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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01 22:40:30
Name 진리탐구자
Subject [일반] 5.1 메이데이를 맞아 '메이데이'를 소개합니다.
제목은 저렇게 썼지만 막상 뭔가 길게 쓰기 귀찮아서 몇 개의 펌글과 노래로 대체합니다. -_-;;;
참고로 저는 음악, 특히 락에 대해서는 문외한인지라 전문적인 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이에 이 밴드에 대해 소개를 하는데 하면서, PGR에 계신 분들의 평을 감상하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습니다.

앨범명 : 산 자를 위한 발라드(1997)



1. 뒤돌아보아도
뒤돌아 보아도 우리는 물러설 곳 없어 캄캄한 낭떠러지뿐이야
맨주먹뿐인 너 맨주먹뿐인 너와나 그러나 애태운다한들
무슨 소용있으리

가슴조이고 눈치보고 숨을 죽이고
허리 굽히고 고개 숙여 순종하는것

기계처럼 노예처럼 억눌리고 빼앗겨도
말한마디 못하는 운명

산다는 건 행복인줄 알았지 단꿈인줄만 알고 있었지
뒤돌아 갈 수 없는 우리 앞으로 나가




2. Hunter
수없이 부딪치는 사람들 나 역시 침묵하고 들어와
불안하고 초조하고 망설이고 두려워하며 오분 빨리 맞춘 당신의 시계가 돌아가듯
경쟁은 끝나지 않은 거야

당신의 미래는 살아남기 위한 끝없는 경쟁의 반복인데
당신은 어두운 동굴에 갇힌 미래를 가질텐데
결국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당신이 할 수 있는 얘긴 어떤 것인가
나는 Hunter 비웃겠지만
나는 Hunter




3. 적응
눈을 떠 바라보면 낯설은 낯설은 세상
아름다운 날들을 더이상 찾을 수 없어
아무리 외쳐 봐도 누구하나 돌아보는 이 없네
차가운 비웃음만이 가득한 세상




4. 죽음
사람들의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아 너의 죽음보다도 어떤 슬픔보다도
사람들의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아
그저 내가 죽지 않았음을 안도할 뿐

텔레비전에서는 그저 스쳐지나고 모두 잘못됐으니 보고만 있으라고
시간이 지나면 모두 모두 잊을거라고
그저 내가 죽지 않았음을 안도할 뿐

우리를 죽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왜 죽어야만 하는지
왜 살아가고 있는지 사람들의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아
그저 내가 죽지 않았음을 안도할 뿐

사람들의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아 너의 죽음보다도 어떤 슬픔보다도
사람들의 죽음이 아무렇지도 않아
그저 내가 죽지 않았음을 안도할 뿐




5. 전선은 있다.
근엄하게 뒷짐지고 침 튀기며 찌푸리는 얼굴에 전선은 있다
북적대는 길거리에 걱정하듯 쳐다보는 시선에 전선은 있다
더이상 꺾이지는 마라 고개를 숙이지도 마
감추는 게 미덕은 아냐 네 멋대로 해보는 거야
너는 지금 내가 필요해
전선은 있다 소리쳐라 전사 전선은 있다 소리쳐라 전사

두툼해진 돈봉투에 허리 굽혀 침흘리는 모습에 전선은 있다
찢겨진 눈 부릅뜨고 빨간 줄로 체크하는 모습에 전선은 있다
혼자서만 게기지는 마라 정복당해 살지도 마라
뒤에서만 욕하지 마 자신을 속이진 마라
너는 지금 내가 필요해
전선은 있다 소리쳐라 전사 전선은 있다 소리쳐라 전사  



* 앨범 전체는 ->  http://plsong.com/bbs/view.php?id=minjung_song&sanha_out=&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메이데이&select_arrange=subject&desc=asc&no=3480#


=====================================================================================



1.

출처 -> http://go.jinbo.net/commune/view.php?board=minga-14&id=378&page=18

이설희 (Snowlady)
[음악평] 이스크라... 메이데이... 02/13 01:25 150 line


┌───────────────┐
│ 이스크라... 메이데이 ... │
└───────────────┘

아무리 치사해도, 할 말은 하고 살자 !
아무리 더러워도, 싸울 땐 싸워보자 !

