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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16 13:16:09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앞으로 랩탑(laptop)은 사라질까?...
제가 처음으로 랩탑이라는 걸 본 게 아마 1995년 무렵이었을 겁니다. 대학교 3학년 때였는데 같이 자취 생활을 하던 서울 친구 녀석이 어느 날 랩탑이라고 하는 놈을 들고 왔더군요. 지금에 와서 본다면 정말 터무니없을 물건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참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두께도 5cm 정도는 될 것 같고 무게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릎에 오래 올려놓으면 쥐가 나지나 않을 까 싶을 만큼 육중한 분위기가 풍겼었지요. 그래도 컴퓨터라고 하면 자동적으로 CRT 모니터에 본체, 키보드, 마우스를 떠올리던 때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형 컴퓨터라는 것은 상당히 이색적이었습니다.



이런 느낌?...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이제 저 같은 경우는 랩탑이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집에 데스크탑도 한 대 있지만 거의 사용하는 일이 없습니다. 게임을 안 하니까 사실 데스트탑 쓸 일이 없더군요. 인터넷하고 워드나 엑셀 작업 좀 하는 게 다인데 저 같은 사용자에게는 진짜 랩탑만큼 좋은 기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이패드다 뭐다 해서 태블릿 pc가 유행이라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딱히 사야할 필요성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랩탑이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랩탑이 데스트탑을 대체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데스트탑은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태블릿 pc가 계속 발전해 나가더라도 랩탑이 여전히 필요성을 가지고 남아있을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태블릿 pc가 랩탑에 비해서 가지는 약점이 아무래도 입력장치 부분일 것 같은데 요즘은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고 키보드에 결합했다 뺏다 하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어서 이런 약점이 상당부분 보완이 가능하게 된 것 같기도 해서 지금처럼 키보드와 스크린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랩탑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랩탑도 예전에 전 국민이 다 하나씩 차고 다니다시피 하다가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린 삐삐의 전철을 밟게 될까요?

(지금 도서관에 있는데 열람실에 있는 수십 대의 랩탑 컴퓨터들을 보다가 갑자기 이 생각이 났습니다...한 10년 전쯤엔 도서관에서 PMP 플레이어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젠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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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6 13:22
수정 아이콘
아티브북인가요...?
이런 양식들이 발달하다보면 모니터, 입력장치(키보드) 일체형 형식의 랩탑은 충분히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에스쿠데로
15/01/16 13:23
수정 아이콘
안 없어지지 않을까요..? 저희 회사만 해도 업무용 PC는 모두 랩탑이라..
데스크탑에 준하는 가용성 + 유사시의 기동성 이라는 부분에서 태블릿이 랩탑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롤링씬더킥
15/01/16 13:23
수정 아이콘
막상 사라진다! 고는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현재 모바일과 랩탑의 운영체제가 거의 통합되고, 물리적 키보드를 블루투스든 넣다뺏다든 자유롭게 변형 가능하다면 언젠간 테블릿 PC가 랩탑을 대체하게 될 것 같네요. 아니면 두 기기가 합쳐진다는 느낌으로 볼 수도 있는것 같아요. 요즘에도 랩탑도 터치가 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포포리
15/01/16 13:27
수정 아이콘
없어지기보단 태블릿PC와 포지션이 비슷해져갈겁니다.

현재 랩탑은 태블릿의 장점을 따라가려하고 (터치스크린지원,경량화,키보드독 분리가능)
태블릿PC는 랩탑의 장점을 따라가려하고있죠. (키보드독지원,성능개선,업무호환성향상)

아마 분리가능한 키보드독 형태의 태블릿PC로 시장이 통일 되는 형태로 갈것같습니다.
업무적인 면에서 IOS와 안드로이드가 윈도우를 아직 따라잡으려면 멀었고
제 생각엔 업무용쪽으로는 서피스 5~6쯤에서 노트북시장을 완전히 대체해버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 물론 가격이 많이 떨어져야 가능...)
ComeAgain
15/01/16 13:28
수정 아이콘
난 둘 돠~
결국 랩탑과 태블릿의 경계가 없어지고 2 in 1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큰곰웅끄
15/01/16 13:29
수정 아이콘
데스크탑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와 동일선상에서 사라질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수행함에 그 효용성은 데스크탑 > 노트북 > 테블릿 의 비교우위가 깨질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15/01/16 13:30
수정 아이콘
입력장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엄청난 개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당분간은 그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개혁으로 일어난 터치스크린의 개념이 소비시장에서의 기기는 전부 다 뒤엎을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생산을 포함한 시장에서는 여전히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사실이라..

