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1/25 10:46:03
Name Dj KOZE
Subject [일반] 세계를 향한 중국의 패권 넓히기

짤출처: 오유

저번주에 본 KBS에서 방송한 다큐인데요, 
보면서 패권국가로 나아가려는 중국의 모습이 꽤 인상깊었습니다.
제 지인들은 내용이 쫌 편향적이었다. 라고 그러던데, 
뭐 다큐에서도 얘기하고 있지만 확실한건 중국이 슬슬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 입니다.
뭐 인구로 보나, 땅크기로 보나 그럴만한 역량이 있었던 나라였으니까요...

하지만 "팍스차이나" 의 시대가 온다. 라는 주장을 하기에는 꽤 이른 것 같습니다.
뭐 언젠가는 동아시아에서 패권국이 될수는 있겠지만, 
세계를 품기에는 아직은 성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더 들고,
옛날은 몰라도 중국이 현재에 문화적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구요.

게다가 현재 상황을 보면 동아시아에서 중국은 우호적이기 보다는 위협적인데,
그건 근대 이전에 이웃국가에 보여준 "큰형님의 포용력" 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패권국이 되려면 이웃 국가들의 "인정"이 필요할텐데, 
과연 중국이 그럴만한 역량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c1.jpg

c2.jpg

c3.jpg

c4.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
15/01/25 10:53
수정 아이콘
부쩍 사람들이 똑똑해진 19세기,20세기에 미국이 팍스 아메리카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건 '자유'라는 가치를 전면에 내세웠기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어제 다큐를 보면서 중국은 과연 어떤 가치를 기치로 내걸지 궁금하더군요.. 어째든 요즘 중국친구와 얘기를 나눠도 그렇고, 정말 '제국의 비상' 이란 느낌이 드문드문 들어서 신기하네요.
밀가리
15/01/25 11:34
수정 아이콘
중국이 주로 진출하는 것이 제 3세계 국가들이거든요. 한마디로 말씀하신 19세기~20세기 미국이 주장했던 '자유'의 가치를 누리지 못한 국가들. 중국이 제시하는 가치는 '돈'이죠.

