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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6 14:03
그냥 임금 적게 주고, 자르기 쉽게 하겠다는 말을 뭘 그리 길게 하는지...
그리고 담화발표 끝나고 나면 기자들의 질문답 좀 빡시게 합시다. 이건 무슨 왕도 아니고..이렇게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나면 끝? 이러다 문제 생기면 또 오해다?
15/08/06 14:09
이 정부 들어서 더욱 심각해진게 How? 가 없어요..
그냥 다 합심해서, 다 노력해서가 정부가 내놓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라는 게 놀라울 정도입니다.
15/08/06 14:11
어차피 그 돈 안받아도 잘살사람도 많아서
국회의원 봉급없애겠다하면 모 당에서는 양팔벌려 환영할겁니다. 정몽준 같은분들만 정치하겠죠 일단 청년들이나 소수자, 소외계층은 정치못할게 뻔하고..
15/08/06 14:09
아아... 눈이 썩을것 같아요....
심장이 빨리 뛰네요. 물론 기분좋은 두근거림은 아닙니다. 뒤골땡김이 동반되는거 보니 스트레스성 인듯합니다.
15/08/06 14:09
2~30대의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게 아니라
지들이 하고 싶은 거 하려고 2~30대 핑계 대는 꼬라지 보려니 토나오네요 진짜... 천하의 박근혜가 왜 이리 혓바닥이 길어
15/08/06 14:10
이번에도 기자들과의 문답 시간은 없었군요. 이럴바에 그냥 공지사항 올리듯이 글 올리고 말지 뭐하러 담화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담화 내용에도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일들은 전혀 언급 하지 않았네요. 그저 쉬어버린 경제 이야기만.. 예전엔 경제를 살리자 하면 관심이 갔었는데 답도 없는 내용만 줄줄 읊는걸 들어보니 이제는 그냥 싫어 집니다.
15/08/06 14:11
무조건 믿어달라 우리 말대로 해달라 하는 말만 계속하고 결국 고집대로 다 해도 삶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빡빡해지는데.
그건 그냥 무시하시고 계속 우리 말대로 해달라 해달라 하니 참으로 웃기는 노릇입니다. 아니 언제부터 당신네들이 20, 30대 생각하셨다고요. 이건 뭐 하도 셀프사과 셀프개혁 외치다 보니 지금 상황은 사탄이 지옥을 개혁한다고 해도 믿어야 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15/08/06 14:11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an. It is the music of the people who will not be slave again.....
15/08/06 14:13
언제부터 눈치봤다고 20,30대 핑계대고 앉아있는지 원, 하고 싶으면 그냥 하라고. 하지 말라고 시위하고 자살해도 그냥 할꺼잖아?
15/08/06 14:16
청년일자리가 그렇게 문제 같으면 해마다 사내유보금 쌓아놓고 땅 사재끼고 하는 기업들이 고용을 더 하게 만들어야지, 정년 연장된 노동자들이 고통 분담하라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또 세대간 갈등구도를 조장하는 몹쓸 버릇만 보여주네요.
15/08/06 14:18
무슨 말을 하든 이미 지난 3년과 그 전의 삶을 통해 이미 싫어하기로 마음먹어서... 전 박근혜에 대해서는 콘크리트거든요.
눈꼽만큼 잘 하고서 '공과 과를 모두 평가해야한다'소리를 하며 공을 과대평가할 게 빤해 보여서, 그냥 욕하렵니다. 나같은 사람 그냥 욕해봐야 사회전체적으로는 욕을 먹어야 할 만큼 안 먹을 거라고 보거든요. 뭐, 이번 일은 공도 아니지만.
15/08/06 14:19
내년부터 60세 정년제가 시행되면, 향후 5년 동안 기업들은 115조원의 인건비를 추가로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 많은 기업들이 115조원이면 부담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인력들한테 월급만 주는게 아니라 생산성 있는 인력들이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데 무슨 기업에 부담을 지우는것처럼 얘기하는지..쯧쯧.. 진짜 친 기업 정책 장난아니네요... 박근혜 탄핵해야되는거 아닙니까..
