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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02 20:36:08
Name 버관위_스타워
Subject [일반] 6년 만에 돌아오는 강철중!!!
<앞서 제가 중국인 유학생 구속 영장 기각 글은 제가 잘못 알고 올린것이므로 사과드립니다. 다음부턴 제대로 알고 올리겠습니다>



2002년 최고의 캐릭터 강철중이 6년만에 돌아옵니다.
물론 2005년에 공공의 적 2가 개봉이 되었지만, 그 작품은 이름만 공공의 적 2일뿐 사람들이 기대하는 그런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설정도 달랐구요

하지만 이번에 개봉하는 작품의 정확한 명칭은 <공공의 적 1-1 : 강철중> 입니다.
2002년 공공의 적 1의 강철중의 6년뒤 모습을 그린 영화이며, 당시 나왔던 멤버들 역시 또 나옵니다.
유해진, 이문식 씨도 다시 나오구요...

- 내용이 <공공의 적> 1편에 나온 강철중의 5년 뒤를 그리는 것이니까. 지금 생각으로는 1편의 좋았던 장면을 빠르게 보여주면서 타이틀을 띄운 뒤 ‘5년 뒤’ 이렇게 가려고 한다. 강철중도 다섯살 늙었고, 그 집 아이들도 5년 성장해 있고, 강신일이 맡았던 강력반장도 늙어서 말년 반장이 됐고. <공공의 적>이 2002년 개봉했으니까 딱 5년 되지 않았나. 한 가지 내가 설경구에게 부탁한 것은 1편 때 강철중 모습 그대로 몸을 만들라는 것이었다.
(2007년 씨네 21 인터뷰에서 발췌)




이번에는 이성재씨 대신, 정재영씨가 설경구씨와 대결하며
메가폰은 다시 강우석 감독이 잡았고, 대본은 장진 감독이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시나리오는 장진 감독이 쓰는데, 내가 던져준 내용은 이런 거다. 예전 TV 시사프로그램 <생방송 세븐 데이즈>를 보는데, 조직폭력배들이 고등학생을 스카우트하려다가 이 아이가 조직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자 죽여버린 사건을 다루더라. 거기서 착안한 이야기다. 강철중이 ‘고삐리’들과 맞붙는다든가 하는 설정도 들어갈 것 같다. 강철중이 혈혈단신으로 조직과 ‘맞장’뜨거나 하는 것도. <공공의 적> 1편의 톤과 캐릭터를 놓치지 않으면서 모든 상황을 유쾌하게 그리고 싶다. 시사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영화를 보면 훨씬 재미있을 수 있다.

-  정재영 캐릭터가 너무 나쁘기만 한 놈이 되면 이 영화는 실패한다. 나쁘긴 한데 아주 재밌는 놈으로 가야 한다. 정재영을 캐스팅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정재영의 눈빛은 강하면서도 또 풀린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리고 액션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굉장히 육감적인 액션을 해보려고 한다.

(2007년 씨네 21 인터뷰에서 발췌)



하지만, 공공의 적 1-1 : 강철중이 마냥 반갑기만 한 소식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강우석 감독이 이끌고 있는 시네마서비스의 운명을 좌우할 작품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한국영화시장은 위축되었고 작년에는 슈렉,스파이더맨3, 캐리비안의 해적3 등 헐리웃 대작들을 상대로 아들, 밀양, 황진이를 내세워 반격에 시도했지만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은 밀양을 제외하곤 실패하였고 거기다가 시네마서비스가 담당했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기다리다 미쳐, 뜨거운것이 좋아, 궁녀,싸움 등이 썩 좋은 결과를 내놓지 못하며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공공의 적 1-1 을 비롯 신기전, 모던보이에 시네마 서비스의 운명이 달려있고 실패할경우 시네마 서비스는 CJ로 넘어갑니다.

- 시네마서비스의 내 지분이 40%쯤 되는데 모두 담보로 잡혔고, 프리머스 지분도 10% 이상인데 그것도 담보로 설정했다. 만약에 돈을 못 갚으면 시네마서비스는 CJ에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하여간 그 돈이 없으면 영화를 못 찍는데 어떻게 하냐. 진짜 ‘몰빵’인 셈이다. 회사도 ‘몰빵’이고, 개인적으로도 ‘몰빵’이다.