터치가 되는 패드가지고는 문서편집 하다가 아아 그만둬 소리가 절로 나오는게 아직도 현실이네요.. (가끔 견적서 수정해서 보내다가도 열받고 ㅠㅠ) 필름형 키보드 같은 (접어서 쓸 수 있고 가볍고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것이거나 뇌파를 통한 컨트롤 등등이 나타난다면 랩탑도 구시대의 유물이 될 것 같은데 2020년 안에는 뭔가 엄청난 것이 오지 않을까요...?
Neandertal
15/01/16 13:32
수정 아이콘
진짜 물리적인 키보드 만한 입력장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호모 사피엔스들이 워낙 손가락 놀림이 뛰어난 종족들이라 호모 사피엔스들한테 딱인것 같아요..
15/01/16 13:42
수정 아이콘
필름형 말고 그 뭐냐 올려놓으면 바닥에 키보드 형태로 스크린을 보여주고 하는 입력형태등도 가능해보이는데..

키보드만한건 정말 없긴 없습니다. 한번의 터치로 정확한 입력을 만족할만하게 할 수 있을 입력장치의 획기적 발전이 나온다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긴 한데 필름형 바닥형스크린 역시 문제가 키를 누르는 촉감을 만족할만하게 보여주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일텐데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지도 궁금합니다.
15/01/16 13:43
수정 아이콘
그 키보드도 컴퓨터가 없었던 타자기 때부터 역사가 있으니까요.
이런 유서깊은 입력장치를 터치스크린 하나로 단박에 따라잡긴 어렵다고 봅니다.
속도, 조작감, 효율성 어느거 하나 키보드가 떨어지지 않죠.

공전에 마우스라는 말도 안되는 입력장치가 히트를 쳤고, 그걸 터치스크린에서 손가락이 대체한다정도의 느낌이지,
아직 키보드를 넘어설만한건 떠올리기 힘드네요.
포포리
15/01/16 13:55
수정 아이콘
동일한 입력장치가 모두 태블릿에서 가능하기때문에
입력장치가 랩탑의 생존카드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몽키매직
15/01/16 14:08
수정 아이콘
8086, 286 부터 써보았던 입장에서는 마우스가 기본이 되는 윈도우가 도입된 것도 처음엔 엄청나게 불편했습니다. 키보드는 어느 키가 어디에 있는지 머리에 다 들어가 있지만, 마우스로 명령을 내리려면 계속 마우스 위치 확인해야 되거든요. 키보드로 작업할 때는 화면을 안 보고 있어도 됩니다. 티비 보면서 코딩하고 그런게 가능... 마우스를 사용해야하면 화면을 강제로 봐야합니다. 지금은 너무 당연한게 되어서 뭐가 불편한거지? 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겠지만 전 마우스 도입 시의 쇼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터치 입력식도 점점 진화하면 업무 효율성 자체는 계속 올라갈 것이고 터치 입력식이 보급화되었을 때 전자기기를 접한 세대는 아마도 이전의 키보드 + 마우스 혹은 키보드 단독 입력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겠죠.

제가 생각하는 데스크탑 / 렙탑 / 패드 의 서로간의 위치 유지는 입력장치보다도 성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지될거라 봅니다.
15/01/16 13:35
수정 아이콘
가상키보드로 물리적인 키보드의 타이핑 촉감을 구현할수만 있다면야....
키스도사
15/01/16 13:35
수정 아이콘
휴대용 레이저키보드에 홀로그램 모니터 같은 랩탑보다 휴대성이 더 좋은 기기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랩탑이 사라질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5/01/16 13:36
수정 아이콘
경계가 이미 사라지고 있죠. 머 제가 요가 시리즈 쓰는데 이 녀석은 쓸모도 없이 뒤로 접히는 기능도 있고 요즘엔 키보드 분리형이 많이 시작하면서 블루투스 키보드 추가에서 되려 노트북에서 키보드가 분리되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고.