15/08/06 14:19
문제 파악이나 핵심 해결 방안은 나름 그럴싸 하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청년 고용을 위해 임금 피크제+자르기 쉬운 고용 구조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도 아니고, 왜 서민들끼리 박터지게 나눠 먹으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작성자 분이 말미에 쓴 것처럼 돈 놓고 돈 먹는 대기업들을 때려 잡아서 거기서 나오는 고물을 나눠 먹어야지 왜 힘든 서민들끼리 나눠 먹으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15/08/06 14:20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면 참아 보겠는데
이런 시기에 국민들을 더욱더 경쟁으로 내몰아서 지들 배불리겠다는 정부와 일부 재벌들이 이 나라를 주도하는 이상 참지 못하겠네요.
15/08/06 14:20
기업 정부는 양보 안하나요? 국민 등골 뽑아쓰겠다는 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하지...
참 그리고 저 언급한 독일의 노동 유연성이라는건 우리나라 뺨치는 임금격차로 인한 수혜입니다. 기능직과 대학나온 신입사원 초봉 차이가 두배가 나요.(...)거기에 미니잡이라는 임금 후려치는 제도가 존재하고 심지어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것도 최근의 일입니다. 어떤걸 바라고 독일을 들먹였는지 뻔히 보이네요. 독일은 그나마 정시 퇴근은 칼같이 지키기라도 하지.
15/08/06 14:24
노동개혁은 새누리당에서 진짜 꽃놀이패인게, 이로인해 야당을 찍게되는 4~50대보다, 여당을 찍게되는 2~30대들이 훨씬많겠죠.이미 표계산이 끝난겁니다. 이럴때보면 진짜 똑똑해요
15/08/06 14:28
청년이 혜택볼게 전혀 없습니다.
임금피크제의 직접적인 대상이 신규취업자부터 일괄적용이고, 정규직을 대폭 줄이겠다고 대통령이 나서서 담화문을 발표하는데 무슨 혜택을 볼까요? 20-30대의 낮은 고용안정성에 기반한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경제위기를 해결하겠다는게 대통령 담화문의 골격이라 생각됩니다.
15/08/06 14:32
청년이 그걸 알아들을 정도로 똑똑하면 걱정도 안하죠... 저도 청년이지만 노사개혁->노조 깡패짓 줄여준다네?->먹고살기 힘든건 마찬가진데 노조짓꼴보기 싫었는데 잘됐다->정규직은 어차피 지금도 없잖아?->그럼 일자리라도 많은게 나은거지->임금피크제까지 하면 좀 낫지 않겠냐->그래 일단 일할데가 있어야지
이런 친구들이 발에 채이고 널브러지고 그래요. 서울 4년제 대학생 기준에서도. 하물며 고졸 출신에 소기업, 자영업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진짜 어디부터 얘기해줘야할지 감도 안오고.. 꽃놀이패 맞습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의 시민성/정치 사회에 대한 지식수준이 심각하게 낮아요.
15/08/06 14:36
아래 댓글 중에 신이주신기쁨님이 남기신 글이 정답인거 같네요..
월 400-500버는 아버지 짜르고, 월 130에 아들들 채용하겠다는 소리.
15/08/06 14:37
좀 이런쪽에 관심이 있는걸 알면 이게 왜 잘못된건지 알텐데...
현실은 여기까지 돌아볼수있는 사람들이 몇없죠... 완전히 조삼모사인데 조삼모사인걸 모르는 사람이 엄청 많을 겁니다..
15/08/06 14:38
젊은이들이 다 그렇게 똑똑하면 나라가 이꼴은 안났겠지요.. 저 담화만 보고 아 청년 실업이 줄어들테니 좋은거네? 할 사람들이 수두룩할겁니다..
근데 왜 야당은 반대해? 무능한 놈들 맨날 여당 발목만 잡고... 이럴게 눈에 훤합니다
15/08/06 14:28
기업 유보금 쌓아둔걸로 일자리 만들고하면 되겠구만....
답답하다... 아니면 노동 유연화 하는 만큼 각종 수당을 확실히해서 돈을 더주던가 진짜 요즘은 윗놈들이랑 범죄자들이랑 다를게 하나 없는게 참신한 개소리를 당연하게 하고있음...
15/08/06 14:29
[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같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유망한 분야에 더욱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야합니다.]
전 이 문장이 공포스러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민영화할래!! 기업에게 다 퍼줄래!"라고 하는 젊잖은 표현인가요? 그리고 나라와 기업이 대승적 희생과 투자를 하겠다는건 전혀 안보이고 국민에게만 읍소하는 건 참 꼴불견입니다. 그리고 20~30대는 버카인가요? 정말 다 희생하라고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네요. 그런다고 출산율, 고용률 상승 안될겁니다. 더 떨어지겠죠. 한번 모든걸 포기하고 방관하는 20~30대와 직장인을 원하시는 대한민국 정부 같습니다.
