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4 20:01:38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일반] [짤평] <라이트 아웃> - 참신한 아이디어, 식상한 이야기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자꾸 뒤에서 중저음으로 "어! 어!" 하고 놀라던 아저씨가 인상깊었습니다;;;

※ 슬슬 여름 흥행 시장도 수그러드는 분위기네요. 차주작들은 관객 기대 수치(따봉 수치)가 저조합니다. 그 와중에 두 작품이 눈에 띄네요. 근데 솔직히 <테일즈 오브 테일즈> 보고 싶습셒습...





Written by 충달 http://headbomb.tistory.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퍼마리오
16/08/24 20:03
수정 아이콘
전 괜찮게 봤습니다.
소재도 독특하고 연출도 괜찮더라고요.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도 슬슬 질려가는데, 라이트 아웃은 만족했습니다.
마스터충달
16/08/24 20:07
수정 아이콘
저도 질려가는 제임스 완 공포 영화에 비하면 좋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소재도 독특하고, 컨셉을 살리는 연출이 정말 좋더라고요. 이 감독 공포 영화가 아니라도 다른 장르에서도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단, 각본가는 따로 두는 걸로....
Sgt. Hammer
16/08/24 20:04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호러!
호러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잘 살렸습니다.
솔직히 공포영화 보러 간다고 하면 다들 이런거 기대하잖아욧
마스터충달
16/08/24 20:06
수정 아이콘
그쵸. 사실 이야기가 황당하기 보다는 <라이트 아웃>처럼 깔끔한 게 훨 낫긴 합니다. 근데 그렇다 치더라도 빈곤한 볼륨과 다소 허망한 마무리가 시너지를 내면서 현자타임이 급격하게 찾아오더라고요;;; 저도 수입도 안 되는 영화도 호러라면 일단 보는 호러팬인지라 보는 내내 즐기면서 보긴 했습니다. 근데 이걸 남한테 "야 이거 꼭 봐라."라고 추천하진 못할... 아니 추천했다간 분명 욕 먹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포르노라는 평이 얼핏 들으면 무조건 적인 혹평 같지만, 사실 장르를 고려하면 혹평만은 아닙니다. 호러가 말초신경을 제대로 자극했다면 그건 나름대로 또 성공한 거라 봐야... (하지만 현자타임 어쩔...)
Sgt. Hammer
16/08/24 20:10
수정 아이콘
데이비드 샌드버그는 이 영화 통해서 제임스 완의 간택을 받았는지 애너벨 2 감독으로 내정됐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대중이 즐길 수 있는 호러라고 생각하는데 저랑은 생각이 반대시네요 크크
컨저링 시리즈가 국내 호러 영화 스코어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라이트 아웃은 충분히 먹힐만한 영화라고 봅니다.
다만 개봉을 왜 늦여름에야 한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ㅠㅠ
마스터충달
16/08/24 20: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관람 자세를 제시하며 영화를 권하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즐기려고 맘먹고 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봐요.

단, 평가는 평가대로 해야하니까요 ㅠ.ㅠ 호러 마니아시라 이런 평가가 섭섭하시겠지만, 없는 소리를 한 건 아니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

그리고 개봉시기는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번 주까지 주목받는 기대작들이 흥행 연타석을 쭉쭉 치고 있었는데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는 딱히 관객몰이할 만한 작품이 안 보이거든요. 나름 틈새를 잘 파고든 개봉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Sgt. Hammer
16/08/24 20:27
수정 아이콘
평가에는 불만 없습니다!
오락성에 0.5점만 더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크크
사람이 어떻게 예술영화만 보고 살겠어요 포르노도 보고 그래야지!
마스터충달
16/08/24 20:30
수정 아이콘
그쵸! 생각 없는 것도 틈틈이 봐줘야죠! 스트레스 없이 편한 영화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 진심 공감합니다.
그리고 오락성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이런 깜놀류 연출을 콕 찝어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지라 ㅠ.ㅠ
지나가다...
16/08/24 20:05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를 싫어해서 라이트아웃은 패스를...
테일즈 오브 테일즈는 일단 볼 거라서 머니 몬스터를 의뢰하고 싶습니다만, 보고 싶은 거 보시라고 테일즈 오브 테일즈 의뢰합니다. 흐흐
마스터충달
16/08/24 20:11
수정 아이콘
아아 감사합니다 같이 봐요 우리 크크
유스티스
16/08/24 20:10
수정 아이콘
머니 몬스터 추천!
영화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끌리더라구요. 배우진부터!
마스터충달
16/08/24 20:22
수정 아이콘
캐스팅은 정말 빠방하죠. 감독에는 조디 포스터, 남주는 조지 클루니, 여주는 줄리아 로버츠니까요.