기존 미국을 중심으로한 서방세력들이 북아메리카+미국+극동아시아(한국,일본)으로 판을 구축했다면 중국은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위주로 재편하려고 노력하겠죠.
15/01/25 12:27
수정 아이콘
근데 인도는 중국때문이라도 서방쪽일듯요.. 크
핫초코
15/01/25 16:05
수정 아이콘
말가리님 댓글 첫문단 생각이 저랑 똑같네요. 제가 쓴줄...
새강이
15/01/25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다큐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이라도 당장 중국어 시작해야할것 같아요 ㅠㅠ 더군다나 통일이라도 되면은 완전히 대륙경제권으로 편입이 가능하니..고등학교때 대충 했던것이 후회되네요
15/01/25 12:24
수정 아이콘
저도 중국어 배울까 ? 하던 참이었는데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기초생활회화정도 구사할 수 있으면 참 좋을듯요...
Glenfiddich
15/01/25 12:31
수정 아이콘
중국어는 어차피 조선족이라는 선천적 이중언어구사자들이 있는걸로.. 중국어가 영어의 지위를 대체할 수는없다고 봅니다. 자국 내에서도 말이 안통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인걸 통합하려면.. 한자 등이 동아시아를 제외하고는 다른 동네와 너무 이질적이기도 하고요.
닉네임을바꾸다
15/01/25 15: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빡세게 북경어를 보급 중이라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겁니다...최소한 자국내에선 통하게 말이죠...
나이트해머
15/01/25 11:39
수정 아이콘
과연 중국이 지금의 성장세가 완전히 식어버리기 전에 미국 자리를 뺏을수 있는가, 그게 관건이죠.
15/01/25 12:22
수정 아이콘
중국경제의 호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건지 궁금하네요...
중국경제추락설도 돌고있는데.... 흠...
나이트해머
15/01/25 20:32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경제성장률도 억지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소문이 좀 있어서 애매합니다.
치킨과맥너겟
15/01/25 11:42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중국은 강국이 될것이다. 허나 미국만큼의 영향력은 없을것이다.
Shandris
15/01/25 12:21
수정 아이콘
인구수는 같지만 중국이 해처리 단계에서 저글링 히드라를 잔뜩 뽑았다면 미국은 하이브 올리고 디파일러 가디언 뽑은...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로 봅니다. 물론 저글링, 히드라 러시가 안 무섭다는게 아니고...
스테비아
15/01/25 16:26
수정 아이콘
저글링히드라가 아니라 드론이라면....
루크레티아
15/01/25 12: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중국이 아프리카에 투자한 어마어마한 자본과 그 투자 방침은 상당한 영향력이 있죠.
15/01/25 12:52
수정 아이콘
가벼운 마음으로 클릭했다가 데이터 테러로 무거운 마음 이끌고 퇴장합니다..눈물..
닉네임을바꾸다
15/01/25 13:02
수정 아이콘
미국이 남북아메리카에서 위협세력 배제하는건 200여년이 넘는 전통이라...
DarkSide
15/01/25 13:2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1세기는 미국 VS 중국 [ 세계 경제를 쥐고 있는 양대 산맥 ] 의 패권 다툼이 될 것 같은데
현재까지는 미국이 그래도 세계 원탑이라고 생각하는지라 ... 중국은 세계 2위 자리 계속 유지할듯 합니다 ;; (콩라인 중국 ;;)
일단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가 있고, 세계 공용어도 영어라서 ... 중국은 미국 제치고 세계 최강 자리 차지하려면 시간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한국 같이 눈치만 많이 보는 반도 국가는 미국 & 중국 양측과 모두 사이좋게 친하게 지내면서 중립국 하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
닉네임을바꾸다
15/01/25 13:41
수정 아이콘
중립국 그러기엔 우리나라는 가진 힘은 부족하고 지리적으로는 중국에 너무 가깝고...
성동구
15/01/25 13:29
수정 아이콘
중국이 미국을 제치는건 어떻게해도 상상이 안되네요. 아니 미국이 몰락하는게 상상이 안 가요.
미국이 몰락하면 혼자 안 망하고 전 세계가 같이 망할것 같아요.
어강됴리
15/01/25 13:53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하도 중국중국 떠들기에 투자규모가 어느정도 되나 봤더니 직접투자는 미국의 1/4, 전체투자는 1/7 수준입니다.
경제규모는 이제 미국절반 넘었어요 미국자본이 워낙 친숙하다보니 잘 체감하지 못함
아이지스
15/01/25 14:05
수정 아이콘
동맹국 하나 없는 독재국가라 돈질로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하네요
절름발이이리
15/01/25 15:07
수정 아이콘
최소 50년간은 미국을 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15/01/25 20:01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댓글인줄알았네요. 최소 50년 미국의 입지가 탄탄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피와땀
15/01/25 15:25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을 보기 전에는, 중국은 내부에 붕괴가 시작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노동자와 농민뿐만 아니라, 사업가, 자본가, 전문직종의 사람들을 당원은로 받아들이고 있더군요.
중국 공산당의 숫자가 8천만명(인구 15명당 1명)에 이를뿐만 아니라, 그들이 중국 전역에서 고루 분포하는 점을 보면, 내부에서 쉽게 망하지는 않겠더군요

다만 경제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함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 것같습니다.
BetterThanYesterday
15/01/25 15:35
수정 아이콘
중국 성장세가 멈추면 안보이던 문제들이 속속들이 터져나올 것으로 봐서

