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28 22:35:57
Name 푸른피
Subject [일반] [야구] 삼성.. 통합 5연패 올해는 힘들어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답 안나오는 경기력으로 시즌 20패를 눈앞에두고있습니다.

시즌시작전, 올해부턴 144경기 휴식일도없고 탄탄한 선발진있는팀이 우승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장원삼,윤성환이 건재하고 피가로야 일본에서 검증이 된상태이고, 클로이드만 중박치면 무난하게 삼성이 우승하는 시나리오란 말이많았죠.

안지만,권오준,백정현,박근홍,권오준,신용운,심창민,임창용 의 불펜진은 2014시즌 불안한 모습을보였던 임창용이 의문부호가 붙었지만,

KBO 탑급 불펜진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타선또한 나바로/박한이 의 테이블세터진, 채태인 최형우 박석민 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역대급 클린업 타선 , 박해민 김상수 이지영 (진갑용)

2군 타격왕출신 구자욱까지 2014시즌 팀타율 3할팀입니다. 걱정은 사치로 보일뿐이었죠.

그러나 , 48경기 시즌 딱 1/3을 치른 이시점에서 불안요소를보자면,

올해가 2015년 홀수해라는걸 각인시켜주는 술리대 (장원삼)

FA 앞두고 돈없는 구단생각해서 커리어로우를 향해 달려가는 캡틴박 (박석민)

황폐화된 2군 팜

주전 타선들의 노쇠화 (올해 여름엔 왠지 체력적으로 부담이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믿을만한 불펜진이라곤 안지만선수야 올라오겠지만, 현재로선 아이러니하게 제일 불안했던 마무리 임창용선수밖에없습니다.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반등요소 조차 없습니다.

더더욱 팬들을 우울한게 만드는건 경기까지 재미가없습니다.

2014년 수많은 역전승을 일구던 사자들이 올해 역전승경기는 딱 한경기뿐이었습니다. 지고있으면 그냥져요. 이기고있으면 역전당하구요.

통합 4연패로 인하여 팀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져버린것인지, 몇몇선수빼곤 열정,의욕이 사라진듯 보입니다.

하던대로 하다보면 우승하겠지.. 통합 4연패했는데 올해좀 못할수도있지.. 이딴 생각이 선수단에 깔린것인지 의심스러울정도입니다.

믿을거라곤 선발진밖에없는데 술리대생각하고있자니.. 하아.. ㅜㅜ

이상황에서 윤성환 ,차우찬 마져 무너진다면 5강싸움해야할 지경입니다. 그런데 오늘 태자까지 5이닝도 못버티고 내려왔습니다.

10개팀이 치고박고 싸우다가 삼성이 우승하는 KBO 리그, 올해는 힘들어 보이네요.

야구신께서 내년 신구장 첫해때 우승 약속해주신다면, 올해는 그냥 GG치고 싶은 수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28 22: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승팀을 걸라면 전 삼성에 걸랍니다
제발결혼하고싶다
15/05/28 22: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국엔 삼성이 우승할거같습니다.
비익조
15/05/28 22:38
수정 아이콘
4~5월 삼성에게 거의 매년 듣는 말 같은데...
15/05/28 22: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승팀을 걸라면 전 삼성에 걸랍니다 (2)

아오 파란 옷 아저씨들 ㅠㅠㅠㅠㅠㅠ
15/05/28 22:38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진정한 여름이 오는군요.
핸드레이크
15/05/28 22: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결국엔 우승은 삼성이 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
푸른피
15/05/28 22:39
수정 아이콘
그게 언젠가는 끝나지 않을까요? 그게 올해같아요..
15/05/28 22:39
수정 아이콘
이맘때 올라오는 삼징징글이군요.. 라는 이야기가 나올거 같긴 합니다만.. 저도 올해는 힘들 것 같습니다. 뭐 사실 많이 해먹어서... 언제까지나 영원할 수는 없는거죠. 올해는 정말 만루가 되면 자동 잔루 수준이고.. 타격의 사이클이야 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불균형스럽기도 어려울텐데 싶기는 하고 뭐 그렇습니다.
무적LG트윈스
15/05/28 22:39
수정 아이콘
저두 올해는 삼성이 못할꺼 같아요 여러모로 약점이 많이 보입니다.
15/05/28 22:40
수정 아이콘
엔씨가 어느새 8연승으로 1위에 올랐군요. 아직 초반이지만 올해는 순위가 자주 바뀌는 것 같습니다.
15/05/28 22:40
수정 아이콘
얼핏 생각해보니 최근 여섯번중에 다섯번루징

진짜 답이없는 결정력의 타선과 롤코타다가 제대로 처맞는 투수진과
진짜 욕하긴 싫지만 대체 투수교체를 생각은 하고서 시행은 하는건지 알길이 없는 감독님까지

그냥 노답입니다.

더럽게 못하네요 아주 그냥.

반등요소도 없고 솔직히 지금 1위와 8위가 4~5게임차밖에 안나는데 조만간 플옵한계선으로 떨어질거라 봅니다.
iphone5S
15/05/28 22:40
수정 아이콘
summer is coming..
엘데아저씨
15/05/28 22:40
수정 아이콘
아직 별로 안 덥더라고요.
15/05/28 22:40
수정 아이콘
귀신같이 내일 엘지 잡아먹을듯... ㅠㅠ 지금 이천 트윈스 타선으로 삼성 마운드에 스크래치는 낼려나..

근데 홈에서 계속 루징당하는건 의외네요. 고전할것같았던 두산전은 2승챙겼고
15/05/28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삼팬이고 요새 게임을 보면 답답하긴 한데...
그래도 이제 여름오면 올라올거라고 봅니다.
삼팬이 이런말하면 뻔뻔하긴한데 솔직히 7월 전에는 순위 신경도 안썼었는데요 뭐.....
다비드 데 헤아
15/05/28 22:41
수정 아이콘
아직 리그 90경기 넘게 남았는데요..
저 신경쓰여요
15/05/28 22:41
수정 아이콘
요새는 몇 주 동안 두산전 제외하면 내내 루징 밖에 못 보는 것 같아요. 하하...
15/05/28 22:41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4연패하면서 나이가 들었죠. 핵심선수들이 30대 중후반이라 올해는 좀 힘들것 같고 넥센, 두산을 우승후보로 꼽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5/05/28 22:41
수정 아이콘
다른 징징은 다 받아들여도 삼징징은 받아주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솔로10년차
15/05/28 22:42
수정 아이콘
사실 4연패한 팀이라 한들 5연패가 힘든 건 당연하죠.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삼성을 꼽겠지만, 삼성이 우승할까 아닐까를 묻는다면 아니다로 답하고 싶습니다.
삼성의 우승확률이 50%를 넘는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지구특공대
15/05/28 22: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승팀을 걸라면 전 삼성에 걸랍니다 (3)
소신있는팔랑귀
15/05/28 22:42
수정 아이콘
그아삼이죠 크
Rorschach
15/05/28 22:42
수정 아이콘
이것은 함부로 쓰기 힘든 삼징징 글이다!

사실 저도 최근 경기보고있으면 상당히 답답합니다. 대표적으로 장원삼-박석민이요... 윤성환이야 오늘도 삐끗하긴 했지만 가장 좋은 모습 보이는 한국인 선발들 중 하나이기도 하고 좀 걱정했던 클로이드가 생각보다 훨씬 잘 해주고있고, 차우찬도 뭐... 기대보다 살짝 아래이긴 하지만 5선발이라 생각하면 그럭저럭 납득이 된다고나 할까요.