근데 로튼 지수가 57%...
유스티스
16/08/24 21:03
수정 아이콘
닦이장인께서 50%대인데 걱정을 하시다니.
16/08/24 20:11
수정 아이콘
결국에 단편을 늘리는 과정에서의 아쉬움... 이라고 해야할까요? 근데 공포영화 전혀 못보는 사람은 전혀 못보겠죠? ㅠㅠ 기대는 되는데 볼 엄두가 안나네요. 크크크
테일즈 오브 테일즈를 보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머니 몬.... 농담이고 테일즈 오브 테일즈 한표 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6/08/24 20:27
수정 아이콘
함 봐보세요. 저는 막 "에비~" 하고 놀래는 거 좋아하는 데 이것도 재미들리면 진짜 쫄깃하고 좋아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ㅠ.ㅠ
카루오스
16/08/24 20:12
수정 아이콘
어쩌면 예상된 후기네요. 소재는 참신해서 재밌겠다 싶었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가고 마무리를 지을까가 ?였는데... 그나저나 <테일즈 오브 테일즈>를 보고싶으시다니 그렇다면 어쩔수없이 머니몬스터를 추천할수밖에 없군요?!
마스터충달
16/08/24 20:27
수정 아이콘
나쁜 사람... 적어놔야... 카.루.오.스.
16/08/24 20:14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 조조로 여유있게 보고왔습니다. 컨저링2에서 실망했었는데, 라이트 아웃은 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말씀하신대로 뇌를 꺼두고 말초적 감각에만 집중해서인지 재밌게 본 것 같아요!
마스터충달
16/08/24 20:26
수정 아이콘
저도 막 쪼일때는 히잌 거리며 봤습니다. 보고 나서 다 휘발되니 짤평을 쓸때는 이미 현자타임이 ㅠ.ㅠ
신문안사요
16/08/24 20:45
수정 아이콘
마..마무리가 너무 깔끔해서 불 켜지고도 어안이 벙벙 했네요
마스터충달
16/08/24 22:24
수정 아이콘
너무 뒤끝 없었죠. 크크크 보통 이런건 묘한 뒤끝이 있었는데... 아니 없네??
cluefake
16/08/24 20:46
수정 아이콘
테일즈가 보고싶으시다니 머니 몬..이 아니고 테일즈 오브 테일즈 부탁합니다.
cluefake
16/08/24 20:50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이맘때면 닦으실때가 슬슬 온거같기도..?
마스터충달
16/08/24 20:51
수정 아이콘
사실 뿌듯하게 만족하는 영화들이 없어서 요즘 힘듭니다. 얼마전엔 <서울역>을 안양까지 보러갔는데 영 별로여가지고 ㅠ,ㅠ 도와주십쇼.
cluefake
16/08/24 20:59
수정 아이콘
확실히 평이 잘봤다,만족할만한 수작이다 이런 영화평은 요즘 전혀 없었네요..뭐 그런작품 만나실겁니다..그런게 의외로 드문거같으니 언제가 될진 모르겠..쿨럭..
이진아
16/08/24 21:37
수정 아이콘
수작까지는 아니어도 부산행은 꽤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으셨나요?
충달님 평이 제생각이랑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짤평본다음 부산행 느지막히 보러갔는데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저는 한국좀비영화가 이정도로 독창적이면서 몰입력있는 비주얼을 보여주리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천만 이유가 있더만요.

그리고 혹평에서 느끼는건 한국사람들 너무 영화를 영상소설로만 보려는 경향이 짙다는 거 느꼈어요
부산행의 식상한 내러티브나 신파는 저는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로 봤는데, 스토리에서 뭔가 독창적이고 획기적이고 짜릿하고 남들 안하는거 하는거 없이 무난하거나 하면 영화전체에 비판이 쏟아지더라고요.
(뜬금없이 부산행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마스터충달
16/08/24 22:47
수정 아이콘
제가 많이 부르짖었던 말이었는데, 영화는 영상이 우선이고 서사는 다음이죠. 서사가 젤 중요하면 소설 쓰면 되니까요. 그런 면에서 <명량>이나 <부산행>을 닦이 취급하는 건 좀 억울한 면이 있죠.