- 메이데이, '학교종이 땡땡이' 중에서


'이스크라' (러시아어 '불꽃'이란 뜻. 러시아혁명 당시 볼세비키의 전국
적 정치신문. 이 신문은 그 자체로 선전, 선동, 조직형성의 역할을 담당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가 국내의 'Heavy Metal 밴드'로 등장했다는
소식을 지난해 10월 경에 이곳 HiTEL의 PLAZA 란에 누군가 써놓은 글을
보고 알았다.

이미 기존 민중가요를 Metal 이라는 형식으로 담아내던 "천지인"이라는
그룹에 더하여 새로운 밴드의 등장에 나는 호기심과 더불어 이들의 음악
이 과연 어떤 모습을 띌 것인지 궁금해 했었다.

사실 "천지인"은 민중음악진영에 본격적인 헤비메탈을 도입했다기 보다
는 "기존 민중가요의 메탈로의 변형"이라는 과도적 의미가 더 부각되어
보인다. 이제 "천지인"을 딛고 '이스크라"가 등장한 것이다.

그리고 작년말, 올해초 남한 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과 더불어 나는
다시 새로운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메이데이 !

기회가 닿으면 이들 밴드들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지만, 명동성당에서
이들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이 있던 그날에도 철통같이 성당을 겹겹히 둘
러싼 전경들 덕분에 나는 명동일대에서 얼쩡거리다가 파김치가 된 몸으
로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곤 마침내, 여의도 광장의 "민주노동-한국노총 공동집회"에서 나는
이스크라와 메이데이의 앨범을 테잎으로 살 수 있었고 , 또 얼마전 있었
던 '종로공연', 그 비참한 음향시설(아... 끔찍하여라..) 속에서 이들을
직접 만나 보기도 했다.

차를 몰고 출퇴근 하면서 근 일주일 이상 나는 이들의 테잎을 잔뜩 소리
높혀 듣고 있다.

헤비메탈 음악이 대개 그렇듯 처음부터 금방 좋아지기는 힘들다. 약간의
"익숙해지기" 기간이 필요한 법인데, 그런 후에야 그 음악에 대해 나름
대로 평해볼 수 있다.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 좀 미안한 말이지만 난 '이스크라'는 썩 좋아지
지 않았다. 반면 '메이데이'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뭐 이
건 순전히 나의 주관적인 선호도에 불과한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이 두 그룹의 연주솜씨는 여느 그룹에 비해 손색이 전혀 없
다고 보여진다. 즉, 개인들이 가진 연주의 기술은 뛰어난 것으로 생각된
다.

그러나 '곡의 전개' 자체가 '이스크라'는 아직 아마추어의 냄새가 군데
군데 배어있다는 느낌이다. 반면 '메이데이'는 '주제부'를 중심으로 곡
이 전체적으로 탄탄하게 전개된다는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이들이 '민중 혹은 노동 음악진영'으로 가장 뚜렷이 변별되는
지점은 '가사'일텐데, '이스크라'는 가사에서 크게 실패하고 있다. 전체
적으로 '가사'가 완결적이지 못하고, 의미연결이 안되는 어색한 구절이
군데군데 신경을 거슬리며, 또한 그 표현에 있어 유치한 면을 많이 보인
다.

말하자면, '이스크라'는 <붓을 꺾어>에서 보이는 것처럼 지나치게 빤한
지시적 표현들, 내포가 빈약한 언어표현으로 인해 '유치함'을 노출시키
던지, 아니면 <반란을 꿈꾸는가>에서처럼 종잡을 수 없이 횡설수설하다
가 '그대는 행여나 반란을 꿈꾸는가 ?' 라는 식으로 겉멋을 부리고 있다
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메이데이'에서도 물론 이런 점들은 발견할 수 있다. '비리들의 슬픈
공화국 ... 아! 숨막혀 야! 제발 그만해'<제발> , '학교종을 빌려다오.
아이들의 무거운 어깨가 불쌍하다.'<학교종이 땡땡이> 이런 식의 표현들
은 지나치게 통속적이거나, 지시적이어서 죽.은. 표.현.들이다. '이스크
라'가 "대로와 길목에 어디서든 미끈한 알몸들의 눈부신 시위"<마네킹의
눈물>라고 할 때 '메이데이' 역시 "TV에선 벌거벗은 아가씨와 아저씨들"
<제발>이라고 하며 욕망이 춤추은 우리 사회를 지겹게 표현한다는 점에
서 이들은 동일한 한계점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메이데이'는 훌륭한 작곡에 힘입기도 하
여 군데군데서 가사들이 빛을 발한다. <전선은 있다.>는 "너는 지금 내
가 필요해"라는 군더더기만 제외하면 대체로 매우훌륭한 가사이다. 문
승현씨의 시에 곡을 붙인 "가슴 조이고 눈치보고 숨을 죽이고 허리굽히
고 고개숙여 순종하는 것"<뒤돌아보아도>, "나 역시 침묵하고 들어와 불
안하고 초조하고 망설이고 두려워하며" 는 비슷한 어휘의 반복
을 의미의 파장을 이어나가는 데 성공했다. <잇 이즈 리얼 오어 낫리얼>
은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를 매우 훌륭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평하고
싶다.

