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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01 12:24:26
Name minyuhee
Subject [일반] 안철수가 트럼프였다면
나 같은 사람이 이 나라에 돈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파괴될 연금복지제도를 가지고 있다. 나는 결코 깎지 않겠다. 나는 돈을 가져올 거고, 우리는 그걸 지킬 것이다
트럼프, 연금강화를 외치며

방만한 운영으로 국민연금은 파탄에 이르렀다. 나는 돈을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연금을 지킬 것이다.
안철수, 연금강화를 외치며

케냐에서 출생한 오바마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
트럼프, 오바마를 비난하며

일본 오사카 출생의 이명박은 포항을 고향으로 말할 자격이 없다,
안철수, 이명박을 비난하며

시진핑이 오면 햄버거 하나 주고 어서 회담이나 시작하자고 할 것이다. 다만 더블사이즈 빅맥을 줄 수 있다.
트럼프, 폭스 뉴스에 출연해서

아베가 오면 비빔밥 차려주고 어서 회담하자고 할 것이다. 다만 불고기를 추가로 제공하겠다.
안철수, mbn 뉴스 인터뷰에서

포로로 잡혀서 영웅이 된 것이다. 나는 포로로 잡히지 않는 사람을 좋아한다.
트럼프, 메케인을 비난하며

변절자에 불과하다. 변절하지 않은 사람을 좋아한다.
안철수, 김문수를 비판하며

경찰 살인범들을 사형에 처할 것이다
트럼프, 공약을 내세우며

형무소의 흉악범들에 사형을 집행할 것이다,
안철수, 공약을 내세우며

트럼프, 힐러리를 감옥으로 태그(HillaryForPrison2016)에 공식계정으로 리트윗,
안철수, 박근혜를 감옥으로 태그에 공식계정으로 리트윗

헌법을 바꿔 원정출산에 시민권을 부여하지 못하게 하겠다
트럼프, 공약을 내세우며

원정출산으로 낳은 아이의 복수국적을 포기하지 않을 시엔 부모의 국적을 박탈하는 법안을 만들겠다,
안철수, 공약을 내세우며

샌더스는 사회주의자다, 유권자들에게 퍼줄 것만 생각한다
트럼프, 샌더스를 비난하며

문재인은 종복주의자다, 북한에게 퍼줄 것만 생각한다
안철수, 문재인을 비난하며

미국이 다른 나라를 이기는 것을 본 적이 언제인가, 중국을 무역협정에서 이긴 적이 있는가, 그들은 우리를 죽여놓았다
나는 중국을 이긴다.
트럼프, 중국을 경계하며

한국이 다른 나라를 이기는 것을 본 적이 언제인가. 일본을 국제분쟁에서 이긴 적이 있는가. 우리는 독도, 위안부, 동해문제서
일본에 당하기만 했다. 나는 일본을 이긴다.
안철수, 일본을 경계하며

미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을 데이터베이스해야한다,
트럼프, 무슬림을 경계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을 데이터베이스해야한다,
안철수, 조선족을 경계하며

슈퍼팩의 지원을 거부한다. 다른 후보들도 선거자금을 돌려줘야 한다. 선거운동은 내 돈으로 할 것이다.
트럼프, 슈퍼팩의 지원 거부를 선언

정당후원금 지원을 거부한다. 다른 후보들도 선거자금을 돌려줘야 한다. 선거운동은 내 돈으로 할 것이다.
안철수, 후원금 거부를 선언

지난번에 보도한 건 완전한 거짓말이다, 3류 기자다, 인간 쓰레기다
트럼프, 악의적인 오보를 낸 NBC의 여기자에게

완전한 거짓말이다, 인간 쓰레기 기자들이다
안철수, 악의적인 오보를 낸 조선일보 여기자에게

트럼프, 유세 도중 불법체류자에게 살해당한 희생자의 유족을 단상에서 소개하며 발언하게 함
안철수, 유세 도중 불법체류자에게 살해당한 희생자의 유족을 단상에서 소개하며 발언하게 함

나보다 이스라엘을 더 잘 지킬 후보는 없다. 하지만 당신네들은 나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당신들의 돈이 필요없으니까.
트럼프, 유대인 연합 회의에서

나보다 경제를 더 발전시킬 후보는 없다. 하지만 당신네들은 나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당신들의 돈이 필요없으니까.
안철수, 전경련 희의에서

남편도 만족시키지 못한 힐러리가 국가를 만족시킬 수 있겠나
트럼프, 힐러리를 비난하며

자식이 없는 박근혜가 제대로 보육정책을 세울 수 있겠나
안철수, 박근혜를 비난하며

북한의 미치광이가 문제다. 그들은 핵무기를 갖고 있다.
트럼프, 국세정세를 평하며

북한의 미치광이가 문제다, 그들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안철수, 국세정세를 평하며

