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2/30 21:12:29
Name Dj KOZE
Subject [일반] 코리아 - 코리아 사진으로 보는 남북한의 대조

독일의 사진작가 디터 라이스트너가 남북한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분은 지난 2006년 평양의 장소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2012년 서울에서 비슷한 장소들을 골라서 또 카메라에 담았다고 하네요..


Bäume aus Liebesschlössern auf dem N Seoul Tower, Südkorea
남산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 나무 

Blick vom Juche-Denkmal, Nordkorea
평양 주체탑 위에서 내려다 본 광경

Architekturvorlesung an der Daelim-Universität, Südkorea
남한 어느 대학교의 건축강의

Sprachkurs im Großen Studienpalast des Volkes, Nordkorea
평양 인민대학습당 에서의 어학강좌

Statue von Admiral Yi Sun-sin, Südkorea
이순신 동상

Statue von Kim Il Sung auf dem Mansu-Hügel, Nordkorea
만수대에 있는 김일성 동상

Café Sunset bei der Dongjak-Brücke, Südkorea
서울 동작대교 근처에 있는 카페

Restaurant Okryu mit Blick auf die Okryu-Brücke, Nordkorea
평양의 옥류관

Metro von Seoul, Südkorea
서울의 지하철

Metro von Pjöngjang, Nordkorea
평양의 지하철


서울 남산 소월길에 있는 버스 정류장

평양의 버스정류장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평양에 위치한 금수산 기념궁전 앞

Seite62
서울의 도로

Seite63
평양의 도로

Dieter Leistner
서울의 경복궁

Dieter Leistner
평양의 인민 대학습당

Seite12
서울의 인사동

Seite13
평양의 어느 거리 

Papiersammlerin in Insa-dong, Südkorea

Straßenszene in Nambo, Nordkorea


Dieter Leistne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handris
14/12/30 21:14
수정 아이콘
강의 시간 중에 네이버 들어가고 있는 학생이...
리듬파워근성
14/12/30 21:16
수정 아이콘
서울의 지하철 저게 지금 뭐하는거죠?
노련한곰탱이
14/12/30 21:21
수정 아이콘
물론 경제력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진이겠습니다만...
저 서울역 앞 사진을 보다가 밑에 사진을 보고 마음에 평안함(+쾌적함.. 차가 없어.. 근데 신호도 없어!)을 느꼈다면 저는 답도 없는 종북입니까 덜덜덜...

어제 퇴근 시간때 강남쪽 들어갔다가 정말 기절할뻔했네요;;;
14/12/30 21: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엔하위키에서 차를 몰고 둘러보는 평양 시내 라는 클립을 본적이 있는데
20분 동안 평양의 도로를 운전하시는 "간접체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함 보세요. 꽤 재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4hLctBvojE
노련한곰탱이
14/12/30 21:51
수정 아이콘
오오~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와소나무
14/12/30 21:21
수정 아이콘
평양의 도로 부럽네요.
라라 안티포바
14/12/30 21:30
수정 아이콘
30년정도 차이가 난다고 해야하나...
북한은 전체적으로 80~90년대 느낌나네요;
14/12/30 21:32
수정 아이콘
지하철, 도로 모두 평양이 더 쾌적한듯?