(2007년 씨네 21 인터뷰에서 발췌)


3월 30일에 크랭크업 하였고 6월 19일에 개봉하는 강철중!!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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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que
08/05/02 20:40
수정 아이콘
오 정재영씨가 악역이라니 기대되네요.. 공공의 적 시리즈는 악역들이 다 의외였던 인물들이라서 더 재밌었던듯
김우진
08/05/02 20:42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설경구씨가 다시 공공의적 시리즈에 나오시는군요.
꼭 극장에 가서 봐야겠내요.
여자예비역
08/05/02 20:43
수정 아이콘
장재영씨가 악역이라니... 기대 만발이네요..^^
08/05/02 20:48
수정 아이콘
간만에 극장 갈 영화가 나오는군요
당신은저그왕
08/05/02 20:58
수정 아이콘
'공공의 적2'는 졸작이었지만(개인적인 주관......일까?) '1'만큼은 수작이었습니다. '1'만큼만 만들어 주었으면...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들 감사요.
사냥꾼의밤
08/05/02 21:00
수정 아이콘
인디아나존스4 미이라3 모두 이겨주길!!한국영화 화이팅!!

여자예비역//정재영씨죠 히히
08/05/02 21:01
수정 아이콘
2에서 정준호씨의 연기력이 너무나 미흡하고 시나리오도 별로여서 크게 실망했었지요.
정재영씨라면 좀 믿음이 가네요.
*블랙홀*
08/05/02 21:06
수정 아이콘
장재영씨가 악역이라면은 크흐흐흐..재미있겠군요..
정재영씨의 악역이라며은 우와아아..기대가됩니다..

정말....돈 주고 영화관 오랫만에 가 볼듯 싶습니다...
삽마스터
08/05/02 21:06
수정 아이콘
정재영씨가 악역이라니...
"박수칠때 떠나라"의 "꾸러기" 같은 캐릭터라면 코미디영화가 되어버리겠죠?
리콜한방
08/05/02 21:07
수정 아이콘
정말 공공의 적1의 강철중은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캐릭터중 하나라고 해도 손색이 없죠.

포스터의 설경구 눈빛이 진짜 강철중의 모든것을 말해주네요.
08/05/02 21:10
수정 아이콘
공공의적 박경락 선수는 안 돌아 오나요? 흑흑 .... 딱 2002~2003 년도가 전성기 였는데 ..
나르는 드랍쉽
08/05/02 21:12
수정 아이콘
이번작품에서 작년에 싸움 보고 버린 7000원 되찾을껍니다. 꼭 영화관가서 봐야겠네요. 멋진작품 기대합니다.
08/05/02 21:22
수정 아이콘
형이 기분 나빠서 때리고 얼굴이 맘에 안들어 그래서 때리고~~