나는 '메이데이'의 보컬리스트 '박병진'을 극찬하고 싶다. 그는 자신의
풍부한 목소리를 곡의 전개와 주제연관 속에서 적절하게 드러낼 줄 아
는 보기드문 자질은 갖춘 사람이다.

--------

한가지 내가 참기 힘든 부분을 말해야겠다. 바로 "무분별한 비명/고함
지르기"인데, '이스크라'가 좀더 심하지만 '메이데이'에게서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흔히 헤비메탈은 문외한에게 있어서는 "미친X들 비명 질러대기"로 들리
기에 질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헤비메탈을 즐겨듣었던 (요즘 건 잘 모른
다.) 나로서도 "시도 때도 없이 질러대는 것"은 정말 짜증나는 일이다.

나는 헤비메탈의 장르적 표징인 "고함", "비명", "절규", "분노"를 아껴
사용할 줄 알아야 헤비메탈이 헤비메탈다워진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자
유"와 "폭발"의 사운드이라고 하지만, 음악인 이상 모든 예술적 형식이
그러하듯 "절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고함', '비명'과 관련하여 또 한마디하고 싶은 것은 '판에 박힌 고함,
비명이 아니라, 좀 더 창조적으로 질러대라'는 것이다. "으우우우~~ 예
에에에~~~"라는 식의 닳고 닳아빠진 방식의 질러대기는 정말 지겹다.

--------

"헤비메탈"과 "노동운동"의 만남......

한편으로는 참으로 기묘하게 어울리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
으로는 또한 기묘하게 어울린다.

'파괴' 혹은 '반체제' 라는 점에서 이 둘은 접합점이 있을 것 같고, 다
른 한편, '건설' 혹은 '대안'이라는 점에서 이 둘은 어긋나 있는 느낌
이다.

실제로 나는 대학시절, '혁명운동'에 눈을 뜨면서부터, 고교시절부터
좋아했었던 '헤비메탈'를 '절망, 자기파괴, 비이성, 마약, 자살, 죽음'
을 그 본질로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전망, 건설, 이성, 생활, 생명,
삶'을 그 본질로 하는 '운동적 삶'과는 운명적으로 같이 할 수 없는 것
이라 생각했던 적이 있다.

물론 아직도 나는 그때의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편, 여전히 '헤비메탈'의 자극적인 사운드를 좋아하고 제 3의 길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개연성을 버리지는 않는다.

일견 기묘하게 보이는 이러한 공존은 나로서는 관심을 기울일만한 "흥미
거리"이기도 하다.



2.

출처 -> http://yyjoo.net/archives/000093.html
(전략)'전선은 있다'를 들으면서 문득 그 노래 만들었던 사람들 지금 뭐할까 궁금해졌다. 메이데이는 민중가요 얼터너티브락을 추구했지만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얼토당토락'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말았다.

아마추어리즘과 프로패셔널 사이에서 갈등하다 프로패셔널을 택했으나, 높은 제도 장벽 진입에 실패했다. 일부 매니아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메이데이'의 부활을 기다렸지만 시간이 흘러도 '메이데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진지한 아마추어로 남기보다 어설픈 프로가 낫다고 생각한 몇몇 놈들의 공이 컸다.

