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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9 10:39
스트레스컴온이 단기간에 뽑은거치곤 워낙 잘나와서 그렇지 제작기간 생각하면 오징어된장도 저정도 가사퀄이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곡은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리고 여자친구는 보면 볼수록 기획자가 참 궁금해지네요. 굉장히 덕후문화를 잘하는 사람일듯한 느낌이..
15/01/19 10:40
지난주에 음악방송에서 여자친구를 봤는데 노래,의상 소녀시대 다만세를 완전 따라한 느낌이더군요.
노래도 안무도 역동적이고 괜찮던데 얼굴이 확 보이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15/01/19 11:59
지금은 안 못생긴줄 알겠습니다?(도발)
근데 이 여자친구 애들 뭔가 핑순이들 몰라요때의 그 무시하는? 낮게보는? 그런 시선들이 느껴져서 괜히 정이가네요.
15/01/19 12:08
연습생 대방출 소리 들었던 소시나, 청도소싸움대회의 에핑이나, 얼마전 서지수양 사건의 러블리즈나 이쪽분야에 정공법으로 도전하는 팀들한테는 뭔가 그런류의 기조가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15/01/19 12:29
뮤비보고 하는 평은 라이브가 안들어가 있으니까요 크크. 저도 봤는데 메인보컬로 보이는 1,2친구 정도 빼곤 거의 음정만 맞추는 수준인 것같긴 했습니다. 음색들은 다 나쁘지 않은 것같은데.
15/01/19 16:29
여자친구는 프로듀서가 뭘 알고 있는거 같네요. 러블리즈보다 컨셉의 완성도는 더 나은듯 합니다. 캐릭터만 잘 생성되면 살아남을거 같네요.
음반은 러블리즈가 아주 만족스러웠어서 평가보류... 여자친구 음반도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15/01/19 17:40
여자친구 프로듀서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기용배 (서용배, 이기) 라고 하더군요.
이 콤비가 만든 곡들을 살펴보니 오렌지 캬라멜 - 립스틱, 까탈레나, 나처럼 해봐요 헬로비너스 - 차 마실래 에일리 - 헤븐 앰블랙 - 남자답게 배치기 - 뜨래요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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