재미있는건 저 스스로도 4년간 우승하는거 보고나니 '뭐 이러다 우승하겠지' 라는 생각이 좀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거 쉽지않겠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크크

그리고 삼성팬 하면서 최근 몇년간 야구 참 편하게 봐왔었다 싶습니다......
15/05/28 22:45
수정 아이콘
사실 외국인은 올해가 최근 4년간 최고인데.. 정말 저도 장원삼-박석민 헤매는거랑 타선 전체 엇박자나는거.. 허수아비급 대타.... 그리고 릴리프들 쳐맞는거 등등 약점이 많긴 해요. 주전 나이들이 많기는 합니다.. 구자욱, 박해민은 좋은 선수긴 한데 아직 한계가 많이 보이고 말이죠.. 일단 내년에 오승환 다시 데려오고 새구장에서 잘하는걸 보고 싶네요.
Rorschach
15/05/28 22:50
수정 아이콘
최근 많이 답답하긴 해도 선발, 불펜, 타선, 수비 모두 1등은 아니라도 상위권이긴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대타자원]은 최하위권이라고 봐요;;

물론 타선이... 최근 경기들은 좀 그렇긴하지만...
생각해보면 채태인 박한이 안돌아왔으면 상상만으로도 답답해지네요 크크

박해민은 중견수 수비는 이미 KBO탑이라 생각하고 (어깨만 빼고;;) 타율을 진짜 2할9푼 후반대만 안정적으로 찍어줘도 더 바랄게 없는데, 박해민도 그렇고 구자욱도 그렇고 헛스윙이 좀 많아보여서 그 부분 보완했으면 좋겠어요.
푸른피
15/05/28 22: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카리대 가지고도 우승 했던 삼성이 피가로,클로이드,나바로 가지고 이지경입니다.
만루만되면 눈감고쳐요 타자들이... 징징글 아니라구요.. ㅜㅜ
市民 OUTIS
15/05/28 22:42
수정 아이콘
몇 년째 보는 글인가 싶네요. 바뀐거라곤 8->9->10이군요.
15/05/28 22:43
수정 아이콘
역레발 부럽.....
15/05/28 22:43
수정 아이콘
원래는 본방도 잘 챙겨보고 하이라이트도 꼬박꼬박 챙겨봤습니다.
경기 결과도 스포당할까 조심조심 하면서 영상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경기 결과 먼저 챙겨보고 지면 그냥 안보게 되네요..
그래도 항상 잘하게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름은 이제 시작입니다.
에반스
15/05/28 22:43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든 불안요소는 있는데, 그게 가장 적은팀이 올해도 삼성이죠. 결국 삼성이 또 우승하겠지......... ㅠㅠ
성기사는용사
15/05/28 22:45
수정 아이콘
두산 팬은 울겠습니다.
닭이아니라독수리
15/05/28 22:45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 이보다 더 떨어져 있을 때도 우승하셨으면서...
폭주유모차
15/05/28 22:46
수정 아이콘
쉽게하냐 어렵게하냐 그차이지 올해도 챔프는 삼성일꺼같은데요...
닉네임을바꾸다
15/05/28 22:47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가장 쓸모없는 걱정중 하나라는 삼성걱정....
봄에 일찍 1위 찍은게 이상했던겁니다...응?
15/05/28 22:47
수정 아이콘
넥팬이지만 삼성 우승 확률이 70%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5/28 22:47
수정 아이콘
불안요소가 뭔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힘들다라는거에 공감이 참 안되네요 ㅠㅠ
15/05/28 22:48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삼성이 완벽한 것 보다는 다른팀들이 약했다고 봅니다.(물론 삼성이 약한 건 절대 아니지만 극강의 느낌도 그 전 해들에 비하면 덜했죠.)
올해도 결국 삼성 자신도 잘 해야겠지만 다른팀들이 어느수준까지 올라오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15/05/28 22:48
수정 아이콘
아직 덜 더운듯..
15/05/28 22:48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통합 4연패하는 삼성은 스타 1 오버트리플 크라운시절 t1이 생각나서.. 슬로우스타터도 비슷하긴하네요. 크크.
헤나투
15/05/28 22:49
수정 아이콘
다른부분은 역레발일수도 있고 일시적인 부진일수도 있는데 장원삼만큼은 뭔가 답이 안보이네요.
좀 극단적으로는 남은 커리어동안 반등할수있을지 조차 걱정입니다.
작년에도 사실 코시에 묻혀서 그렇지 상당히 못했죠. 올해는 더심합니다. 걱정이네요.
하르피온
15/05/28 22:49
수정 아이콘
요즘경기로 봐서는 올해는 힘들듯합니다..
이치죠 호타루
15/05/28 22:50
수정 아이콘
넥팬입니다. 그래도 삼성 아닙니까. 오늘은 순전히 운 좋게 홈런이 뻥뻥 터지면서 이긴 거지, 빠따는 믿을 게 못 됩니다(당장 밴혜자라 불리는 밴헤켄 등판일에 영봉패당한 것만 봐도)... 오늘 이기면서 상대전적 균형은 맞췄습니다만 운이 좋았었다고 하고 싶네요. 사이드암에게 지옥인 넥센이 이상하게 심창민 상대로는 해볼만하고 신용운 상대로는 절대 우위에 있어서 그렇지(임창용은 아주 넥센 빠따 잡아가는 저승사자죠)... 고작 2연패뿐이고 아직 시즌 깁니다. 저번 일요일에 스윕당하면서 아주 거품을 물면서 뒷목을 잡았던 제가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타선도 남부러울 것 없고 마운드도 어쨌든 탄탄한(이틀 연속 어떻게 넥센이 10점 이상의 득점을 했는지는 저로서는 그냥 의문입니다) 삼성은 올 시즌 확실한 우승후보죠. 여름되면 또 알아서 올라갈 겁니다.
HYBRID 500H
15/05/28 23:48
수정 아이콘
왜 우리는 nc한테 그리 약하죠ㅜㅜ
작년에 엔씨한테 좀 이겼으면 우승이였는데요..ㅜㅜ
이치죠 호타루
15/05/29 00:11
수정 아이콘
마산에만 가면 마가 그냥... ㅠㅠㅠㅠㅠㅠ
15/05/28 22:50
수정 아이콘
가장 쓸때없는 걱정 중 하나가 삼성(라이온즈) 아닌가요...
15/05/28 22:50
수정 아이콘
으흠...불안요소라고 얘기하신 부분이...타팀들 생각하면...으흠...
그냥 올해는 예년보단 좀 더 힘들게 삼성이 우승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지나가던 엔씨팬이...(탑씨라는 말을 쓰고 싶었는데ㅠㅠ 하필이면 탑씨라니 탑씨라니ㅠㅠ 그럼 엔탑?)
iphone5S
15/05/28 22:53
수정 아이콘
탑룡이있습죠.
15/05/28 22:54
수정 아이콘
아하! 탑룡!!
제가 요즘 바빠서 한게를 못 보다보니 탑룡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15/05/28 23:08
수정 아이콘
거 그곳말고도 맛있는 환타 짝퉁음료 탑씨라고 있습니다만 크크크
Lightkwang
15/05/28 22:50
수정 아이콘
일정의 70% 정도 넘어가면 삼성의 진가가 드러날 거라고 봅니다.
뎁스는 정말 삼성이 최고죠.
푸른피
15/05/28 22:57
수정 아이콘
삼성 뎁스가 좋다는 말은.. 진짜 내부사정 모르시는거에요. 선수가없어요 선수가..
Rorschach
15/05/28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삼성팬이고,,, 뎁스가 많이 약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삼성이 제일 나을걸요 크크
그게 KBO의 현실이기도 하고...
푸른피
15/05/28 23:08
수정 아이콘
백상원,우동균,박찬도,김재현,신용운,김건한,강봉규 이런선수들이 뎁스라고 하신다면.. 그냥 엔트리만 채우는수준아닌가요.
2군에서 올라와서 주전자리 위협하는 선수가없어요..
독수리의습격
15/05/28 23:13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도 심각하죠. 화수분의 대명사인 두산도 이제 야수쪽은 거의 씨가 말랐고, 그나마 SK정도가 뎁스가 두꺼운 편이긴 한데 그래도 삼성보다 확실히 낫냐?라고 물어본다면......그 이하 팀들은 더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15/05/28 23:14
수정 아이콘
음..저도 뎁쓰는 잘 모르겠어요. 1군과 2군 차이가 뭐 어느팀이나 많이 나겠지만 지금 주전 라인업에 비해 백업이 어느정도라도 경쟁력이 있는 포지션이 포수빼곤 전혀 없어 보입니다.
싸이유니
15/05/28 22:51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이기면 이기고 안그러면 패...공식이네요 이젠....
약속의 8회는 이젠 없나봅니다.
선발야구 지향니라서 구런지 선발투수교체를 경기가 기울어야만 하는 느낌이네요.
올해는 기대를 안할렵니다
그런거없어
15/05/28 22:51
수정 아이콘
박석민만 좀 올라오면 될것 같은데... 박석민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보입니다. 시범경기때부터 느꼈는데 뒤쪽 발빼면서 밀어치는게 너무 자주 보여요. 예전에는 임기응변으로 하는 수준이였는데, 이제는 주구 장장 저렇게 치니... ..어떻게든 당겨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좀 답답하네요.
챠밍포인트
15/05/28 22:5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다른 팀이 뭐 압도적으로 안정적인 팀이 있냐하면 그런팀도 없어요.
루크레티아
15/05/28 22:52
수정 아이콘
삼징징 사절입니다.
슼은 아주 막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슼보단 낫잖아요...
데보라
15/05/28 22:52
수정 아이콘
올해는 삼성이 예년과 비교해서 조금 내려온 느낌이긴 한데, 다른 팀도 조금씩 내려간 느낌이네요.
엘롯기, 한화가 조금은 올라온 느낌이구요.

