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8/06 13:58:54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계획과 추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것도 국민여러분의 협조와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재편되면서 각국의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3~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국내적으로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예고되는 가운데, 방만한 공공부문과 경직된 노동시장, 비효율적인 교육시스템과 금융 보신주의 등으로 성장잠재력이 급속히 저하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엔진이 둔화되면서 저성장의 흐름이 고착화되고 있고, 경제의 고용창출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주역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합니다.

이러한 인식 아래 그동안 정부는 G20 국가성장전략 중 1위로 평가받은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수립하였고, 공공·노동·교육·금융의 4대 구조개혁으로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개혁을 완수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주체들의 하나 된 노력이 절실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고자 하는 개혁의 길은 국민여러분에게 힘든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와 후손들을 위해서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 힘껏 지지해 주신다면, 역대 정부에서 해내지 못한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있는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으로 경제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노동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갈 것입니다.

노동개혁은 일자리입니다. 노동개혁 없이는 청년들의 절망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통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고령시대를 앞두고 청년들의 실업문제를 지금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미래에 큰 문제로 남게 될 것입니다.

지금 청년 실업률은 10%를 넘어섰으며, 미래가 불안한 우리 청년들이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기피하는 현상을 빗대서 소위 3포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내년부터 정년 연장이 시행되고, 향후 3~4년 동안 베이비부머 세대의 아들딸이 대거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청년들의 고용절벽은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저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토대이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적인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딸과 아들을 위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을 내릴 때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합니다.

내년부터 60세 정년제가 시행되면, 향후 5년 동안 기업들은 115조원의 인건비를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인건비가 늘어나면 기업들이 청년채용을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서,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예전처럼 일단 좋은 일자리에 취업하면 일을 잘하든 못하든 고용이 보장되고, 근속년수에 따라 임금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으로는 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능력과 성과에 따라 채용과 임금이 결정되는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으로 바뀌어야 고용을 유지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임금체계가 바뀌고 노동 유연성이 개선되면, 기업들은 그만큼 정규직 채용에 앞장서 주셔서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노와 사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고임금-정규직들이 조금씩 양보와 타협의 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정부와 공공기관도 노동개혁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우선, 금년 중으로 전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국민들의 추가 부담 없이 절감된 재원으로 앞으로 2년간 약 8천여 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공무원 임금체계도 능력과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개편해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능력을 끌어올려서 관련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노동개혁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습니다.

2014년도 세계경제포럼(WEF)은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을 144개국 가운데 26위로 평가했지만, 노동시장의 효율성은 86위, 노사간 협력은 132위로 사실상 낙제점을 주었습니다.

독일은 1990년대 높은 실업률과 낮은 경제성장, 높은 복지비용이라는 삼중고 때문에 유럽의 병자로 불렸지만,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유럽의 중심국가로 부활했습니다.

당시 독일 기업들은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견디지 못하고 동유럽으로 생산기지를 옮기려 했지만, 노사간 협력관계 구축과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등의 개혁을 이뤄내 국내투자와 국내고용을 늘리는데 성공하였고, 이제는 유럽 최강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현재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사단체들이 노동시장 개혁을 놓고 여러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사가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단되어 있는 노사정 논의를 조속히 재개하고,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서 국민이 기대하는 대타협을 도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정부도 근로자 여러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고, 비정규직 보호를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노사정 대타협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먼저, 실직한 근로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업급여를 현재 평균임금 50% 수준에서 60%로 올리고, 실업급여 지급기간도 현행(90~240일)보다 30일을 더 늘릴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실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맞춤형 교육훈련, 재취업 알선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를 대폭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제 재도약을 위한 두 번째 과제는 공공부문 개혁입니다.

공공 부문은 우리 경제사회의 기본 인프라이자,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방만한 경영과 낮은 생산성으로 비효율을 초래해 왔습니다.

공공개혁은 국가 시스템을 바로잡는 모든 개혁의 출발점이자 다른 부문의 변화를 선도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공공부문의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을 세우고, 이를 차질 없이 시행해 왔습니다.

공무원들의 이해와 양보를 바탕으로 매일 80억 원씩 국민세금으로 적자를 보전하던 공무원연금을 개혁하여 향후 70년간 497조원의 국민세금을 절감하도록 하였습니다. 부채 감축과 방만 경영을 개선해서 작년에는 공공부문 전체 수지가 7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러한 1단계 개혁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는 공공기관의 중복-과잉 기능을 핵심 업무 중심으로 통폐합해서 국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한 정부예산 개혁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국가 보조금의 부처 간 유사-중복사업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부정수급 등의 재정누수를 제도적으로 차단해서 매년 1조원 이상의 국민의 혈세를 아끼도록 하겠습니다.

재정정보의 투명한 공개도 혈세 낭비를 막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정부는 국가재정 관련 각종 통계와 재정운용 실태를 국민들이 한눈에 살펴보고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최근에 ‘열린 재정’이라는 포털을 구축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 포털을 통해,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지켜보시면서 예산 낭비를 바로잡는 예산 지킴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 번째 과제로 교육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육 현실을 보면, 초중고생들은 과도한 입시위주 교육에 시달리고 있고, 대학생들은 현장과 동떨어진 스펙 쌓기에 몰두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과중한 교육비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교육 현실을 개혁하기 위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구현’,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교육정책의 목표로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자유학기제, 공교육 정상화, 교육재정개혁, 일·학습병행제, 선취업 후진학, 사회수요맞춤형 인력양성 등 6개 개혁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자유학기제를 전면 확대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리는 창의적 인재로 키워가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부담이 가중되고 학교교육이 왜곡되지 않도록 초중고 시험에서 선행 출제를 하는 관행을 끊고, 수능 난이도를 안정화해서 공교육 정상화의 토대를 쌓겠습니다.