힐러리는 오바마를 이길 수 있었는데 어리석게 패했다. 망한 것이다.
트럼프, 힐러리를 비난하며

박근혜는 이명박을 이길 수 있었는데 어리석게 패했다. 망한 것이다.
안철수, 박근혜를 비난하며


트럼프의 등장으로 동생부시는 패망, 극우파였던 테드 크루즈는 정통보수로 강제변신.
의사출신의 종교주의자 벤 카슨은 십일조를 공약에 내걸었으며, 마르코 루비오는 자신이 주도했던
이민법을 반대합니다. 반대편의 경쟁자 샌더스는 트럼프주의자 노동자들을 끌어모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언론의 공격, 공화당 지도부의 견제, 그리고 민주당의 경쟁력으로 트럼프가 무너진다 하더라도
미국 공화당이 부자 주류와 가난한 비주류로 분리되있다는 사실, 어떤 전문가도 인정하지 않았던
진실이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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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
16/01/01 12:28
수정 아이콘
이런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도깽이
16/01/01 12:33
수정 아이콘
??????머 어쩌라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매지산
16/01/01 12:34
수정 아이콘
검색기능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16/01/01 12:4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트럼프였다면?? 이게 뭔........
16/01/01 12:41
수정 아이콘
????? 안철수랑 트럼프는 포지션이 정반대에 있는 인물입니다.
minyuhee
16/01/01 12:44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내세웠던 게 구정치와 새정치의 분리 아니었습니까. 그런데도 안철수는 새정치에 대해서 내놓은게 없다는 비판을 듣고 있지요.
비해서 트럼프는 좋든 나쁘든 옳든 그르든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었죠.
16/01/01 12:42
수정 아이콘
정치란 것이 이렇게 단순히 '오직 트럼프로 인하여 모두의 움직임이 결정되는'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공화당 지지자가 부자와 빈곤층, 보수 기독교인과 극단적 자유주의자 등의 여러개의 집단이 모인 것이라는 것이 '어떤 전문가도 인정하지 않았던'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이건 오히려 30년째 모두가 알던 이야기지 싶습니다.
minyuhee
16/01/01 12:47
수정 아이콘
모든 정치전문가가 트럼프의 인기가 다음달이면 무너질 거라고 이야기한게 반년 전입니다.
알고는 있어도, 지지로까지 이어질 거라곤 믿고 싶지 않았죠.
한국에서 그렇게 굳건하다는 새누리당의 지지도, 독도를 팔아먹어도 유지될 수 있다는
지지지도 반분될 수도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16/01/01 12:51
수정 아이콘
트럼프의 인기가 오래가고 있는 건 저도 약간 의외긴 합니다만, 그거랑 본문의 부자 주류와 가난한 비주류의 분리라는 말씀과는 좀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뭐 그리고 애초에 트럼프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나마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도 전혀 하지 않는 지라.
minyuhee
16/01/01 12:56
수정 아이콘
가난한 사람들은 샌더스와 트럼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겠지요. 그렇게 되가고 있구요.
몇십년간 정치판에서 노회하며 대량의 후원금을 받았던 힐러리를 믿지 못하는 노동자들도 있으니까요.
16/01/01 12:50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뭔죄인지...
minyuhee
16/01/01 12:52
수정 아이콘
새정치를 주장하면서 나왔고 그럴 여건이 주어졌는데도 새정치를 보여주지 못했던 죄겠지요.
16/01/01 13:0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트럼프랑 비교를하나요 저런 상식이하의 인간이랑
minyuhee
16/01/01 13:08
수정 아이콘
그러한 트럼프가 미국 남성이 존경하는 인물 2위 찍었습니다. 교황과 동룔로.
모두가 스스로의 상식을 의심해야 하는 슬픈 시기가 되었습니다.
16/01/01 13:30
수정 아이콘
네 그네들이 잘못된거죠 다수의 대중이 항상 옳진 않았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티이거
16/01/01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안철수가 트럼프랑 비교못할만큼 대단한가요?? 오히려 고마워해야죠.. 트럼프가 그렇게 상식이하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정치적능력은 안보다는 백배 나은거같네요
16/01/01 14:01
수정 아이콘
아뇨 비교못할만큼 대단하지못한데 헤이트스피치를 입에 달고살만큼 개념이 없진 않죠..흐
사랑해조제
16/01/01 12:53
수정 아이콘
새해에도 고생 많으십니다. 수고하세요.
신이주신기쁨
16/01/01 12:58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게 봤는데 유머게시판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minyuhee
16/01/01 12:59
수정 아이콘
트럼프의 도서가 미국 대형서점 유머란에 올려졌더군요.
신이주신기쁨
16/01/01 13:43
수정 아이콘
역시 유머란에 어울려요 크크
Eye of Beholder
16/01/01 13:00
수정 아이콘
이걸 안철수의 지지로 보기보단 트럼프의 인기에 대한 이해의 측면에서 보자면 그럴 듯 하네요 . 물론 과장과 부적절한 면이 있긴 하겠지만.
minyuhee
16/01/01 13:03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과장의 명수입니다. 9.11 테러 때 청소년 수명이 모여 환호하다가 야단맞고 쫓겨난걸 무슬림 수천명이 환호했다! 고 자신하여
인기를 끌어올렸습니다.
16/01/01 13:09
수정 아이콘
eob님은 글쓴님의 과장을 지적하시는데 트럼프의 과장을 말하는 클라스..
오야붕
16/01/01 13:01
수정 아이콘
비틀즈 코드 인가요?
웨인루구니
16/01/01 13:09
수정 아이콘
재밌었습니다 흐흐
어차피 안철수가 망할거라면 저런식으로라도 막질러봐야된다 이런느낌?
minyuhee
16/01/01 13:12
수정 아이콘
간철수는 가라고 외쳐봅니다.
도깽이
16/01/01 13:12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새정치인가요?
찬양자
16/01/01 13:17
수정 아이콘
왠지 안철수를 지지하고 싶어지네요 확실히 까는 빠를 만드는가 크크크크크
jjohny=쿠마
16/01/01 13:17
수정 아이콘
트럼프 지지자로서 '안철수가 트럼프처럼 했다면'이라는 가정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두 사람은 가치관이 극적으로 다르기도 하거니와, 안철수가 트럼프처럼 했다면 지금처럼 아이콘이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잘 쳐주면 새누리당 대선후보 No.2 정도는 됐으려나요?
minyuhee
16/01/01 13:21
수정 아이콘
문국현처럼 반짝하고 무너지지 않았을까요. 한국사회의 보수성은 미국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jjohny=쿠마
16/01/01 13:2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 글에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뭔지는 더 잘 모르겠네요. 트럼프에 안철수를 대입해보면서 어떤 결론을 내고 싶으셨던 건가요?
16/01/01 13:18
수정 아이콘
정치의 양극화
안철수가 제일 경계하는 것이긴 하지만 결국 민주주의 체제 내에서 트럼프같은 행보가 더 효과적인건 부인할 수 없는듯하네요.

