13 15:22
수정 아이콘
약점도 잡히고, 다음 국회의원 공천 확약 받았을 거라고 추정해봅니다.
tannenbaum
16/09/13 15:26
수정 아이콘
아저씨 반대한다고 삭발했었자나요?
어떻게 그리 쉽게 변하니?
손예진
16/09/13 15:27
수정 아이콘
돈을 얼마나 받아처먹었냐.. 인간아
16/09/13 15:29
수정 아이콘
요즘 한 두달 안에 말로 걸러지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네요.
16/09/13 15:30
수정 아이콘
대략 이럴것 같았습니다. 성주내 제3위치로 타협점까지 내놓은 상태고 여당본진지역이다보니 아마 성주의 사드반대하는 분들은 아마 이런저런 경로로 압박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하다못해 타지역 사는 친척들에게도 그만하면 됐다는 소리 많이 들었을지 몰라요. 초장 분위기랑 달리 성주내 여론도 분화된데다 지원사격해주던 곳이 모조리 등돌렸죠.
강도의 세기는 차원이 다르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이 느낀 막막함을 성주시민분들도 약하게나마 느끼시고 계시겠죠.
불판배달러
16/09/13 16:00
수정 아이콘
성주에여...
16/09/13 16:43
수정 아이콘
크억... 항상 헷갈리네요.;; 고쳤습니다.
유유히
16/09/13 15:34
수정 아이콘
음.. 바꿔 말하면, 남자들은 "정신 나간 술집, 다방 가는 것들"인가요? 이거야말로 아주 훌륭한 미러링의 예시군요.
하심군
16/09/13 15:40
수정 아이콘
뭐...사드배치도 자기 앞마당에서 바꿔주고 김정은이가 핵실험을 또 해서 사드배치 반대여론은 점점 힘을 잃고 있고... 사드 반대할 이유가 없죠. 찬성할 이유는 많고. 사드 반대위원회는 비빌언덕이 없어요. 국민의 당도 지금 뜨뜻미지근 할텐데
착한 외계인
16/09/13 15:41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저런 말을 해도 욕먹을 각오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군수라는 사람이 사람같지 않은 말을 하고 있네요. 참...
그림자명사수
16/09/13 20:51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저런말을 하면(그것도 성주에서) 욕먹는게 아니라 쳐맞겠죠
목화씨내놔
16/09/13 15:41
수정 아이콘
에라이. 참 답답하네요.
flowater
16/09/13 15:46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맘먹고 밀어 붙이면 우리나라 내에서는 못하는 일이 없는 것 같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9/13 16:30
수정 아이콘
이제 성주 하면 님비밖에 안 떠오를 거 같아요
참외 안녕
합궁러쉬
16/09/13 17:03
수정 아이콘
성주군은 군수부터 다시 뽑아야겠네요. 이미 사드 들어오고 난 뒤겠지만...
최종병기캐리어
16/09/13 17:47
수정 아이콘
북한의 핵실험 한방에 사드관련 이슈는 모두 잠수할 수 밖에 없게되었죠...
닭장군
16/09/13 17:56
수정 아이콘
군수, 세끼 잘 잡수시겠죠? 먹는게 남는겁니다.
겟타빔
16/09/13 19:15
수정 아이콘
여기도 잘하면 주민소환 나오려나요
또니 소프라노
16/09/13 19:33
수정 아이콘
사실상 일당 독재하는 지역의 군수수준이야 알만하죠.
소독용 에탄올
16/09/13 21:28
수정 아이콘
성주군수4로 변신하신건가....
새벽이
16/09/14 00:26
수정 아이콘
삭발하던 분 아닌가요? 뭘 받았던지 뭘 잡혔던지 둘 중의 하나일텐데...참으로 뻔뻔하네요...
길바닥
16/09/15 13:01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에 사드 반대 적당히하면서 더 받아내려고 하다가 너무반대하니까 딴데로 바꿔버린다니까 이제와서 저러네..자기 밥줄 딴지역에 뺏길까봐.

사드 깔아야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595 [일반] 막귀보다 조금 예민한 유저의 PC 스피커 후기(스완m100mk2) [29] godspeed9145 16/09/17 9145 2
67594 [일반] 아이폰으로 보는 동서양의 화면크기 선호도 [37] Leeka8480 16/09/17 8480 0
67593 [일반] 지방 따위 몰라 관심 없어 [89] 장난꾸러기13839 16/09/17 13839 20
67592 [일반] 토론 프로그램 단상: 100분 토론, 썰전, 선거방송토론회; [4] 이순신정네거리5578 16/09/17 5578 2
67591 [일반] 금(金)은 왜 금값인가?... [49] Neanderthal10591 16/09/16 10591 19
67590 [일반] 러일전쟁 - 인아거일 vs 아시아주의 [14] 눈시8268 16/09/16 8268 12
67589 [일반] [데이터 약주의] 바르바로사 작전 - 에필로그 [28] 이치죠 호타루6246 16/09/16 6246 13
67588 [일반] 곡성의 해석자들을 해석하기 [62] Samothrace10319 16/09/16 10319 5
67587 [일반] 미국대선 힐러리-트럼프 골든 크로스 초읽기? [37] Alan_Baxter9679 16/09/16 9679 2
67586 [일반] 갤럭시노트7, 미국 공식 리콜 시작 [52] Leeka9410 16/09/16 9410 0
67585 [일반] [야구] 가을야구 또하나의 변수 주말태풍 [5] 이홍기5517 16/09/16 5517 1
67584 [일반] 지금 갑니다, 당신의 주치의. (2) [19] 삭제됨6244 16/09/16 6244 36
67583 [일반] [야구] 역시 1-2위 맞대결은 재밌네요. [52] 흐흐흐흐흐흐9529 16/09/15 9529 3
67582 [일반] 보증의 위험성 [111] swear16961 16/09/15 16961 2
67581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8] pioren7690 16/09/15 7690 4
67580 [일반] 니코틴과 히로뽕 이야기 [25] 모모스201315434 16/09/15 15434 12
67579 [일반] [야구] 박정태의 길, 안경현의 길 그리고 이병규의 길 [30] 이홍기8183 16/09/15 8183 3
67578 [일반] [야구] 강정호 성폭행신고여성 연락두절 [18] 이홍기16460 16/09/14 16460 2
67577 [일반] 국내 청불영화 흥행 TOP 10 [49] swear12788 16/09/14 12788 1
67576 [일반] [스포] 밀정 감상:예상했던 딱 그만큼. [31] 불빵9879 16/09/14 9879 5
67575 [일반] 세월호 참사 마지막 구조자... [44] 다크슈나이더9279 16/09/14 9279 17
67574 [일반] 트럼프가 쓰러지지 않아 [80] minyuhee13950 16/09/14 13950 2
67572 [일반] [KBO] 이승엽. 한·일통산 600호 홈런 달성 [19] The xian5860 16/09/14 586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