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6/04 21:02
pkcstar님// 자금력을 앞세운다고 해도 불매운동은 더더욱 큰 타격이 될듯 싶은데요..
어디서 돈을 벌 수 있을지....유통이 안되면은 힘들꺼라고 생각하는데요...
08/06/04 21:05
pkcstar님// 자금력은 결국 힘을 가지고 있을 때 생기는건데요. 신문의 힘은? 결국 독자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독자가 없는 신문은 힘을 잃게 될 수 밖에요. 돈이 있다고 해서 신문을 보게 할수는 없잖아요. 그 자금력으로 딴 일 해야겠지요.
08/06/04 21:12
불매운동을 통해 대중이 원하는 목소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공감합니다만, 그 목소리가 항상 객관적인 사실만을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네티즌들이 중도를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가 싫어라하는 조중동이랑 다를바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08/06/04 21:48
루뚜님님// 그런 점에서 네티즌은 그래도 자기정화가 가능합니다. 혼자 보고 혼자 판단하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어긋나고 있다면 누군가가 제지를 해줄 수가 있지요. 물론 취사선택하는 요령은 스스로 체득해야겠지만요...
08/06/04 22:05
루뚜님님// 걱정마세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아직 시장의 주인이 소비자들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시장의 주체인 소비자들이 오히려 기업의 장단에 놀아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의 주인이 누군지 확실하게 인식시킬때 까지는 지금 정도의 불매운동은 애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순간 더 과열되면 안되겠다 싶을때 자정작용이 일어나도록 내부의 비판의식도 수용할 자세는 있어야겠죠.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08/06/04 22:08
videodrome님, 괴수님//개인이 다수가 되어갈수록 정도에 수렴해가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건 '정도'로 수렴해 가는시간동안 온갖 루머와 공격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받은 상처는 잘 아물지 않는다는것 입니다. 대표적으로 문희준씨가 그랬고, 저 또한 그렇게 당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의 편향적인 언론사들에 대한 대처로 불매운동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