이 대사가 다시 나올지 기대도 됩니다
08/05/02 21:26
수정 아이콘
재미 있었는데 내친구는 "형이 기분 나빠서 때리고 얼굴이 맘에 안들어 그래서 때리고~~ "대사를 외웠다는..
08/05/02 21:32
수정 아이콘
당신은 저그왕님 리플이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인가요 ㅠㅠ
08/05/02 21:40
수정 아이콘
문장만 읽어보면 1이 정말 졸작이었다 이건데
의도는 2는 정말 졸작이었다 같네요^^;
2편은 정말 쒯이였죠. 1이 워낙 뛰어났던것도 있지만서도
검사 장철중은 정말 아니였죠 다시 돌아온 강력반 형사 강철중 기대됩니다.
사냥꾼의밤
08/05/02 21:40
수정 아이콘
Crom님// 졸작까지는 아니었던것같은데....변희봉님 연기가 쩔었죠
08/05/02 21:41
수정 아이콘
강우석 감독... 늘 위기 상황에서 영화 한편 만들면 흥행 대박이였죠. -_-;;;
08/05/02 21:41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설경구, 송강호 둘다 참 연기파배우의 절정인거 같아요.^^;
연기만 보면 빠져들어가버리는..
ForEveR)HipHop
08/05/02 21:42
수정 아이콘
Crom님// 저도 이해 안 되네요^ ^;;
08/05/02 21:44
수정 아이콘
너무 우려 먹는가 했는데...
각본 장진... 오~
사냥꾼의밤
08/05/02 21:44
수정 아이콘
한석규가 절정이에요!!흐흐
08/05/02 21:48
수정 아이콘
KanRyu님// 최민식도 끼워주세요.
전 개인적으로 한국배우중에서 최민식씨가 가장 좋더군요.
요새 연극무대 서신다고 들었는데 새 작품은 언제쯤 보여주실런지
율곡이이
08/05/02 21:49
수정 아이콘
오~시나리오를 장진감독이~!!!
버관위_스타워
08/05/02 21:52
수정 아이콘
조제님// 최민식씨는 작년에 '박수칠 때 떠나라' 이후 7년만에 '필로우맨'이라는 연극을 통해 이미 공연을 했구요
지금은 친절한 금자씨 이후 3년만에 '히말라야-바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영화를 촬영 하고 있습니다.
사냥꾼의밤
08/05/02 21:52
수정 아이콘
조제님// 최민씩시 필로우맨이라는 공연은 끝난지 1년정도 됐구요 최근에 영화 한편 들어가셨는데 해외로케촬영하는...
08/05/02 21:56
수정 아이콘
공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한 네팔 노동자의 유골을 그의 가족에게 전해주고자 히말라야 고산마을을 찾아간 ‘최(최민식 분)’의 이야기...
뭔가 파이란과 비슷한 구조네요. 근데 영화정보도 전혀 없고 2008이라고 적혀있는데 올해 개봉할 수 있을지
빨리 보고싶네요
토스사랑
08/05/02 21:57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한국영화 최고인 '공공의 적' 부디 그걸 뛰어넘길.......
DafNen.c
08/05/02 22:02
수정 아이콘
기대기대
08/05/02 22:55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가 장진! 기대가!!
라바무침
08/05/02 23:03
수정 아이콘
형한테 맞아서 병원간 놈들이 연병장으로 두바퀴야~ 뭐 이런 대사도 있었던거 같은데...흐흐 뻔하지만 정이가는 캐릭터 강철중!
금쥐유저
08/05/02 23:14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네요..
개봉하는날 가서 봐야겠습니다^^
포셀라나
08/05/02 23:17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님// ~구요(X) ~고요(O)
마술사얀
08/05/02 23: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강우석 감독에 대한 기대는 접은지 오래입니다. 공공의적 1 이후로 제대로 된 작품을 못봤네요.
실미도, 공공의 적 2, 한반도... 분명 한국영화에 한획을 그은 거물이긴 하지만. 이제 감독으로서의
재능은... 의심스럽네요. 아티스트로서 영화를 만든다기 보다 정치적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느낌이랄까?
으촌스러
08/05/02 23:52
수정 아이콘
"공공장소에서 죽고 싶은겨?"
"그러지마라.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안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색기(후아..)는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4열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다. 지금 형이 피곤하거든..좋은 기회잖냐. 그니깐 조용히 씻고 가라."

제 휴대폰 벨소리에 있네요^^
오렌지
08/05/02 23:55
수정 아이콘
장군보살
08/05/03 00:01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좋아하는 국산영화중 하나인 공공의적 1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산캐릭터인 강철중을 다시 만나볼수있겠군요.. 아..
08/05/03 00:34
수정 아이콘
공공의 적 케이블 tv 채널 돌리다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그냥 보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한 10번은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공공의 적2는 괜히 설경구 검사 만들었다가 제 기억속의 최악의 영화중 하나가 됐지만..이번 공공의 적은 기대가 많이 되네요.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
초보저그
08/05/03 00:48
수정 아이콘
우선 감독, 각본가, 배우들, 전편의 명성만 봐서는 시나리오에서 아주 심각하게 말아먹지 않는 한 실패할 수가 없는 영화군요. 장진 감독이 시나리오를 말아먹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흥행하겠네요.
샴페인슈퍼노
08/05/03 00:54
수정 아이콘
3월 30일에 크랭크업 하였고 6월 19일에 개봉하는 강철중!!// 잘 몰라서 그러는데 영화를 석달도 안걸리고 찍어버리나요??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도 너무 짧은 기간 아닌지??

