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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14 22:15:08
Name Love.of.Tears.
Subject [일반] [L.O.T.의 쉬어가기] Impossible is Nothing



때로는 삶이 불공평 하다고 느낀 적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의 빈익빈 부익부 같은 존재감처럼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부르고
실패는 실패를 불러들이는 표현치 못하는 마력과 같이..

1을 말하면 2를 , 2를 말하면 다시 1을 말하는 목각인형 같은 손과 발을 보며
모자람과 그 모자람을 채울 수 없음에 밤낮으로 속삭이는 통곡의 벽을 왔다 갔다
했을 것이며 인생의 시종이 어두운 그림자로 드리울까 두려워 떨었을 지도 모르겠다

삶의 끝은 죽음이며
죽음은 완료형이나 그 전까지는 언제나 현재형 이란다
그렇다면 신께서 주신 이 호흡을, 아름다움을 좌절에 늪에 묵인하고 싶은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라
허나 탈피가 고프다면 일어나라

당신을 향한 무시에 대항하여 싸우는 일이
붉은 띠로 무장하여 드러눕는 것이 다가 아니다
당신의 열정과 불굴의 의지를 그들 앞에 알리라
뜨거운 시선을 땀으로 잠재우라

그러다 세상이 우릴 시험하려 거친 폭풍으로 들이밀면
그 때 무릎 꿇으라 절규하라, 그리고 1리터의 눈물을 흘리라
그러나 포기의 수건을 내던지지 말고 불가능과 맞서 생존하라.


덧 . Impossible is Nothing은 광고 문구이기도 하지만
제 인생의 모토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장애인 여러분 화이팅~~^^
아울러 모든 분들 화이팅^^


Written by Love.of.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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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4 22:24
수정 아이콘
오렌만에 글을 보네요~ 살아 계셨군요(퍽)

제 인생의 모토와 아주 약간 비슷하네요...하면 된다!
아케미
07/02/14 23:4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 여전하시군요. Impossible is nothing!
Zakk Wylde
07/02/15 00:34
수정 아이콘
불가능은 없습니다!! ^^/
renewall
07/02/15 17:3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멋져요 +_+ 저도 노력하면 이렇게 멋진 글 쓸 수 있겠죠? 아니 이 글에 내용처럼 멋진 삶 살 수 있겠죠? ^^;; 언제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이직신 // 아 그리고 정말 죄송한데요.. possible은 주어를 사람으로 쓸 수 없습니다 ㅡㅡ;;
이직신
07/02/15 18:32
수정 아이콘
renewall// 헐 죄송합니다 문법에 약해서-_-; 제 친구가 책에 자기 생활모토라고 적어나서 감명받아 적어봤는데..이런 쪽팔림이..크크
Love.of.Tears.
07/02/15 19:59
수정 아이콘
이직신님께//문법상으로 틀리지만 Impossible의 반대는 I`m Possible이라고도 많이하죠~~^-^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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