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0/31 09:20:12
Name Sydney_Coleman
Link #1 http://www.moe.go.kr/web/100027/ko/board/view.do?bbsId=295&pageSize=10¤tPage=0&encodeYn=N&boardSeq=61136&mode=view
Subject [일반] 교육부 왈, '여성 다수 포함 직원들에게 신원 미상 무리가 들이닥쳐 위협감 조성'
“여기 털리면 큰일 나중에 문책 당해요”… ‘국정화 TF’ 지난 25일 밤 경찰 신고 녹취록 입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298186&code=11121100&sid1=pol

며칠전 이런 보도기사가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교육부에서 보도해명 자료를 배포했었군요.(링크#1)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료문의> ☎ 044-203-7000 교육부 역사교육지원팀장 김연석, 유상범 연구관
□ 언론사명 : 국민일보
□ 보도일시 : '15. 10. 29(목)
□ 주요 보도내용
  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비밀 태스크포스가 지난 25일 국립국제교육원 내 사무실에 야당의원과 취재진이 도착하자 총 9차례 다급하게 경찰 출동을 요청하며 “지금 여기 이거 털리면 큰일 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됨. 또 “동원 안하면 나중에 문책당한다고 한 것으로 드러남”
  이들이 경찰을 대거 불러 야당 의원과 취재진을 쫓아내라고 요청한 것으로, ‘감금’이라는 정부 설명과는 큰 차이가 있음.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문을 깨거나 침입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었다고 설명함

□ 사실 관계
  25일 밤 [여성이 다수 포함된 역사교육지원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출입문과 창문을 통해 사무실로 들어오려고 시도하였음.
이들은 출입문과 각 사무실의 닫혀있는 창문을 밖에서 강하게 흔들고 열었으며, 안으로 손을 뻗어 블라인드를 걷고 카메라를 비추거나 들어오려고 시도하는 등 [직원들에게 위협감을 조성]하였음.
사무실 안에 있었던 교육부 직원들은 신원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낮도 아닌 일요일 밤]에 20여명 이상 몰려와 강제로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려 하고 카메라를 비추는데서 심각한 위협감과 공포를 느꼈음.
-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공직자로서 정부문서가 부당하게 탈취당해서는 안된다는 사명감과 절박감에 경찰에 다급하게 신변 보호를 요청함
- 시간이 지나면서 밖에 인원은 계속 증가하여 50~60여명으로 늘어났음.
보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문을 깨거나 침입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었다고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다수의 사람들의 강한 침입 시도가 있었음.
국립국제교육원 사무실에 갇혀있어 위협을 느끼며 불안에 떨던 직원들은 현재도 인터넷에 신상이 노출되어 사생활과 인권침해를 받고 있으며, 악성 댓글로 인해 심각한 불안과 신변의 위협감을 느끼고 있음.
  사실관계가 이러하니 과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명자료를 대강 요약하자면,

'여성이 다수 포함된 역사교육지원팀 직원들에게 신원을 알 수 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에게 위협감을 조성하였고, 직원들은 낮도 아닌 일요일 밤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위협감과 공포를 느꼈으며, 정부문서의 부당한 탈취를 막기 위한 사명감과 절박감에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였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란 말이 튀어나오는 해명자료네요.; 참고로, 저렇게 '부당한 탈취'를 막기 위해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서 내부적으로는 

국정화 비밀TF, 문서 수천장 서둘러 파쇄
파쇄 문서에 '한겨레' '어버이연합' 'SNS 국정화지지활동' 등 발견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경찰이 신변보호를 위해 출동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정부문서들을 탈취해서 탈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건가...?)



==========
덧. 국정교과서 관련하여, 교육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ourmoekr/)에서 하는 말들(홍보자료) 또한 참으로 볼만 합니다.(각각 [링크]들입니다. 클릭하시면 볼 수 있음)

