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07 23:21:33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19주차 감상
8월 첫째주를 끝으로 3연전 체제가 끝이났습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지옥의 2연전이 시작되는데 과연 어느팀이 먼저 나가떨어질까요?

1. 두산 62승 1무 38패 .620 주간성적 2승4패

유희관이 화요일 승리하면서 팀내 10승투수가 4명이 됐습니다.
현재 다승 1,2,3위 모두 두산투수입니다.(공동3위 장원준,유희관)
팀 화요일 17연승을 달리면서 특정요일 최다연승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니퍼트가 빠진자리에 들어갔던 진야곱이 0.2이닝 강판당하고 바로 1군 말소됐습니다.

불펜의 핵심 정재훈선수가 타구에맞아서 오른손 척골 골절됐습니다.

장원준도 시즌내내 쌓인피로가 몰려오는지
기록은 6이닝 3실점으로 잘막았지만
지난 한화전부터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양의지가 복귀이후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루만에 2위로 떨어졌던 순위를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불펜의 아쉬움이 더욱커지고있습니다.

화수 vs KIA(홈)
목금 vs 삼성(원)
토일 vs 넥센(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안규영-장원준-보우덴-유희관-니퍼트
예상상대로테이션
김윤동-홍건희-플란데-김기태-최원태-신재영

2. NC 56승 2무 35패 .615 주간성적 2승2패

주초 kt와의 경기에서 3점 리드하는중에 우천취소 노게임선언됐습니다.
만약 우천취소가 안되고 승리했다면 다음주 월요일까지 1위를 차지했을지 모릅니다.

이민호 투수가 개인사가 어지러운 와중에 선발등판해서
0.1이닝 6실점 강판됐습니다.

내야의 핵심 손시헌이 사구로 갈비뼈골절 사실상 시즌아웃됐습니다.

최금강이 일주일 3번의 선발예고와 두번의 선발등판했습니다.(화요일 우취 수요일 노게임 토요일선발)
하지만 전날 14득점 폭발한 한화타선을 상대로 5.2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 승리로 시즌 첫 1위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승부조작 연루혐의로 1군말소된 이재학은 두 번의 2군등판에서
4.2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5실점
4.2이닝 8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1옵션 손시헌에 이어서 제2옵션 지석훈까지 등 근육경련으로 빠진 일요일경기
내야가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루수 박석민역시 강한타구를 막는과정에서 손가락부상과 악송구실책을 범했습니다.

마무리 임창민을 7회에 올리는 강수를 두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 경기 패배로 다시 2위 자리로 내려갔습니다.

화수 vs 롯데(홈)
목금 vs LG(원)
토일 vs kt(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스튜어트-이민호-최금강-해커-()
예상상대로테이션
박세웅-린드블럼-소사-우규민-박세진-벤와트

3. 넥센 55승 1무 44패 .556 주간성적 2승3패

불펜난조 수비집중력부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22일 팔꿈치 통증으로 내려간 김택형이 아직 엔트리에 등록되지 못하고있습니다.
당초 3일정도 있으면 회복되고 10일이 지나면 바로 1군등록될것으로 예상됐는데요.
빨리 올라와서 김상수의 부담을 덜어줘야할 것 같습니다.

양훈이 돌아오면서 신인 박주현이 불펜으로 보직변경됐는데
양훈은 오랜만에 선발등판에서 2.2이닝 3실점하면서 강판됐습니다.

마무리 김세현이 세이브 29개로 30세이브까지 단 하나를 남겨뒀습니다.

화수 vs kt(원)
목금 vs KIA(홈)
토일 vs 두산(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신재영-벤헤켄-맥그레거-양훈-최원태-신재영
예상상대로테이션
벤와트-주권-양현종-헥터-유희관-니퍼트

4. SK 50승 52패 .490 주간성적 3승2패

김광현이 불펜피칭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야수들의 경험부족, 집중력 부족이 이어지고있습니다.

2연전 체제로 바뀌는 상황에서
문학 6연전을 펼칩니다.
최대한 승수를 챙겨야 할 때입니다.

