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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03 16:24:20
Name GH_goliath
Subject [일반] 잃어버린 10년? 아니 잃어버린 2개월.. 또는 잃어버릴 5년
먼저 정치에 무관심했던 저에게 하루하루 치를떨며 뉴스를 보며

이토록 정치가 재밌다는 것을 알게 해준 이모씨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지난 5년 동안 그렇게 노대통령이 조중동의 편파적 시각과 왜곡된 정보를 비난했음에도

국민들은 무관심 또는 외면했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어제 촛불집회에서 동아일보 청사를 향해 전기료도 아깝다고 외치는 모습을 보며

이제야 조중동의 두얼굴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아마 조중동이 만든 최고의 유행어가 아닐까 싶은 '잃어버린 10년'...

과연 우리는 10년동안 무엇을 잃어버렸다는 건지... 자신들의 입지를 잃어버린 10년이 아닌지..

그리고 그 유행어를 등에 업고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 그는 지금 우리에게 잃어버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2개월'....

2개월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고기를 맘 놓고 먹어도 되고.. 일본에게 사죄를 당당히 요구하며..

치료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독도가 우리땅이 맞는 건지 의심하지 않아도 되고..

장관들의 재산목록을 보며 열등감 느끼지 않아도 되고.. 땅투기 도덕성 논란 뉴스로 tv를 끄지 않아도 되며..

조국의 영토가 물바다가 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영어에 목숨걸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에게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말해 줄수 있고.. 북한의 도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친일 교과서로 분노하지 않아도 되고.. 상위 10%에 들기위해 땅투기에 매진하지 않아도 되고...

국민이 살아 있다는 것 보여주기 위해 아이들의 고사리같은 손에 촛불을

쥐어주지 않아도 되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근데 왜 2개월 전이 아득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잃어버릴 5년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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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時代
08/05/03 16:57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가 무서운게 프로파간다를 참 잘 한다는 겁니다. 그게 올바르고 좋은 방향으로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지네들 기득권을 수호하는 방향으로만 간다는 게 무섭죠.
하늘하늘
08/05/03 17:15
수정 아이콘
흠.. 특별히 물타기할생각은 없습니다만
2개월전에도 지금과 정도의 차이는 있을뿐 윗글처럼 크게 달랐던것 같지는 않네요.

FTA 에 목숨을 걸고 있었던 정황을 보면 시간의 차이만 있을뿐 참여정부 역시 쇠고기 수입을 결정했을것 같고
치료비는 2개월 전에도 많이 걱정했죠.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단점이 많아서 정작 큰병걸린 분들은 하루아침에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장관들이나 공직자 재산도 지금과 정도차이만 있을뿐 꽤 많았고 많은 비율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장관임명때마다 땅투기 의혹이 나왔고 많은 분들이 그 이유로 물러났죠.
영어는 그때도 목숨걸기는 매한가지죠.

지금 정부가 틀렸다고 과거정부가 옳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참여정부의 공에 대해선 꽤 많은 부분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그때가 마치 천국인양 이야기하는건 동의할수 없네요.