그래도 두산, SK, 넥센이 삼성보다 강한 느낌은 아니고, 지금 NC 가 치고 나갔지만, 선발이 다른 상위권팀보다 강한 느낌은 아니라서...
그동안 KBO 가 그냥 야구하다가 삼성이 우승하는 리그였다면, 올해는 삼성이 우승할 확률이 60%정도에 불과할 지도 모르는 리그로 변한 정도의 느낌같아요.
버그사자렝가
15/05/28 22:53
수정 아이콘
뭐 여름도 아닌데 이런 말이 나오다뇨. 기다려보십쇼.
방과후티타임
15/05/28 22:53
수정 아이콘
원래 모든 스포츠에서 여러해 우승을 하다보면 모티베이션이 부족해지고 상대팀의 파훼가 강해지고, 정체기가 오면서 떨어지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죠.
그래도 우승권 경쟁을 할 팀들에 비해 불안요소가 가장 적은 팀은 역시 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PolarBear
15/05/28 22:54
수정 아이콘
매년 이맘때 삼징징 안노오면 KBO리그가 아니죠... 아직 시즌 반도 안지났습니다. 그리고 삼성이 한참 뛰쳐나가는 여름도 이제막 오기 시작했고.. 뭐 저 포함한 야구팬들의 종특은 원래 역레발과, 이른 좌절이긴 하죠...크크 그리고 약간 첨언하자면, 그 잘나가던 왕조들도 5년이상 지속된적은 없습니다. 당연히 팜은 황폐화가 오고, 시간이 지나면 선수들은 노쇠화가 오죠. SK가 그랬고 해태가 그랬었구요. 그러나 삼성왕조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그이전 왕조보단 조금더 지속될거라는 개인적인 예상은 있습니다. 다만 왕조의 쇠퇴기가 오더라도 이상할건 아니다.. 라는거죠..
자판기냉커피
15/05/28 22:54
수정 아이콘
다른팀들과 뎁스의 수준이 달라서....
결국은 삼성이 우승하지않을까 하네요...
여름도 아직안왔구요..
웰시코기
15/05/28 22:54
수정 아이콘
최소 올스타브레이크 지나고 이런 말씀 하세요...
제리드
15/05/28 22:54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R.Oswalt
15/05/28 22:55
수정 아이콘
제일 잘하는 팀이 우승하는 게 아니라 그나마 덜 못하는 팀이 우승하는거죠 뭐...
남들이 다 못하니 걱정하실 것 까지야...
거믄별
15/05/28 22:55
수정 아이콘
삼성이 예년같지 않다지만... 그래도 지금 10개 팀 중에서 제일 안정적인 팀이 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15/05/28 22:56
수정 아이콘
NC는 불펜이 좋으나 선발이 답이없고
두산은 선발이 좋으나 불펜에 구멍뚫렸고
넥센은 타격은 좋으나 투수가 안좋고
SK는 투수는 좋으나 타격이 안되고

그래도 아직은 삼성...
iphone5S
15/05/28 23:12
수정 아이콘
정답이죠

엔씨팬이지만 이재학이 계속 이모양이면 올해 가을에 야구못해요 엔씨는.
15/05/28 23:20
수정 아이콘
저도 엔씨팬인데... 그래도 5강안에 못들어갈것같진 않네요. 주전야수 두세명이 나가떨어지면 모를까
iphone5S
15/05/28 23:21
수정 아이콘
잘해야 5위경쟁한다고 봅니다 전. 믿을만한 선발이 둘밖에없어요. 믿을만한걸 떠나서 1이닝먹기도 벅차보이는 선발 둘에.
덕분에 불펜 쉴틈도없구요.
15/05/28 23:24
수정 아이콘
이태양도 뭐 대체선발치곤 훌륭하고 선발자리는 또 누가 나와서 메꿔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정욱에게 기회 줘보면 어떨까 싶은데...

그리고 NC가 강해서 5강이 아니라 타팀이 문제점이 많아보여서 5강 간다고 봐서...
브라운
15/05/29 00:02
수정 아이콘
손정욱은 110km대의 슬로우커브인가요? 카운트 잡은 그 공이 참 기막히다 싶은데..
불펜일 떄 기막히게 분식하는거 보면 선발로 가야되나 싶긴한데
구속이 좀 부족한게 불안해요.
김경문 감독은 노성호 대신에 민성기 & 손정욱 중에 고민하는 것 같은데.. 누구든 간에 올라와서 한 자리 맡아줘야하긴 합니다.
지금 찰리 이재학때메 불펜 + 이태양까지 망가지는 중이라.. 불펜은 폐하오면 좀 나아지겠네요.
15/05/29 07: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화요일에 두선수 테스트했고 민성기는 탈락했죠...
15/05/28 22:56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통합2연패쯤되도 솔직히 동기부여 상실올만하다고 생각하는데 4연패까지 한것도 엄청난듯... 어떻게 동기부여했길래 덜덜..
OnlyJustForYou
15/05/28 22:57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이런 글 본듯..
15/05/28 22:57
수정 아이콘
희안하게 데자뷰가 느껴지는군요...;; 작년 이맘때쯤에도 왠지 비슷한 글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뭐, 결국 프로야구란... 봄/가을 시즌동안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가 결국 삼성이 우승하는 스포츠 아니었나요? 흐흐...
임시닉네임
15/05/28 22:5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전보다 약해진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삼성보다 더 강한팀이 있냐 하면 그건 아닌거 같아요
올시즌 전력이 강해진팀이 있고 약해진 팀이 있는데
전력이 강해진팀은 대부분 작년에 하위권이나 중위권에 있던 팀들이고
작년 상위권이던 팀들은 대부분 전력이 약해졌죠
작년에 삼성과 함께 상위권이던 넥센, NC가 전력이 강해졌으면 삼성이 위태로울 수 있는데
이팀들의 전력이 하락하고 그보다 낮은순위의 팀들이 강해진거라서
여전히 삼성을 넘을 팀이 안보이는건 변함이 없어요.
이혜리
15/05/28 22:58
수정 아이콘
삼성걱정 뮌헨걱정 연예인걱정은 하는거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잉여잉여열매
15/05/28 23:00
수정 아이콘
밸런스 잡는 과정이라고 봐야죠 뭐.
항상 5,6월 시즌은 진짜 롤코 시즌 운영하다가 7월,8월 각잡고 치고 나가는 페이스라 올해도 그냥 이정도가 삼성이지 하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한대로 이번 시즌 가장 걸림돌은 짝원삼보단 박석민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 시즌 후반기에 옆구리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된 후 한국시리즈에 돌아와서 아주 제대로 삽을 푸기 시작하더니 올시즌까지 타격벨런스를 잡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타율도 마구잡이식으로 돌려서 걸리면 안타고 아니면 말고 식이던데 2군으로 보내서 다시 처음부터 잡아가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박한이-채태인 돌아와서 간만에 주전타선 완성시키나 싶었는데 돌아왔더니 박석민이 제대로 구멍 역할을 해주고.... 개인적으로 박석민 팬이기도 해서 속이 많이 타긴 하네요.
15/05/28 23:20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고 주장을 맡은 이유로 이상하게 어깨에 뭐가 걸려있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것 같은데 정줄놓은 수비라던가.. 컨텍을 못잡는거 보면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죠.
그래도 하던 하던 가락이 있어서 올스타 이후로 반등 할거라고 믿습니다만.
최종병기캐리어
15/05/28 23:01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8월말에 '매직넘버 25' 이런 기사 나오겠죠....
최코치
15/05/28 23:01
수정 아이콘
그냥 삼성말고 아무 팀이나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승팀이 자주 바뀌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단호박
15/05/28 23:02
수정 아이콘
예전같진 않지만 그아삼이죠~
15/05/28 23:03
수정 아이콘
엘지팬입니다.
목표가 다른건 인정합니다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슴니당.(이미 친구들 내기에서 삼성1위찍엇슴당^^;)
미하라
15/05/28 23:03
수정 아이콘
여름 지나고도 밑에 있으면 모를까, 매번 여름되면 어느샌가 치고 올라가서 정상찍고 있는게 삼성인데 아직 이런 걱정하긴 이르죠.
다쿠아즈
15/05/28 23:04
수정 아이콘
이런 무기력한 팀으로 우승은 힘들죠. 가을야구는 할까 모르겠어요. 좋다는 선발진도 좋은지 모르겠고 선수들도 별로 이기려고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네요..
삼성그룹
15/05/28 23:05
수정 아이콘
요즘 야구보다가 암걸릴거같아요...ㅠㅠ 노답 경기력이죠.
카루오스
15/05/28 23:08
수정 아이콘
그룹이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fa하나를 안사줍니까... 선수 사줄 돈이 없으면 이재용이라도 매일 응원보내던가!
삼성그룹
15/05/28 23:14
수정 아이콘
아시다시피 요즘 그룹이 어수선하잖아요..ㅠㅠ
세계구조
15/05/28 23:07
수정 아이콘
물론 이기면 좋긴 하죠. 자기 팀이 몇 번을 우승하든간에요. 근데 지지를 되게 일찍 치시네요. 물론 삼성 말고 다른 팀이 우승 할 땐 된 것 같네요.
푸른피
15/05/28 23:11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 소리지만 내년에 우승시켜준다는 전제를 하고 지지친겁니다. 올해, 내년 둘다 우승하면좋겠지만,
올해랑 내년 둘중에 하나만고르라면 내년을 고를거같아요.
파랑파랑
15/05/28 23:09
수정 아이콘
나중되면 또 1위하고 있을거라서.....
블교&도슬람
15/05/28 23:09
수정 아이콘
KBO는 여름까지 롯데와 넥센이 다투다 삼성이 우승하는 종목 아니었습니까? - 이상 17년 차 타이거즈 팬...
Legend0fProToss
15/05/28 23:11
수정 아이콘
그아삼... 삼징징은 너무합니다
삼성 외의 크보팀들은 거의
한군데 이상 큰구멍이 있죠
삼성의 문제는 타팀팬이 보기엔
물집수준이에요
15/05/28 23:12
수정 아이콘
몇년째 이런글에 속고있습니다. 항상 결과는 통합우승
매참김밥
15/05/28 23:12
수정 아이콘
삼성 요새 발암 야구 합니다
Liverpool
15/05/28 23:14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삼성이잖아요.