화수 vs LG(홈)
목금 vs kt(홈)
토일 vs 롯데(홈)

예상선발로테이션
박종훈-라라-윤희상-켈리-임준혁-박종훈
예상상대로테이션
류제국-임찬규-로위-피어밴드-레일리-박세웅

5. KIA 49승 1무 51패 .490 주간성적 3승3패

지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중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주말 삼성전 루징하면서 5할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여러상황에서 고효준을 투입하면서 사용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윤석민이 3번째 2군 등판에서 최고구속 140을 기록했습니다.

김주찬이 생각보다 매우빠르게 복귀했습니다.
새로만든 재활센터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주 상대전적 1승9패의 넥센과 만납니다.

화수 vs 두산(원)
목금 vs 넥센(원)
토일 vs 한화(홈)

예상선발로테이션
김윤동-홍건희-양현종-헥터-지크-김윤동
예상상대로테이션
()-안규영-맥그레거-양훈-()-이태양

6. 롯데 47승 52패 .475 주간성적 3승2패

박세웅, 린드블럼, 박진형, 노경은
4명의 선발투수는 잘 던져주었는데
아쉽게 3승만 거뒀습니다.

후반기 레일리가 퐁당퐁당 기복있는 피칭을 이어가고있습니다.
NC의 전력이 정상이 아닌상태에서 상대전적 1승8패의 NC와 주초에 경기를 펼칩니다.

화수 vs NC(원)
목금 vs 한화(홈)-울산
토일 vs SK(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박세웅-린드블럼-박진형-노경은-레일리-박세웅
예상상대로테이션
()-스튜어트-심수창-윤규진-임준혁-박종훈

7. LG 45승 1무 52패 .464 주간성적 5승1패

화요일 충격의 자멸야구를 보여주면서
허프의 2.2이닝 8실점 비자책 기록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거짓말같은 반전으로 5연승을 달리면서 순위를 한계단 올렸습니다.
선발진의 호투가 이어지고있고 연장혈전에서 승리하는등 집중력도 더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상대팀 모두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중입니다.
SK 3승7패
NC 3승8패
삼성 4승6패

화수 vs SK(원)
목금 vs NC(홈)
토일 vs 삼성(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류제국-임찬규-소사-우규민-허프-류제국
예상상대로테이션
박종훈-라라-이민호-최금강-정인욱-윤성환

8. 한화 44승 3무 52패 .458 주간성적 3승3패

윤규진이 선발진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화요일, 일요일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민재가 팔꿈치통증으로 1군말소됐습니다.
안영명, 송은범, 장민재 등 투수들이 고장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방망이는 여전히 식지않고 폭발하고있습니다.

이태양이 선발2연승을 기록중입니다.

카스티요가 금요일 등판에서 급격한 구속저하를 보였는데
스타일변화인지 아니면 로저스처럼 고장이난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기록은 6이닝 2실점 호투했습니다.

서캠프가 계속해서 부진하고있습니다.
KBO에 오는 투수중에서는 드물게 미국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등판했는데
첫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맞아나가고 있습니다.

배영수가 1군 복귀했지만 등판없이 다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김경언이 공에 맞아 발가락에 실금이 갔습니다.

다음주 상대전적 8승1무3패의 삼성과 일주일을 시작합니다.
5강 경쟁상대인 롯데,KIA와 맞붙습니다.

화수 vs 삼성(홈)
목금 vs 롯데(원)-울산
토일 vs KIA(원)

예상선발로테이션
이태양-카스티요-심수창-윤규진-()-이태양
예상상대로테이션
윤성환-차우찬-박진형-노경은-지크-김윤동


9. 삼성 42승 1무 55패 .433 주간성적 3승2패

장원삼이 드디어 합류했습니다.
보직은 불펜으로 변경됐습니다.

자멸하는 작전과 수비시프트가 이어졌습니다.

이승엽이 양현종을 상대로 시즌 첫안타를 쓰리런으로 장식하면서
레전드의 위용을 보였습니다.

발디리스는 또다시 부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신에이스 김기태는 9실점 난타당했습니다.

다음주 LG를 제외하고 모두 상대전적 열세이지만
2연전으로 체력이 걱정되는상황에서
대구 4연전이 예정되어있습니다.