학벌이 아닌 능력을 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작년에 개발한 797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의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도 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사회수요를 반영한 학과와 교육과정의 확산을 지원하면서, 구조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개혁의 성패는 정책이 구현되는 교육현장에 달려있습니다. 현장에서 개혁을 이끌어갈 각 급 학교, 교원, 학부모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네 번째 과제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경제의 혈맥 역할을 하는 금융시스템을 개혁하겠습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80위권의 금융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평가는 우리 금융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질서의 변화 흐름을 외면하며, 낡은 시스템과 관행에 안주해 온 탓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혁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핀테크 혁명이 세계금융질서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놓치고 따라가지 못한다면, 우리 금융산업은 도태될 것이고, 청년들이 선망하는 금융 산업에서 더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입니다.

경제의 ‘혈맥’인 금융이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서 경제의 실핏줄까지 신선한 혈액을 공급하고 원기를 불어넣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담보나 보증과 같은 낡은 보신주의 관행과 현실에 안주한 금융회사의 영업 행태부터 바꿔나갈 것입니다.

금융개혁이 이루어지면 창업, 성장단계를 거쳐 상장에 이르는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자본의 공급과 회수가 선순환으로 이뤄지게 되고 이러한 자본시장 생태계는 벤처 창업기업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금융개혁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인터넷 전문은행 같은 새로운 금융모델이 속도감 있게 도입되면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 창업의 기운이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므로서 우리는 핀테크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대 구조개혁을 기반으로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비스 산업의 육성이 중요합니다.

서비스산업 육성은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달성하는 핵심 과제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 생태계의 변화로 과거처럼 제조업이 대규모로 고용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미국, 일본, 영국 같은 선진국들은 지속적인 산업구조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비중을 GDP대비 70~8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서비스업 비중이 59%에 불과합니다. 우리도 서비스산업 투자와 생산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면, 2030년까지 성장률을 0.2~0.5%p 높이고 취업자를 최대 69만 명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경제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할 때입니다. 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같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에 더욱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합니다.

문화-예술과 ICT 융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 분야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서비스 산업의 빅뱅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3년 이상 국회에 묶여 있습니다.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국회에서 서비스기본법이 통과될 경우, 서비스 기업들은 투자규모를 34%이상 늘린다고 합니다. 국회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하루속히 통과시켜서 서비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또한, 수준 높은 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등의 서비스를 13억 중국을 비롯한 세계에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등 관련 법률도 조속히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절박한 심정으로 정부가 추진해갈 경제혁신 방안을 설명 드리고, 모든 경제주체들과 국민 여러분의 협력을 간곡하게 부탁드렸습니다.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은 특정 집단이나 계층,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며, 온 국민과 후손들의 미래가 달린 절체절명의 과제입니다.

이제 이 개혁을 반드시 성공시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길에 함께 나서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지금 세계 각국이 경제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우리도 4대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이루는 데에 경제도약의 해답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개인의 창의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는 전 세계가 공감하는 경제적 대안이자 희망입니다. 저는 창조경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부흥을 일으켜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탁월한 창조성에 기인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고유문자 한글 등 위대한 문화유산을 갖고 있고, 지금은 드라마, K-팝 등 한류가 세계인의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문화영역을 넓히고자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은 문화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 때문입니다. 문화는 언어의 장벽, 관습의 장벽을 넘어서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더욱 열광하는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오천년의 전통, 아름답고 독창적인 우리 문화를 통해서 세계 속에서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내재된 창조적 기질과 역량을 재발견하고, 국민 개개인이 창의력을 발현 해 나갈 수 있도록 5천년 역사에서 축적된 창조적 유산을 결합시켜야 합니다.

정부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 지역문화에 기반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자생적인 창작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 진행 중인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을 완성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기획, 제작, 구현에 이르는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

이런 노력은 정부와 대통령의 의지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고 혁신과 개혁의 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국민여러분이 함께 손잡고 동참해 주실 때만이 나라와 가족과 개인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나라와 개인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협력하며 힘찬 행진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로의 짐을 조금씩 나눠지고, 대화와 양보를 통한 상생의 지혜를 발휘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전체 문장을 다 읽어보고 설마해서 국정원이나 해킹, 메르스 사과, 동생분이 일본가서 크게 한건하고 오신것에대해 유감이나 사과 표명을
한게 있나 찾아봤는데 없네요






"능력과 성과에 따라 채용과 임금이 결정되는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으로 바뀌어야 고용을 유지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라는 말씀은 크게 공감합니다.

배임 횡령 혐의로 감옥에 있는 최태원 회장이 이사회 등기임원으로 연 100억에 가까운 보수를 받는다거나
포스코를 부실덩어리로 만들어 버린 정준양 회장이 연봉으로 40억을 받거나
KT를 파산 직전까지 몰고간 이석채 회장이 상여금 포함 29억 7천을 땡기거나
땅콩봉지 안까줬다고 비행기 돌리는 조현아 부사장이 15억씩을 받는 일은 없어야 겠죠


노오력을 고만고만하게 살아가는 일반 시민들보다 수십 수백배는 더한 슈퍼히어로는 아닌것 같은데
설마 그 능력이 부모잘만나기 위한 정자 난자 단계에서의 노력, 권력과 지근거리에 가기위한 처세술은 아니길 바랍니다.