물론 최근 경기력을 보면, 예전같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삼성입니다.
타팀 팬이 보기엔 그저 부러울 뿐이죠. 흐흐.
15/05/28 23:14
수정 아이콘
한경기의 일희일비하는 삼징징 엄청 싫어합니다...
타격은 작년에 잔루라이온스 할때도 타격 올라올때랑 떨어질때가 있으니 기다려야 된다 그랬고...
투수진도 털리는 경기 한두경기 봐서는 장기전에서 모른다 그랬었죠.

작년 초반에 그렇게 까였는데 실상 작년 삼성은 5월 후반에 1위가 된 이후로 1위에서 내려온적이 없었습니다 ;;
그러니까 상황 좋을때 삼징징하는거 아닙니다.

삼징징은 막 80년대 90년대 해태에게 밟히고 믿을만한 투수가 김상엽,김태한 밖에 없어서 성준이 나이먹고 선발로 올라오고
뒷문이 영 허접해서 맨날 불쑈나 하는꼴을 봐야 징징하는거죠.

그렇게라도 싫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대구구장에 가서 류중일 감독 퇴진 + 이승엽 은퇴 + 투수먹튀 퇴출 운동하면 됩니다.
노련한곰탱이
15/05/28 23:14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삼징징은 써도 손해입니다. 최근 7번 시리즈에서 6번 시리즈를 루징을 당했는데 삼성 걱정은 징징이 되죠. 5월 성적만 갖고보면 분명 5등 안에도 안 들텐데 말이죠.

작년 이맘때는 독주채비를 갖추고 있다가 살짝 삐끗할 때였고 (승률 7할을 하느냐 마느냐 하던 시기) 대체적으로 지난 4년간 5월말은 쳐저있던 분위기에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던 시기였죠. 예외가 작년인데 작년은 5월 초에 7할승률대 였구요.

근 5년간 가장 안 좋은 분위기인건 맞습니다. 징징 취급 받을게 전혀 아니죠. 계기가 없다면 한 4~5위 정도까진 쉽게 밀려난다고 봅니다.
독수리의습격
15/05/28 23:16
수정 아이콘
삼성팬은 아닙니다만, 2011년 2012년 삼성은 5월까지 분위기 최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2012년은 류중일 경질설(!)까지 심심찮게 나오곤 하지 않았나요? 오히려 올해는 초반에 너무 달렸다가 약간 힘이 빠져버린 느낌인데 이게 최저점이라면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죠......
15/05/29 00:28
수정 아이콘
제가 달려고 했던 댓글이네요.
DarkSide
15/05/28 23:15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여름 시즌 지나고 나면 또 삼성이 우승하겠지 .....
하늘하늘
15/05/28 23:18
수정 아이콘
언제나 그랬죠.
상대팀이 에러 없는 게임을 하면 삼성이 이기는건 보기 힘들었어요.
몇년째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다만 여름을 지나며 상대팀들의 체력이 소진되고 투수진의 과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삼성에게 떠먹여주는 점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죠.
그제서야 힘을 내는게 삼성이었습니다.

올해는 4일휴식이 없는 시즌이긴 합니다만 넥센이나 sk를 필두로 해서 많은 팀들이 불펜 부하를 조심하는 분위기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름이 지나봐야 삼성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아직은 실망하긴 이르다고 봐요.
15/05/28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골수 삼빠지만 올해는 진짜 우승 못할거 같습니다.
지난 4년동안은 7위 찍고 할 때 조차도 우승할거라 생각했었지만 올해는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도 초반 이기다가 역전 당하는 거보니 올해는 걍 던지고 싶네요...
애패는 엄마
15/05/28 23:19
수정 아이콘
삼성 팬분들은 타팀팬들이 삼성 불안요소를 공감 못하신다고 느끼시겠지만
결국 타팬들이 보기에는 타팀들은 훨씬 더 불안요소가 크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삼성을 꼽을 수밖에 없죠.
삼성은 투타, 선발불펜, 상하위타선 등이 그나마 있는 상황에서 불안요소를 드러내는 거라면
타팀은 그조차도 없....
매직동키라이드
15/05/28 23:20
수정 아이콘
예 뭐 솔직히 이제 우리 팀 아니라도 삼성 아닌 다른 팀이 우승 좀 하는거 봤으면 좋겠습니다.
퍼런 팀만 계속 우승하는 걸 보니 지금 내가 몇년도를 살고 있는 건지 헷갈리네요. 올해가... 12년? 14년?
뭐 그래도 삼성이 또 우승할 거 같긴 합니다만...
15/05/28 23:22
수정 아이콘
타팀 팬분들은 우승팀의 징징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요즘 삼성 진짜 못해요... 한숨 나옵니다.
두산 말곤 5월에 삼성이랑 붙은 팀은 다 위닝 가져가셨으면서 왜 모르는척 하시지.. ㅠ
Tristana
15/05/28 23:22
수정 아이콘
요즘 진짜 노답... 계속 루징시리즈..
Darwin4078
15/05/28 23:26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볼때마다 문득 학부시절 과탑 자웅을 다투던 두 여학생중 한 여학생이 생각납니다.

모 과목 중간고사를 보고 난 후 이번 시험 F 나오면 어떡하냐고 울음을 터뜨리더라구요.
제가 제일 가까이 있어서 너가 F나오면 과 전체가 F다. 나도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F 나올거 같지는 않더라. 걱정하지 마라.고 다독여줬습니다.
그리고, 중간고사가 끝나고 시험점수가 발표되었는데... 그 여학생은 98점, F 나올거 같지 않다고 했던 저는 70점 초반. 재시.

그래여... 위험요소라는게 다들 있져. LA 다저스도 위험요소가 있고, 커쇼도 예년같지 않잖아여. 근데, 삼성라이온즈의 그 위험요소라는게... 기아 팬인 제가 볼땐 과탑 여학생 100점 맞아야 하는데 2점 깎여서 걱정하는 그정도급인거 같아여. 우리 기아 바바여. 기아 보시고 힘내세여.
지니팅커벨여행
15/05/29 06:47
수정 아이콘
저는 변리사 시험 보고 울먹울먹하던 후배 밥사줄 때가 기억나네요.
시험 망쳤다고, 2년 준비한 게 물거품 될 것 같다고 해서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큰맘먹고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밥 사주며 위로했는데...