적어도 정치 문화 역사적시각은 한나라당과 많이 달랐지만
경제쪽은 거의 같았습니다.
戰國時代
08/05/03 17:35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님// 정도의 차이라는 걸 무시하고 10이나 1이나 0이 아닌 건 똑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결국 더 못하는 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결과 밖에 없습니다. 나은 건 나은 거고 못한 건 못한 거죠
夢想家
08/05/03 17:40
수정 아이콘
어떻게 경제쪽이 같았는지 우선 묻고 싶네요.
물론 우리나라 사회구조상 서민을 위한 정책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펼 수는 없습니다.
시작부터 소수 엘리트들에 의한 주도적인 경제 발전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해온 편이니까요.
그래도 그나마 얼마만큼 서민을 생각하는 정책을 펼수 있느냐의 차이에 따라 5년이 서민을 위한 정책인지 말그대로 기득권 세력을 보호하는 정책인지를 판가름 낸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과연 노통 시절에 기득권 세력을 보호하는 정책이 그렇게나 많았나 싶네요.
물론 부동산 정책등 눈에 보이게 실패한 정책들로 인해서 싸잡아 욕을 들어 먹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오죽했으면 잘사는 사람들 입장에서 노통 뽑아놓은 손모가지를 잘라버리고 싶다는 말이 나왔는지 생각해 본다면 결코 기득권 세력의 유지에 힘을 쏟는 정책이라곤 볼수 없겠죠.
그에 반에 지금 mb가 펼치는 정책중 어느 하나라도 기득권 세력의 유지에 힘을 쏟는 정책이라고 할수 없는게 무엇인지가 궁금하네요.
여태까지 나온 정책중 단 하나도 조금이라도 서민을 생각하는 정책은 안나왔습니다만.
그걸 가지고 정치 문화 역사적 시각은 달랐고 경제쪽은 거의 같았다는 말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건지가 궁금하네요.
夢想家
08/05/03 17:48
수정 아이콘
그렇기 땜에 제가 더 mb를 무능력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소수 중심의 엘리트 위주로 성장을한 대한민국에 실용주의라니요. 도대체가 실용주의가 무엇인지 알고 말씀하시는지 궁금할 정도 입니다.
실용주의는 과거 공리주의를 모태로 한 사상으로 별반 다를게 없죠.
단지 말만 실용주의 실용주의 하니까 그래 실용주의 좀 있어보이는데? 하면서 내 노선은 실용주의 입니다 라고 말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
웃기지 마십시요. 우리나라는 절대로 불가능한 정책입니다.
그렇고 우리가 영국이나 미국처럼 기득권 세력이 입 떡 벌어질 정도로 기부를 하는 편입니까?
미국과 영국이 기부를 많이 한다는 점은 그들의 사상인 공리주의와 실용주의의 영향이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그나마 가진사람들이 사회에 기부를 통해서 없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자는 의미이니까요. 그에 따라 세금도 면해주는게 있으니 자연적으로 많이 하게 되는 것이구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뭡니까? 상속세가 아까워서 불법으로 시키는 재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나라가 실용주의 노선이라니요.
애초에 처음 들고나온 코드부터 mb는 에러였습니다.
08/05/03 18: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별 차이가 없는 거 같은데 지금이 조금이라도 불만이 있으면 원래 과거는 더 좋아보이기 마련이죠
08/05/03 18:2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전혀 달라진 점을 모르겠네요.
콜리[엔트]
08/05/03 18:44
수정 아이콘
캇카님//

2개월 지났을 뿐인데 확 달라졌다면 그것도 이상한 거겠죠.

