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9/09 15:32:37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이장석 구단주 재청구 구속영장 재기각
https://ppt21.com/?b=8&n=67454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재청구 관련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2271442
[news1] '사기·횡령 혐의' 넥센 이장석 구단주 또 구속영장 기각

20억원대의 사기와 48억원대의 횡령 혐의로 첫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됐었지만

당시  "사기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고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9월 6일 검찰이 다시한번 20억원대의 사기와 70억원대의 횡령혐의로 재청구했지만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고 다시한번 기각했습니다.

구속은 되지 않더라도 불구속 상태로 진행될 수 있는데

검찰은 왜 두번이나 구속영장을 청구했을까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포도씨
16/09/09 15:47
수정 아이콘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불러다 놓고 설렁탕 먹이면서 자백하라고 하려는 걸까요? 흠...
최초의인간
16/09/09 15:48
수정 아이콘
구속상태로 진행하는 것과 불구속상태로 진행하는 것은 천지차이죠. 특히 화이트칼라 범죄의 경우 차이가 더 크지 않나요?
낚시꾼
16/09/09 15:57
수정 아이콘
그것은 불구속수사가 원칙이므로,구속영장이 발부되기 위해서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거나, 혐의가 충분히 의심되는 등 강화된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최초의인간
16/09/09 16:02
수정 아이콘
본문 중에 왜 굳이 구속수사를 하려고 하냐는 부분이 있어서요. 수사기관에서는 대부분 구속수사를 원한다는 얘기였습니다. 특히 배임이나 횡령같은 경우 증거인멸 기회가 더 많다고도 보는게 실무자들의 생각이고요.
낚시꾼
16/09/09 16:1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글을 너무 간략하게 읽었나보네요.
16/09/09 16:01
수정 아이콘
아... 제목만 대충보다 "재기각" 때문에 놀랬네요.
16/09/09 16: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6/09/09 22:56
수정 아이콘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이 크크크
티이거
16/09/09 16:12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언론에 제일 스포트라이트받는게 구속수사라서 경찰이 기자들불러놓고 현장검증하는것처럼 쇼맨쉽측면이 없지않아있습니다.
Sgt. Hammer
16/09/09 16:50
수정 아이콘
도망이야 안 칠 거 같긴 한데
아이힌트
16/09/09 18:43
수정 아이콘
판사님 제 이야기를 10분만 들어보시면 저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감인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하루아빠
16/09/10 12:13
수정 아이콘
저런거물 잡아넣는게 검찰 입장에서는 엄청난 실적이기때문에 이장석 죄여부를 떠나서 엄청나게 괴롭힐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537 [일반] 또 다시 갤럭시 노트 폭발 사고/삼성전자 주가 하락 [20] The xian9049 16/09/12 9049 0
67532 [일반] 젝스키스 콘서트 후기 [24] 삭제됨7784 16/09/12 7784 12
67531 [일반] 5회 글쓰기 이벤트 기부 + 하나 더 [3] OrBef3968 16/09/12 3968 12
67530 [일반] [데이터 주의, 완결, 스압] 바르바로사 작전 (12) - 중부 집단군 (4) [14] 이치죠 호타루7855 16/09/12 7855 14
67529 [일반]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 Top10 [18] 김치찌개7151 16/09/12 7151 2
67528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4주차 감상(잔여경기일정, 이미지有) [31] 이홍기8286 16/09/11 8286 7
67527 [일반] 2014년 이후 데뷔 걸그룹 성적 정리와 짤막 코멘트 [69] evene16130 16/09/11 16130 8
67526 [일반] 개인적인 2016 영화 기대작들 [37] 마스터충달10439 16/09/11 10439 8
67525 [일반] 페북스타 감금, 그 여친 성매매 강요 [30] swear15784 16/09/11 15784 3
67524 [일반] H.O.T. 데뷔 20주년 [12] style6142 16/09/11 6142 2
67523 [일반] 내가 다녔던 회사 이야기 [대부업체] [17] 캐리건을사랑39824 16/09/11 39824 14
67522 [일반] 광희 무한도전 프로불참러가 된 것에 대해서 [47] 암흑마검18127 16/09/11 18127 2
67520 [일반] 더불어민주당 8.27전대 기념 정치글 제2부 - 비주류에게... [20] Mizuna8329 16/09/11 8329 33
67519 [일반] [연애/회상] 그녀의 남편이 직장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2] Cookie7602 16/09/11 7602 34
67518 [일반] 세번째 퇴사를 앞두고...그냥 주절주절.. [21] 강북스타일10564 16/09/10 10564 11
67517 [일반] [피겨] 주니어그랑프리 3차대회에서 차준환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 로즈마리4807 16/09/10 4807 4
67516 [일반] 혼전 양상의 프로야구 타격왕 경쟁 [36] karalove8724 16/09/10 8724 0
67515 [일반] 북한의 핵실험과 우리 정부의 대응전략 [16] 폭풍허세5286 16/09/10 5286 1
67514 [일반] 국민의당, 정당사상 최초 전당원투표제 도입..당비 안내도 1인 1표 보장 [31] blackroc7414 16/09/10 7414 0
67513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백래쉬 2016 최종확정 대진표 [23] SHIELD4847 16/09/10 4847 0
67512 [일반] 택배회사에 저를 사칭한 전화가 왔습니다. [19] 달토끼9631 16/09/10 9631 2
67511 [일반] 갤노트7 베터리 폭발에 대한 유력한 원인분석이 나왔습니다. [59] Sandman13669 16/09/10 13669 1
67510 [일반] 게시물 제목에 유의합시다. [90] 人在江湖8890 16/09/10 8890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