며칠뒤 한 선배의 말
"야, 너 소식 들었지? OO이가 이번 변리사 시험 수석했대"
15/05/29 07: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냥 붙은거면 몰라도 수석은 좀 심했네요
나이트해머
15/05/28 23:26
수정 아이콘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할 필요 없는게 삼성걱정이라 들었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5/05/28 23:26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지만 진짜 삼성 정규시즌 우승은 올해 힘들어보이긴합니다. 단기전인 플옵/코시는 또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삼성이 여름쯤에 치고올라갈수 있었던 이유가 그 두터운 뎁스와 안정적인 선발/불펜진이었는데 올해는 정말 다른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삼성상대로 7회넘어가면 못이기겠다. 이런마인드였지만 올해같은 경우는 안지만 없으면 해볼만한데? 이런마인드에요.
특히나 호구잡혔던 기아 / 한화가 요즘은 삼성상대로 그렇게 무기력하지도않구요.
(기아같은 경우는 작년에 삼성상대로 4승했는데 벌써 올해 3승.. 대신 삼성의 라이벌팀인 넥센/NC에는 호구잡혀있죠 ㅠㅠ)

올해는 NC,두산 중에 우승팀이 나올것같습니다.
10개구단중에 어디가 정규시즌 우승할지 베팅한다면 삼성에 베팅하겠지만,
삼성이 우승할것같음? VS 나머지 두넥엔슼중에 우승할것같음? 물어본다면 후자에 베팅할것같네요.
케타로
15/05/28 23:28
수정 아이콘
한화야구보다 삼성야구보면 답답한게 사실입니다 감독님은 작전이없고 선수들은 필사적이지 않죠
그러나 그닥 비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우리팀 감독님 특징이 운영이잖아요
올해는 경기수가 늘었지만 휴식일은 없어졌습니다 아직 오월인데 덥기는 무지 덥구요
삼성은 아직 5선발 다 돌아가고 선발길게가는 야구하고있습니다 불펜진 혹사는 전혀 안느껴집니다
타자역시 너무 빠른승부에서 말아먹는 느낌이지만 그 덕택에 경기시간이 모든팀중 가장 짧습니다
현재 부상선수도 없습니다 외국인선수 셋다 잘하고있고요 육월지나면서 치고올라갈거라봅니다 조금만 기다려 봅시다
푸른피
15/05/28 23:3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가장큰 장점이 5선발 다돌아가고 , 불펜진 혹사가 없다는건데요.
5선발중에 장원삼은 먹튀수준이고, 윤태자도 오늘 하루지만 불안한 모습보여주었고.. 차우찬도 5선발치고 잘하고있는겁니다.
차우찬은 언제 핵실험할지 모르는일입니다. 클로이드는 조만간 휴가도 보내줘야하구요.

불펜진 혹사가 없긴한데요. 누가나와도 불안하니 그런겁니다. 믿고 맡길 투수가없습니다.
올렸다가 쳐맞으니 바꾸고, 또 쳐맞으니 바꾸고 혹사당할수가없죠.
옆리대(심창민) 올렸다가 볼질한다고 올린게 신용운입니다.
그런데 웃긴게 투코를욕할게 없는게.. 그렇다고 6회에 다른투수 올릴 선수가없다는거죠.
낫긴하지만 박근홍 권오준도 불안하긴 마찬가지거든요.
개인적인 바람은.. 신용운은 제발좀.. 추격조로 갑시다.
케타로
15/05/28 23:42
수정 아이콘
제가 예상하는건 우리팀 투수들이 잘하는 거보다 타팀 타자들이 지쳐 가는 겁니다 헛헛
damianhwang
15/05/29 02:08
수정 아이콘
휴식일이 없다는 것 때문에 투수진이 강한 팀이 유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작년부터 이어져온 투병타신 기조가 올해도 여전하네요;
이렇게 되면 타격 싸이클 내려간 선수를 1.5군급 백업으로 메꿀 수 있는 빠따 좋은 팀이
되레 득세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
상대를 완벽히 압도할 만한 투수 양과 질을 갖춘 팀이 올해는 삼성보다는 SK라 보는데;;
SK의 물빠따와 약간은 이상한 감독의 운영..(뭐 시스템 야구라고는 하는데..아무리 봐도 정우람을 추격조나 패전조로 쓰는...-0-);;
이 갖춰 지니까...순위가..쭉쭉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게다가..올해 순위 경쟁이 너무 치열한 것도 문제긴 하고요, 이러면 투수가 더 빨리 나가떨어지고, 빠따싸움 할 가능성도 높죠.
삼성의 좋은 투수 뎁쓰가 몇년간 유출만 있고, 그동안 성장세가 둔했던 것도 사실이긴 하고요
태연­
15/05/28 23:28
수정 아이콘
어제오늘 5홈런씩 맞았으니 이 타이밍에 한번쯤 징징댈만도 한것같습니다 ㅠㅠ
오늘 백투백투백 보고 진짜 허탈함에 실소만 허허허
15/05/28 23:30
수정 아이콘
삼징징 사절입니다(2)

KT로 인해 승률 인플레가 있긴하지만 삼성 5월 승률이 딱 5할입니다. 아직도 2위하고 있는데 역레발이라 봅니다.
삼성이 괜히 삼성인가요.
아만자
15/05/28 23:30
수정 아이콘
아오... 푸른피님과 내기하고 싶네요. 물론 제가 삼성 우승에 걸어야죠.
루비아이
15/05/28 23:34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올라올때 삼성은 현재 리그 2위....
산성비
15/05/28 23:36
수정 아이콘
비밀번호 읊어보고 생각을 해 보아요~ 올라갈 팀은 올라갑니다 걱정 마세요 이제 6월 인걸요
Endless Rain
15/05/28 23:38
수정 아이콘
삼징징 사절입니다(3)
아이지스
15/05/28 23:42
수정 아이콘
요새 삼성 경기력 보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글이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우승은 할것 같습니다
공고리
15/05/28 23:44
수정 아이콘
작년에 PGR에 비슷한 글 올라오고 나서, 삼성이 좀 못하다가 잘해졌기에 기대가 되네요.
올해도 다시 잘하겠죠^^;
랜드로드
15/05/28 23:46
수정 아이콘
백투백투백 홈런 맞은날은 좀 징징거려도.......ㅠ
15/05/28 23:47
수정 아이콘
삼성 약점 보다 경쟁팀 약점이 훨씬 크게 보입니다.
스스로 내려가지 않으면 다른팀이 치고 올라가서 뒤집는 그림은 잘 그려지지 않네요.
이 정도 위상의 팀이 스스로 내려오는 경우는 매너리즘, 주전노쇠화 밖에 없는데, 삼성이 아직 노쇠화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 않나요?

넥센, 엔씨, 두산, SK 쯤이 경쟁팀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는 있겠지만, 장기레이스에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 그에 더해 단기전의 최종전을 이겨낸 경험의 차이는 생각보다 엄청 크잖아요.

만약 올해 당장 삼성의 우승을 위협할 수 있는 변수가 있었다면, 김성근감독이 위의 네팀 중 하나로 가는 거였을 거라 봐요. 전력 상승과 성적 향상의 두 가지 요소에만 한정시키면 김성근감독은 역사에 남을 실적을 보여왔으니. 물론 지금 감독들도 매우 뛰어난 분들이고, 전력+성적 이외의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현실성 없는 가정이지요.

삼성이 6연패 쯤 한 후 2년 뒤 한화가 삼성에 대한 도전자로 부상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15/05/28 23:47
수정 아이콘
어쩐지 4월부터 벌어논다 싶긴 했어요.
다른건 그렇다쳐도 역전승 없으니까 보는 재미가 없긴 하더군요.
네오크로우
15/05/28 23:48
수정 아이콘
아예 야구는 모르지만 그냥 결과는 이래저래 보게 되는데 지난 몇 년동안 여러 다른 분들의 말씀 중 제일 웃겼던 게
'9개 팀이 박터지게 싸우고 우승은 삼성이 하는 게 kbo' 제일 웃기면서도 또 맞는 말 같더군요.
lupin188
15/05/28 23:5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라운
15/05/28 23:54
수정 아이콘
NC팬입니다만, 4월 28일에 NC가 9위였고, 오늘 1위입니다.
너무 촘촘하기 때문에 언제 치고 올라갈지 모르고 어느팀이 이 경쟁에서 떨어질지도 몰라요.
하물며 이제 여름 다가오는데 지금 크보에서 그나마 선발야구하는 팀 중의 하나가 삼성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팀이 알아서 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_-;
타격은 원래 사이클을 타는거니까 좀 더 믿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희팀 주장인 이종욱 선수가 5월초까지 극심한 부진 겪다가(2할 2푼, 3푼으로 김태군과 경쟁)
5월 중순 기점으로 타율이 쭉쭉 오르더니 오늘 MVP급 활약도 보이더라구요. 좀 더 기다려주세요.
花樣年華
15/05/28 23:55
수정 아이콘
삼성의 약점이라면 4년 연속 하위픽만 수집했고 정현욱부터 이어진 소소한 유출에 은근 얇아진 뎁스... 라고는 하지만 뎁스란 것도 상대적이죠. 삼성과 뎁스 경쟁할만한 팀이라곤 두산, SK 정도인데 이 두팀도 약점이 없는 상태가 아니니... 삼성이 예전같지 않다는 건 동의합니다만 대항마가 없어요. 뭐... 현재로선 NC에게 우주의 기운이 몰려가는 분위기긴 하지만 찰리, 이재학이 현상태라면 플옵가서 안되죠.
15/05/28 23:58
수정 아이콘
여름에 치고 올라가는게 원래 삼성 스타일이죠
여름은 이제 다가오고 있구요
이어폰세상
15/05/29 00:00
수정 아이콘
야알못 삼빠라서 뭐 이렇다 저렇다 댓글 쓰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류중일 감독님이 시즌 길게 보고 가는 게 보입니다. 그리고 뭐 아직 2등이니까요. 11년/12년 이맘때쯤은 더 욕먹으셨던 걸로 기억하는지라...
저도 좀 보면서 갑갑하긴 하고 오늘은 진짜 좀 으아아 뭐이래 그랬는데

얼마전에 이닝소화한거 보니까 불펜소화이닝 최소팀이고 그만큼 선발이 잘 굴러간다는 거고(장원삼은 좀 그렇긴 하네요)
불펜도 양적으로 질적으로 리그 탑급이라고 생각하구요.