그러나 달라질려는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고

조만간 달라질 것 같네요.
08/05/03 19:08
수정 아이콘
콜리[엔트]님// 위에 글에는 많이 바뀐것 같은데 ...
GH_goliath
08/05/03 19:4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해도 2개월 동안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글을 쓰면서 좀 과장한 면도 있습니다...
허나 한가지 확실한건 적어도 2개월 전에는 생각하지 않아도 될일들이 나를 열받게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분명 2개월이란 짧은 시간에 많은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는 거죠..
저는 이명박 대통령을 까려고 이글을 쓴게 아닙니다. 탄핵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서 탄핵 서명도 하지 않았죠..
단지 앞으로의 5년이 지난 2개월과 같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계속된다면 저도 탄핵을 위해 청계천으로 나가야 겠죠...
08/05/03 20:00
수정 아이콘
GH_goliath님// 솔직히 탄핵은 가능성이 없는 일이죠. 탄핵을 위해라는 말이 웬지 공허하게 느껴지네요
08/05/03 20:16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때는 요즘 인터넷 선동 세력들이 제일 무섭다고 생각되네요...;;
08/05/03 20:2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정치 얘기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이러면 당신같은 관심없는 사람들 때문에 이모양이 되었다고 얘기하실 지도 모르지만, 저도 나름대로 관심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양이 어떤 모양인데 이 모양 저 모양이라고 하시는지.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는 노력과 무차별적 비난 등은 안 보았으면 합니다. 별로 순수하게 보이지도 않고, 반감만 생깁니다.
하늘하늘
08/05/03 20:28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제말은 10 과 1 의 차이가 아니라 10과 7 정도였다고 말하는 겁니다.
夢想家님// 경제쪽의 정책은 한나라당과의 충돌이 거의 없었습니다. 거의 서로가 협상하기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좀 생겼을뿐 거의가 다 통과되었죠.
반면 민주노동당과는 언제나 대치상태였습니다.
08/05/03 20:39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정치적으로 설득하려는 사람이나... 그런 사람보고 정치적 얘기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것은 동일한데, 자기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혼자만 있고 싶습니다. 다 나가주시죠."의 수준인지 잘 모르겠군요.

인터넷 선동은 저도 무섭다고 생각되지만... 우선은 믿고 지켜보자는 말도 일종의 선동이 아닌가 하네요. 선동이란 것이 아무런 논리없이 혹은 논리를 과장시켜 감정적으로 주장하는 그것을 말한다면 말이죠.

제 말을 요약하자면, "그냥 되는 대로 놔두는 것이 어떠한가? 이 글을 보기 싫다고 애써 리플을 달지 말고." 라고 요약하면 되겠네요.
08/05/03 20:44
수정 아이콘
karlla님// 전형적인 양비론이네요.

싸잡아 비난하기네요. 쯧쯧쯧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장군보살
08/05/03 20:47
수정 아이콘
전 왜곡선동은 정말 비난하고싶습니다... 특히 이명박이 독도를 일본에게 넘겼다는 유언비어가 요새 점점 퍼지고있더라구요..
아까 친구랑 잠시 피시방다녀왔는데 온라인게임하는데 무슨 이명박이 독도를 일본에게 넘겼니 마니 하면서..
도대체 이런 유언비어는 누가 퍼트린건지.
戰國時代
08/05/03 20:55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에서 실질적으로 법제화 된 건 큰 차이 없었죠. 반대하는 한나라당을 설득한답시고(이게 제일 맘에 안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책 자체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해도 좋은 만큼 달랐습니다.
참여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막고 지방분산을 하려고 노력했고, 부유층에 대한 직접세 비중을 높여서 경제정의를 이루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과세 현실화에도 노력을 많이 했구요.
수도이전시도, 종부세, 카드나 현금영수증 소득공제등 서민층에게 직접적인 감세효과를 주는 정책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는 반대로 지방분산을 수도권 집중으로 바꾸고 종부세는 완화-폐지하는 방향으로, 상속세 감세, 법인세 감세를 기조로 잡고 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비롯해 서민들에게 해당되던 감세정책은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2개월 정도에 이 정도라면 실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한데, 이 차이가 안 보이시나요?
스타바보
08/05/03 21: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잃어버린 10년 이란 말은 일본에서 쓰던 말 아닌가요?
조중동 한나라당이 그걸 또 베껴다 쓴 것 같은데
정확히 아시는 분 없나요??
08/05/03 21:04
수정 아이콘
카드 현금영수증 이중 소득공제 제한과 공제비율 제한은 참여정부에서 이미 법제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권도 그렇긴 하지만, 못한 건 이전 정권탓 잘한건, 현재 정권 탓 이렇게 돌리지만, 인터넷에서도 서로 잘못한 것 떠넘기기는 여전하네요. 그런 식으로 거짓말로 떠넘겨서 혹세무민하면, 뭐 좋아 지는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속세, 법인세 완화라고 말씀하시지만, 현재 상속세율과 법인세율은 참여정부시절과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완화를 기조로 잡고... 라고 말씀하시면 정말 그렇게 된것처럼 들리는걸요.
레인저
08/05/03 21:09
수정 아이콘
4thrace님 //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아무도 님에게 정치글을 보라고 강요한적 없습니다. 이글도 제목만 보면 정치 관련글임을 알수 있는 글이고 성인으로서 지니고 있는 최소한의 지적수준만 갖추고 있어도 글 제목을 보고 정치관련 글인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합니다.
戰國時代
08/05/03 21:11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위에도 말씀 드렸습니다. 아직 법제화된 건 차이가 없다구요. 아직 18대 국회는 개원도 안했는 걸요. 18대 국회가 개원도 안한 시점에서 벌써 차이를 운운하는 게 설레발일 수도 있겠지만, 정책 기조 자체가 다르다는 걸 짚고 싶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다른 게 별로 없는 것도 맞습니다.
08/05/03 21:13
수정 아이콘
레인저님// 이번 정부 마음에 안들면 한국 떠라라는 말과 비슷한 말씀이시군요.
레인저
08/05/03 21:16
수정 아이콘
캇카님 // 단순히 내가 싫은것을 보지 않는것과 나라를 떠나는게 동일선상에서 같이 비교되어야 할만한 성질의 것인지 진지하게 묻고 싶네요? 아무리 봐도 그냥 비꼬기 위해 하신 말인것으로 보이고 정말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건 흠좀무네요.
포셀라나
08/05/03 21:30
수정 아이콘
잃어버리는건 그렇다 치고, 잃어버린걸 찾을 수 있냐 없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운하 같은건.. 뭐 어떻게 다시 찾을 방법이 없죠.
Eternity
08/05/03 21:30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정치 글이 보기 싫으시다면 좋은 글로 밀어내주시면 되겠지요.