그리고 정재영씨는 장진 감독님과 연관된 영화는 100퍼센트 출연이군요!! 원래 두 분이 친분관계가 두텁나요??
아다치 미츠루
08/05/03 01:04
수정 아이콘
괜찮은 기획이네요.. 강우석쪽도 장진쪽도... 손해볼게 없고 최근에 본 기획중엔 참신하다 못해.. 신기한 기획...
정재영씨의 악역 <-- 기대됩니다... 좋은 기획영화 나오기를 바랍니다... 근데 강우석씨 고전중이네요.. 크~ 그 강우석이 장진한테 손벌리다니..흠.. 권불십년...
변질헤드
08/05/03 03:51
수정 아이콘
정재영씨는 어떤 캐릭터든 잘하시긴 하지만, 악역(?)할떄 포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피도눈물도없이' 와 '귀여워' 보면 대단하죠. 정말 대단.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극을 팽팽하게 이끌어 가는 몇 안되는 국내영화중 하나였던 공공의 적. 보고 나서 한동안 대사 따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6월 기다려집니다. 앞으로도 계속 강철중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장군보살
08/05/03 04:27
수정 아이콘
공공의 적 2를 친구들과 극장에서 단체로 관람했었는데 .. 휴.. 그때 거짓말 전혀없이

저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모두 도중에 잠들었습니다. 저는 끝까지 봤구요..

보고나서 이해안되는점이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가 부족했습니다.) 어째서 강철중이 형사에서 검사로 진급할수가 있지?

열혈꼴통 형사가 갑자기 인텔리한 검사로 나오다니.. 직업이 바뀌면 성격도 저렇게 쉽게 바뀌는가? 라고 생각하다가..영화 중반 가서야

'아 등장인물만 그대로 따오고 극의 배경과 설정이 바뀌었구나'라고 뒤늦게 눈치챘습니다..

강철중에게 검사는 정말 안 어울리는것같습니다.
사냥꾼의밤
08/05/03 04:41
수정 아이콘
샴페인슈퍼노바님// 크랭크업은 촬영을 끝마쳤다는 말이구요 촬영들어가는걸 크랭크인이라고 합니다. 정재영씨랑 장진감독은 서울예대

동기이고 절친한 친구라고 하던데요 강우석감독과 장진감독은 k&j 인가 영화사도 설립할만큼 친분이 두텁죠
네오크로우
08/05/03 07:19
수정 아이콘
산수...도 나오네요... ^^;;

공공의적2탄은 영화 전체적으론 정말 재미 없었지만.. 그 부하 수사관 죽고 나서 미망인에게 전화하면서 펑펑 우는 장면과..

강신일 혼자 사는 원룸 찾아가서 라면 뺐어먹는 장면은 꽤 기억에 남았습니다.

1탄이야 저 역시 케이블 티비 돌리다 나오면 그냥 멍~하니 끝까지 다 봅니다.

정말 흔히 말하는 양아치 대사 지만 재미난 대사들이 많았었죠. 갑자기 기억나는건
이성재 첫 대면때 대사였는데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비도 오고 손에 x도 묻고 어쩌구 했던거... 진짜 웃겼었는데..

아.. 뭐 얼굴 찢어진거로 계단서 구른게 뭐 그리 많이 심하냐 하니까 아 시옷비읍 x나게 넘어졌다고 말하는 ..그장면..
설경구의 감칠만 나는 대사 다시 볼수 있다고 생각되니 개봉날짜 기다려지네요...

아... 우리 동네는 영화관이 없지 참.... ㅠ.ㅠ
08/05/03 07:51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 미쳐와 궁녀는 제법 잘되지 않았던가요? 어쨌건 워낙 재밌었던 1편에 기대가 안될 수는 없네요.
어린시절로망
08/05/03 12:29
수정 아이콘
광견병 걸린 미국산 개고기를 전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입강행한 새 대통령 4GB!!! 그를 몰아내기 위한 강철중의 피눈물나는 사투!!!

이런 시나리오면 대박이겠는데요..
08/05/03 21:40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장진!...

장진이 감독을 안하면 대박난다는 법칙이 이번에도 먹히길 바랍니다.
악역에 정재영. 기대됩니다.
팀플유저
08/05/04 14:11
수정 아이콘
무조건 보러갑니닷!! 1편을 수십번정도는 본것같은 저에겐 6년만에 찾아온 기회. 흐흣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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