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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2 18:20
모양새가 아니더라도 현금이 최고입니다.
어르신분들을 상대로한 설문조사에서도 현금을 원하시는 경우가 압도적이었죠. 원하시는거 해드려야죠~ 대신 감사의 인사 혹은 편지를 함께 한다면 모양새도 좀 살지 않을까요?
08/05/02 18:22
네 맞습니다 현금이 최고입니다. 저도 작년에 50만원을 쾌척했더니 평소에 보기힘든 미소가..............
그런데 올 해는 돈 없어서 그냥 좋은 데서 식사로 때우려고요 ㅡ.,ㅡ
08/05/02 18:22
무거운 것=중요한 것
가벼운 것=덜 중요한 것 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이 내용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 신경 끌려구요.(?????) 뭘 사드리지? (위의 댓글들을 보고)그래 현금을 사드리자!
08/05/02 18:27
현금이나 상품권 넣으실때 뻘쭘하게 흰봉투 쓰시지 마시고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goodsno=200409050030&back= 이거나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goodsno=200709040031&back= 이거를 봉투로 쓰시면 좋을것 같아요^^; 편지 한통과 함께~
08/05/02 18:39
오늘 어머님이 친구분과 패티김 공연보러가시면서 친구 아들놈이 티켓 선물해준 거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큰소리로 "걱정마시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현금은 솔직히 싫고.. 다른 건 잘 모르겠고.. 휴...
08/05/02 19:08
저는 디너쇼나 공연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부산에서는... 마땅한게 없네요.
조용필, 나훈아, 남진 이 셋중에 한명만 걸리면 좋겠는데^^; 올해도 아마 현금으로 드리지 않을까 싶은데... 제 부모님은 현금 드리면 당신 위해 쓰는게 아니라 집을 위해 쓰시기 때문에 현금 아닌걸 찾게된답니다.
08/05/02 19:59
부모님께서 거창한거 싫어하셔서, 괜찮은 초밥집에 가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어버이날이 쉬는 날도 아니고, 번거롭게 뭘 따지시냐면서, 그냥 땡겨서(?) 행사를 했습니다 ^^; 직장생활 하면서부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참 많이 줄었는데, 역시나 부모님은 자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좋으신가 봅니다.
08/05/02 20:50
저나 형이나 (둘다 미혼이라;) 월급에서 70%이상은 어머니께 매달 드리고있거든요. 어머니께서 제테크하시니..;
그런데 어버이날마저 돈으로 드린다는게;; 어차피 돈으로 드려봤자.. 어머니 계좌에 묵혀있을거 뻔한데.. 보통 현금으로 드리면 안쓰시고 모으시지 않나요? 전 어떤것이든 사드리는게 나은거같아요 작년엔 형이랑 같이 김치냉장고 해드렸죠. ^^; 올해는 딱히 해드릴게 없네요.. 부모님께 직접 여쭤보는것도 좋은방법이에요~
08/05/03 13:06
저는 그냥 생신 + 어버이날 + 기타 등등 행사 + 집이사... 평판 TV 하나 사드리는거로 마무리 했습니다. 내년까진 그냥 묻어가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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