뭐 투수력이 좋으면 어찌됐든 우승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올해도 믿어볼려구요.
항상 일희일비했는데 결국 최근 몇년간은 삼성 우승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게에 항상 징징글이 올라오면 그 팀이 반등했으니
푸른피님께서 삼성의 선전을 바라시고 일부러 이런 글 쓰신걸로 생각하겠습니다 크크
루비아이
15/05/29 00:02
수정 아이콘
2014년

https://ppt21.com/?b=8&n=50674
삼성라이온즈 부상자 명단

https://ppt21.com/?b=8&n=52656
삼성 라이온즈의 가장 큰 약점 - 마무리


2013년

https://ppt21.com/?b=8&n=45157
계획이 다 망가진 삼성은 과연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2012년

https://ppt21.com/?b=8&n=37387
삼성의 문제는 딱 세 선수의 공백.....


2011년

https://ppt21.com/?b=8&n=28994
부진에 빠진 삼성라이온즈...

https://ppt21.com/?b=8&n=29088
[야구 삼성] 화가 치밀다 못해 끓어 오르는 경우가 있긴 있군요.


이 4년간 삼성은 4번 통합우승했죠.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물맛이좋아요
15/05/29 00:02
수정 아이콘
삼성이 가을야구는 하려나..모르겠네요.

올해는 특히 약해보입니다.
15/05/29 00:03
수정 아이콘
잘할 때는 위닝은 기본!!! 스윕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럴 때는 3연전 중 스윕당하지만 말고, 1승만 해줘.. 하면서
1승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보면 덜 피곤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dPF89VUe4c
화가 억수로 쳐올라오면 이런거보고 식혀야죠
쿼터파운더치즈
15/05/29 00:08
수정 아이콘
삼징징을 보는 타팀팬의 느낌=바이에른뮌헨 팬을 보는 다른 분데스 팀들의 느낌이죠
통합5연패를 할지말지로 고민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크크
근데 솔직히 웃기긴합니다 맨날 전교1등 하는 친구가 문제 하나 틀렸다고 시험 개망쳤다고 우는거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어차피 1개 틀려도 결국엔 전교1등하면서 말이죠
양주왕승키
15/05/29 00:13
수정 아이콘
리그 3분의1도 안지났는데..
징징도 적당히하셔야지 지금 뭐 하위권이라도 되나요?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pgr21에 피자 10판쏘는거
내기 함 하시죠.제가 삼성우승으로 걸게요
푸른피
15/05/29 00:21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 운영진한테 10만원씩 맡기고 코시끝나고 이긴사람이 돈 찾아가는걸로 하시겠습니까?
저야 우승만한다면 기쁜마음으로 10만원 피자값으로 지불하죠.
양주왕승키
15/05/29 00:25
수정 아이콘
네.운영진 누구한에 맡길까요?
푸른피
15/05/29 00:27
수정 아이콘
답글달아주시겠죠. 내일확인하겠습니다.
양주왕승키
15/05/29 00:33
수정 아이콘
이상황에서 댓글달 운영진이 있을런지.
저는 삼성우승하면 기쁜마음으로 제가 먹겠습니다.
피아칼라이
15/06/05 23:54
수정 아이콘
이런, 저도 낄걸 그랬네요 크.
삼성 7연승중인 미래에서 왔습니다.
스웨트
15/05/29 00:24
수정 아이콘
삼징징이 나온거 보니 이제 곧 여름이 오겠군요
비와당신의이야기
15/05/29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뭐 불안하긴 한데 6월 지나고 나서 좀 보려구요.
아직은 투덜대기엔 타팀들도 서로 물고 물리고 하다보니 워낙 박빙인 상황이라..
Locked_In
15/05/29 00:30
수정 아이콘
1위 NC랑 1게임차 2등인데... 아직 7월은 커녕 6월도 아니구만 삼징징이라니... 아직은 지켜보셔도 괜찮아요!
我無嶋
15/05/29 00:36
수정 아이콘
삼성 걱정하시는 분들은 다른 팀이 삼성이랑 할때 말고 다른팀간 경기는 안보시는걸까.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엉성한거 같고 불안해도 다른팀들보단 한수위로 짜임새 있는 팀이 삼성이죠. 여전히.
아슬란
15/05/29 00:37
수정 아이콘
올해도 어김없이 삼징징
그래도 한화 보다는 잘할거 아닙니까?
한화는 이가 없어서 잇몸으로 아주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지금 걱정은 사치죠.
NC가 깜짝 연승으로 1위까지 올라와 있긴 하지만 선수층에서는 삼성에 상대도 안되고.. 결국에는 삼성이 우승하겠죠.
6월이면 슬슬 퍼지는 팀 나올겁니다. 응원팀인 한화가 유력한 상황이구요.;;;
이번 기아랑은 선발운이 좋아서 위닝을 하긴 했지만 치고 올라갈수 있는 타이밍에 주력 선수들이 줄줄이 나가리 되면서 후 ㅠㅠ
누와라 엘리야
15/05/29 00:42
수정 아이콘
삼성야구는 일단 여름까지는 봐야 알죠.
이거보다 더 심각하게 시작하고도 우승하는데요.
제가 경상도출신에 집안이 삼팬집안인데, 개인적으로 보기에 삼징징은 삼성팬의 패시브 같습니다.
덱스터모건
15/05/29 00:48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갸팬이 보기에 원쓰리의 커리어는 앞으로 부정적으로 봅니다. 그래도 윤성환은 꾸준할거 같고 외인선발도 좋고.. 삼팬이 보기에 삼성이 약해졌다라고 보이긴 하겠습니다만은... 타팀팬이 보면 그냥 삼징징...
박석민은 올라올겁니다. 여름이후의 임창용은 걱정되지만 그래도 리그에서 좋은 마무리축에 끼일거에요
4Atropos
15/05/29 01:08
수정 아이콘
5연패를 바라는 삼징징 글이라니..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매년 우승하다가 올해 5연속 우승 못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보니 끔찍하시나봐요..??????????
이런글은 그냥 삼팬들 모여있는 곳에 쓰쎴으면 하네요..
다리기
15/05/29 01:21
수정 아이콘
매년 올라오는 글, 비슷한 반응....
올해는 다르다! 징징이 아니다! 올해는 정말.. 안될 것 같다!
이런 느낌의 글은 대충 작년이나 재작년에도 봤는데, 글쎄요.
Fanatic[Jin]
15/05/29 01:55
수정 아이콘
삼성 걱정하는 글이 올라오는걸 보니...

올해도 삼성이 우승하겠네요 ㅠ
AOA 찬미
15/05/29 02:00
수정 아이콘
응원팀이니 어쩔수없이 불만도많고 징징대고있긴한데 댑스가 얇진않으니깐요. 삐걱거려도 선발 돌아가긴하고 어찌어찌 이기다보면 불안해도 정규시즌은 잡을거같아요. 문제는 포시인데 지금 불안요소들 해결안되고 부진한 선수들 반등못하면 플옵이든 코시든 힘들거같습니다. 지난 4년과 미묘하게 달라요. 맥없이 지는경기도 늘어나고있고, 믿을맨들(원쓰리,박석민) 부진이 심상치않구요. 기본전력이 그나마 탄탄하니 정규시즌은 버틴다쳐도 포시는 불안합니다.
낭만토스
15/05/29 03:45
수정 아이콘
삼성 댑스 얇죠

다만 다른 팀은 없음 -_-;;

넥팬인데 투수진 댑스가 얇기라도 해봤으면 ㅜㅜ
iphone5S
15/05/29 02:03
수정 아이콘
2위하면서 징징글은 거슬리긴하네요 크크 놀리는것도아니고
damianhwang
15/05/29 02:10
수정 아이콘
뭐 삼성이야..원년이래로 평균순위가 3위는 되는 팀이고;
가을야구는 기본에..매년 컨텐더 였으니까요 ;-)
기대치는 아무래도 다르겠죠;
불대가리
15/05/29 02: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낭만토스
15/05/29 02:41
수정 아이콘
네다삼
스프레차투라
15/05/29 03:03
수정 아이콘
저는 두산팬인데,

페넌트레이스 때 두산이 아무리 빌빌거려도 포스트시즌은 가리란 믿음이 있습니다. (일수강점기 제외)
또 포스트시즌 때 두산이 아무리 날라다녀도 코시 가면 질 것이란 믿음(?)이 있죠 흑

믿음을 가지세요
15/05/29 03:29
수정 아이콘
지금 삼성이 몇위고 이제껏 해온게 얼만데 5연패 안된다고 징징....
밑에 깔린팀 팬들은 뭐 눈뜨고 응원하나여..
어처구니가 실종...
15/05/29 03:29
수정 아이콘
삼징징은 이제 컨셉이라고 봐야죠
4년간 내내 우는소리하다가 결국 우승함.. 올해도 우승할듯
누가보면 지금 삼성 kt아래에 있는줄 알겠네요
다른구단 팬들도 많은데 우승못하면 글을 쓰시던지.. 아니면 10위를 한다음에 쓰시던지 하세요.
배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삼성은 4년동안 다른팀팬들이 느낄수 없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죠.
아침바람
15/05/29 04:27
수정 아이콘
제 사촌형이 중교등학교때 늘 전교1등만 했는데 어느날인가 한번 전과목에서 총4개를 틀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작은어머님이 그런 제 사촌형 보고 사춘기가 와서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한다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사실 썩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 (열등감 입니다) 타팀의 시각에서 보면 그래도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우승후보 팀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15/05/29 06:49
수정 아이콘
징징은 엘롯기한이나 하는거죠. ㅠ
지니팅커벨여행
15/05/29 06:56
수정 아이콘
2군 황폐화란 말에서 GG.
타팀 2군 현황 보시면...