캇카님//
글 제목이 피싱(낚C)도 아니고, 이런 글이 겠다.. 싶으면 클릭 안 하는 건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뭐 복잡한 문제라면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한국을 떠나는 것 보다는 훨씬 쉬운 일 같습니다만.
戰國時代
08/05/03 21:39
수정 아이콘
대운하는 좀 심한 말로 메꾸면 어찌 될거 같은데, 지금 시점에서는 광우가 제일 문제 같네요.
순모100%
08/05/03 21: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지난정부와 정책노선이 비슷하다한들
대선때 높은 지지율로 출범한 정부가 단 2개월만에 민심을 폭발시켜 촛불시위까지 불러오는데는 지난 정권과 다른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
이러한 반발현상은 언론들에게 맨날 욕먹던 노무현정부때도 못보던 거거든요. 그렇다고 노통이 뭐 그다지 인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지금 촛불시위하는 자들은 좌파다, 쇠고기수입반대투쟁은 노무현추종세력이 하는 거다 하면 참 할 말없구요.
다만 성향만 보지말고 사람들이 지금 어떠한 포인트에 왜 분노하는가를 보시면 답은 나옵니다.
적어도 정권초반,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 하나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딴 거 없어요. 국민여론에 반하는 것만 안해도 본전치기는 합니다.

저도 한때 정권교체된다한들 뭐 크게 달라지는 게 있겠나 싶었는데... 요새하는 거 보면 좀 너무하는 거 같아요.
국민여론은 신경안쓰고 대운하를 밀어붙이는 등 이것저것 한꺼번에 무조건 바꾸려고만 하니 단 2개월만에 삐꺽거리는 거거든요.
뭔가 성과를 내고 싶어서 안달이라 그러는 거 같은데 이명박정부.. 5년을 좀 길게 보고 갔으면 합니다.
정권초반은 그래도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조금씩 쌓아가는 게 필요한데... 그 과정은 건너뛰고 혼자 하려고만 하니...
이래저래 아직은 지켜보고는 있지만 불안하네요.
상어이빨
08/05/03 21:44
수정 아이콘
여하튼, 저는 다른 인터넷 공간은 몰라도

우리 pgr만큼은 예전처럼 정치, 종교 관련글은 자제! 가 아닌 금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바람일 뿐입니다.