15/08/06 14:32
빨리 이 나라를 뜰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나라에서 나서서 이나라는 미래가 없다는걸 보여주고 있는데 그때가서 같이 죽느니 나라도 먼저 빠져나가 살아야겠습니다..
15/08/06 14:41
그나마 아들들을 그렇게 채용해준다는게 확실하기라도 하면 다행이죠 분명 아버지는 짜르고 아들은 여전히 취업 안 되고 그 중간의 남아있는 직원들이 같은 임금에 일을 더 하는 구조가 될 겁니다. 아무리 노동시장이 효율적이어져도 기업은 아주 강력한 동기가 있지 않는 한은 고용 함부로 안 늘리죠
15/08/06 14:32
임금피크제로 청년일자리가 늘어난다고요??
정말이에요????????????????????????????????????진짜에요??????????????????????????????????????????????
15/08/06 15:15
저 같은 경우엔 한국이 망할 것 같아서 (지금이야 그럴 것 같지만) 탈출했다기보다 그냥 제가 종사하는 분야도 그렇고 커리어패스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뜨게 된 케이스라서.. 본격적으로 찾아보시면 그 어렵다는 투자이민 말고도 기회가 있으실 거에요. 특히 이공계열에서 종사하신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15/08/06 14:43
정말 폭동이라도 일으키고 싶네요... 그게 아니라도 제발 상당수의 국민들이 이 여자를 정말 싫어한다는걸 정말 보여줘야 할 텐데 말이죠...
15/08/06 14:45
"노동개혁" 이라고 쓰고 "노동개악" 이라고 읽는다
장담하건대, 임금 피크제 도입한다고 해도 청년 고용이 임금 피크제로 인해서 나아질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대기업 재벌들 취향에 맞게 노동자들 회사원들 직장에서 짜르기 쉽게 하고 월급 급여 덜 주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쯧쯧
15/08/06 14:51
사실상 조삼모사 하겠다는게 근본 해결책입니까?? 도대체 어디가요? 사회 보장 시스템이 개똥이라서 그걸 기업에 전가시키기 미안하니까 노동유연성을 도입하겠다고요? 황당합니다.
15/08/06 14:53
콘크리트층은 자기 밥그릇 이렇게 걷어차여도 아입니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은 그럴리 없습니다. 무조건 결백하고 옳습니다. 이렇게 생각할까요?
15/08/06 14:59
노동자들이 해야하는 일은 세세하게 잘 적어놓았는데 기업이 해야할 일은 그냥 잘~ 한마디로 끝이네요.
임금피크제 좋은데 그거 했을 때 기업이 해야할 건 왜 없냐구요.
15/08/06 15:03
단통법 ;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을 설정하면, 기업이 이득을 보는만큼 요금제 경쟁을 할 것이다.
임금피크제 : 임금의 상한선을 설정하면, 기업이 이득을 보는만큼 청년 취업이 늘어날 것이다. 기업은 매우 선하죠. 암뇨.
15/08/06 15:07
결국 민주주의란 선택에 대한 책임이니까요.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면 그 책임은 분명하죠. 더구나 연좌입니다. 다수의 의견을 따라갑니다. 기권한 사람은 이미 오래전에 다수의 의견을 무조건 쫓겠다 선언한 사람입니다. 그냥 대한민국 수준이에요. 현실이고. 사람이 참 냉정해지네요. 도를 얻은 기분입니다.
15/08/06 15:47
한국의 노동과 금융과 세대간 문제의 핵심에는 부동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동산 언급은 한 마디도 없네요. 역시 정치를 잘 하시는 듯 합니다.