사실 개막후 기아가 6연승 달리다 1패 했을때 이런 글 쓰고 싶긴 했습니다.
이럴 때 써 봐야지 언제 써보나 하고.
선빈-치홍 돌아오기 전까진 우승은 꿈도 못 꾸고 5강은 어림도 없으며 8등도 아깝.. 아니 꼴찌 경쟁하기 바쁜데...
하지만 6승으로 우승하고 시즌 끝났다고 생각했기에 안 썼죠;;;

통합 5연패가 힘들다는 내용 보단 삼성의 전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내용으로 완화시켜 쓰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승해본 팀이라곤 고작 3팀밖에 없으니까요.
(오.. 여기에 기아가 있었... ㅠㅠㅠ)
고윤하
15/05/29 07:05
수정 아이콘
극혐이니 징징이니 내뱉는 단어 수준들 하고는
팀 경기력이 막장을 향해가고 있고 6번의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는데 징징? 극혐? 좀 적당히 들좀 해요 경기를 안봤으면 말을 말던가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크로스게이트
15/05/29 07:30
수정 아이콘
표현이 너무 심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전체적인 논지는 동의합니다.
자유게시판에는 약팀관련된 글만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삼성팬이 삼성 경기력에 대한 글을 쓴건데요.
제가 삼성팬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비아냥 대는 반응들은 타팀팬이 봐도 좀 너무하네요.
15/05/29 07:46
수정 아이콘
그대로 드리고 싶은 말인데, 그 6번 루징하시고도 미친듯이 연승한 nc제외하곤 삼성보다 아랩니다.
경기 안본다? 다른팀 경기 다 보세요? 삼성이 막장이면 다른팀은 1군이 아닌 선수들이에요.
삼성팬보다 10배는 많은 타팀팬들 앞에두고 이게 할소린가요? 적당히 하시죠.
고윤하
15/05/29 08:20
수정 아이콘
네 삼성이 막장이라 루징시리즈를 하는 동안 한번은 2경기연속으로 점수도 못내보고 졌고 넥센과의 시리즈에서는 fa 140억 듀오가 올라와서 심심하면 홈런을 맞았고 이틀동안 10홈런에 20점이 넘는 점수를 내줬습니다 6번의 루징을하고도 순위표가 위에 있으면 불만도 얘기를 못하는거군요? 거참 대단한 논리 잘봤습니다
15/05/29 08:31
수정 아이콘
별로 대단한 논리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삼성의 막장에 신기하시겠지만, 다른팀팬 입장에선 별로 놀라운건 아닙니다. 그리고 순위표는 훌륭한 지표이죠. 그 막장짓을 해도 밑에 있는 팀이 있다는건 더막장짓을 하는 팀이 있다는건데요. 심지어 몇몇 팀들은 오늘만 산다고 한국시리즈 찍고있는데도 한참 아랩니다.
불만 가질수 있죠. 완벽한 팀이 어딨겠습니까. 다만 5연패가 힘들어보인다고 글올라오면 최근 10년간 우승못해본 7개팀 팬에게 좋은소리 사실거 같습니까?
15/05/30 15:23
수정 아이콘
다른 6개팀하고 묶이는게 억울하네요. 롯데는 20년 넘게 못했습니다!! ㅠㅠ
15/05/29 08:24
수정 아이콘
남이 힘들게 쓴 글에 극혐이라고 쓰는건 야구 이전에 예의가 없는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15/05/29 08:25
수정 아이콘
그걸 지적하신다면 드릴 말씀은 당연히 예의가 없는 것이라고밖에 없네요. 그걸 옹호하고자 한 바는 아닙니다.
15/05/29 07:47
수정 아이콘
절대 공감이요
대국(大國)이 무너 질때도 사소한것에서 부터 시작되는법인대 지금 분위기 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는듯
타팀들의 전략인가요 니네 우승할거다라고 방심시키는 크크크
버그사자렝가
15/05/29 08:48
수정 아이콘
2위하면서 징징 맞죠. 팀 경기력이 막장과 6번의 루징인데 2위하고 있으면서 무슨...
어디서 그 선수들이랑 그 인프라, 그 순위 가지고 궁시렁대시는지?
무슨 팀이 비밀번호 찍던 롯엘한 시절도 아니고 말입니다.
삼팬 아니면 모두가 공감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보는 반응이 일어나는건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단어수준 운운하기 전에 상황파악좀 하십쇼.

삼성 선수단수준이 막장이면 다른팀 선수들은 원숭이인가요?
15/05/30 15:22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6 기록한줄 알겠네요. 이 글 올라온 시점에 삼성 5월승률 딱 5할입니다. 징징글보고 징징이라 그러는데 극혐이라니 크크크 웃고갑니다.
15/06/05 06:27
수정 아이콘
징징글 맞죠 1위였던 nc에 1게임차였는데 우승못하겠다는 말은 다른팀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 글입니다.
15/10/03 18:33
수정 아이콘
야못알행 축하드립니다
김솔로
15/05/29 07:31
수정 아이콘
아직 90경기 남았습니다.
15/05/29 07:45
수정 아이콘
내일모레면 6월달입니다. 더워지겠죠
하얀 로냐프 강
15/05/29 07:51
수정 아이콘
삼팬인데 최근 경기력은 노답이긴 하지만,
타팀들도 이렇게 미끄러질 것 같아서 크게 걱정 안합니다 크크
15/05/29 07:59
수정 아이콘
여기 유머게시판 아닌가요?
15/05/29 07:59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진짜 삼성팬들 모이는 커뮤니티에 쓰세요.
본인이야 속상하셔서 이런글 쓰셨는지는 몰라도 해마다 삼징징글 보는 타팀팬은 속터집니다.
뎁스가 얇아요? 우리팀은 없어요
15/05/29 08:24
수정 아이콘
저희 한화는 뎁스가 얇은것도 아니고 없는 것보다 더한 마이너스인듯한 느낌....
(만루에서 견제사 당하는...타율 2할도 못치는 선수들이 주전....ㅠㅠ)
호구미
15/05/29 08:46
수정 아이콘
1. 요새 삼성 하는 거 보면 우승은 못하겠다.
2. 음 올해는 그러면 어떤 팀이 우승할는지 살펴볼까...
3. ........삼성이 우승하겠네
15/05/29 08:49
수정 아이콘
엘팬입니다. 도저히 못봐주겠어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버그사자렝가
15/05/29 09:30
수정 아이콘
올해 엘지 부상자명단 보고 시즌 다들 포기하시더군요. 그래도 차기 프렌차이즈 주장감인 오지환 성장한거 보고 참으시는 팬도 많더군요.
힘내세요.
15/05/29 09:37
수정 아이콘
10년간 못하다가 근래 2년 잘했는데 생각해봤더니 딱 그 2년이 홀수구단 체제라 휴식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30대 후반 타자들이 주축으로 활약할수 있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다시 기대를 접었죠.
Tristana
15/05/29 08:54
수정 아이콘
이제 야구 글은 일반적인 글만 올리는 걸로 하죠
특정 팀 관련된 글은 팬사이트에서만 하는 걸로
허영지
15/05/29 09:10
수정 아이콘
요즘 경기력이 안좋고 루징이 많고 뎁스가 얇고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타팀들에겐 늘상 있는일이죠...기아만해도 뎁스라는 말이 필요한가 싶을정도로 작년만 해도 후보 혹은 못들어본 선수들이 지금 1군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걸요. 응원하는팀이 요즘 성적이 안좋아서 걱정하시는 마음을 알겠지만, 그렇게 안좋았어도 아직2위이고 삼성은 항상 여름오면 치고 올라가잖아요. 그렇게 해서 4년연속 우승을한거고...5강이 목표인 팀 팬들도 많은데 5년연속 우승이 힘들거 같다고 쓰시면 당연히 안좋은 시선이 나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요즘 안좋아도 2위기도 하구요..
15/05/29 09:37
수정 아이콘
저도 골수 삼팬이고 친구들이랑은 삼징징하면서 놀긴 하지만 이런 글은 조금 불편합니다.
요새 정말 노답수준으로 애들이 삽질하고 있긴 하지만 벌어놓은게 있어 루징시리즈를 이렇게 하고도 2위입니다.
이럴때는 통합 5연패 이런게 아니라 그냥 요즘 애들이 답답하다 정도로 글만 썼어도 이렇게 안불편했을거 같구요.
정말 통합 5연패가 힘들거 같다, 플옵은 가겠냐, 이런글은 7~8월이 지나고까지 삽질을 하고 순위가 바닥을 치면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카루오스
15/05/29 09: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현 10위인 kt를 제외하고 팀 관련 글은 안 쓰는걸로 합시다. 어떻게 10위 앞에서 순위권 팀들이 징징댈수가 있나요.
15/05/29 11:25
수정 아이콘
수준낮게 비꼬시네요
고윤하
15/05/29 13:57
수정 아이콘
전혀요
15/05/29 19:55
수정 아이콘
전혀요
15/05/29 09:46
수정 아이콘
아직 여름은 오지 않았습니다.
vanilalmond
15/05/29 10:28
수정 아이콘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 이군요
스웨이드
15/05/29 10:3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올해 순위가 촘촘하긴 하죠 그리고 돌아올 핵심 자원들이 있는 타팀에 비해 삼성은 지금전력이 베스트에 가깝기도 하구요 그래도 일시적인 부진이라고 봅니다 한 7월 지나면 무난히 1위하고 있을거 같네요
전립선
15/05/29 10:45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피지알 자게에 올라오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삼성 팬 아닌 타팀팬들의 공감을 얻기는 힘들겠고, 전교 1등이 시험 망쳤다고 우는 소리 할 때 받는 아니꼬운 시선은 어쩔 수 없는 게 아닐까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뭐 그렇죠.
15/05/29 10:52
수정 아이콘
기아팬입장에선 매년 반복되는 글 지겨워요. 이런거쓰시려면 여름지나고 쓰셔도 충분합니다.
15/05/29 11:09
수정 아이콘
알부자가 집값 떨어졌다고 하는 소리 같네요..
15/05/29 16:35
수정 아이콘
5강 못들면 그때 얘기하시죠.
전교 1등이 전교 2등권 실력 되었다고 슬퍼해봐야 다른 사람에겐 '저게 사람 놀리나...'로밖에 안들립니다.
전교 1등 커뮤니티 내에서야 위로를 받을 수 있겠지만요.
데보라
15/05/29 17:28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 자팀 야구 걱정할 수도 있는거고, 저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뭔가 힘싸움에서 철저하게 밀리는 느낌이 들면 참 경기 보기 힘들죠.