지금처럼 아예 제목에 있으면 클릭 안하면 그만이지만, 유머게시판은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지요.
펠쨩~(염통)
08/05/03 21:48
수정 아이콘
다를게 없다라.....

국방에 대한 마인드가 다릅니다.
자주국방 VS 국방은 미국이.

외교능력이 다릅니다.
이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북핵 해결되고 있죠? 94년 통미봉남의 완벽한, 아니 더 심한 버전의 재판입니다.

경제정책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2햇 러커 상대로 3배럭 불꽃러시 하는 사람과 2햇 뮤타 상대로 3배럭 불꽃하는것과 비슷합니다.
2003년과 2008년 경제상황이 동일한가요?
거기에 디테일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참여정부 시절에 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예산할려고 저렇게 난리치지도 않았고
소비세를 올린다는 발상도 안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달라집니다.
의보당연제도 여론때문에 잠복하고 있고 혁신도시 지방분권, 공기업민영화 줄줄이 이어집니다. 최근 수도 민영화 방안도 나왔죠?

아, 대운하도 안팠군요.


별로 안다른게 아니라 2개월만에 벌써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아직 4년 7개월이 남았습니다.
나두미키
08/05/03 21:52
수정 아이콘
잃어버릴 2년.. 잃어버릴 5년이 아닐 듯 합니다...... 아마도 잃어버린 50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0대로서...지금 어린이들을 보기에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08/05/03 21:54
수정 아이콘
순모100%님// 그건 이명박정부가 몹쓸짓을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활동적인 젊은층 한테 찍혔기 때문이죠.
실제 40~50대들이 길거리에서 시위하는건 잘 없는 일이니까요.
나야돌돌이
08/05/03 21:57
수정 아이콘
이대통령 지지도가 35%까지 하락하여 청와대가 크게 당황해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노 전대통령도 집권 초기에는 그래도 지지율이 제법 나왔습니다, 헌데 현정부는 초창기부터 지지율이 꾸준히 하락하여 이제 집권 2개월만에 35%라는 수준입니다

인터넷에 선동세력이 있겠으나 지지하지 않는 나머지 65%가 다 선동에 현혹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제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일을 계기로 좀 겸손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책의 지향점이 모든 국민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지만 어떤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은 많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할 겁니다

정권초기부터 어떤 정책을 불쑥 발표해놓고 반발이 생기면 오해다, 와전되었다, 이러지를 않나 대운하는 반대여론이 있더라도 하기는 할거다, 온국민이 반대하면 안할 수도 있다 등등 뭐 하나 일관된 모습없이 정부당국부터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가 경영은 애들 장난도 아닌데 반발이 있으면 어떤 소신에 입각하여 왜 이런 정책을 구상했는지 국민을 설득하거나 아니면 국민의 말을 들을 자세를 진지하게 보이거나 이래야 하는데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들이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 겨우 두달인데 짧은 시간에 수십만명의 탄핵서명이 이루어지는 현 사태에 서운할 수도 있고 당혹스럽겠지만 자업자득이라는 것을 제발 늦기 전에 깨닫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명박대통령님
펠쨩~(염통)
08/05/03 22:00
수정 아이콘
국방, 외교, 경제분야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삽질들은 5년뒤에 밖꿀 수 있습니다.
전쟁이라도 일으키지 않는 한 5년뒤 충분히 회복가능한 일들입니다 imf도 극복한 나라니까요.
수입소가 문제라지만 5년뒤 수입금지하면 됩니다.

