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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7 21:28
물론 봤습니다만 정말 꺼려했으면 방송에 내지도 않았겠죠. 다신 출연도 안할테구요. 김구라 급의 방송인 가족이 나오는데 출연자가 정말 꺼려하는 이야기가 방송에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6/07/08 12:52
OHyes 님// 왜 남의 가정사를 쉽게 가십거리로 만드는 글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게 싸이코패스인가요
오히려 그러지 못하는분들이 그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16/07/08 15:55
이센스 님// 남이 연예인이니까요. 연예인이 어디식당 갔는지도 올라오는 마당에 이혼관련얘기는 큰얘기인데요? 더구나 그냥 평범하게 이혼한 가정도 아니구요. 누구욕하자고 올라온글도아니고 동현이의 성숙한 모습을 칭찬하면 될일을 오히려 님이 혼자열받아서 논점흐리는것같습니다.
16/07/08 10:26
방송찾아봤는데 동현이가 먼저 얘기 꺼냈는데요. 언제 표정 찡그리면서 엄마얘기 하지말라고 했는지요? 몇분에 그런말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16/07/08 11:41
이센스 님// 다른방송에서 얘기했던걸 말하셔서 그런가보네요;
동현이가 엄마랑 같이 살거라고 말한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거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얘기 꺼냈구요. 다른분들도 다 라스얘기하고있는...
16/07/08 13:01
이센스 님// 마음대로 라스얘기가 아니라 글에서 나온 "엄마랑 같이 살기로 했다"라는 내용자체를 라스에서 김동현군이 언급해서 그런겁니다. 즉 글 내용이 라스에서 언급된 내용이라 문제될거 없다는게 사람들 말이구요.
물론 글 내용에 가치평가를 내리는 부분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16/07/07 23:34
대중이 뭐라 뭐라 하는건 연애인이 가져야할 숙명 같은거 아닐까요?
대신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만큼 어떤 방법으로든 수익도 늘어나겠죠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는거니. 제가 연예인이라면 무관심보다 이런 관심이라도 받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16/07/08 12:39
별걸다... 그럼 TV에 나오질 말던가;;;
이미 본인입으로 방송탄 이야기가 온라인에 오르내리는걸 가지고 트집이면 리얼 프로불편러 or 어그러네요
16/07/08 12:49
온라인에 오르내리는 걸로 트집잡는게 아니라
왜 남의 가정사를 굳이 확대 재생산을하면서 남의 어머니가 좋은어머니가 아니다 이런소리를 하냐는거죠 기본적인 예절의 범주라 생각하는데
16/07/07 20:34
이미 라스에서 언급한 거고 굳이 이게 올릴 내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동현이가 여자친구랑 100일이라네요 라는 글까지 올라올 기세..
16/07/07 20:35
남의 가정사라 말하기 조심스럽긴 하지만 아마 김구라 전부인이 지난 일로 주위 사람들을 모두 잃고 힘들어하고 있어서
그나마 유일한 혈육인 아들로서 어머니 곁에 있어주기 위해서 가는게 아닐까.. 뭐 그렇게 추측해봅니다.
16/07/08 07:35
지난 일로 주위 사람들을 모두 잃고 힘들어 하진 않는거 같아요. 사건이 언론에 터지고 제주도에 내려가서 3일밤낮을 지인초청해서 파티하고 놀으신분입니다...;;
16/07/07 20:35
경제적으로는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왔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가정적이고 잘 보살펴주는 모친일 수는 있으니까요. 양육비라고 해봤자 동현이가 성인이 되면 김구라 의사에 반해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딱히 욕먹을 일도 아닌 것 같고 그냥 동현이가 정식으로 데뷔도 했고 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16/07/07 20:38
경제적 관념에서야 동현군 어머님에게 문제가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 외에 어머니의 역할까지 모두 의심하는건 지나친 추측 같습니다 어머니는 어머니죠
16/07/07 20:57
그냥 대단하다.. 보살이다.. 정말 엄마를 사랑하나보다... 하면 될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알수 없는거고.. 아무리 큰 잘못을 했다해도 혈육인데요..