민주노총 언급도 하기 싫은건 알겠는데 국민적 대타협을 운운하려면 민주노총 침탈 사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사과했어야 하고
총파업 주도 혐의로 위원장을 수배 걸어놓지는 말았어야죠 그렇게 고압적인 자세로 노사정위 참여하라는건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는 소리밖에 더 되겠습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06 14:03
수정 아이콘
그냥 임금 적게 주고, 자르기 쉽게 하겠다는 말을 뭘 그리 길게 하는지...
그리고 담화발표 끝나고 나면 기자들의 질문답 좀 빡시게 합시다.
이건 무슨 왕도 아니고..이렇게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나면 끝? 이러다 문제 생기면 또 오해다?
살다보니별일이
15/08/06 14:06
수정 아이콘
애드립하면 연출분들이 싫어하셔서 ^^...
정지연
15/08/06 14:0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버버하면서 딴소리 하다 끝날테니 질답시간을 줘도 별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15/08/06 14:09
수정 아이콘
이 정부 들어서 더욱 심각해진게 How? 가 없어요..
그냥 다 합심해서, 다 노력해서가 정부가 내놓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라는 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영원한초보
15/08/06 16:12
수정 아이콘
연설 안봤는데 기자 질문 없는걸로 정했다고 들었습니다.
15/08/06 14:05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종편만 계속 틀어놓으시는데 저거 옳은 소리라고 계속 이야기 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짜증이 나네요
김승남
15/08/06 14:07
수정 아이콘
대통령, 국회의원 등 임기직 공무원들도 2-3년차부터 임금피크제하면 되겠네요.
어강됴리
15/08/06 14: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 돈 안받아도 잘살사람도 많아서
국회의원 봉급없애겠다하면 모 당에서는 양팔벌려 환영할겁니다.

정몽준 같은분들만 정치하겠죠
일단 청년들이나 소수자, 소외계층은 정치못할게 뻔하고..
단지날드
15/08/06 14:08
수정 아이콘
일단 니네들부터 좀 양보를해라 짜증...
떠나가라~
15/08/06 14:09
수정 아이콘
아아... 눈이 썩을것 같아요....
심장이 빨리 뛰네요. 물론 기분좋은 두근거림은 아닙니다.
뒤골땡김이 동반되는거 보니 스트레스성 인듯합니다.
花樣年華
15/08/06 14:09
수정 아이콘
2~30대의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게 아니라

지들이 하고 싶은 거 하려고 2~30대 핑계 대는 꼬라지 보려니 토나오네요 진짜...

천하의 박근혜가 왜 이리 혓바닥이 길어
전크리넥스만써요
15/08/06 14:10
수정 아이콘
뭔 말같잖은 소리를 이리 거창하게 하셨나 ㅡㅡ
15/08/06 14:12
수정 아이콘
노동개혁이라는 말조차 정말 같잖은 소리..
평생 노동을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허허..
15/08/06 14:10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기자들과의 문답 시간은 없었군요. 이럴바에 그냥 공지사항 올리듯이 글 올리고 말지 뭐하러 담화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담화 내용에도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일들은 전혀 언급 하지 않았네요. 그저 쉬어버린 경제 이야기만.. 예전엔 경제를 살리자 하면 관심이 갔었는데 답도 없는 내용만 줄줄 읊는걸 들어보니 이제는 그냥 싫어 집니다.
The xian
15/08/06 14:11
수정 아이콘
무조건 믿어달라 우리 말대로 해달라 하는 말만 계속하고 결국 고집대로 다 해도 삶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빡빡해지는데.
그건 그냥 무시하시고 계속 우리 말대로 해달라 해달라 하니 참으로 웃기는 노릇입니다.
아니 언제부터 당신네들이 20, 30대 생각하셨다고요.

이건 뭐 하도 셀프사과 셀프개혁 외치다 보니 지금 상황은 사탄이 지옥을 개혁한다고 해도 믿어야 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15/08/06 14:11
수정 아이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an. It is the music of the people who will not be slave again.....
FastVulture
15/08/06 14:1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하....
답이 없어요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결국 내 맘대로 하겠다 이건데...
발라모굴리스
15/08/06 14:12
수정 아이콘
참 절실합니다
돈있는 양반들이 압박들어갔나요
암요 마감 기한 넘기지 말아야겠죠
Leeroy_Jenkins
15/08/06 14:13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눈치봤다고 20,30대 핑계대고 앉아있는지 원, 하고 싶으면 그냥 하라고. 하지 말라고 시위하고 자살해도 그냥 할꺼잖아?
노련한곰탱이
15/08/06 14:14
수정 아이콘
아아... 욕나와.... 아...
15/08/06 14:16
수정 아이콘
청년일자리가 그렇게 문제 같으면 해마다 사내유보금 쌓아놓고 땅 사재끼고 하는 기업들이 고용을 더 하게 만들어야지, 정년 연장된 노동자들이 고통 분담하라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또 세대간 갈등구도를 조장하는 몹쓸 버릇만 보여주네요.
15/08/06 14:31
수정 아이콘
사내유보금이 철철 넘치는데 거기에 과세하겠다는 최경환이는 조용하군요...
안암증기광
15/08/06 15:13
수정 아이콘
최경환씨가 그래도 시의적절하게 소득주도성장 같은 많은 좋은 화두들을 꺼내놨습니다만, 굉장히 빠르고 효과적으로 침묵당하더군요 크크
arq.Gstar
15/08/06 14:17
수정 아이콘
임금피크제.. 노동유연성 개소리좀 작작해라 아주 씨앙..
솔로10년차
15/08/06 14:1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하든 이미 지난 3년과 그 전의 삶을 통해 이미 싫어하기로 마음먹어서... 전 박근혜에 대해서는 콘크리트거든요.
눈꼽만큼 잘 하고서 '공과 과를 모두 평가해야한다'소리를 하며 공을 과대평가할 게 빤해 보여서, 그냥 욕하렵니다.
나같은 사람 그냥 욕해봐야 사회전체적으로는 욕을 먹어야 할 만큼 안 먹을 거라고 보거든요.
뭐, 이번 일은 공도 아니지만.
arq.Gstar
15/08/06 14:19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 60세 정년제가 시행되면, 향후 5년 동안 기업들은 115조원의 인건비를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 많은 기업들이 115조원이면 부담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인력들한테 월급만 주는게 아니라 생산성 있는 인력들이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데 무슨 기업에 부담을 지우는것처럼 얘기하는지..쯧쯧.. 진짜 친 기업 정책 장난아니네요... 박근혜 탄핵해야되는거 아닙니까..
F.Nietzsche
15/08/06 14:19
수정 아이콘
문제 파악이나 핵심 해결 방안은 나름 그럴싸 하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청년 고용을 위해 임금 피크제+자르기 쉬운 고용 구조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도 아니고, 왜 서민들끼리 박터지게 나눠 먹으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작성자 분이 말미에 쓴 것처럼 돈 놓고 돈 먹는 대기업들을 때려 잡아서 거기서 나오는 고물을 나눠 먹어야지 왜 힘든 서민들끼리 나눠 먹으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Arya Stark
15/08/06 14:20
수정 아이콘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면 참아 보겠는데