하지만 공기업 민영화, 의료 민영화, FTA독소조항(노... 노통!)등은 5년 10년 15년 계속 그 독을 퍼뜨릴겁니다.
막아야 합니다.
순모100%
08/05/03 22:05
수정 아이콘
캇카님//
쇠고기문제에 대한 반발문제는 젊은 세대가 주도해서 강하게 느껴지는 거다 정도로 보시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수입쇠고기문제가 당분간 꽤나 정국을 뒤흔들 걸로 보이는데...
정부가 님의 생각과 같이 이러한 현상을 젊은 층의 혈기로 생기는 일시적인 반응정도로 치부하면 참 문제일거라 생각되네요.
뭐 어려운 거 안바라고 국민 대다수의 소리에 귀만 기울여주면 되는 겁니다.
그게 안되고 있으니 대운하반대단체도 만들어지고 촛불시위도 하고 그렇게 의사를 표현하는 거겠지요.
이번 미국소전면수입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가 일단 이명박정부가 맞는 최초의 고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국민을 설득하든지, 아니면 국민의 뜻에 따르던지, 제3의 대안을 내놓던지 해야할 겁니다.
최악의 수는 지나가는 현상이려니 그냥 냅두는 것일테구요.
나야돌돌이
08/05/03 22:06
수정 아이콘
펠쨩~(염통)님// 수도, 전기, 가스 민영화되면 서로 경쟁해서 가격이 다운될 테니 서민에게 유리한 정책 아니냐는 분과 설전한 기억이 문득 나네요, 상수도 민영화해서 망가진 해외 사례 여럿 보여주고 나서야 겨우 설득시켰죠...;;;

물론 민영화하여 여러 업체들이 생겨나서 서로 경쟁해서 좋을 수도 있지만 실제 사례를 보면 되려 가격만 높아지는 것 같던데, 제가 과문해서 좋아진 경우를 아직 접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
The xian
08/05/03 22:08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이명박이라 하는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보면 '굽신'은 있을지언정 '겸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장로라 하는 자가 나라의 최고위 공직자가 되어서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고 해 놓고는 저렇게 반기독교적이고 패역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으니 정말이지 기독교인으로서도 부끄럽기 짝이 없고요.

무엇보다 나누고 대화할 줄 모르고,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고, 잘못이라고 드러난다 해도 사과에 무지하게 인색하다는 점이 잘못 자체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인사문제 있었을 때 '우리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소리 한 번 한 것 외에는, 그간 해 놓은 삽질마다 죄다 오해다 와전이다 이런 소리나 해 대고 있으니 사람들의 마음을 풀기에 가당치도 않을 밖에요.
GH_goliath
08/05/03 22:11
수정 아이콘
나야돌돌이님// 민영화가 경쟁으로 가격이 하락하던 품질이 상승하던 가장 큰 문제는 민영화 이후 철저히
이윤을 추구하게 될것이라는 것이겠죠.. 이윤을 내지 못하면 서민들 등처먹는 교묘한 방법들이 속속들이 생겨날 것이고
담합을 하게 될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부패도 지금보다 심해질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가격을 때때로 올리는 건 다반사이고 상류층에 혜택을 주는 상품만 난무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민영화했던 수많은 나라들에서 벌어졌던 일들이죠..
GH_goliath
08/05/03 22:14
수정 아이콘
The xian님// 저도 기독교인으로서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릅니다... 주변분들이 기독교인인 걸 알게되면 이명박 얘기하는 것을
꺼리거나 이명박 지지하냐고 묻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저런 사람이 어떻게 자기입으로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고
다니는지.. 성경 한번이라도 읽었는지 의심스러울 따름... 상류층과 친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교회를 다닌거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콜해버려
08/05/03 22:18
수정 아이콘
공공재민영화는 시장논리로 가격이 다운될거란 의견에 동의합니다. 단지 공기업논리는 적게쓰는 사람이 적게내고 많이 내는 사람이
많이 내는 제도로써 에너지 및 자원을 아끼는 개념이지만 민영화 논리는 많이 쓰는 사람이 쓰는 요금에 비해 저렴한 요금제로써 할인을
받는 것이고 적게 쓰는 사람은 적게쓰니까 좀 더 비싼 요금제를 적용받는 시장노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원과 에너지를
많이 쓰란 말 아닐까요? 최근에 에너지 단속해서 가정집에 과태료를 문다고한 정부의 정책도 어떻게 보면 민영화논리와 맞지가 않는것
같군요.^^
펠쨩~(염통)
08/05/03 22:20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의 핸드폰 요금과 이동통신업체들의 서비스가 만족스럽거나