뭐 근데 <부산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치더라도 막 <스포트라이트>급의 영화는 아니니까요. (너무 레벨이 높나...) 갠적으루 올해 국산 영화 중에 작품성과 오락성 양 쪽을 다 만족한 건 <4등>하고 <동주>뿐이 아닌가 싶네요. 나머지는 모두 어딘가 부족한 면들이 있어서...
16/08/24 21:17
수정 아이콘
테일즈 오브 테일즈 부탁드립니다.
마스터충달
16/08/24 22:09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ㅠ.ㅠ
술마시면동네개
16/08/24 22:08
수정 아이콘
머니몬스터 부탁드립니다.

덧붙여서 다음 후보엔 그랜드파더도 있었으면...
마스터충달
16/08/24 22:10
수정 아이콘
읔 사실 <그랜드 파더>는 너무 닦이 같아서 뺏는데....
술마시면동네개
16/08/24 22:12
수정 아이콘
뭐 이쯤에서 딱이 하나 정돈...
예비군좀그만불러
16/08/24 22:15
수정 아이콘
첨 댓글답니다. 어쩜 이리 맛깔나게 글을 쓰시는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충달님이 pgr에 올려주신 영화 짤평을 보고 평이 좋던 안좋던 일단 충달님 글을보고 본 영화들도 많습니다. 협녀라는 영화 빼곤 전부다 재밌게 봤습니다. 인천상륙작전도 물론 재밌게 봤구요. 칭찬을하던 악평을하던 저같은 일반인이 이러저러한 영화가 개봉했구나. 한 번 볼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개인적으로 재미 없으시다는 평을 써놓으신 글을 봐도 재밌어보여서 일단 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충달
16/08/24 22:24
수정 아이콘
허허 제가 꼭 <영화 vs 영화> 김경식이 된 기분이네요 크크크크
예비군좀그만불러
16/08/24 22:31
수정 아이콘
영화를 정말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좋아합니다. 편견이 없으신거 같아서 신뢰합니다.
마스터충달
16/08/24 22:59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
16/08/24 22:38
수정 아이콘
요즘 많이 닦으셨으니 테일즈 오브 테일즈 한번 보시죠.
마스터충달
16/08/24 22:43
수정 아이콘
역시 유부님은 깔 수가 없 ㅠㅠb
16/08/24 23:11
수정 아이콘
머니몬스터 한표요!!

라이트아웃 결말처럼 깔끔하게 사라질게요..휘리릭~
16/08/24 23:15
수정 아이콘
아..라이트아웃은 속한 장르답게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관객들에게 내용이나 결말에 대한 대략적 공감은 얻은 것 같아서 괜찮았다고 보여지고 영화내내 지속적인 긴장감을 가지게 한 연출도 좋았던 것 같아요.
CaféMocha
16/08/24 23:2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고 싶은거 보세요~
테일즈 오브 테일즈 한표요~
Je ne sais quoi
16/08/25 01:30
수정 아이콘
둘 다 아는 게 없으니 보고 싶은 거요. 테일즈 오브 테일즈~
마스터충달
16/08/25 07:25
수정 아이콘
읔 지금 보니 제목이 <테일 오브 테일즈>네요 ㅜㅜ
수면왕 김수면
16/08/25 09:02
수정 아이콘
굳이 하나 문법나치질(?)을 하자면 여주 이름의 발음이 제가 알기로는 A-L-M 이 같이 오는 경우 영미권에서는 보통 앞의 L을 생략하거나 (P-a-mer 파머, 미국식), 혹은 A을 O처럼 발음 (P-o-lmer 폴머) 하는 경우(영국, 호주식)로 나뉘어 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배우 본인이 호주사람인걸로 봐서는 후자식으로 읽어주는게 맞지 않냐고 생각은 되지만 또 막상 배급은 미국에서 하는 영화라...
마스터충달
16/08/25 09:18
수정 아이콘
문법나치가 아니라 발음나치? 크크