나한테 뭐라고 안하면서 얻어지는 효과는 없는 반면에 내 적을 갈굴때 충족되는건 그것보다 훨씬 큰듯요.
minyuhee
16/01/01 13:24
수정 아이콘
적의 적은 친구다. 그렇다면 모두의 적은 모두의 친구가 되는 것인지도.
트럼프가 히스패닉 그렇게 까는데도 히스패닉 지지율은 공화당 평균을 상회합니다.
히스패닉 아내를 둔 젭 부시는 그냥 밑바닥이고, 멕시코 이민자를 돕자는 루비오는 자기가 만든 법을 반대하고 있죠.
Jace Beleren
16/01/01 13:21
수정 아이콘
선거권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아동을 범죄 대상으로 삼은 흉악범은 목을 베어 저잣거리에 효수해야 된다' 는 국민 투표를 하면 제 생각엔 그 어떤 국가에서 투표를 해도 과반 찬성이 나올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저 행위가 21세기에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반인권적이고 반윤리적인 추잡한 행위라는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죠. 그 투표는 그냥 대중들이 생각보다 감정적이고 그렇게 상식적이지 않다는것만 확인해줄뿐입니다.

그게 대중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오히려 모든걸 그저 대중의 지지를 핑계로 책임회피 하는게 정치인으로서 올바른 행위가 아니죠. 박근혜가 지금 자기 맘대로 한다고 욕먹고 있지만 '모든 정치 행위에 대해 전부 국민투표를 실시 하자'고 하면 지금 먹는 욕의 세배 네배는 더 먹어야겠죠.
16/01/01 13:29
수정 아이콘
minyuhee
16/01/01 13:32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최저 25%, 최고 39%에 달했습니다. 안철수는 멀었죠.
카우카우파이넌스
16/01/01 13:35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니 아직 트럼프 같은 놈이 한국정치판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게 한국사회에 몇 안되는 희망적인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불행히도 그것도 머지 않은것 같지만
Daniel Day Lewis
16/01/01 13:42
수정 아이콘
더 한 사람 많이 나왔죠. 탱크몰고 한강 건너신 분부터.. 시작해서 꼼꼼하신 분까지..
트럼프가 개소리는 많이해도 적어도 아직까진 도둑질은 안했잖아요.
영원한초보
16/01/01 13:41
수정 아이콘
안철수 까기위해 쓴 글이면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그냥 재미로 볼만한 것 같아요
안철수 개인의 인격과 무관하게 안철수를 단순히 새로운 정치 방향(언변에 한해)의 인물로 설정한다면
저는 저라한 인물이 새누리당 지지층에는 오히려 잘 먹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오사카 출신하고 원정출산 이런건 시너지가 되서 잘 먹힐 것 같네요.
이런거로 지지도가 오르면 다른 말들도 먹히기 시작할 거고요.
만약 이런 인물이 나온다면 나름 재미 있을 것 같아요
이런거 보면 허경영은 착한 사기꾼?
Polar Ice
16/01/01 14:11
수정 아이콘
오히려 트럼프의 막말 같은걸 보면 새누리의 김무성이랑 매치가 됩니다. 굳이 간철수라 칭하며 맞지않는 비유를 하실 필요가 있으실까요? 다른 방식으로 안철수가 싫은 이유를 표현하실 방법을 많은데요.
MoveCrowd
16/01/01 15:00
수정 아이콘
굳이 발끈할 이유가 있는 게시물인가 싶은데요.
'안철수'가 아무튼간에 원래 양 당이 아닌 인물이라는걸 감안하면 저런 발언을 했다면 어땠을까?싶네요.
일체유심조
16/01/01 15:05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인기는 많을거 같아요.