1번은 아마 [윤서인]이란 웹툰작가가 그린 국정교과서 홍보만화인 것 같은데, 개인적인 코멘트는 생략하겠습니다.(욕설을 제외하고서 형용하기가 힘들군요.) 2,3번 항목들은 교육부에서 홍보자료로 내걸 만큼 종북교과서 성향을 드러낸 '잘못된' 서술들 중 가장 그럴듯한, 온힘을 다해 색출해낸 부분들일 텐데.. 정말 참 대단히 시원찮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해원맥
15/10/31 09:24
수정 아이콘
그들이 말하는 역사에 부끄럽기를 바랍니다
(자의던 타의던)
- 판사님 본댓글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합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5/10/31 09:25
수정 아이콘
인권!인권!
Sydney_Coleman
15/10/31 10:21
수정 아이콘
라고 닭님이 외쳤습니다.
..헉!?
독수리가아니라닭
15/10/31 10:55
수정 아이콘
판사님 이건 한화 까려고 만든 닉네임입니다
Sydney_Coleman
15/10/31 13:09
수정 아이콘
아아 제 고양이가 본의치 않게 모함을... 판사님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묵사랑
15/10/31 09:26
수정 아이콘
여성이 포함된 다수의 사람들을 [일요일 밤] 야근까지 시키는 교육부는 진정 미친거 아닙니까?
jjohny=쿠마
15/10/31 09:27
수정 아이콘
와... 교육부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허허

+ 윤서인은 포지셔닝 잘(...)해서 먹고 살 걱정은 없겠네요. 끌끌
Sydney_Coleman
15/10/31 10:23
수정 아이콘
소크라테스의 명언을 잘 되새기고 있는 사람이죠.
윤서인: '나도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친일파가 되지 않았을까?' ->정확.
15/10/31 09:28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
15/10/31 09:29
수정 아이콘
개판이로구나~
XellOsisM
15/10/31 09:30
수정 아이콘
묘사만 봐서는 워킹데드의 한장면인줄.. 사람만 좀비로 바꾸면요. 크크
15/10/31 09:30
수정 아이콘
인권 빼에에에에에에엑!!!!!!!!
고등어3마리
15/10/31 09:43
수정 아이콘
진짜 썩어가는구나..
Break Away
15/10/31 09:45
수정 아이콘
대선기간 리플주작 국정원 여직원에 대해 감금과 여성인권 운운하던 종자들이 생각납니다.
메이탄
15/10/31 09:46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이런 말 안하려는데 이건 포지셔닝이 너무 크크
어강됴리
15/10/31 09:47
수정 아이콘
신원을 알수없는 다수의 사람들이라니 -_-
딴사람도 아니고 니네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이다 이놈드라
역시 입법부는 똥이야 헤헷
몽키.D.루피
15/10/31 09:49
수정 아이콘
교육부 왈왈
사악군
15/10/31 09:52
수정 아이콘
개인집과 공공기관 사무실이 같을 수 없죠. 여직원이 다수 포함된 운운은 실소를 금할 수 없네요.
Arya Stark
15/10/31 09:58
수정 아이콘
인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인간이하의 수준이네요
15/10/31 09:59
수정 아이콘
국정원 여직원 시즌2.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고...피지알에도 곧 그때 그 분들 오시겠네요.
같이걸을까
15/10/31 10:10
수정 아이콘
여러분!! 공무원도 일요일 밤에 야근합니다!!
호드...아니 국가을 위하여!!
(판사님 저 잘했죠 데헷)

뭐 뉴스,신문에 제대로 나오기나 하겠습니까
북한이 망해도 야당은 욕먹겠죠 크크
카롱카롱
15/10/31 1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교육부 직원들 불쌍합니다. 까라면 까야지 뭐 어쩌겠어요? 허허...다른 분도 아닌
주상의 명령으로 직접 주상이 주관하고 계신데.
보로미어
15/10/31 10:1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걸 믿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그거야 말로..
Sydney_Coleman
15/10/31 10:13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살펴보면 [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비밀 태스크포스]라는 데 대한 반박은 없습니다.
말돌리기랑 피해자 코스프레를 저쪽에선 정말 아무데나 막 써먹는군요.
Legend0fProToss
15/10/31 10:15
수정 아이콘
데자뷰?
제발 좀...
철혈대공
15/10/31 10:16
수정 아이콘
왈왈왈!!! 멍멍!!!

판사님 이 댓글은 제 애완견이 달았습니다.
윤가람
15/10/31 10:20
수정 아이콘
참.... 뭐 이래도 찍어들주시겠죠 그분은 나라만 위해서 사시는 아주 불쌍한 분이시니...크크크킄

판사님 이 댓글은 툭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15/10/31 10:21
수정 아이콘
윤서인 만화가 조이라이드랑 다르게 재미가 없네요.
관제만화의 한계인듯...

