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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7 14:38:3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8월] 잊을 수 없는 부끄러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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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7 14:41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 냄새 나는 글 좋습니다 추천 맡고 갑니다
Sgt. Hammer
16/08/27 14: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벤트 참여하러 쓴 글이 추천이 필요합니다 크크
박사슴
16/08/27 14:42
수정 아이콘
말로 상처를 준 선생님 나빴지만 또 남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신게 멋있기도 하고 글 좋네요.
Sgt. Hammer
16/08/27 14:46
수정 아이콘
좋은 선생님이고 아직도 감사한 분입니다.
다만 저 일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되게 부끄럽고 서러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16/08/27 15:06
수정 아이콘
이벤트 단독 공모 가나요!!!
Sgt. Hammer
16/08/27 15:24
수정 아이콘
전 찌랭이라 2등을 노립니다.
제랄드님 추천 6개나 받으셨다능
16/08/27 15:57
수정 아이콘
아앗 제랄드님 참가하신 것을 모르고 지나갔었습니다. 이런 죄송할 데가... ㅠ.ㅠ;;
opxdwwnoaqewu
16/08/27 15:10
수정 아이콘
저도 중학교때 선생님이 뚱뚱하다고 놀린 기억이 있네요
스스로 상처받지는 않았고 그냥 그인간이 나이값못한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비만입니다
Sgt. Hammer
16/08/27 15:25
수정 아이콘
충격을 받고 변화했지만 트라우마가 생기는 게 좋은 일인지, 무시하고 강한 멘탈로 현실에 안주하는 게 좋은 일인지 생각하게 되는군요.
전기공학도
16/08/27 15:30
수정 아이콘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Sgt. Hammer
16/08/27 15:32
수정 아이콘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겠죠 역시.
"인간의 성격이 그렇게 쉽게 바뀐다면 아무도 고생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도 생각나고...
전기공학도
16/08/27 15:3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정신적 충격은 몰라도, 물리적 충격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는 게 제 개인적인 주의입니다.
Sgt. Hammer
16/08/27 15:38
수정 아이콘
저는 어느쪽이던 후유증이 없어야 할 거 같네요.
외적인 상처던 내적인 상처던 오래 남고 곪아서 쿡쿡 찌르면 점점 더 괴로워지니...
아세춘
16/08/27 22:51
수정 아이콘
나이를 들수록 한 마디 한 마디가 참 어렵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저도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많은 상처들을 주었을 거 같아서...

고딩시절, 그것도 남녀공학이라면 정말 충격이 크셨을텐데... 이제 더 이상의 후유증은 없으시길
Sgt. Hammer
16/08/27 23:1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털어낼 날이 오면 좋겠네요.
Sgt. Hammer
16/08/28 14:38
수정 아이콘
크읔 이렇게 추목과 추천을 못 받을 줄 알았더라면 중학교 때 팬티에 똥쌌던 얘기나 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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