화수 vs 한화(원)
목금 vs 두산(홈)
토일 vs LG(홈)

예상선발로테이션
윤성환-차우찬-플란데-김기태-정인욱-윤성환
예상상대로테이션
이태양-카스티요-장원준-보우덴-허프-류제국

10. kt 38승 2무 57패 .400 주간성적 4패

4,5위와 8.5게임차로 벌어진 상황
이제 힘이 달리는 모습을 보이는 kt입니다.

나름대로 5이닝은 막아주던 로위는 몸값만큼의 모습만을 보여줬고
기회를 주는 토종선발은 기회를 받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벤와트도 3실점하면서 무너지는 듯 했지만 운이 좋게도 우천으로 노게임선언됐습니다.
박경수가 부상회복하면 조금 나아질 수 있을까요?

상대전적 7승3패로 앞서있는 한화와 만나려면 8월20일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화수 vs 넥센(홈)
목금 vs SK(원)
토일 vs NC(원)

예상선발로테이션
벤와트-주권-로위-피어밴드-박세진-벤와트
예상상대로테이션
신재영-벤헤켄-윤희상-켈리-해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07 23:28
수정 아이콘
엘지야 ㅠㅠㅠ 기대감 심어주지마 ㅠㅠㅠ

엘지는 채은성 히메네즈 돌아올때까지만 잘버티면 어떻게 해볼수 있을것 같기도한데 ㅠㅠ

항상 이러다가 자빠지곤해서 기대가 안되는게 사실이네요
순례자
16/08/07 23:36
수정 아이콘
엔씨는 주전 유격수가 사구맞고 전력이탈했는데, 대신 올라온 백업 유격수도 사구맞고 병원실려갔네요.
오늘 내야진 수비보면서, 해커욕 하기도 뭐하더군요. 몸상태가 예전같지않지만 그래도 7이닝 2~3실점 정도는 했을거 같은데
이홍기
16/08/07 23:58
수정 아이콘
지석훈선수가 등근육부상이 회복되면 지석훈선수가 유격으로 들어가긴할겁니다.
오늘 도태훈선수가 들어온게 손시헌 부상에 지석훈 등근육부상이 겹쳐서 그런거라서..
순례자
16/08/08 00:09
수정 아이콘
손시헌선수 가을야구때는 나올수 있길. 갈비뼈골절은 딱히 치료법도 없고 그냥 시간이 지나야하더라구요.
그리고 도태훈선수도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 몸에 큰 문제는 없네요. 정신적인 트라우마는 있겠지만 잘 극복하길.
16/08/07 23:41
수정 아이콘
엘지 반등이 어마어마한데요 덜덜덜
이홍기
16/08/07 23:59
수정 아이콘
5연승후 2패후 5연승입니다.
The HUSE
16/08/07 23:42
수정 아이콘
두산 9일 니퍼트 선발 예고했더군요.
기아가 은근 니퍼트 잘 터는데...
16/08/07 23:48
수정 아이콘
삼성이 처음으로 주간 승률 5할을 뛰어넘었습니다.
하...
이홍기
16/08/07 23:5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순뎅순뎅
16/08/08 10:40
수정 아이콘
역시 여름성...
혹등고래
16/08/07 23:56
수정 아이콘
매주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넥센 힘내라 조금만 더 버티자
16/08/08 00:11
수정 아이콘
서캠 2군간거 크네요
16/08/08 00:30
수정 아이콘
엔트리에는 안빠지고 2군서 관리받고 온다고 알고있어요 2군 내린거 아니에요
토다기
16/08/08 00:21
수정 아이콘
다들 아프지 않고 야구했으면 했던 그런 한 주였네요. 특히 도태훈 선수 아무일 없기를....
한가인
16/08/08 01:28
수정 아이콘
배영수는 왜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 간건가요?
비익조
16/08/08 06:51
수정 아이콘
지크 때문에 망했습니다. 사실 이럴때 2군 보내서 쉬게 해야하는데 기아가 선발이 도저히 한 명 빠질 수 없는 상황이라
그냥 쳐맞더라도 이닝이라도 먹어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냅두는 것 같네요. 진짜 치명적인 상황이 왔습니다. 윤석민 시즌 통째로 드르렁한 나비효과가 지금 나오고 있죠.
지니팅커벨여행
16/08/08 08:49
수정 아이콘
삼성 투수들의 부진 원인 중 하나를 추측해 보니 신구장의 극단적으로 짧아진 좌우중간 펜스 거리인 것 같더라고요.
똑딱이 노수광이 친 우중간을 살짝 넘기는 홈런을 비롯해서 기존 구장이었다면 우익수 뜬공이거나 2루타성이 되었을 타구가 홈런...
