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1 12:49:42
Name CLAMP 가능빈가
File #1 파노라마.jpg (875.4 KB), Download : 79
Subject [일반] 흔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일까요?


운동하면서 사진 속의 장소에서 젊은 친구들이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곳도 아니고 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가 느린 곳도 아닙니다.
아래 사진의 용달차가 나오는 곳이 입구와 출구를 겸하는데, 빨간 선 끝의 하얀 상자 부분에
사람 두 명이 '공짜 ~' 피켓 들고 들어오라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이십대 초중반의 남녀였는데, 폭염이 조금은 나아졌다곤 하지만
땡볕에 매장 내에서 입는 유니폼만 입고 한 발자국 옆에 차가 쌩쌩 달리는데, 자기들끼리 웃으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최저시급 정도 주면서 저런 일 시키는 업주나, 자기 안전엔 전혀 신경 안 쓰는 아르바이트생들 보니, 왜 이리 답답한 마음이 드는지......

글 재주가 너무 형편없어서 이만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상최악
16/08/21 15:19
수정 아이콘
요새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돈 모시고 사는 세상이잖아요...
16/08/22 10:14
수정 아이콘
송상현 공원 옆에 새로 생긴 맥도날드 매장이네요

저도 지난 토요일 위 행사 참여했는데 다른 매장도 다 2명정도 짝을 이뤄서 행사 진행을 하더군요.

위 매장이 유난히 위험한 매장이긴 하지만.. 다른 드라이버 스루 매장도 크게 다를바는 없어보입니다.

입맛이 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193 [일반] 그냥 재미있는 국민의당 기사 [21] blackroc6887 16/08/24 6887 1
67192 [일반]  [에필로그] 한 여름 밤의 꿈, 그리고 I.B.I(2) [12] 몽필담5167 16/08/24 5167 13
67191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6) - 남부 집단군 (3) [7] 이치죠 호타루5529 16/08/24 5529 6
67190 [일반] 어렷을적 귀신 목격담 [30] 카서스6888 16/08/24 6888 1
67189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이적시장 가쉽, [35] V.serum6944 16/08/23 6944 3
67188 [일반] 인터넷상에서의 모습과 실제 세계 사이에서 모습중에 어떤 모습이 더 진짜에 가까울까요? [52] 사고회로7253 16/08/23 7253 4
67187 [일반] 스피카&써니힐, 이제는 좀 떠주면 안되겠니 [42] 좋아요6537 16/08/23 6537 2
67186 [일반] [기사] '한약 탈모 아이' 진료의사 "한약 원인 아닌 듯" [67] flawless12395 16/08/23 12395 1
67185 [일반] JTBC 동인축제 보도 '선 넘은 만화. 도 넘은 축제' [117] 에버그린15335 16/08/23 15335 6
67184 [일반] 청일전쟁 - 풍도 해전 [21] 눈시BB8915 16/08/23 8915 10
67183 [일반] 이브가 죽었어요. [32] 아즐9314 16/08/23 9314 14
67182 [일반] 외롭다 [36] The Special One6557 16/08/23 6557 24
67181 [일반] [WWE/스포] 제리코와 레스너 백스테이지에서 싸우다. [51] 피아니시모6087 16/08/23 6087 1
67180 [일반] [펌]UFC202,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벌어들인 금액 추정치. [33] Sandman4777 16/08/23 4777 0
67179 [일반] 광고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5) (完) [26] 설탕가루인형5768 16/08/23 5768 13
67178 [일반] 귀하의 점수는 삼만사천일백칠십점입니다. [38] 글곰9462 16/08/23 9462 30
67176 [일반] 영화배우 엄태웅 마사지업소서 성폭행 혐의 피소 [112] swear16961 16/08/23 16961 1
67175 [일반] 동해/일본해 표기문제는 전략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65] 군디츠마라8482 16/08/23 8482 17
67174 [일반] 고전 한국 영화를 간단하게 보기. KMDB VOD [5] 드라고나6744 16/08/23 6744 2
67173 [일반] 시사IN 기사 요약 [160] 일각여삼추14537 16/08/23 14537 14
67172 [일반] 사드 제 3후보지 논쟁은 논점일탈이다. [22] 이순신정네거리5243 16/08/23 5243 1
67171 [일반] [야구] 잔여경기로 본 4,5위 경쟁팀 필요성적 [32] 이홍기6256 16/08/23 6256 1
67170 [일반] 절독자들을 표지로 조롱했다는 의혹을 받는 시사IN [216] pgr-29251318525 16/08/23 18525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