이런 시기에 국민들을 더욱더 경쟁으로 내몰아서 지들 배불리겠다는 정부와 일부 재벌들이

이 나라를 주도하는 이상 참지 못하겠네요.
피로링
15/08/06 14:20
수정 아이콘
기업 정부는 양보 안하나요? 국민 등골 뽑아쓰겠다는 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하지...

참 그리고 저 언급한 독일의 노동 유연성이라는건 우리나라 뺨치는 임금격차로 인한 수혜입니다. 기능직과 대학나온 신입사원 초봉 차이가 두배가 나요.(...)거기에 미니잡이라는 임금 후려치는 제도가 존재하고 심지어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것도 최근의 일입니다. 어떤걸 바라고 독일을 들먹였는지 뻔히 보이네요. 독일은 그나마 정시 퇴근은 칼같이 지키기라도 하지.
다나까
15/08/06 14:21
수정 아이콘
새로운 젋은 정치인을 위해 정치인 정년제 도입좀..
겨울삼각형
15/08/06 14:24
수정 아이콘
임금피크제 도입해서 정년을 늘리면 (레드 썬!!) 청년 일자리가 늘어난다.

역시 창조적이군요
15/08/06 14:24
수정 아이콘
노동개혁은 새누리당에서 진짜 꽃놀이패인게, 이로인해 야당을 찍게되는 4~50대보다, 여당을 찍게되는 2~30대들이 훨씬많겠죠.이미 표계산이 끝난겁니다. 이럴때보면 진짜 똑똑해요
15/08/06 14:28
수정 아이콘
청년이 혜택볼게 전혀 없습니다.
임금피크제의 직접적인 대상이 신규취업자부터 일괄적용이고,
정규직을 대폭 줄이겠다고 대통령이 나서서 담화문을 발표하는데 무슨 혜택을 볼까요?
20-30대의 낮은 고용안정성에 기반한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경제위기를 해결하겠다는게 대통령 담화문의 골격이라 생각됩니다.
바위처럼
15/08/06 14:32
수정 아이콘
청년이 그걸 알아들을 정도로 똑똑하면 걱정도 안하죠... 저도 청년이지만 노사개혁->노조 깡패짓 줄여준다네?->먹고살기 힘든건 마찬가진데 노조짓꼴보기 싫었는데 잘됐다->정규직은 어차피 지금도 없잖아?->그럼 일자리라도 많은게 나은거지->임금피크제까지 하면 좀 낫지 않겠냐->그래 일단 일할데가 있어야지

이런 친구들이 발에 채이고 널브러지고 그래요. 서울 4년제 대학생 기준에서도.
하물며 고졸 출신에 소기업, 자영업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진짜 어디부터 얘기해줘야할지 감도 안오고..
꽃놀이패 맞습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의 시민성/정치 사회에 대한 지식수준이 심각하게 낮아요.
15/08/06 14:36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 중에 신이주신기쁨님이 남기신 글이 정답인거 같네요..
월 400-500버는 아버지 짜르고, 월 130에 아들들 채용하겠다는 소리.
15/08/06 14:37
수정 아이콘
좀 이런쪽에 관심이 있는걸 알면 이게 왜 잘못된건지 알텐데...
현실은 여기까지 돌아볼수있는 사람들이 몇없죠...
완전히 조삼모사인데 조삼모사인걸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겁니다..
정지연
15/08/06 14:38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이 다 그렇게 똑똑하면 나라가 이꼴은 안났겠지요.. 저 담화만 보고 아 청년 실업이 줄어들테니 좋은거네? 할 사람들이 수두룩할겁니다..
근데 왜 야당은 반대해? 무능한 놈들 맨날 여당 발목만 잡고... 이럴게 눈에 훤합니다
15/08/06 14:25
수정 아이콘
뭐 이래도 1번 찍겠죠
15/08/06 14:26
수정 아이콘
존경은 개뿔 크크
존경한다는 국민에서 난 빼줘..
15/08/06 14:28
수정 아이콘
기업 유보금 쌓아둔걸로 일자리 만들고하면 되겠구만....
답답하다... 아니면 노동 유연화 하는 만큼 각종 수당을 확실히해서 돈을 더주던가
진짜 요즘은 윗놈들이랑 범죄자들이랑 다를게 하나 없는게 참신한 개소리를 당연하게 하고있음...
최강한화
15/08/06 14:29
수정 아이콘
[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같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에 더욱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합니다.]