그냥 점점 섞여들면서 어떤 포지션을 잡을까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맥이나 윈도우는 OS가 통합형으로 발전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게 된 이후에는 노트북이니 타블렛이니 의미가 없어지겠죠. 다만 안드로이드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른 OS는 일단 선두?인 애플이야 이미 양쪽 다 잘 만들어서 잘 섞으려고 하고 있고 윈도우는 테블렛에 힘주려고 하고 있고 안드로이드는 데탑이 의미 없는 수준이기도 하니..

어쨌든 결국은 잘 섞일 것 같습니다.
damianhwang
15/01/16 15:58
수정 아이콘
애플의 경우는 iOS와 MacOS 디바이스를 각각 사용하되 작업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방향
(그러니까 아이패드에서 보던 웹싸이트가 맥북에서도 보이고, 아이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가 아이패드에서도 보이고 하는 식으로,)으로
OS자체를 통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얘네는 원래 디바이스 팔아 먹고 사는 애들이라 소비자가 소위 애플 3위일체 (폰-패드-맥)를 하도록 계속 몰아가고 있고요;

윈도도..10 테크니컬 프리뷰를 보면, 윈도 8에서 터치모드와 데스크톱 모드 혼용으로 둔 걸 일단 실패로 보는 것 같긴 합니다.
다시 데스크톱 위주로 돌아가면서 시작메뉴에 터치모드화면 전체를 축소해서 넣고, 터치모드용 앱들도 데스크탑앱처럼 돌아가게 다시 바꿔놨습니다..
서피스에 맞춰서 개발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실제로 서피스는 키보드 없이 쓰기엔 약간 괴랄한 물건입니다...키보드 분리되는 노트북이라 봐야지 타블렛이라고 쓰기엔 뭔가가....)

안드로이드는...아무래도 원하는게 세계정복? (;-) 농담이고요..IoT에 계속 초점을 맞춰 나갈듯 보입니다.
Neandertal
15/01/16 13: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궁금한게 그 키보드에 뗐다 붙였다하는 놈들은 태블릿으로 봐야 할까요? 랩탑으로 봐야 할까요?
15/01/16 13:44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사용하는 OS에 따라 구분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그 경계도 곧 사라지겠지만.
15/01/16 13:44
수정 아이콘
그것도 랩탑이죠. 렙탑에서 키보드 분리 기능이 추가된 정도입니다. 그냥 단순히 뒤로 접히는 요가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웹툰 보는데 나름 쏠쏠합니다. 요즘 랩탑이 다 터치스크린이 기본이라 별반 차이 없습니다. 중요한건 무게 정도 아닐까 싶네요.
포포리
15/01/16 13:54
수정 아이콘
구분의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둘다를 합쳐놓은 컨셉으로 가는 제품이라서요. (짬짜면이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구분할수있나요?)