(중략)

그리고 내친 김에 메이데이 신서2 경남이(mayday1989)를 만났다.

"라커 병진이는 뭐하나?"
"닭장사 한다고 들었다."
"기타리스트 명원이는 뭐하나?"
"밤무대 하다 지쳐서 최근에 하자작업장 청소년 음악 강사를 한대나..."
"베이스 허훈은 뭐하나?"
"천지인 베이스 하잖아."
"신서1 소라는 뭐하나?"
"뭔 교육이라더라... 특별한 음악 교육 공부 한다는 것 같기도 하고..."
"신서2 경남이는 뭐하나?"
"똘스또이 지사장 하지."
"신서3 수진이는 뭐하나?"
"목사 사모님."
"메니저1 성진이는 뭐하나?"
"수진이 남편이니까 목사지."
"메니저2 혜미는 뭐하나?"
"대학 다시 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결혼해서 애났다는 이야기도 있고..."
"드러머 일한이는 뭐하나?"
"뉴질랜드 이민 가서 콩나물 공장 지배인 한다."
"디렉터 병렬은 뭐하나?"
"윤도현 밴드 하다가 요샌 뭐하는지 모르겠네."
"엔지니어 수용이는 뭐하나?"
"몰라."
"가끔 곡 써주던 영석이는 뭐하나?"
"뭔 돼도 않는 음악 한답시고 돌아댕기던데..."

경남이는 시큰둥하게 이야기했지만, 그 때 그 메이데이 식구들 보고싶다고 했다.


* 이 글이 나간 뒤 오보 투성이라고 곳곳에서 항의가 쏟아짐. 다음과 같이 사실 수정했음을 알림(8월 4일)

병진이는 호프집을 해서 돈을 많이 번다고 하고, 명원이는 별 비전이 없는 영석 2집 작업을 같이 한대고, 혜미는 숙대를 다닌대고, 병렬은 밴드 세션을 한대고, 수용이는 동양예술대 음향 강사를 한다고 함



*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5-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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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소년
08/05/01 22:43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 님 //
게시판을 헷갈리신듯...^^
그리고 음악 기본 세팅은 정지 상태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진리탐구자
08/05/01 22:45
수정 아이콘
바보소년님// 아이쿠 왜 겜게에 썼을까나. -_- 바보 소년님 댓글이 지워지는 것이 좀 그러니 운영진분께 쪽지를 넣겠습니다.

근데 제가 컴맹이라서 그런데, 기본 세팅을 정지로 하는 법 좀 알려주십시오. ;;;
08/05/01 22:45
수정 아이콘
autostart 를 false 로 하시면 됩니당
Schmuck.
08/05/01 22:51
수정 아이콘
'전선은 있다' 만 알고 있네요. 이곡에 맞춰서 문선도 췄었는데..
진리탐구자
08/05/01 22:51
수정 아이콘
Zwei님// autostart가 어디있는 거죠? ;;;;
신예ⓣerran
08/05/01 22:53
수정 아이콘
태그에서 autostart = false 를 삽입하셔야..
Zakk Wylde
08/05/01 22:54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Autostart가 어디 있는게 아니라 Autostart Tag를 넣어서 False로 해야죠..
진리탐구자
08/05/01 22:54
수정 아이콘
아하 ^^;;;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Zakk Wylde
08/05/01 22:58
수정 아이콘
그냥 제 느낌은 음악으로는 그냥 평범한거 같네요.
朋友君
08/05/02 03:29
수정 아이콘
메이데이와 이스크라를 여기서 보게 되는군요. 테잎으로 두개다 갖고 있는데... ^^;; 오랜만에 다시 한 번 꺼내어 들어봐야겠군요...
eldritch
08/05/02 14:07
수정 아이콘
이스크라와 메이데이 테입을 둘 다 갖고 있으신분을 계시는군요.
저는 이스크라 공연까지 갔었다는....
지금 저 두 테입이 고향집 내방 박스어딘가에 있을 것인데
나중에 가면 꼭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공상만화
08/05/03 03:58
수정 아이콘
저도 메이데이 시디 이스크라 테잎을 가지고 있네요
언더밴드에 푹 빠져 살던 때가 있었어요
미선이와 언니네 이발관도 그때 알았죠^^

간만에 들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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