전 이 문장이 공포스러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민영화할래!! 기업에게 다 퍼줄래!"라고 하는 젊잖은 표현인가요?

그리고 나라와 기업이 대승적 희생과 투자를 하겠다는건 전혀 안보이고 국민에게만 읍소하는 건 참 꼴불견입니다.
그리고 20~30대는 버카인가요? 정말 다 희생하라고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네요. 그런다고 출산율, 고용률 상승 안될겁니다. 더 떨어지겠죠.
한번 모든걸 포기하고 방관하는 20~30대와 직장인을 원하시는 대한민국 정부 같습니다.
15/08/06 14:33
수정 아이콘
의료에서 이 무더위에 서늘하네요.
바위처럼
15/08/06 14:30
수정 아이콘
그 존경 거절합니다.
빌어먹을 인간들..
정지연
15/08/06 14:32
수정 아이콘
빨리 이 나라를 뜰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나라에서 나서서 이나라는 미래가 없다는걸 보여주고 있는데 그때가서 같이 죽느니 나라도 먼저 빠져나가 살아야겠습니다..
신이주신기쁨
15/08/06 14:32
수정 아이콘
월 400-500버는 아버지 짜르고, 월 130에 아들들 채용하겠다는 소리.
15/08/06 14:33
수정 아이콘
정답! 촌철살인이십니다.
안암증기광
15/08/06 14:4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들들을 그렇게 채용해준다는게 확실하기라도 하면 다행이죠 분명 아버지는 짜르고 아들은 여전히 취업 안 되고 그 중간의 남아있는 직원들이 같은 임금에 일을 더 하는 구조가 될 겁니다. 아무리 노동시장이 효율적이어져도 기업은 아주 강력한 동기가 있지 않는 한은 고용 함부로 안 늘리죠
단지날드
15/08/06 14:43
수정 아이콘
고용해서 돈을 벌수있어야 고용하지 노동시장 유연하다고 고용하는게 아닌걸 쟤네들이 모르진 않겠죠 그냥 핑계일뿐...
다다다닥
15/08/06 14:57
수정 아이콘
부모는 해고, 아들은 알바.
개돼지
15/08/06 14:32
수정 아이콘
임금피크제로 청년일자리가 늘어난다고요??
정말이에요????????????????????????????????????진짜에요??????????????????????????????????????????????
최강한화
15/08/06 14:37
수정 아이콘
기업의 급여지출 비용을 줄여서 기업을 더 행복하게 하시겠다는거죠.
기업이 급여를 줄이지 고용을 늘리지는 않을거거든요..크크크;;
효연광팬세우실
15/08/06 14:35
수정 아이콘
이젠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그 안에 담긴 악의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안암증기광
15/08/06 14:35
수정 아이콘
이미 뜬 나라라 망하든 말든 제 알 바 아니지만 그 진행 속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빨라 놀랍네요
개돼지
15/08/06 14:44
수정 아이콘
심하게 부럽습니다. 탈출경로 안내 좀 해줘요.
안암증기광
15/08/06 15:15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엔 한국이 망할 것 같아서 (지금이야 그럴 것 같지만) 탈출했다기보다 그냥 제가 종사하는 분야도 그렇고 커리어패스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뜨게 된 케이스라서.. 본격적으로 찾아보시면 그 어렵다는 투자이민 말고도 기회가 있으실 거에요. 특히 이공계열에서 종사하신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바위처럼
15/08/06 14:35
수정 아이콘
왜 이런 소리를 짜주고 이런 담화문을 써주고 이런 수준의 현실분석능력과 이런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왜 이리 건강한거야 참 나
첫걸음
15/08/06 14:3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빨대를 꽂아서 어디까지 빨아먹고 싶은건지.. 하아..... 아찔하네요
엘데아저씨
15/08/06 14:36
수정 아이콘
대기업 회장 오빠들 지갑이 국민한테 더 투자되는건 안 될 일이겠죠. 자기 옷사주고 차사줄 돈인데....
레기아크
15/08/06 14:40
수정 아이콘
오늘 저녁은 치킨으로 결정
히로카나카지마
15/08/06 14:42
수정 아이콘
첫줄부터 개구라
노련한곰탱이
15/08/06 14:43
수정 아이콘
정말 폭동이라도 일으키고 싶네요... 그게 아니라도 제발 상당수의 국민들이 이 여자를 정말 싫어한다는걸 정말 보여줘야 할 텐데 말이죠...
OvertheTop
15/08/06 14:44
수정 아이콘
고작 생각해낸게 임금피크제......
DarkSide
15/08/06 14:45
수정 아이콘
"노동개혁" 이라고 쓰고 "노동개악" 이라고 읽는다