그건 그렇고 그냥 대놓고 하면 될 일을 감추면서 하다 들키니 저 모양이죠.
정부가 국정화 추진하고 있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 무슨 국정원 비밀공작도 아니고 몰래하다 들켜서 허둥거리는지
마징가Z
15/10/31 10:29
수정 아이콘
고시도 안되었던 교과서 국정화을 불법으로 사전에 시작했던 것부터, 여론 선동조작질 하려다가 들킨 후 막후 진행과 해명까지 죄다 거짓말만 늘어놓는 곳을 공식적으로 드러내면 정부 꼴 참 우습죠.
15/10/31 10:32
수정 아이콘
공식적으로 추진했어야지 이렇게 몰래하다 들키는게 더 우습죠.
애초에 몰래하려는게 잘못입니다.
마징가Z
15/10/31 10:37
수정 아이콘
하긴 지지층 믿고 철면피깔고 진행하는 일인데 뭐가 어찌됐든 상관없었겠지요.

하지만 우리 자애로우신 공주님께선 나라위해 욕먹으며 일하는 역군들이 보기 안쓰러워 그들을 장막으로 가리고 싶으셨나봅니다.
양념게장
15/10/31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보고 그냥 박근혜 머리에서 나와서 하루만에 돌아간게 아니고 그래도 나름 내부에서 TF 돌렸구나... 싶어서 시스템이 있긴 있네. 했습니다. 할꺼면 대놓고 했어야 된다에 한 표...
15/10/31 10:23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네...
jjohny=쿠마
15/10/31 10:35
수정 아이콘
본문에 인용된 교육부 홍보자료 중 3번이 진짜 재밌네요.
https://www.facebook.com/ourmoekr/posts/960019790726680
내용을 들여다 보면 이렇습니다.

-------------------------

올바른 역사교과서 왜 필요한가? "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은 상세히 서술하면서도 북한군의 학살사례는 서술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엔' 교과서 수정 전 ver.>
Q. 2012년, 전쟁 중 발생한 민간인 학살에 대해 정부가 배상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A. 전쟁 중 북한군은 물론 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발생하였다. 그 진실이 밝혀진 대표적인 예로 거창 양민 학살 사건이 있다. 이는 1951년 경남 거창 일대에서 무장 공비 소탕에 나선 국군에 의해 14세 이하 어린이 385명을 포함한 양민 719명이 희생된 사건이다. 2012년 부산 고등 법원 재판부는 거창 사건은 국가 기관에 의해 저질러진 반인륜적 사건으로 ‘피고(국가)가 시효 소멸을 이유로 책임을 부인하는 것은 국격에도 걸맞지 않다.’라는 이유로, ‘피고는 유족 박씨에게 피해 배상금 1억 100만원을 지급하라.’라고 판결하였다.

<교육부 수정명령>
균형 잡힌 서술을 위해 북한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실례도 제시할 필요가 있음
예시 : 함흥, 영광, 대전 등에서 자행된 북한의 민간인 학살 사건

<수정 후 ver.>
Q. 2012년, 전쟁 중 발생한 민간인 희생에 대해 정부가 배상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A. 전쟁 중 공권력에 의해 여러 곳에서 민간인이 희생되기도 하였다. [북한군은 함남 함흥과 전남 영광 등지에서 민간인을 학살하였다.] 미군과 국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도 일어났는데, 미군에 의한 노근리 학살 사건(충북 영동)과 국군에 의한 거창 양민 학살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2012년 부산고등법원 재판부는 거창 사건은 국가 기관에 의해 저질러진 반인륜적 사건으로 ‘피고(국가)가 시효 소멸을 이유로 책임을 부인하는 것은 국격에도 걸맞지 않다.’라는 이유로 ‘피고는 유족 박씨에게 피해 배상금 1억 100만 원을 지급하라.’라고 판결하였다. [반면, 북한 정권은 전쟁 중 저지른 민간인 살상 행위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

아니, 대한민국 정부의 배상책임의 이유에 대한 질문에 '국군만 학살한 게 아니고 북한군도 학살했다'가 들어가야 균형잡힌 서술이 되나요?;;
+ 제가 홍보자료 보고 내용 옮기다가 놓쳤는데 (쪽지로 짚어주신 Sydney_Coleman 님께 감사드립니다.) 심지어 수정 전 버전에도 '북한군은 물론' 이라는 표현이 들어가서 이미 북한군의 학살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네요. '북한군은 물론'을 풀어서 쓰지 않았다고 균형을 잃은, 좌편향, 친북적인 서술이라고 수정을 명령한 거네요.