상대적으로 다른 팀들 걱정에 비해서는 사치스러울 수도 있지만, 자기가 응원하는 팀 걱정하는 마음은 당연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런 것도 재미아닌가요?
한화팬이지만, 현재 부상선수로 답없어진 상태를 엘지 응원하는 동생하고 이야기하면, 기우뚱하기도 합니다. 엘지 퓨처스 화이팅?
라됴헤드
15/05/30 00:55
수정 아이콘
다른팀경기는안보시는건지? 웬만한 경기 다 챙겨보는 저로써는 그냥 징징글로밖에 안보이네요
Korea_Republic
15/05/30 22:48
수정 아이콘
이런 삼성에게 이번 시즌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두산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그저 웁니다
임개똥
15/06/04 10:17
수정 아이콘
이 글 이후로 삼성 5연승 중입니다. 크크크크크
15/06/04 21:20
수정 아이콘
답이없는, 반등요소가 없는 삼성의 6연승 축하드립니다.
낭만토스
15/06/05 03:01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피아칼라이
15/06/05 03:04
수정 아이콘
와우, 그 답없는 경기력으로 6연승이네요.
훗.
15/06/05 06:28
수정 아이콘
좀 도가 지나치죠.. 지금 순위보세요.. 또 독주하고있지..에혀..
무무무무무무
15/06/05 07:15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왔습니다. (2)
리스트컷
15/06/05 08:12
수정 아이콘
Summer is coming
임개똥
15/06/05 09:00
수정 아이콘
6연승 중이네요. 올 시즌 끝까지 댓글 달아 보렵니다 크크
15/06/05 09:27
수정 아이콘
크크 한 달에 한 번씩 정산 부탁드립니다.
흰쌀밥
15/06/05 14:07
수정 아이콘
여러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5/06/05 23:08
수정 아이콘
7연승... 징징 반성합니다...
임개똥
15/08/03 09:4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삼성이 2위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네요.
15/08/06 22:20
수정 아이콘
이젠 2위랑 4.5게임차가 되었군요.
10만원 내기 지금도 됩니까?
임개똥
15/09/23 14:30
수정 아이콘
시즌이 끝나가고 있네요.
15/09/25 00:10
수정 아이콘
올해도 1위 축하드립니다. 다음번 삼징징글은 그래도 7~8월은 되고 써주시길 크크크;
여튼 무안하지만 기쁘시겠네요
15/10/03 18:3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만 선수 스텝 아무도 포기 안 한 시즌을 맘대로 GG치고 포기하고싶다고한 점에 대해 잠깐이나마 선수들에게 미안하단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딩
15/10/31 17:41
수정 아이콘
도박3인방이 있었다면.. 조금은 달라졌겠지만.. 아무튼 결과는 피쟐 야알못 인증
내년엔 징징글좀 받아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152 [일반] 한국군에 자원입대한 LA한인 '장애 날벼락' [168] 군디츠마라15791 15/09/24 15791 11
60957 [일반] 새누리와 새정치의 자중지란 [94] 여망8398 15/09/16 8398 1
60873 [일반] 이슬람은 기독교의 이단? [62] aurelius7339 15/09/11 7339 0
60859 [일반] 1 [134] 삭제됨12773 15/09/10 12773 10
60854 [일반] 시리아는 국가 분할 말고는 답이 없는 듯 [27] 군디츠마라10017 15/09/10 10017 0
60213 [일반] 정부 문서중에 통일 관련 문서가 유출됐다고 합니다. [119] 눈물고기12069 15/08/05 12069 0
60145 [일반] 북한 조기 붕괴 시나리오.txt [77] aurelius14773 15/08/02 14773 1
60075 [일반] 출사표를 뛰어넘는 천하제일 명문, 청태종의 대 조선 국서. [36] 우주모함9010 15/07/29 9010 5
60073 [일반] 조공 트레이드의 대가, 서초패왕 항우 [56] 신불해10268 15/07/29 10268 7
60021 [일반] 내가 전투적 무신론자들을 싫어하는 이유 [375] swordfish-72만세15193 15/07/26 15193 20
59957 [일반] <삼국지> 촉나라의 성립, 그 한계와 멸망. [35] 靑龍8400 15/07/22 8400 2
59673 [일반] 2006년판 Fate/Stay Night 애니메이션이 정말 흑역사인가요? [48] 카페알파9014 15/07/08 9014 0
59576 [일반] 피지알의 먹이 사슬 [36] Tad8891 15/07/04 8891 19
59503 [일반] 부자 많은 그리스..어쩌다 이렇게 됐나(기사) [44] swordfish-72만세8302 15/07/01 8302 5
59501 [일반] [크킹 계층] 현실 정치인에게 트래잇을 달아봅시다 -문재인 [24] 어강됴리5845 15/07/01 5845 5
59450 [일반] 라스트 로만- 벨리사리우스의 원정 요약(1) 반달왕국 원정 [21] swordfish-72만세9386 15/06/29 9386 0
59370 [일반] [KBL]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관련 혐의 진행상황. [30] 7282 15/06/26 7282 1
59319 [일반] [크킹 계층] 현실 정치인에게 트래잇을 달아봅시다 -박원순 [30] 어강됴리7625 15/06/24 7625 8
58919 [일반]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강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188] ArcanumToss12517 15/06/09 12517 2
58610 [일반] 독도문제보다도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 [117] 삭제됨14329 15/05/30 14329 6
58590 [일반] 정동영을 위한 변명 [62] autopilot6600 15/05/30 6600 0
58541 [일반] [야구] 삼성.. 통합 5연패 올해는 힘들어보입니다. [225] 푸른피12018 15/05/28 12018 3
58207 [일반] 새정연 지지층 80% “문재인 대표 사퇴 반대” [124] 마빠이9280 15/05/15 928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