장담하건대, 임금 피크제 도입한다고 해도 청년 고용이 임금 피크제로 인해서 나아질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기업 재벌들 취향에 맞게 노동자들 회사원들 직장에서 짜르기 쉽게 하고 월급 급여 덜 주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쯧쯧
Helix Fossil
15/08/06 14:50
수정 아이콘
견강부회....
블루라온
15/08/06 14:51
수정 아이콘
결국 요지는 국민들아 니네가 잘해야 돼. 니들 탓이야 이거군요.
신예terran
15/08/06 14:5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조삼모사 하겠다는게 근본 해결책입니까?? 도대체 어디가요? 사회 보장 시스템이 개똥이라서 그걸 기업에 전가시키기 미안하니까 노동유연성을 도입하겠다고요? 황당합니다.
Otherwise
15/08/06 14:53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층은 자기 밥그릇 이렇게 걷어차여도 아입니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은 그럴리 없습니다. 무조건 결백하고 옳습니다. 이렇게 생각할까요?
어랏노군
15/08/06 14:56
수정 아이콘
전태열 열사가 벌떡 일어날 것만 같은 내용이군요.. 아 딥빡..
홍승식
15/08/06 14:59
수정 아이콘
노동자들이 해야하는 일은 세세하게 잘 적어놓았는데 기업이 해야할 일은 그냥 잘~ 한마디로 끝이네요.
임금피크제 좋은데 그거 했을 때 기업이 해야할 건 왜 없냐구요.
스트롱거
15/08/06 15:01
수정 아이콘
더 어려운분들을 위해 조금 덜 어려운분들이 희생해주십시오~ 라는 말을 길게 하네요
15/08/06 15:03
수정 아이콘
단통법 ;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을 설정하면, 기업이 이득을 보는만큼 요금제 경쟁을 할 것이다.
임금피크제 : 임금의 상한선을 설정하면, 기업이 이득을 보는만큼 청년 취업이 늘어날 것이다.

기업은 매우 선하죠. 암뇨.
관악산배운불곰
15/08/06 15:06
수정 아이콘
니가 언제 날 존경했니. 호구 취급했지.
다나까
15/08/06 17:03
수정 아이콘
호구라서 존경합니다.

이렇게 빨아도 계속 나오네? 개꿀
글투성이
15/08/06 15:07
수정 아이콘
결국 민주주의란 선택에 대한 책임이니까요.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면 그 책임은 분명하죠. 더구나 연좌입니다. 다수의 의견을 따라갑니다. 기권한 사람은 이미 오래전에 다수의 의견을 무조건 쫓겠다 선언한 사람입니다. 그냥 대한민국 수준이에요. 현실이고. 사람이 참 냉정해지네요. 도를 얻은 기분입니다.
영혼의공원
15/08/06 15:10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15/08/06 15:19
수정 아이콘
유능한 적보다 무능한 아군 간부가 더 무섭다. 진짜 명언인듯
루크레티아
15/08/06 15:30
수정 아이콘
정규직이 양보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
그 늘어난 일자리는 싸그리 다 비정규직일텐데?
최강한화
15/08/06 15:32
수정 아이콘
전임 이명박 대통령의 "주어는 없다!"를 계승하고 계시는겁니다.
다들 비정규직, 파견직으로 채용하겠지요. 기업에게 더 퍼줘야..
15/08/06 15:37
수정 아이콘
어라 근혜어가 아니네?
순뎅순뎅
15/08/06 15:50
수정 아이콘
발표한 내용 아마 전부 이해하고 말하는거 아닐거에요.
헥스밤
15/08/06 15:47
수정 아이콘
한국의 노동과 금융과 세대간 문제의 핵심에는 부동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동산 언급은 한 마디도 없네요. 역시 정치를 잘 하시는 듯 합니다.
시노부
15/08/06 15:49
수정 아이콘
첫줄부터 구라 작렬 크크크크크
전체적인 감상문 한줄 평
[ 내가 지난 달에 보았던 여X시x 사이트 운영자의 공지물과 매우 비슷함 ]
즉, 말하는 대상이 국민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인해 피해받은 다른 사이트가 아니라 "언니 사랑해" 하듯이 "여왕님 사랑해연" 하듯이
내가 뭐라고 해도 오구오구 해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것이 여실히 보여지고, 봐라 나 일한다 코스프레 하시는거 같아요.

진짜 별 내용도 없구먼..지금 이 나라 최고 문제점은 말그대로 민생 이고 복지인데
안좋은 사례로 든 독일의 경우 '비싼 복지..." 복지에 돈 많이 쓴게 당시 독일이 힘들었떤 원인중 하나이다.
우리모두 허리띠를 졸라매서 빡시게 하면 하늘이 도와줘서 잘될거다. 딱 이런 늬앙스네요.

진짜 허리띠 졸라매고 잘살아보세 할거면 당장 님네 당에 있는 친일파 재산 환수해서 의무급식 전국시행하고
국회피시방에서 노닥거리면서 월 몇백씩 받아먹는 인간들부터 피크제 도입해서 안건 몇개 안내면 짤르던지 월급 환수 하던지 해야할거 아닌가요.

서로 양보하라고는 하지만 막상 정계 쪽에서 내놓은 혁신 - 대승적 판단 이 전무한데요? 설득력이 있을리가 없죠;
한걸음
15/08/06 15:56
수정 아이콘
기득권을 내려놓자고요??? 언제부터 우리 아버지들이 기득권이었는지-_-
15/08/06 16:21
수정 아이콘
싸워라! 싸워라!