랩탑이기도 하고 태블릿이기도 한거죠.
어느것이 아니다라고 할수없는거고
태블릿시장과 랩탑시장 모두 아마 그런쪽으로 방향이 같아지면서 시장이 합쳐질것입니다.
(물론 원래의 태블릿 랩탑 시장도 남아서 각자의 장점을 더 살린 제품들도 남아있겠죠.)
친절한 메딕씨
15/01/16 13:43
수정 아이콘
태블릿을 인터넷, 운영체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모두 일반 데스크탑과 같은 환경으로 놓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는 않을겁니다.
포포리
15/01/16 13:5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예는 현재 같은 환경으로 상용화되어있습니다.
15/01/16 13:49
수정 아이콘
엄청 오랜만에 보는 사진이네요. 아버지 직업이 그쪽관계라 초딩때 써본 기억이 나네요 ㅜ
저는 테블릿이 랩탑을 포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야 나중에는 접어가지고 다니지 않을까요?
언젠가는 새로운 입력체계가 나오겠죠.
스타슈터
15/01/16 13:59
수정 아이콘
키보드를 뛰어넘는 입력장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랩탑이 건재할 것이라고 봅니다.
(생각만으로 입력이 되는 입력장치랄까, 아니면 최소 홀로그램이면서 감촉도 전해지는 버추얼 키보드 정도는 되어야 뛰어넘지 않을까...싶습니다만)
물론 업무용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구매되던 랩탑 이용자들은 상당수가 태블릿으로 넘어갈것 같지만 (실제로도 그러고 있고),
태블릿이 업무용으로 완벽해지기 이전인 지금까지는 아직 랩탑의 시장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니느니 랩탑을 들고 다니는게 편한 사람이 더 많을것 같고요.
Neandertal
15/01/16 14:04
수정 아이콘
결국 랩탑은 생산용 기기, 태블릿은 소비 지향적 기기라는 점에서 갈리는 지점이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스타슈터
15/01/16 14:0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래서 용도에 따라 나눠 쓰기위해 저는 두개를 다 샀...
15cpa합격하자
15/01/16 14:55
수정 아이콘
랩탑이 스크린 분리 기능이 되고
마찬가지로 태블릿이 키보드독을 포함하면 되니
경계가 모호해지고 가격에 따라 타협할 듯 하네요
이카루스테란
15/01/16 15:03
수정 아이콘
경계는 계속 모호해지겠지만 마우스와 키보드라는 강력한 입력장치의 대체제가 없는 한 랩탑은 건재할 겁니다.
어떤날
15/01/16 15:19
수정 아이콘
저는 외장하드에 각종 동영상들 모아놓고 데스크탑, 노트북 왔다갔다 하면서 쓰거든요. 태블릿은 아무래도 그 부분이 불편할 것 같아서 결국 노트북으로 결정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정작 밖에 가지고 다닐 일이 별로 없긴 한데 만약 가지고 나가더라도 시리즈9이라 휴대성이 훨씬 더 나쁜 것도 아니라서요.

제가 언급한 부분처럼 아무래도 노트북만의 틈새시장이 있기는 한데 태블릿이 그 부분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갈리지 않을까요. (당연한 소리지만 -_-;)
메트로
15/01/16 15:28
수정 아이콘
서피스 시리즈처럼 합쳐질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는 필요할 듯 하구요.
랩탑작업하면 목아파서 너무 힘듭니다...
15/01/16 15:34
수정 아이콘
입력장치도 입력장치지만 출력장치도 크다고 봅니다.
27인치에서 하다가 노트북에서 하려고 하면 진짜 답답하더군요..특히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할때는 화면작으면 작업 못합니다. 크크
15/01/16 15:38
수정 아이콘
인터페이스의 문제겠죠. 현재의 키보드+마우스 혹은 터치입력을 능가하는 입력기기가 나온다면 그 쪽으로 발전방향을 잡을 듯 합니다.
pleiades
15/01/16 15:52
수정 아이콘
성능좋은 2in1이 되고 안드가 데탑os용 통합까지 해낸다면 3파전이 될 것 같습니다.
Neandertal
15/01/16 15:58
수정 아이콘
일단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두 기기가 통합되는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보이는군요. 통합 OS, 터치스크린, 분리형 물리 키보드...이 기기를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필요없어
15/01/16 16:37
수정 아이콘
현재 거기에 부합되는 제품이 서피스프로입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 설치된 태블릿 PC를 윈도우 태블릿이라고 부릅니다.
Neandertal
15/01/16 16:46
수정 아이콘
결국 명칭으로만 보면 방점은 "태블릿"에 찍히는군요...하긴 새 친구가 늘 "핫"하긴 하죠...^^
공허진
15/01/16 17:12
수정 아이콘
서피스프로2를 쓰는 입장에서 디아3정도 까지는 겜 할만 합니다
물론 어답터와 마우스가 필요하지만요
간단한 문서작업은 타이프커버로 가능합니다

문제는 배터리와 발열입니다
서피스3는 얋게 만들었더니 발열 이슈가 있고 서피스2는 발열이 적은대신 무겁습니다
배터리도 최대 실사용5시간이 한계입니다
태바리
15/01/16 22:41
수정 아이콘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영업회사인 저희회사가 인트라넷으로 모든 사내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을 하고
전 사원에게 아이패드를 나누어 줬는데도 결국은 외근직들에게 렙탑을 사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출고요청, 각종 결제, 견적서, 문서작성, 메일 등 아이패드로 한두번은 하지만 계속해서 할려면 어휴...
포프의대모험
15/01/17 03:40
수정 아이콘
랩탑을 대체할 수 있는건 마우스+키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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