음... 이런 경우 외국어 표기법에 따르거나 (나무위키는 외국어 표기법대로 많이 쓰더라고요) 그걸 잘 몰겠으면 그냥 네이버 영화에 써있는데로 옮기곤 합니다. 네이버에 쓰인건 수입사에서 홍보용으로 표기한 이름일거에요.
Sgt. Hammer
16/08/25 14:3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까 고스트 버스터즈 안 보십니까 크크
마스터충달
16/08/25 14:42
수정 아이콘
부산행부터 스타트렉까지 오락영화를 넘 많이 봐서 질려서요;; 좀 잔잔하거나 독특한 영화가 땡기네요.
Sgt. Hammer
16/08/25 14:43
수정 아이콘
젠더 담론 빠진 평가가 좀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저는 일단 폴아웃 보이가 커버한 테마곡 듣고 실망했습니다 ㅠㅠ
마스터충달
16/08/25 14:53
수정 아이콘
영화판 게이머즈 게이트 열리려나요 크크 아니 이미 열린건지도....
GreyKnight
16/08/25 22:19
수정 아이콘
방금 유게 보고 왔습니다.
머니 몬스터 강추합니다.크크
푸르미르
16/08/26 11:10
수정 아이콘
보지 말아야겠네요..흐흐
충달님 짤평 서식이 참 깔끔한데 PPT로 작성하시는 건가요?
마스터충달
16/08/26 11:48
수정 아이콘
이미지 툴로 합니다. 근데 PPT로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30 [일반] [EPL 또는 프로스포츠 전반] 어떤 팀을 응원하시나요? [80] 아세춘3994 16/08/26 3994 0
67229 [일반] [8월] 란닝구 [11] 제랄드4980 16/08/26 4980 9
67228 [일반] 필름 영화 vs 디지털 영화 [25] 삭제됨6601 16/08/26 6601 6
67227 [일반] 심장 멎은 택시기사..두고 떠난 승객... [123] 어리버리14415 16/08/25 14415 1
67226 [일반] 유엔, 시리아 정부군·IS '화학무기 사용' 공식 확인 [2] 군디츠마라3624 16/08/25 3624 0
67225 [일반] 외국인 가사도우미와 가사 공간 내부의 협상 [2] 호라타래5380 16/08/25 5380 3
67224 [일반] 딴지가 운영하는 벙커1에서 벌어진 노동 문제 [72] 로빈14478 16/08/25 14478 7
67223 [일반] 여자화장실 탈출기 [26] aura9884 16/08/25 9884 19
67222 [일반] [해축] 300골 이상을 기록한 현역 10인 [30] swear5104 16/08/25 5104 1
67221 [일반] 인디음악 소개 [18] *alchemist*3947 16/08/25 3947 3
67220 [일반] 오마이걸 '진이'양이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70] 유나11664 16/08/25 11664 3
67219 [일반] 자전거 국토종주 후기 (낙동강 하구둑 - 아라 서해갑문) [11] 리니시아5131 16/08/25 5131 9
67218 [일반] [야구] 한화 권혁 검진결과 팔꿈치염증 [34] 이홍기8134 16/08/25 8134 0
67217 [일반] 8월 전기요금이 나왔습니다. [81] 13067 16/08/25 13067 0
67216 [일반] 주로 보는 음악예능 TV캐스트 조회수 순위 [13] wlsak7157 16/08/25 7157 0
67215 [일반] 우리 시야에 아른거리는 벌레 같은 놈들의 정체는?... [61] Neanderthal12767 16/08/25 12767 21
66520 [일반]  [임시 공지] 관련글 댓글화 공지입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사건 관련) [29] Camomile10463 16/07/22 10463 2
67214 [일반] [데이터 약주의] 바르바로사 작전 (7) - 남부 집단군 (4) [22] 이치죠 호타루7325 16/08/25 7325 10
67213 [일반] 청일전쟁 - 평양성 전투, 황해 해전 [43] 눈시8393 16/08/25 8393 16
67212 [일반] [엠팍 펌] 7월 4일 김민우 언급하며 김감독 극딜했던 정세영 기자 코멘트.TXT [45] 피아니시모13249 16/08/24 13249 19
67211 [일반] 결혼할수있을까요 [113] 삭제됨12459 16/08/24 12459 8
67210 [일반] 갤럭시 노트7 충전 중 폭발? [52] 릴리스11295 16/08/24 11295 2
67209 [일반] 정의당 지지율 총선후 처음으로 3%대로 폭락 [118] 에버그린13751 16/08/24 1375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