15/08/06 15:49
첫줄부터 구라 작렬 크크크크크
전체적인 감상문 한줄 평 [ 내가 지난 달에 보았던 여X시x 사이트 운영자의 공지물과 매우 비슷함 ] 즉, 말하는 대상이 국민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인해 피해받은 다른 사이트가 아니라 "언니 사랑해" 하듯이 "여왕님 사랑해연" 하듯이 내가 뭐라고 해도 오구오구 해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것이 여실히 보여지고, 봐라 나 일한다 코스프레 하시는거 같아요. 진짜 별 내용도 없구먼..지금 이 나라 최고 문제점은 말그대로 민생 이고 복지인데 안좋은 사례로 든 독일의 경우 '비싼 복지..." 복지에 돈 많이 쓴게 당시 독일이 힘들었떤 원인중 하나이다. 우리모두 허리띠를 졸라매서 빡시게 하면 하늘이 도와줘서 잘될거다. 딱 이런 늬앙스네요. 진짜 허리띠 졸라매고 잘살아보세 할거면 당장 님네 당에 있는 친일파 재산 환수해서 의무급식 전국시행하고 국회피시방에서 노닥거리면서 월 몇백씩 받아먹는 인간들부터 피크제 도입해서 안건 몇개 안내면 짤르던지 월급 환수 하던지 해야할거 아닌가요. 서로 양보하라고는 하지만 막상 정계 쪽에서 내놓은 혁신 - 대승적 판단 이 전무한데요? 설득력이 있을리가 없죠;
15/08/06 16:07
일국의 대통령에 대한 아무런 존중도 없는 리플들이 다수네요. 이미 삐뚤어진 눈에 대통령이 무엇을 한들 좋게 보이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15/08/06 16:23
대통령이어서 존중하는게 아니라, 존중받을만한 사람이어야 존중을 하는겁니다.
콘크리트눈에는 지금까지 박대통령이 해온 모습이 존중할만 한것 같네요 허허
15/08/06 16:54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후 지금까지 걸어온 행보보면 좋게 보일래야 보일 수가 없습니다.
이 행보를 야당에서 당선된 사람이 걸었으면 진작에 탄핵당하고 그 소속 정당해산당했을겁니다.
15/08/06 17:47
피지알 회원들에 대한 아무런 존중도 없는 리플이네요. 이미 삐둘어진 눈에 회원들이 무엇을 한들 좋게 보이겠습니까. 안타깝습니다. 참으로.
15/08/06 20:20
존중요? 존중받을만한짓을 한게 있긴 한가요.
당선부터 부정선거로 당선돼, 하는 일도 없어, 외교상황은 개판이야. 그와중에도 기업만 챙겨주겠다는 저따위 말같지도 않은 쓰레기담화문을 보고도 저걸 존중하라고요? 웃기네요.
15/08/06 16:24
고임금 정규직이 문제다라는 건 저임금 비정규직이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이라는 말인데
역시 평생을 연예인으로 사신 분이라 사고방식이 남다르십니다
15/08/06 16:25
[우리의 딸과 아들을 위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결단을 내릴 때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합니다.]
와, 정말 그 지지층을 얼마나 호구로 보고 있는지 알 만 하네요. 국개론 국개론 외치는 게 선민의식 찌든 진보라고,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진보가 안되는 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흔하지만, 이런 뻔뻔스런 말과 행동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진실로 국개론을 신봉하는 자들은 사실 새누리당 인사들이라는 것입니다.
15/08/06 17:48
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 만약에 차기 대통령을 박근혜와 이명박 둘 중에 골라야만 한다면 어느 쪽을 고르시겠습니까?
15/08/07 01:15
박근혜는 이명박을 양산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산형 이명박이 대세를 탄다면 양산형 이영호가 넘치는데 맵은 라그나로크 뭐 이런 느낌이네요
15/08/06 20:01
임금은 옵션질해서 기업편의에 맞춰 바꾸고...해고조건을 완화시킨다는 말을 노동시장유연화라고 표현하고, 공적부조는 아예 싹 다 자르고..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사교육시장에 뽐뿌 넣고싶다라는 말로 들리는건 제가 모자란 탓 입니다??
이번 특별사면도 그렇고 총선 다가오니 슬슬 돈줄이 필요한가 기업 프랜들리로 눈치좀 주는군요. 롯데건으로 시범케이스 하나 뵈주고...당근 던지기인가요?
15/08/06 23:26
파이가 작아지니까
여기저기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이걸 참 대통령탓만하기에도 좀 그렇고 그냥 전체적으로 노답인듯....
15/08/07 00:11
이상하게도 오늘 하루종일 BBC 라디오에서 미스 박의 담화내용을 주요뉴스로 다루던걸요. 세월호 이후 딱히 남한이 유럽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적이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한국의 대대적인 노동시장 개편이 왜 유럽의 주목을 받는 걸까요...??
15/08/07 10:47
담화문 내용만 보면 마치 기업이 국민들 먹여살리기 위해서 허리띠 졸라 매고 인건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사람을 썼으면 쓴 만큼 대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데 그걸 기업이 희생하는 양 말하는 꼬라지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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