16/07/07 21:05
저 방송프로에서 저장면만 따로 보면 동현이가 좀 잘못하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는데요
고등학교때까지 손,발톱을 다 엄마가 잘라줬다고 하더라고요. 애초에 동현이한테는 말그대로 정말 헌신적인 엄마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순진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돈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뭔가가 결여된 것 같아요. 아버지로서 엄마와 아들사이를 뻔히 아는데 자기랑 살자고 하는거 자체가 아들 그리고 전부인한테 미안할 수 있는 부분이고 자식낳은 사람들 이혼해도 부모인연 딱 끊게 못합니다...
16/07/07 21:05
라스에서 얘기도 했고 김구라도 아들 대견해하던데 이걸 우리가 왈가왈부할 게 있나요. 사실 이게 '건강한 이혼'이고 이혼후 부모자식의 바람직한 모양새입니다.
16/07/07 21:22
어제 아빠본색인가에서 이얘기를 김구라와 동현이가 하는데 동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는 누군가 돌봐줘야 되는 사람이라고.. 김구라도 맞다고 동의했구요.
우리가 보기엔 나쁜엄마일수도 있지만 정작 아들에겐 우리완 다른 의미가 있는거겠죠.
16/07/07 21:23
개인 가정사라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게 원래는 좀 그런데요.
어차피 엄마랑 같이 산다는거 본인들 스스로 라스에서 말했잖아요. xx패치가 스토킹해서 가정사 파훼친 것도 아니고, 연예인 가쉽인데 못올릴 이유라도 있나요?
16/07/07 21:24
동현군은 아직 미성년자고 맨날 공부 포기했다지만 대학갈수도 있고. 지금까지나 앞으로의 김구라씨 스케줄 상 김동현 군을 돌보는게 불가능하죠.
이해는 가지만 아버지의 모습이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씁쓸합니다.
16/07/07 21:28
뭐 김구라부인이 돈을 엄청 날렸다 이런건 김구라도 환장할노릇인데 전 김구라 자신이 이상황을 이용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개차반같던자신의 이미지를 많이 희석시켰죠 동정의아이콘 생불김구라로 어떻게보면 와이프팔아서 얻은 이미지인데 김구라가 또그렇게 매정하다고는생각하지않아서 조만간 다시 합칠꺼라고봅니다 그러면 또 김구라이미지는 더 좋아지겠죠
16/07/07 21:29
라스를 꾸준히 시청한 사람들의 보기엔 별로 새로운 이야기도 아닌데요 뭘.
부자 사이에 충분한 대화와 이해가 오갔고, 덤덤하게 이야기 다 나온건데 왜 화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동현군 나온 회차 보면 다 나와요.
16/07/07 21:44
유명연예인의 아들이라고는 하나 이런걸 자게에 올릴정도의 일인지 의문이기도 하고...
마지막줄 동현의 의견을 존중한다는건 뭐......존중이고 뭐가 할 입장이 아니지않나요? 일반 시청자들이야.....
16/07/07 21:50
부자가 모두 연예인이니 이런 글이 올라오는건 이해합니다만
의견을 존중한다는건 좀 웃기네요. 가십거리로 왈가왈가 하는건 그렇다 치고 존중하면 어쩔거고 안하면 어쩔건지...
16/07/08 00:06
제가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다가, 앞으로 홀아비로 살아야할 김구라씨에게 너무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김구라씨에 입장에 빙의되서 동현군의 뜻은 존중하지만... 이라고 썼는데, 보기에 제가 '짐이 친히 동형의 뜻은 존중하노라' 같은 모양새로 보여서 보기 불편하셨나봅니다. 이해당사자도 아닌 제 삼자주제에 존중을 하던 말던 저쪽집안이랑 전혀 상관 없는일이긴한데 자유게시판에서 '나는 동현이의 뜻도 존중하지만 구라가 너무 불쌍하다. 내가 보기에는 아버지랑 같이 사는게 낫지 않나.... 보기에 나쁜 아버지는 아닌것 같은데'라고 라고 의견정도는 말할 수 있을것 같아서 썼습니다.
Deyane님도 충분히 제 표현이 불편하셨다고 말씀하실수 있는데, 뭐랄까요. 그냥 제가 그렇게 거만한 의도로 쓴 표현은 아니라는 변명이에요....;
16/07/07 22:18
방송에 나온 모습 외의 다른 점들은 우리가 모르고 알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 불확실한 상태에서 타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에까지 얘기를 늘어놓고 싶지는 않네요. 사회적 영향이 클 부분도 아니고, 기분 좋은 덕담도 아니니까요.