홈런을 맞은 투수들은 멘붕에 자신감 저하로 도망가는 피칭, 이후 볼넷 허용과 안타 등으로 실점...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게 부진의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ll Apink ll
16/08/08 11:34
수정 아이콘
김택형은 홍희정기자피셜로 수술이랍니다. 지금 상황에서 수술이면 정황상 토미존....
넥센은 투수진이 선발 불펜 할 것 없이 다들 한계에 봉착해있어서 남은경기들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특히 요즘 8세현 많이 올라오고, 다른 불펜들도 이닝중간에 0.1이닝씩 잘라서 등판하는 경우가 늘어나는게 몹시 불안하네요.
이시하라사토미
16/08/08 15:44
수정 아이콘
넥센 조금만 힘더내자.. 할수 있다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874 [일반] 쑨양과 박태환 약물복용의 차이 [105] 에버그린24372 16/08/09 24372 72
66873 [일반] [오피셜] 포그바, 맨유 리턴 확정. [83] 피스8036 16/08/09 8036 2
66872 [일반] 가입인사입니다. [16] MirrorShield3848 16/08/09 3848 6
66871 [일반] 인천상륙작전 감상요약. [24] 靑龍8184 16/08/09 8184 0
66870 [일반] 초등학교 6학년, 반 최고 인기녀에게 쪽지를 받았던 썰 [55] 시간11499 16/08/09 11499 48
66869 [일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짤린 장면 (스포) [35] 에버그린18466 16/08/08 18466 3
66868 [일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나는 저출산 고령화의 현실.jpg [42] 군디츠마라12571 16/08/08 12571 2
66867 [일반] 갤럭시 노트7 [100] 누구라도15735 16/08/08 15735 0
66866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 이적시장 가쉽, [19] V.serum6173 16/08/08 6173 0
66865 [일반]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감상 (좋지 않은 서바이벌) [29] 작은기린7901 16/08/08 7901 0
66864 [일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 중국 방문 [57] 에버그린8178 16/08/08 8178 0
66863 [일반] 블랙핑크 쇼케이스 1차 날림 감상 [168] pioren11769 16/08/08 11769 1
66862 [일반] 게을러서 살찐 뚱뚱한 여자(2)-후기 [24] 착한아이13180 16/08/08 13180 10
66860 [일반] 메이저 아시아인 단일 시즌 타격 순위 [38] 비타10009527 16/08/08 9527 2
66859 [일반] [야구] 사기·횡령의혹 이장석 넥센구단주, 검찰 출석 [9] 이홍기7346 16/08/08 7346 0
66858 [일반] 제가 쓰고 있는 샤오미 제품들 [65] 영혼의공원12941 16/08/08 12941 2
66857 [일반] 독산동 산타페 급발진 원인이 밝혀졌네요 [94] 니가가라하와��17998 16/08/08 17998 2
66856 [일반] 미국이 열연강판에 최대 61% 관세를 부가했습니다 [13] 치킨너겟은사랑7984 16/08/08 7984 1
66855 [일반] [MLB] 이치로 3,000안타 달성.jpg [48] 김치찌개6876 16/08/08 6876 0
66854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1) - 작전 수립 과정 [48] 이치죠 호타루12905 16/08/08 12905 11
66853 [일반] 김제동씨, 세월호 아이들을 함부러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89] 사도세자16493 16/08/08 16493 13
66852 [일반] 유튜브 조회수 통계와 각 나라의 언어에 대한 상관관계 [8] bigname6956 16/08/08 6956 2
66851 [일반] 주목 할만한 신규 앨범 하나. [1] albatross3629 16/08/08 36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