그리고 마지막 줄도 굉장히 우스운 꼴이 됐는데, '우리 정권은 배상했지만 북한 정권은 침묵하고 있다'라는 취지에서 들어간 것 같지만, 막상 판결 내용을 들어보면 우리 정권 역시 배상해주기 싫다고 하다가 법원판결 받고 배상해준 사례거든요.
jjohny=쿠마
15/10/31 10:43
수정 아이콘
아 참.
판사님 저는 종북이 아니며, 6.25 전쟁 중 북한군 역시 학살행위를 자행했다는 것과 그것이 아주 나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또한
15/10/31 11:24
수정 아이콘
마치 북한이 나쁘다고 몰고가는 듯한 늬앙스의 변명 같군요.
북한이 국정교과서를 채택한 선진국가 중 하나인 것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낄낄
메이탄
15/10/31 10:49
수정 아이콘
판사님 저는 난독증이 있어서 이 홍보자료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Sydney_Coleman
15/10/31 13: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게 무려 국정교과서 홍보자료로 교육부가 내세운 두 건의 대표 근거(중 하나)라는 게 충격과 공포일 뿐이지요.; 거의 '우리 아이들이 주체사상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준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Quarterback
15/10/31 14:5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조직의 명령이라지만 저렇게 저질 자료나 만들어 내면서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그냥 죽어도 싸다고 생각되네요.
캬옹쉬바나
15/10/31 10:36
수정 아이콘
국정원 댓글 조작질 때도 여자인 거 내세우더니 여기서도 그러네 ...에휴, 답도 없다
루크레티아
15/10/31 10:56
수정 아이콘
북한 방송 발언문인줄 알았네요..
15/10/31 11:08
수정 아이콘
법조계에 계신분들 pgr에도 좀 계신걸로 아는데 그분들 생각도 궁금하긴 하네요.
법학지식이 없어서 저 자료들이 해명자료로서 효력이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10/31 11:32
수정 아이콘
공무원에게 무시당하는 국회의원 시무룩..
솔로11년차
15/10/31 11:52
수정 아이콘
진짜로 지난번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그냥 속아줄 사람만 속아주면 된다는 거죠. 그닥 열심히 속일 의지조차 없어요.
나의규칙
15/10/31 12:24
수정 아이콘
그 점이 제일 재수 없죠. 뭐가 그렇게 중요하기에 이런 변명에도 속아주는지도 모르겠고. 표를 어디에 던지건 간에, 적어도 여론조사 같은 것을 할 때라도 이런 변명에 속아주지는 말아야 할텐데...
FastVulture
15/10/31 13:39
수정 아이콘
그게 두려운 점입니다.
사기꾼도 이렇게 사기치진 않아요.
설득을 할 의지도 없고, 속일 의지도 없어요
어떤 국회의원 말처럼
우리를 국민으로 안 보는 듯 합니다.
15/10/31 12:04
수정 아이콘
진짜 신기하죠?
아수라장
15/10/31 12:26
수정 아이콘
얘네들은 이제 대응방법 생각하기도 귀찮아졌나보군요. 모 대충 씨부려대도 믿어주는 사람 많고 언론에서 맞장구 쳐주니...
공허진
15/10/31 13:20
수정 아이콘
국정원여직원 사건때 인권 언급하던 분 어이없었는데 지금은 태세 전환한 분도 있네요.
저격이라고 벌점 날아올까봐 누구라고는 못하겠지만 그 태세 쭉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15/10/31 14:58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저격해도 문제입니다.
태세변환 하신 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마음에 담아두시지 마시고 그냥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때와는 상황도 많이 다르고(물론 그때의 상황이 나중에 보니 그렇게 인권을 외쳐야 될 상황만은 아니라는게 밝혀졌습니다만 사실 정치권에서