16/07/07 22:24
김동현군은 연예인이 아닌가요? 관심가져주면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 이야기도 못하는 자게가 무슨 필요인줄 모르겠습니다. 박유천 이야기는 실컷하면서 이건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연예인 가족사 이야기는 하면 안되나요. 특별히?
16/07/08 09:59
가족사 문제에 대해서 가치판단을 하고, 이해할수 없다, 존중한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데서 거부감이 있는거죠.
이나영 원빈 이야기 당연히 할 수 있지만, 이나영 원빈 부부가 빨리 둘째를 낳아야 한다라던지, 왜 산후조리를 서울에서 안하고 강원도에서 하는지 이해할수 없지만 존중한다라던지 하는 글을 쓰면 어색하지 않나요? 연예인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수 있는 것도 정도가 있는거죠.
16/07/08 10:46
연예인은 언급이 되야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가는것 하나하나 이슈가 되도 그사람들은 감내 해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가족사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되기 싫었다면 하지 말았어야죠. 연예인이 자기입으로 꺼낸 이슈에는 충분히 왈가왈부할수 있다고 봐요
16/07/07 22:31
불펜같이 휘발성이 강한 게시판이었으면 이런 글이 올라와도 그렇구나 했을텐데, 아무래도 PGR이라 좀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6/07/07 22:48
뭐 김구라가 재혼생각이 있을수도 있고 전부인 경제적 지원을 해주기에도 더 좋기도하고 여러모로 본인들의 상황의 맞게 최선의 선택을 한거같다고 생각되네요.
16/07/07 23:04
제3자가 보기에는 몇억단위 빚을 남겨준 나쁜 엄마일수 있어도, MC그리한테는 그냥 엄마죠.
태어날때 버리고 사라진 사람이 나타나서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키워주신분인데요... 우리가 뭐라고 할거는 아니죠
16/07/07 23:42
어머니에게 효도하는것이기도 하지만.아버지에게 더욱 효도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김구라는 가족에게 할 수 있는 도리를 다 했죠. 이제 김구라도 좋은분 만나서 새로 시작해야죠.
16/07/08 03:05
아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얘기하시는게 저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
동현이 입장에서는 엄마인데요. 충분히 같이 살고싶을수있죠. 자기 부모님이라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16/07/08 07:26
가족사가 무슨 이야기거리가 되나 싶네요. 사회적인 도덕 관념을 크게 저버리는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남 가족사 판단하는것 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 문제는 해당 가족의 삶도 모르는채 본인들 가족사를 대비해서 까거든요
16/07/08 08:53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글이야 자유겠으나 개인사생활에 대해 판단을 존중한다느니 뭐니 하는건 좀 괴상한 얘기네요. 그리고 저 가족의 개인사에 대해서 누가 사실을 다 알겠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야 전부다 김구라가 방송에서 흘리는 얘기들뿐이고요. 김구라가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이다? 애초에 바닥 다보였던 사람한테 무슨 착하다는 평가를..
16/07/08 09:10
채널A 새프로그램에서 김구라, 김동현 부자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동현군은 엄마를 엄청 좋아하고 (자기 연기할때나 TV스케쥴때 엄마가 따라다니고 했으니깐) 아버지가 엄마에 대해서 자기에게 왈가왈부하는걸 싫어하고 엄마를 자기가 보살펴야할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6/07/08 09:46
김동현이 엄마랑 산다고 아빠 앞으로 안보겠다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김동현도 이제 성인이니 혼자 살수도 있는걸 그냥 엄마랑 산다는것 뿐인데 도대체 뭐가 이해가 안 된다는건지 그게 더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리고 이제 성인이라 양육비 안 들어갈겁니다 아마
16/07/08 12:11
제가 동현이 입장이여도 엄마랑 삽니다.
아버지는 사회적으로 남부러울거 없이 성공한 사람이고 어머니가 잘못했다고 자식도 세상사람들처럼 비판하고 비난하겠습니까 같이 안산다고 아버지랑 연끊는것도 아니고 김구라씨가 불쌍할 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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