특히 서울의 지하철은 정서적으로도 유해해보입니다....
솔로10년차
14/12/30 21:33
수정 아이콘
낮사진들인데다 수도인 서울과 평양이다보니 차이가 덜 나보이네요.
14/12/30 21:36
수정 아이콘
평양의 밤은 말그래도 밤이라고 들었네요..
하심군
14/12/30 21:44
수정 아이콘
만약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서 만수대의 김일성 동상앞에 선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그 때야 말로 김일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때이겠지만 이미 많은 자료가 없어졌으니 그 때는 통일이 되어서도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미국에선 한국전쟁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했는데 정작 한반도에서도 한국전쟁을 포함한 1950~60년대의 역사는 잊혀진 역사가 되버렸네요.
리스트컷
14/12/31 00:28
수정 아이콘
정확한평가라. 지금도 거품이 심하니.. 민족의 죄인이죠
단지날드
14/12/31 01:18
수정 아이콘
정확한 평가랄게 딱히 없는게 북한정부수립이후 김일성의 행동은 전부 다 욕먹어야 마땅한것이고 남은건 독립운동가로서의 행적뿐인데 사실 대단하지 않습니다. 통일이된후에 좌파계열 독립운동가들은 좀 제대로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들 많은데 ㅠㅠ
다빈치
14/12/31 14:01
수정 아이콘
한가지 부러운건 친일숙청을 완료했다 정도 있네요.
대한민국은 이놈의 친일의 고리를 끊질 못하니...
아지르
14/12/30 21:59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인사동은 좀 예전 사진이네요
노련한곰탱이
14/12/30 22:17
수정 아이콘
본문에 2012년이라고 되어 있으니.... 게다가 아리따움이 있는걸 봐서는 2008년 이후네요.. 뭐 시대차를 고려할 정도의 과거는 아니죠.
명탐정코난
14/12/30 22: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야 지방의 번화가정도면 서울의 번화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서울과 차이 안날만큼 발전했는데 북한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런 사진들은 항상 평양과 일부만 있어서 아쉽더라구요.
후라이드슈타인
14/12/30 23:2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저런 세습왕조국가따위와 비교된다는게 굴욕이네요
14/12/31 00:24
수정 아이콘
노스코리아, 사우스코리아 이기 때문에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거겠죠...
굉장히 기분이 나쁘신 모양 ?
메리프
14/12/31 00:16
수정 아이콘
만약 남북한이 통일된다면 김일성 동상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14/12/31 00:27
수정 아이콘
김일성 동상같은 것은 아무래도 철거될 것 같습니다.
1989년 동유럽 민주화이후에 레닌이나 스탈린 동상이 철거된 것 처럼요..
하지만 철거에 대해 북한내의 여론이 좋지 않다면 걍 둘수도 있겠죠....
다른 분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꽃보다할배
14/12/31 00:32
수정 아이콘
차우세스크 스탈린 카다피 후세인 동상의 최후를 찾아보시면 원하시는 답이 나올겁니다
단지날드
14/12/31 01:16
수정 아이콘
북한쪽 사진이 확실히 시대가 좀 예전같네요;;
신세계에서
14/12/31 01:28
수정 아이콘
딴건 어찌한다쳐도 도로는 정말 북한이 어떻게 손쓸도리가 없을 테죠 더불어 고층건물에서 본 두 도시의 야경이라는 테마의 비교사진이있다면 더할나위없을테구요
예비군0년차
14/12/31 19:06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박용욱 해설을 본것같은 기분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309 [일반] [웹툰 리뷰] 파인(巴人) - 윤태호에게서 봉준호를 읽다 (스포있음) [7] Eternity8756 15/02/02 8756 2
55939 [일반] 파고 : 깨시민이나 베충이나 다를 거 없거든? [23] 구밀복검12853 15/01/13 12853 11
55709 [일반] 코리아 - 코리아 사진으로 보는 남북한의 대조 [25] Dj KOZE8607 14/12/30 8607 1
55431 [일반] 퐁네프의 연인들을 보고 왔습니다. [9] 책닭4601 14/12/14 4601 1
55023 [일반] 흔한 피쟐러의 좌충우돌 롯데 PPT 공모전 첫 도전기 -완- [62] 뀨뀨13634 14/11/21 13634 10
54631 [일반] 유랑담 약록 #13 / 120614木 _ 히라이즈미의 빈 터 [9] Tigris8204 14/10/31 8204 3
54369 [일반] <삼국지> 손권의 형주 대여에 관한 글. [34] 靑龍5666 14/10/18 5666 0
54206 [일반]  고통의 기억 & 치질 수술 후기 [41] 치질엔알보칠17304 14/10/09 17304 8
53712 [일반] 끊임없이 공중부양을 한다...질식사가 먼절까 동사(凍死)가 먼절까? [24] Neandertal5786 14/09/10 5786 7
53705 [일반] 옷, 기본 아이템부터 장만해봅시다! - #1. 바지 장만하기 [50] 김용민12099 14/09/09 12099 33
53692 [일반] 유랑담 약록 #12 / 120613水 _ 이 동상엔 슬픈 전설이 [13] Tigris5704 14/09/08 5704 3
52990 [일반] [리뷰] <명량> - 묵직한 역사의 감동 (스포있음) (추가) [79] 마스터충달5921 14/07/30 5921 3
52272 [일반] [스압주의] 태연의 Road to Wrestlemania XXX [3/5] [14] 태연­6347 14/06/17 6347 4
51351 [일반] 온리갓포기브스 보고 왔습니다. (스포) [2] 王天君4785 14/04/27 4785 0
49648 [일반] K리그 In PGR [53] 잠잘까6219 14/02/04 6219 24
49493 [일반] 감자 수프로 BL을 연성해보자. [12] 헥스밤6565 14/01/26 6565 2
49296 [일반] '에로거장' 봉만대 [2] epic6811 14/01/15 6811 1
49065 [일반] 화장실 변기를 5박 6일동안 뚫었습니다. #1 [28] 은수저12151 14/01/03 12151 56
48779 [일반] 오늘 민주노총 진입 사태 사진모음 [30] 어강됴리6991 13/12/22 6991 6
48278 [일반] 7년 전의 월드컵 동상이몽 [6] zelgadiss4160 13/12/07 4160 0
47362 [일반] 결혼은 동상이몽 [1] 밀물썰물3929 13/10/29 3929 0
46786 [일반] 운명을 지배하는 인간, 운명 앞에 쓰러지다 - 워털루 1815 (1) [9] 신불해8364 13/10/01 8364 12
46363 [일반] 역사상 가장 많은 피를 빨아 먹은 방어선(7)- 이프르 [6] swordfish7057 13/09/08 705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