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go2sky0/110030257912



아......

눈이 의심스럽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나온 날이 무려 4월 19일이군요.

왜 그동안은 이런 기사를 못 본 것일까요.

이명박 대통령. 이 사람. 한국의 대통령이 맞습니까?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 사회의 썩어 있는 고름 같은 부분을 짜내는 작업이라면 그동안 우리 나라는 얼마나

썩어있었던 나라였겠습니까만은.

아무리 두 눈을 뜨고 봐도, 두 눈, 두 귀를 씻고 보고 들으려해도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분노가 일어납니다. 한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보고 이해하려고 해도

분노만 치밀어 오릅니다. 오죽하면 한나라당의 우호적인 제 여친도 촛불시위에 참여하겠다고 할까요?

뒤 늦게 첨언합니다. 관련 기록을 다시 복구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놀란 가슴이 쉬이~ 진정이 되질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국민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뒤통수 맞을 지 모르는 상황이예요. 그것도 정부한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