현재는 미국의 장래를 훨씬 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 제조업이 살아나고 있다는 게 큽니다;;
한들바람
15/01/25 16:03
수정 아이콘
2차 세계대전을 보면 독일 일본을 상대로 무쌍을 찍은 승전국이 미국밖에 없었죠. 소련도 엄청난 전쟁수행능력을 보였지만 미국에 비한다면 한참 모잘랐죠. 그래서 전후 양대 진영 맹주가 미국 소련이 되었지만 미국화폐인 달러가 진영에 무관하게 전세계 기축화폐역활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중국이 큰다고 해봐야 뭔가 큰 사태가 없이는 국제적으로 구소련정도의 지위도 얻는것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성장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해야된다는 과제도 남아있고요.
닉네임을바꾸다
15/01/25 16:13
수정 아이콘
소련의 전쟁수행능력은 뒤에서 미국이 어마어마한 물자를 수송했으니 가능한거였으니...
한들바람
15/01/25 16:2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2대 승전국이긴해도 역량의 차이는 당시에도 어마어마 했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1/25 16:44
수정 아이콘
당시 봉인해제된 미국은 공장 하나가 독일 전체 철강생산량을 능가하며 1시간만에 중폭격기가 등장하고 4일만에 1만톤 수송함이 튀어나오며 한달이면 항모가 튀어나오던 동네잖...
(뭐 먼로주의 이후 미국본토를 공격할 수 있던 나라가 없으니까...)
핫초코
15/01/25 16:40
수정 아이콘
중국 득세=미국 몰락이 아닙니다. 중국이 클 수록 미국이 독식했던 헤게모니가 다면화 될겁니다. 현재 체제에서는 1강 미국 아래 유럽, 러시아,중국이지만, 미국-중국 양분하는 체제가 온다면 미국의 전횡에 견제 할 수있게 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건 전세계에서 뛰어드는 돈과 인구, 닥치는대로 빨아들이는 기술력. 미국은 1차 세계대전으로 성장했고, 일본은 한국전쟁으로 과실을 땄는데 중국은 전쟁없이도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미국이 기축통화라해도 외화 현금 보유량이 중국이 미국보다 많고 4조달러 보유, 미국 국채 1.3조 가졌는데요. 작년에 대외결제 규모 25퍼인 1조 6천 달러를 위안화로 역외 결제했답니다. 달러가 기축통화 역할한지 반세기 좀넘었습니다. 그전엔 파운드였죠. 중국이 돈쥐고 돈쓰고 결제하겠다하면 모르는 일이죠. 며칠전엔 중남미에 2500억 달러 직접투자 발표했고요.
지금 숨고르기 단계고요. 언제가되든 패권을 쥐게 돼있습니다. 한국이 중국 무시했던 마지막 시대가 될거라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1/25 16:48
수정 아이콘
뭐 브레튼우즈 붕괴 이전은 금본위제라 조금 다르고...
중국이 현재 고속성장으로 발생하고 있는 부작용만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면야 언젠간 원탑도 가능하긴할텐데...
네버스탑
15/01/25 17:11
수정 아이콘
세계기준통화가 달러에서 위안으로 바뀌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때가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순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들의 발전속도와 더불어 여러가지 억눌러놓은 문제들.. 특히 '자유' 라는 가치에 감화된 국민들이 꾸준히 늘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당장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기는 힘들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중국 자체가 강력한 1당 독재로서 유지되고 있는 국가인지라 그 절대권력이 훼손되는 순간 소련의 붕괴 때처럼 각 소수민족들의 독립욕구는 커질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은 뒷공작으로 살살 지원하겠죠.. 절대 그들의 경쟁자가 출현하는 것을 반가워할 나라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중국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되겠죠.. 어차피 일본이 앞장서서 티격태격하겠지만은..
15/01/25 17:21
수정 아이콘
중국의 상승세가 대단하기는 하지만 팍스 차이나라...
한 30년은 무리라고 봅니다..
1인자는 언감생심이고 안정적인 2인자 확보가 가능한지도 의문이죠..
일이 착착 잘 맞아나간다고 한다면 그뒤의 30년뒤 한 60년 뒤쯤엔 또 모르겠네요
리비레스
15/01/25 18:19
수정 아이콘
미국이 19세기 후반 ~ 20세기 초반 미친 경제성장을 하면서 유럽을 뛰어넘을 수 있던 이유는 유럽이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미국이 전쟁물자 공급을 할 수 있었던 게 크죠. 일본이 한국전쟁으로 반등의 기회를 삼을 수 있던 것처럼요. 중국에게도 그런 기회가 올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시진핑
15/01/25 18:43
수정 아이콘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지 못할 이유를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많죠.
하지만 인구구조의 역동성과 수천년을 내려온 문화역량, 이 두 가지는 미국이 중국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리라고 봅니다.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요.
15/01/25 19:49
수정 아이콘
중국이 미국과 동격이 되면 지역적 깡패가 세계적 깡패가 되는거죠.