미사쯔모
16/01/01 15:30
수정 아이콘
역시 안철수씨는 원론에 입각한 바른말을 하는 분이군요.

맥케인도 시원시원하게 말 잘하네요.

안철수씨도 맥케인씨도 피지알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게 이상하네요.
종이사진
16/01/01 15:32
수정 아이콘
허경영 생각이 나는 것은 웃겨서겠죠...
16/01/01 15:52
수정 아이콘
진짜 저렇게 말하고 다니는 후보가 있다면 인기 쩔듯 하군요.
16/01/01 16:10
수정 아이콘
크크 '한국에 만약 이런 후보가 있다면?' 이런 식으로 올라왔으면 대박날 게시물일텐데 아쉽네요.
왜 트럼프가 광풍을 일으키고 다니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솔로11년차
16/01/01 16:19
수정 아이콘
글을 쓰실 때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해주시면 좋겠어요.
나이트해머
16/01/01 16:55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거시기한 것과는 별개로. 왜 여기서 안철수가?
16/01/01 17:04
수정 아이콘
기승전트럼프 수준 ;;
16/01/01 17:33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는데, 그래서 안철수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IRENE_ADLER.
16/01/01 17:47
수정 아이콘
트럼프 참 좋아하시는 듯.
별개로 트럼프는 인기가 있을지는 몰라도, 그리고 그 인기로 당선이 될지는 몰라도 실제로 정치를 잘할까는 의문이 많이 드는 사람이죠. 안철수도 이런 식으로 인기를 끌면 당선될 확률이 높을지 몰라도 그게 좋은 정치, 잘하는 정치로 이어질 것인가는 의문이네요.
nearfield
16/01/01 17:57
수정 아이콘
이게 뭔....
nearfield
16/01/01 17:58
수정 아이콘
안철수를 트럼프에 비유하시려고 한듯한데 전혀 적절하지도 않고 그닥 재미도 없네요. 그냥 억지스럽습니다.
16/01/01 18:02
수정 아이콘
이게 자게에 있을만한 수준의 글은 아닌거 같네요.
분리수거
16/01/01 18:37
수정 아이콘
개드립레벨은 일견 비슷한것 같지만 적어도 안철수는 이민자나 타 인종을 상대로 막말을 하진 않았죠.
흑인이 연탄같다는 개소리를 하는 김무성정도는 되어야 좀 대볼 만합니다 크크
루크레티아
16/01/01 18:4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저렇게 말했다면 소위 말하는 [갭모에]가 느껴 졌을 듯..
우왕이
16/01/01 19:08
수정 아이콘
이게 모하는 건가요
16/01/01 20:46
수정 아이콘
뭔 소립니까??
BetterThanYesterday
16/01/01 20:59
수정 아이콘
음,,, 이렇게 한다고 안철수 지지율이 떨어지고 문재인 지지율이 올라가는게 아닐텐데요,,,,
iAndroid
16/01/01 21:46
수정 아이콘
.
BetterThanYesterday
16/01/01 22:3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그러네요,,, 막연히 댓글 달때는 그렇게 생각하고 달았는데,, 불쾌하시다면 댓글 지우겠습니다,,,,
16/01/02 02:56
수정 아이콘
뇌내망상이 여과없이 글로 표현되면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잘 보여주는 글이네요.

근데 어쨌든 재밌게는 잘 읽었습니다.
16/01/02 08:35
수정 아이콘
만약 이런 말을 하는 유력한 대선 후보가 나온다면 엄청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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