참으로 국민화합에 열심인 정부입니다
건이강이별이
15/08/06 16:01
수정 아이콘
랩에 재능이 있으신듯.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블라블라
송파사랑
15/08/06 16:07
수정 아이콘
일국의 대통령에 대한 아무런 존중도 없는 리플들이 다수네요. 이미 삐뚤어진 눈에 대통령이 무엇을 한들 좋게 보이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15/08/06 16:14
수정 아이콘
이미 삐뚤어진 대통령에 무엇을 한들 눈에 차겠습니까
Miyun_86
15/08/06 16:15
수정 아이콘
허이고? 대통령이 신성불가침 임금이라도 되나봅니다?
FastVulture
15/08/06 16:19
수정 아이콘
하이고? 우리나라는 왕정 국가가 아닙니다.
존중할만해야 존중을 해야죠 무슨...
부기나이트
15/08/06 16:22
수정 아이콘
잠실아파트 팔아버리고 싶다. 괜히 내가 부끄럽고 민망하다.
15/08/06 16:23
수정 아이콘
기업이라도 돈 벌어서 주식이라도 올려주세요~~오늘도 떡락했어요~~~ㅠㅠ
(대체 누가 다 해처먹는거야??!!!!)
질럿퍼레이드
15/08/06 16:2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어서 존중하는게 아니라, 존중받을만한 사람이어야 존중을 하는겁니다.
콘크리트눈에는 지금까지 박대통령이 해온 모습이 존중할만 한것 같네요 허허
제이야기를3분만
15/08/06 16:25
수정 아이콘
한게 없는데 당연히 좋게 보일리가
Flash7vision
15/08/06 16:25
수정 아이콘
무조건 대통령이라고 존중을 해야 합니까. 진정으로 삐뚤어진 눈을 가진 이가 누구인지 한번 쯤 되돌아보십시오. 제발.
Otherwise
15/08/06 16:37
수정 아이콘
이분 컨셉이랍니다.
시노부
15/08/06 16:45
수정 아이콘
아... 자국 국민에 대한 아무런 존중도 배려도 의무감도 없는 대통령이니까요.
리더가 아닌 상전에게 무슨 존중을 갖춰야 합니까?
엘데아저씨
15/08/06 16:47
수정 아이콘
일국의 군사시설보다 황국기업의 마천루 하나를 존중하신분께서 쓸 댓글은 아닌줄 아뢰오
Miyun_86
15/08/06 17: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런 적도 있었죠. 그러면서 뭔 보수 운운을 하는지 참 기가 찼었는데...
백서생
15/08/06 16: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무슨 근거로 이미 삐뚤어졌다라는 단정을 짓는지 궁금하군요?
최강한화
15/08/06 16:54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후 지금까지 걸어온 행보보면 좋게 보일래야 보일 수가 없습니다.
이 행보를 야당에서 당선된 사람이 걸었으면 진작에 탄핵당하고 그 소속 정당해산당했을겁니다.
손오공
15/08/06 17: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분이 환생경제 보면서 처 웃고 있을리가 없겠죠?
치토스
15/08/06 17:03
수정 아이콘
진지한 답글쓰려다가 닉네임 보고 포기합니다.
15/08/06 17:18
수정 아이콘
이분 알고보면 송파에 살고싶어하는 그냥 다른동네 사람일수도?
RedDragon
15/08/06 17:25
수정 아이콘
저도의 송파까죠.. 잠실 주민으로써 항상 저 닉네임 변경해주고 싶네요......
가을방학
15/08/06 17:47
수정 아이콘
피지알 회원들에 대한 아무런 존중도 없는 리플이네요. 이미 삐둘어진 눈에 회원들이 무엇을 한들 좋게 보이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참으로.
루크레티아
15/08/06 18:06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로 당선된 인간에게 대통령에 대한 존중을 하라뇨.
민주주의가 뭔지는 아십니까?
피아칼라이
15/08/06 20:20
수정 아이콘
존중요? 존중받을만한짓을 한게 있긴 한가요.
당선부터 부정선거로 당선돼, 하는 일도 없어, 외교상황은 개판이야.
그와중에도 기업만 챙겨주겠다는 저따위 말같지도 않은 쓰레기담화문을 보고도 저걸 존중하라고요?
웃기네요.
아저게안죽네
15/08/07 11:49
수정 아이콘
삐뚤어진 대상을 제대로 보려면 삐뚤게 봐야 제대로 보이죠.
15/08/06 16:24
수정 아이콘
고임금 정규직이 문제다라는 건 저임금 비정규직이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이라는 말인데

역시 평생을 연예인으로 사신 분이라 사고방식이 남다르십니다
Sydney_Coleman
15/08/06 16:25
수정 아이콘
[우리의 딸과 아들을 위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을 내릴 때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합니다.]

와, 정말 그 지지층을 얼마나 호구로 보고 있는지 알 만 하네요. 국개론 국개론 외치는 게 선민의식 찌든 진보라고,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진보가 안되는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흔하지만, 이런 뻔뻔스런 말과 행동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진실로 국개론을 신봉하는 자들은 사실 새누리당 인사들이라는 것입니다.
엘도라도
15/08/06 16:56
수정 아이콘
각자도생 하시길..크크
추억이란단어
15/08/06 17:30
수정 아이콘
삭제, 우회 비속어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5/08/06 17:48
수정 아이콘
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 만약에 차기 대통령을 박근혜와 이명박 둘 중에 골라야만 한다면 어느 쪽을 고르시겠습니까?
Miyun_86
15/08/06 18:03
수정 아이콘
제3의 선택이 없다면 이명박을 고를렵니다...[먼산]
펠릭스
15/08/06 18:13
수정 아이콘
가카는 이미 200조를 해 드셨다니까요.
영원한초보
15/08/07 01:15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이명박을 양산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산형 이명박이 대세를 탄다면
양산형 이영호가 넘치는데 맵은 라그나로크 뭐 이런 느낌이네요
피로링
15/08/06 18:07
수정 아이콘
난...죽음을 택하겠다
15/08/06 19:46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군...
Frameshift
15/08/06 18: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전대통령이 낫지않나 생각을..
닭이아니라독수리
15/08/06 18: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MB는 운빨이라도 쩔지 않습니까.
단지날드
15/08/06 19:26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그나마 나을듯하네요 mb처럼 해먹은게 보이지는 않으니...
9th_avenue
15/08/06 20:02
수정 아이콘
고자되기...
15/08/06 22:13
수정 아이콘
일본을 침공한다!
arq.Gstar
15/08/07 12:0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먹방이라도 잘찍잖습니까.... -_ㅠ
저 신경쓰여요
15/08/06 17:49
수정 아이콘
진짜 명치... 하... 심호흡을 하고 있는데 감정을 다스리기 힘드네요...
15/08/06 17:5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솔직하게 노예가 되라고 하는데 지지율은 왜 안떨어질까요
Frameshift
15/08/06 18:23
수정 아이콘
우리는 노예가 된다!!!
15/08/06 18:54
수정 아이콘
정치수준=국민수준 국개론은 진리라 생각합니다. 진심-_-;
9th_avenue
15/08/06 20:01
수정 아이콘
임금은 옵션질해서 기업편의에 맞춰 바꾸고...해고조건을 완화시킨다는 말을 노동시장유연화라고 표현하고, 공적부조는 아예 싹 다 자르고..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사교육시장에 뽐뿌 넣고싶다라는 말로 들리는건 제가 모자란 탓 입니다??