지금 현재의 휘발유값과 석유정책들이 만족스럽다면

민영화를 지지해도 됩니다.


민영화의 실체는 바로 지금의 통신, 유류사업입니다. 노태우시절 민영화됬죠.
유대현
08/05/03 22:24
수정 아이콘
현재 달라진 것이 없는건 당연하죠. 겨우 2개월 밖에 안 됬고, 앚기 18대 국회는 개원도 안 했습니다. 그 2개월간 나라를 바꿔놨으면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굉장한 능력자인 거구요.

문제는 지금의 2개월이 향후 엄청난 변화를 준비하는 단계라는 겁니다. 거기아 18대 국회가 개원되면 이전 정권처럼 의회에서 그 정책이 좌절될 일도 없으니(한마디로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걱정하는 거구요.
08/05/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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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race님// 저는 양비론 쓰지 않았습니다. 님께서 리플을 잘못 적은 겁니다.

님께서는 이 글을 보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에게 반감만 생긴다." 라고 하시면서요. 글쓴이에게 반감이 생기는 이유는 말씀하셨습니까? 그리고 설사 님께서 반감이 생긴다고 한들, 글쓴이가 이 글을 적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곳에서 글을 적는 것은 "3개월간의 유예 기간"을 가진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삭제할까 말까 결정하는 것은 운영진 뿐입니다.