지금 1강이 미국이니 다행이지 2강중 하나가 중국이라 생각하면 그 패악질은 끔찍하군요
15/01/25 20: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엄청나긴 하네요. 한 10년 전에 '100년 후쯤에는 중국이 세계 최강국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댓글들 보니 30년, 50년이 나오는 걸 보면요.
라이트닝
15/01/25 22:42
수정 아이콘
2000년대를 앞두고 명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년뒤 세계 최강국은 어디?라는 설문조사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중국을 꼽았던게 기억납니다.
10년전에는 더 짧게, 당연하게 중국 최강론을 꼽았어요. 오히려 중국한계론, 중국거품론 같은게 등장한게 최근이죠
15/01/26 08:32
수정 아이콘
일단 사람 수가 많다보니깐 내수만 돌려도 어느정도 성장이 가능하니 ;;
차사마
15/01/27 00:25
수정 아이콘
미국과 일본의 공장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이 과연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164 [일반] 세계를 향한 중국의 패권 넓히기 [41] Dj KOZE7041 15/01/25 7041 0
56109 [일반] 문재인 세제개편안 관련 트윗... 과연 누가 이를 비난할수 있단말인가 [207] 발롱도르46051 15/01/22 46051 99
56093 [일반] 오바마의 새해 국정연설이 있었습니다. [60] 스테비아7278 15/01/21 7278 0
56077 [일반] [기사] '연말정산 폭탄법' 반대 국회의원은 단 6명, 나머지는? [197] 삭제됨9868 15/01/20 9868 1
56066 [일반] 연말정산 긴급 기자회견 전문 [94] Leeka10846 15/01/20 10846 6
56011 [일반] 《삼국지》 제갈량이 신중하게 북벌을 했던 이유. [47] 靑龍9160 15/01/17 9160 0
56009 [일반] 《삼국지》 떡밥에 대한 썰 [79] 靑龍8133 15/01/17 8133 0
55908 [일반] 삼국지의 오래된 떡밥들 [49] 발롱도르12868 15/01/12 12868 2
55855 [일반] 독일의 반 이슬람운동과 프랑스에서의 테러 [66] Dj KOZE8132 15/01/07 8132 0
55798 [일반] 삼국지의 오래된 떡밥 - 제갈량 관우 제거설 [107] 발롱도르22576 15/01/05 22576 0
55795 [일반] [38도선] 만약에 한국 분단이 39도선 혹은 그 이북으로 결정되었다면? [70] Life is just a joke16644 15/01/04 16644 0
55794 [일반] 《삼국지》<Faction토론> 형주공방전 당시 관우의 진퇴는 어찌하는 것이 옳았던 것일까? [12] 靑龍6506 15/01/04 6506 0
55765 [일반] 세계은행 자료를 보며, 무시무시한 중국경제 [48] 어강됴리8766 15/01/02 8766 1
55732 [일반] [계층] 2014년에 감상한 애니메이션들 [37] GLASSLIP6321 14/12/31 6321 0
55726 [일반] 사상 초유의 중국 야구동호회 마약사건 [62] 자전거도둑15482 14/12/31 15482 0
55705 [일반] 현대로템, K2전차 양산…국산 파워팩 장착 [36] swordfish-72만세7578 14/12/30 7578 0
55531 [일반] 크림 전쟁의 어떤 전투와 가디건 스웨터 [8] swordfish-72만세7156 14/12/20 7156 1
55526 [일반] [스포없음] 호빗: 다섯 군대 전투 IMAX HFR 3D 후기 [38] 삭제됨7052 14/12/20 7052 1
55393 [일반] <삼국지> 법집행은 만총처럼. [44] 靑龍5409 14/12/12 5409 0
55380 [일반] 세상을 바꿔 버린 산(山) [15] swordfish-72만세7554 14/12/11 7554 0
55373 [일반] 신정국가의 흔한 돈벌기 방법 [18] swordfish-72만세7249 14/12/11 7249 0
55277 [일반] [독후감] 제레드 다이아몬드,『총균쇠』: 우리를 키운건 팔할(어쩌면 그 이상)이 위치빨이었다! [40] 두괴즐11968 14/12/05 11968 4
55243 [일반] 관우의 팔수술은 가능한가? [40] 靑龍11632 14/12/03 116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