여야 모두 국민의 인권에 무지한 분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설사 그때 인권을 외쳤어도 지금도 인권을 외쳐야 된다는 법도 없죠.
그때와는 상황도 다르고 그때의 경험도 있으니...
15/10/31 15:42
수정 아이콘
조흔 나라
미남주인
15/10/31 16:40
수정 아이콘
야근 수당은 제대로 지급하고 있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를 위해 일한느데 당연히 신청 했겠죠?
양현종
15/10/31 16:43
수정 아이콘
여성 인권 운운할거면 국정원, 교육부를 포함한 공직사회에서는 여성 채용 하면 안되겠네요.
당당하지 못하니까 쫄린거지 여자라서 겁에 쫄린게 아닌거 같은데...
영원이란
15/10/31 17:23
수정 아이콘
굳이 여성을 언급한 이유가 뻔히 보이는게 정말 저열하기 그지 없군요.
우리는 하나의 빛
15/10/31 18:42
수정 아이콘
나왔다아아아~~ 여!직!원!
소독용 에탄올
15/10/31 19:34
수정 아이콘
신고내용에 국회의원과 기자양반이라고 신원이 제시되어 있는데 신원을 알 수 없다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768 [일반] 교육부 왈, '여성 다수 포함 직원들에게 신원 미상 무리가 들이닥쳐 위협감 조성' [56] Sydney_Coleman8964 15/10/31 8964 1
61713 [일반] 메갈리안 코르셋 오지랖 낣이 사는 이야기 [203] 피아니시모17648 15/10/27 17648 5
61702 [일반] [영화]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네요 [48] Eternity9373 15/10/27 9373 1
61688 [일반] 야구 웹툰 [나처럼 던져봐] [23] 목화씨내놔6633 15/10/26 6633 0
61683 [일반] 드라마 송곳의 충격 [51] 부모님좀그만찾아14394 15/10/25 14394 6
61566 [일반] 나는 과연 행복해 질 수 있을까? -2- [13] 달달한사또밥5054 15/10/19 5054 6
61375 [일반] 웹툰의 여혐 논쟁에 붙여-이분법적 사고의 위험성 [86] 세크리10716 15/10/08 10716 10
60801 [일반] tvN 하반기~내년초 드라마 라인업과 잡담 [58] 샤르미에티미10158 15/09/07 10158 0
60370 [일반] 10살차이 연애하는 남자의 푸념입니다 [50] 좋구먼35333 15/08/14 35333 0
60312 [일반] 아부지가 환단고기 빠가 되셨습니다 [59] 밀알9926 15/08/11 9926 0
60225 [일반] 머니볼 : 스포츠 드라마의 종언(스포일러) [53] 구밀복검10148 15/08/06 10148 17
60222 [일반] 백조(수) 만화방 [5] 박루미6871 15/08/06 6871 6
60207 [일반] 인상깊었던 2ch 로맨스 스레드 3가지 소개 (5600자) [25] 구름이가는곳15006 15/08/05 15006 1
60173 [일반] 나의 감수성과 행동의 관계(송곳 4부가 시작했습니다) [15] 바위처럼4718 15/08/03 4718 8
59902 [일반] 과도한 참견행위는 절대 좋지 못합니다. [57] Rated9942 15/07/20 9942 2
59822 [일반] 웹툰은 유해매체이다? [4] 유리한5457 15/07/16 5457 0
59620 [일반] 이걸 덴마가? [70] 만트리안9848 15/07/06 9848 6
59152 [일반] 내가 좋아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기타편] [30] 주환6295 15/06/18 6295 4
58857 [일반] [서평] 빅데이터 시대 : 알고리즘적 자아와 존재론적 위기, <만물의 공식> [16] Apocalypse7035 15/06/07 7035 33
58463 [일반] 고수익이 가능한 재택 알바 소개: 웹툰 작가 체험기! [59] 리듬파워근성40741 15/05/27 40741 46
58190 [일반] 만화 사회인 야구 이야기 이야기 [26] 눈시BBand9905 15/05/14 9905 2
57410 [일반] 본격 염장 웹툰 - 윌유메리미 [33] 삭제됨6413 15/04/07 6413 3
57291 [일반] '장그래법' 공익광고 임시완은 왜 출연했을까? [58] 자전거도둑9618 15/03/31 96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