님께서는 자신의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글쓴이의 글을 쓸 수 있는 권리를 무시하신 겁니다.
영웅의물량
08/05/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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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망하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걸 고민해봤습니다.
태엽시계불태
08/05/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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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의 신념이나 종교관은 기독교일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행동은 기독교인이 아니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해야하는데 순 잘하는 사람만 위한 정책만 내놓고 못사는 사람은 죽던가 말던가 하고있으니...
08/05/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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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는 아직 개원도 안됐는데 아직 실재의 사태에선 달라진게 없는건 당연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2개월간 정부에서 하는 말들을 다 들어보면,
친기업적, 상위 1%중심의, 수도권중심적, 친미친일적 성향은 확실하더군요.(이것마저 부정하시면..)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내세웠던 정책들이 거의 다 수정되거나 축소되고 폐기되고 있고...
노동부장관이나 이명박대통령이 미국에서 한 말을 들어보면 확실히 친기업적인 성향이 보이고있습니다.
18대 국회 개원하고 앞으로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죠.
다만, 최소한의 상식은 있는 정부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는 너무 불도저식 밀어부치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게 염려됩니다.
어떤 사안을 결정할때는 반드시 국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야되고, 만약에 그 뜻이 국민의 뜻과 배치될때는
반드시 미리 공개하고 설득과정을 거쳐야되는데, 이런 과정을 모두 상실하고,
불도저식으로 밀어부치거나 언론통제를 통한 비공개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죠.
그 점이 참 걱정입니다.
그래도 들끓는 반대여론으로 대운하 계획을 한발짝 뒤로 뺀거 보면 그나마 최소한의 상식은 있는 정부라 믿고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들을 담당하는 공기업의 민영화는 반대합니다.
공기업이 민영화되는건 쉬워도 , 민영화된 것이 공자재로 되긴 거의 불가능이죠.
Eternity
08/05/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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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님// 하나 알려드립니다.청와대에서는 '민간에서 추진'하면 대운하 하겠다.. 라고 발표한 바 있지요.
과연 민간(이라고 쓰고 건설업체라고 읽습니다.)에서
엄청난 공사거리가 될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고 그냥 두고 볼지 참 의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sid2=269&cid=41152&iid=31839&oid=018&aid=0001972064
08/05/03 23:22
수정 아이콘
Eternity님//흠..대운하에대한 청와대의 표명은 하도 시시때때로 바껴서 저도 혼란스럽군요.
제가 실용정부의 상식수준을 과대평가하고 있는 걸까요?
설마 이렇게 반대여론이 높은 정책을 추진할까요-_-? 후폭퐁이 장난아닐텐데..
제가 아직 실용정부의 수준을 너무 높게보고있나봅니다....쩝.
웨인루구니
08/05/03 23:26
수정 아이콘
기독교 측면에서보면 기독교는 그야말로 이명박에게 이용당했죠..
서울봉헌 한건으로 목사들이 "이명박찍어라~" 라고 말씀하고 다니게 만들었죠.
우리나라에서 기독교인들에게 미치는 목사들의 영향력을 생각해본다면
철저히 이용당했죠..
그 목사분들도 상당히 후회하고 계실듯 합니다.
슈퍼개미
08/05/0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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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루구니님//이용당하고후회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목사들이 목사노릇하는거 자체가 슬픕니다. 그 거에 거부감을 안갖는 신자들도 더 한심하고요;;
말코비치
08/05/04 05:42
수정 아이콘
슈퍼개미 // 친이명박적인 목사들은 사실 소수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따르고 섬기는 대다수의 목사들은 저러한 '정치적' 발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친이명박적 목사들의 면모를 자세히 보세요. 그들 역시 '강부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자들을 탓할 것은 아닙니다. 사실 교회다니는 사람이 가장 영향력 받는 사람이 목사 아닙니까.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신자들이 쉽게 거부할 수는 없죠. 저도 동네에 '예수천당 불신지옥' 1인시위를 매일같이 하면서 이명박이야말로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라는 말씀을 매일같이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강부자' 목사는 아니지만, 그런 목사들의 영향을 좀 많이 받으신 것 같습니다..
말코비치
08/05/04 05: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요새보면 이명박에 대한 실망 때문에 노무현이 좋은 대통령인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조금 계신 것 같지만, 사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개나 FTA문제 같은 것은 노무현이 처음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결국 이 말은 현재 17대 국회에 있는 민주당 의원들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사람들의 뜻을 받들어 이명박 탄핵을 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국민들의 분노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08/05/04 07:29
수정 아이콘
노통이 시작은 했죠.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선을 지켜가면서 하려고 했는데... 지금 이통은 그냥 뭐 ;;
슈퍼개미
08/05/04 10:37
수정 아이콘
말코비치님//"친이명박적인 목사들은 사실 소수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따르고 섬기는 대다수의 목사들은 저러한 '정치적' 발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그런목사들이라고 했고 그런목사들을에 거부감이 없는 신자들을 말한것입니다(더구나 영향력이 큰 재벌교회의 목사들들이 있어서 문제라고 말한겁니다. 영향력이 작은 목사님 소수가 그랬다면 무시하고 말았겟죠)
신자들을 탓할 것은 아닙니다. 사실 교회다니는 사람이 가장 영향력 받는 사람이 목사 아닙니까.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신자들이 쉽게 거부할 수는 없죠.
->종교인이라해도 저런기본적인 것도 판단을 못한다면 과연정상인입니까? 참 무섭네요.
그리고 누가 소고기 수입과 FTA를 노무현정권이 한것을 모르는 PGR식구들이 얼마나 된다고;;소고기 수입문제의 노무현정권과 이명박정권의 차이점을모르십니까? A1B2C3님 말씀처럼 선을 지키자는것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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