이번 특별사면도 그렇고 총선 다가오니 슬슬 돈줄이 필요한가 기업 프랜들리로 눈치좀 주는군요.
롯데건으로 시범케이스 하나 뵈주고...당근 던지기인가요?
파란아게하
15/08/06 20:41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얘기 시작하면서 동의를 구하고자 하셨으니
저는 정확한 반대의사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twogatepush
15/08/06 23:26
수정 아이콘
파이가 작아지니까
여기저기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이걸 참 대통령탓만하기에도 좀 그렇고
그냥 전체적으로 노답인듯....
15/08/07 00:1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도 오늘 하루종일 BBC 라디오에서 미스 박의 담화내용을 주요뉴스로 다루던걸요. 세월호 이후 딱히 남한이 유럽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적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한국의 대대적인 노동시장 개편이 왜 유럽의 주목을 받는 걸까요...??
[NOH]ChrisPaul-NO.3
15/08/07 04:28
수정 아이콘
법인세나 올려라 서민들 그만 쥐어짜고 짜봣자 나올 물도 없다 ㅡㅡ
아저게안죽네
15/08/07 10:47
수정 아이콘
담화문 내용만 보면 마치 기업이 국민들 먹여살리기 위해서 허리띠 졸라 매고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사람을 썼으면 쓴 만큼 대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데 그걸 기업이 희생하는 양 말하는 꼬라지가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285 [일반] 국정원 직원 사망 출동차량, 블랙박스 모두 고장 [44] 마르키아르9185 15/10/02 9185 1
60759 [일반] 9월 9일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발표됩니다. [37] Xeus9834 15/09/05 9834 0
60317 [일반] 드디어 아이폰을 써 볼 때가 온 거 같습니다 [48] 카스트로폴리스9766 15/08/11 9766 1
60245 [일반] 국정원 임과장 부인, 국정원 지시받고 119 신고 [36] 삭제됨10704 15/08/07 10704 9
60240 [일반] "숨진 국정원 직원 수색현장에 국정원 동료들 먼저 갔다" [8] 이홍기6607 15/08/06 6607 0
60229 [일반]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134] 어강됴리14291 15/08/06 14291 5
60176 [일반] 한 공대생의 인생을 바꾼 김수행 교수 [22] 하쿠오로10178 15/08/04 10178 70
60166 [일반] [펌글] 우리는 왜 비윤리적이 되는가 [30] [fOr]-FuRy6092 15/08/03 6092 20
60106 [일반] "국정원 거래 업체에서 마티즈 폐차 의뢰" [71] 세츠나7619 15/07/31 7619 2
60060 [일반] 국정원 사건에 대한 짧은 생각(월요일 기사 추가 및 반박추가합니다) [39] 이순신정네거리6741 15/07/28 6741 8
60031 [일반] 국정원 "삭제파일 복구결과 내국인 사찰 없었다" [173] 어강됴리14339 15/07/27 14339 29
59976 [일반] 20년 보안전문가가 'delete' 키로 자료삭제? '갑론을박' [110] 어강됴리11672 15/07/23 11672 4
59944 [일반] 팀쿡 : 단통법 해볼만 하다. [53] Leeka11069 15/07/22 11069 0
59940 [일반] 제2차 검파드레스논쟁, 국정원직원차량 번호판 색깔맞추기 [55] 뜨와에므와11507 15/07/22 11507 5
59933 [일반] 안철수, 국정원 해킹 '30개 자료' 무더기 요청 [68] 어강됴리12279 15/07/21 12279 37
59913 [일반] 공무원 자살 문제.. [10] 웃다.6787 15/07/20 6787 0
59898 [일반] [본문 추가] 국정원직원 공동성명 발표. [80] 종이사진10484 15/07/20 10484 5
59890 [일반] 국정원 직원 자살 사건이 정말 단순 자살이라면 [53] aurelius10772 15/07/19 10772 42
59884 [일반] 국정원 자살 직원의 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207] 치킨과맥너겟18017 15/07/19 18017 0
59881 [일반] [펌] 국정원 요원 vs 네티즌 [18] 카시우스.10552 15/07/19 10552 2
59873 [일반] 국정원 직원 자살 소식입니다. [69] 천무덕12949 15/07/18 12949 1
59854 [일반] 해킹 프로그램 관련 국정원입장 [69] 어강됴리11055 15/07/17 11055 5
59839 [일반] 국정원이 해킹에 이용했다고 의심 받는 어플 목록 [86] 어리버리34065 15/07/16 3406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